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제 강점기 전라북도 순창군을 비롯한 전국 각지에서 독립을 쟁취하기 위해 벌인 운동. 1910년 8월 22일 「한국 병합에 관한 조약」이 강제로 체결되면서 대한 제국은 멸망하고 일제 강점기로 접어들게 되었다. 이때 순창 지역에서는 독립을 찾기 위한 다양한 활동이 일어났는데 이를 독립운동이라 한다. 먼저 자결 순국한 이들을 살펴볼 수 있다. 매천(梅泉) 황현(黃玹), 연재(淵齋) 송...
전라북도 순창군 금과면 방성리에 있는 청동기 시대 고인돌. 순창군 금과면 소재지에서 면도 104호선을 따라 남쪽으로 1.5㎞쯤 가면 방성리 석촌 마을이 나온다. 석촌 마을에서 남서쪽으로 100m가량 떨어진 큰뫼[188m] 남동쪽 기슭 하단부 밭에 방성리 고인돌 떼가 있다. 1982년 전북 대학교 박물관에서 ‘순창 지방의 전통 문화 개발을 위한 연구’라는 주제로...
전라북도 순창군 금과면 방성리와 전라남도 담양군 금성면 봉황리, 무정면 덕곡리 경계에 있는 산. 서암산(瑞巖山)은 상서로운 정기가 서려 있고 산세가 좋다는 의미를 갖고 있다. 서암산은 일명 세암산으로 불리며 순창의 서남쪽 끝자락 호남 정맥에 솟구친 산이다. 산줄기는 백두 대간 장수 영취산에서 금남 호남 정맥이 서북쪽으로 뻗어 가다 진안군과 완주군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