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수교
-
전라북도 순창군 팔덕면 청계리와 전라남도 담양군 용면 용산리 경계에 있는 산. 강천산(剛泉山)은 원래 광덕산(光德山)이었으나, 신라 말 도선국사가 창건했다고 전해지는 강천사(剛泉寺)라는 유명한 사찰이 있어 강천산이라고도 불리게 되었다. 조선시대의 지리지나 문집 등에는 강천산 보다는 광덕산이라는 명칭이 더 일반적이다. 또한 풍수지리상 용이 꼬리를 치며 승천하는...
-
전라북도 순창군 팔덕면 청계리 강천산에 있는 계곡. 강천산(剛泉山)은 원래 광덕산(光德山)이었으나, 신라 말 도선국사가 창건했다고 전해지는 강천사(剛泉寺)라는 유명한 사찰이 있어 강천산이라고도 불리게 되었다. 조선시대의 지리지나 문집 등에는 강천산 보다는 광덕산이라는 명칭이 더 일반적이다. 또한 풍수지리상 용이 꼬리를 치며 승천하는 형상이라서 용천산(龍天山)으...
-
전라북도 순창군 팔덕면 청계리에 있는 우리나라 제1호로 지정된 군립 공원. 강천산은 본래 광덕산이었는데, 887년(진성 여왕 1)에 도선 국사(道詵國師)가 창건한 전통 사찰인 강천사(剛泉寺)가 있어서 강천산으로 불리게 되었다. 강천산 군립 공원(剛泉山郡立公園)은 수려한 산세와 울창한 숲, 기암괴석 등의 볼거리를 갖춘 풍부한 관광 자원이 있어 1981년 1월 7...
-
전라북도 순창군 팔덕면 청계리 강천산 군립 공원 내에 있는 인공 폭포. 구장군 폭포는 9명의 장군이 결의했다는 전설에서 유래하였다. 삼한 시대에 혈맹으로 맺어진 9명의 장수가 전쟁에서 패한 후 이곳에 이르러 자결하려 하였다. 그런데 죽으려던 순간, 이렇게 죽을 바에는 다시 한번 전장으로 나가 싸워 보자는 마음이 생겼다. 그리하여 그들은 다시 굳은 마음을 먹고...
-
전라북도 순창군 적성면과 동계면에 조성되어 있는 산책로. 지친 심신을 달래기 위해 자연 그대로를 간직한 시골길을 거닐 수 있도록 조성된 곳이 순창 예향 천리 마실길이다. 2012년 4월에 조성이 완료되어 일반인들이 이용할 수 있게 되었다. 순창 예향 천리 마실길은 섬진강 물줄기를 끼고 걸을 수 있는 4개의 코스가 개발되어 있다. 1코스는 구미교~구암정(龜岩亭)...
-
전라북도 순창군 동계면에 속하는 법정리. 어치리(於峙里)의 옛 이름은 느제이다. 1914년 이전에는 순창군 아동방에 속하였으며, 행정 구역 개편 때 남원부 영계방과 순창군 아동방을 합하여 동계면에 편입되었다. 어치 마을은 1960년도만 해도 느제, 놋점, 점촌, 멀테, 돌무덤 5개 마을을 통칭하였다. 현재 멀테가 무인촌이 되면서 4개 마을만 있다. 2003년...
-
조선 초기 문신이자 뛰어난 학자였던 서거정(徐居正)[1422~1488]은 순창을 일러 다음과 같이 찬탄하였다. “순창은 호남의 승지로 산수가 아름답고 논밭이 풍요로우며, 물가의 어장 또한 넉넉한 곳이다[淳(昌郡) 湖南之勝地 有山水之樂 土田之饒 禽魚之富].” 한글 학회에서 펴낸 『한국 지명 총람』은 순창의 명당을 30여 곳 넘게 소개하고 있는데 이는 거의 각 마을마다 명당 하나씩을...
-
전라북도 순창군 동계면 어치리에 있는 자연 발생 유원지. 섬진강 최상류에 해당하는 장군목 유원지는 빼어난 경관 그대로의 자연 유원지로, 동계면 소재지로부터 7㎞ 떨어진 어치리 내룡 마을에 위치한다. 진안 데미샘에서 발원한 섬진강 물줄기를 따라 내려오면 마치 밀가루로 반죽하다 굳은 듯한 형태의 바위들이 나오는데, 모양도 특이하고 주변 경관이 아름답기 때문에 사람...
-
전라북도 순창군 동계면 어치리와 적성면 석산리를 연결하는 현수교. 장군목 현수교는 동계면 어치리 내룡 마을과 적성면 석산리를 연결하는 다리로서, 아래에는 장군목[또는 장구목]의 요강 바위 등이 있다. 정식 명칭은 아직 없고 섬진강의 장군목 유원지에 있는 다리라는 데서 장군목 현수교 또는 그냥 현수교라고도 한다. 장군목 현수교는 섬진강 마실 휴양 숙박...
-
전라북도 순창군 팔덕면의 강천산과 광덕산 사이에 있는 계곡. 계곡은 일반적으로 하천의 침식 작용과 비탈면의 삭박 작용으로 만들어진다. 폭이나 하곡 양쪽 산지의 비탈면 경사는 하천의 특성이나 구간에 따라 다양하지만 하천 상류부는 V자 모양을 이룬다. 계곡은 풍광이 좋고 물이 맑고 차가워 통상 여름철 휴양지로 많이 찾는 곳이다. 저부제골은 밤마다 선녀가 목욕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