콘텐츠목차

메타데이터
항목 ID GC05900351
한자 大星里
분야 지리/인문 지리
유형 지명/행정 지명과 마을
지역 전라북도 순창군 금과면 대성리
시대 현대/현대
집필자 박재순
[상세정보]
메타데이터 상세정보
개설 시기/일시 1914년 - 전라북도 순창군 금과면 대성리 개설
법정리 전라북도 순창군 금과면 대성리 지도보기
성격 법정리
면적 3.39㎢
가구수 49가구
인구[남/여] 86명[남 48명/여 38명]

[정의]

전라북도 순창군 금과면에 속하는 법정리.

[명칭 유래]

대성리(大星里)는 대성 마을과 대각(大角) 마을을 합해서 부르는 법정리의 명칭이다. 대성 마을은 지금으로부터 400여 년 전에 형성되었다. 서쪽 300m 지점 물위봉이란 산 아래 200가구 정도의 봉현이라는 부촌이 있었다. ‘물위봉’이란 지명은 산이 물 위에 떠 있다 하여 붙여진 이름으로, 물이 너무 많아 마을에 피해가 많으니 물구멍을 막아야 된다고 해서 이를 막은 뒤로부터 마을이 점점 망하기 시작하였다. 조선 후기 대성으로 개칭되었는데, 하늘에서 7개의 큰 별이 떨어졌다 하여 붙여진 이름으로, 마을에서 서쪽으로 500여m 떨어진 거리에 칠성 바위가 있다. 대각 마을은 맨 처음 김녕 김씨(金寧金氏) 성을 가진 사람이 터를 잡고 마을을 이루었는데, 마을 뒷산이 큰 짐승의 뿔과 같아 대각(大角)이라 부르기 시작하였다고 한다.

[형성 및 변천]

순창군의 남서부에 위치한 금과면은 1314년(충숙왕 1) 금동방(金洞坊)과 목과방(木果坊)으로 불렸다. 조선 시대에 들어와 1760년(영조 36) 금동방 11개 리와 목과방 8개 리로 개편되었으며 1897년(고종 34) 방을 면으로 고치면서 금동면과 목과면이 되었다. 1914년 행정 구역 개편 때 두 면이 통합되면서 금과면(金果面)이 되었고, 대각리와 성현리, 을장리를 병합하여 대성리로 만들었다.

[자연 환경]

대성리금과면의 남쪽 우측에 자리한다. 북쪽은 동전리, 동쪽은 풍산면 상촌리, 남쪽은 설산 자락에 드리워져 있고, 서쪽은 청룡리와 인접하여 있다. 남쪽으로는 전라남도 담양군 무정면 서흥리와 설옥리를 경계로 하고 있다. 대성리설산(雪山)[522.6m]이 마을 뒤에 위치하고 있으며 낮은 구릉을 끼고 있는 평야지다. 대성리 앞으로 사천이 흐른다.

각샴굴은 성현리 고개 너머로 위치한 골짜기 샘을 이르고, 광대들은 대각리로 가는 곳에 논들 사이에 높은 언덕처럼 밭이 있는 들을 말한다. 대성교는 성현리 동쪽에 있는 다리를 말하고, 뒷몰당은 성현리에서 만촌리로 넘나드는 고개로 수령 150년쯤 되는 상수리나무가 서 있으며 일명 우렁 고개라고도 한다. 개장등은 성현리 동쪽 700m 설산 아래 있는 산 능선을 말하며, 사기점골은 대각리 동쪽에 있는 골짜기로 옛날에 사기를 만들었던 곳이다. 서당골은 성현리 북쪽에 있는 골짜기로 옛날에 서당이 있었던 곳이고, 갈궁절은 대각리 남쪽 설산 아래 옛날 갈궁사라는 절이 있었다고 한다.

[현황]

2021년 12월 31일 현재 대성리의 면적은 3.39㎢로, 이 중 논 72만 5,219㎡, 밭 29만 5,041㎡, 임야 1.97㎢, 과수원 5,072㎡이다. 인구는 49가구, 86명으로 남자가 48명, 여자가 38명이다. 토착 성씨로 옥천 조씨(玉川趙氏)김녕 김씨가 있다.

[참고문헌]
[수정이력]
콘텐츠 수정이력
수정일 제목 내용
2022.10.05 현행화 [상세정보] 가구수, 인구 변경, [현황] 인구 변경
등록된 의견 내용이 없습니다.
네이버 지식백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