전라북도 순창군 금과면 동전리에 있는 청동기 시대 고인돌. 순창군 순창읍과 금과면 경계인 아미산[515.1m]에서 남쪽으로 뻗어 내린 산줄기 끝 부분에 순창군 금과면 동전리 동전 마을이 있다. 동전 마을 남쪽에서 금과면 소재지를 지나온 월천과 순창군 순창읍 남계리 일대에서 흘러온 사천이 동전교에서 합류해 줄곧 동쪽으로 흐른다. 이 사천을 건너 남쪽으로 450m...
현대 전라북도 순창군 금과면 동전리 출신의 교육자이자 정치인. 본관은 순창(淳昌). 호는 익당(益堂). 아버지는 한학자 동계(銅溪) 설진모(薛鎭模)이다. 설인수(薛仁洙)[1926~1985]는 전라북도 순창군 금과면 동전리에서 출생하였다. 정읍 제일 고등학교를 거쳐 1951년 고려 대학교 경제학과를 졸업하였다. 1952년 제2회 고등 고시 행정과에 합격하였으며, 이후 19...
전라북도 순창군 금과면 동전리에 있는 일제 강점기의 유학자 설진영이 세운 서실. 설진영(薛鎭永)[1869~1940]은 본관이 순창(淳昌), 자는 도홍(道弘), 호는 남파(南坡)·율재(栗齋)이다. 1895년(고종 32) 명성 황후가 시해되자 스승 기우만(奇宇萬)[1846~1916]과 함께 장성에서 의병 활동을 전개하였다. 1910년 국권이 강탈당하자 순창으로 낙...
전라북도 순창군 금과면 동전리에 있는 개항기에 세운 설훈의 묘비. 설훈(薛纁)은 본관이 순창(淳昌)으로 조선 태조(太祖) 때 상사로 선발되어 창덕궁 직장이 되었다. 뒤에 아들의 공으로 이조 참판 옥천군에 추증되었다. 사망 후 500여 년이 지난 뒤에 비문을 부탁받아 족보와 전하는 문헌을 고증하였으나 생몰연도를 알 수 없었다고 묘비문에 기록되어 있다. 원래 비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