향가리
-
전라북도 순창군 풍산면에 속하는 법정리. 대가(大佳) 마을의 옛 이름은 자라뫼였다. 지금으로부터 500여 년 전 김해 김씨(金海金氏)가 터를 잡았는데, 마을의 지세가 자라 형국이라 자라뫼라 불러 오다 큰 땅의 마을이란 뜻으로 대동리(大同里)로 개칭하였다. 다시 일제 강점기 행정 구역 개편 이후 대가리(大佳里)로 개칭하여 부르고 있다. 향가(香佳) 마을은 300...
-
전라북도 순창군 순창읍 순화리에 있는 시외버스 및 군내 버스 터미널. 순창군 공용 버스 정류장은 1980년대에 지어진 이래 2009년 1월 리모델링 공사를 완공했다. 승하차장, 대합실, 매표소, 화장실, 매점 등이 갖추어져 있다. 순창군 공용 버스 정류장은 금호 아시아나 그룹의 금호 터미널이 소유하고 있다. 하루 평균 200여 명이 이용하고 있으며,...
-
전라북도 순창군 팔덕면 강천산 군립 공원 내 강천산 현수교 부근에 있는 폭포. 용머리 폭포의 물은 수컷 용과 함께 승천하지 못한 암컷 용의 머리 부분에서 흘러내리는 눈물이라는 전설에서 유래하였다. 전설에 의하면 인간 세상에서 천년 수를 다한 수컷 용이 승천할 때가 되었는데, 이 수컷 용에게는 아래 용소[극락교 아래]에 살고 있는 본처인 암컷 용과 향가리에 살고...
-
전라북도 순창군에 분포하고 있는 인문 지리적 요소. 전라북도 순창군은 삼국 시대에 백제의 도실군, 통일 신라 시대에 순화군, 고려 시대에 순창현이었다. 조선 시대에는 남원진관과 남원 관찰부에 소속되었으나, 1896년부터 도제 실시로 전라북도에 소속되었으며, 1897년에는 관할 구역 18개 방이 18개 면으로 개칭되었다. 1914년에는 행정 구역 개편으로 인화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