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 후기 병자호란 때 창의한 순창 출신의 절사. 본관은 남원(南原). 자는 거경(巨卿), 호는 청향당(淸香堂). 할아버지는 영광 군수를 지낸 어은(漁隱) 양사형(楊士衡)[1547~1599]이고 아버지는 장사랑(將仕郞) 양시매(楊時邁)이다. 양여장(楊汝樟)[1610~1656]은 1610년(광해군 2) 순창군 적성면의 귀남(龜南)에서 출생하였다. 어려서부터 재예가 총명하여...
개항기 전라북도 순창군 지역에서 활약한 의병장. 본관은 평택(平澤). 자는 시중(時中)·중옥(中玉), 호는 돈헌(遯軒). 증조할아버지는 임경손(林慶孫), 할아버지는 임민규(林玟圭), 아버지는 임용래(林溶來)이며, 어머니는 송악 왕씨이다. 조준극(趙俊極)의 딸인 임천 조씨와 15세에 결혼했으나 부인이 일찍 죽어 16세 되던 해에 송상희(宋祥喜)의 딸인 여산 송씨와 재혼하였다. 아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