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북도 순창군 인계면에 속하는 법정리. ‘마흘’이란 지명은 마을에 말 형상의 산이 우뚝 솟아 있다고 하여 붙여졌다. 대마(大馬) 마을은 전국 8명당의 하나로 유명한 말 명당이 자리한 마을이다. 소마(小馬) 마을은 조선 시대에 효경동이라고 불렀으나 권력에서 밀려난 곳은 ‘효(孝)’ 자를 쓰지 못한다 하여 부르지 못하고 근처에 말 명당이 있다 하여 마래라고 부르다가 마흘리...
2017년에 전라북도 순창군 인계면에서 간행한, 인계면의 역사·문화 등 모든 방면의 자료를 집대성한 인문 지리지. 『인계 면지』는 전라북도 순창군 인계면에 관한 인문 지리서로서는 유일한 자료로서, 인계 면지 발간 위원회에서 편집하여 양상화·양자봉 이름으로 2017년 12월 30일에 발간하였다. 1998년에 펴낸 『순창 향지(淳昌鄕誌)』의 지명고 등을 바탕으로 하여 순창군 인계면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