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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타데이터
항목 ID GC05900371
한자 瑞馬里
분야 지리/인문 지리
유형 지명/행정 지명과 마을
지역 전라북도 순창군 복흥면 서마리
시대 현대/현대
집필자 곽현옥
[상세정보]
메타데이터 상세정보
개설 시기/일시 1914년 - 전라북도 순창군 복흥면 서마리 개설
법정리 전라북도 순창군 복흥면 서마리 지도보기
성격 법정리
면적 10.0㎢
가구수 101가구
인구[남/여] 200명[남 101명/여 99명]

[정의]

전라북도 순창군 복흥면에 속하는 법정리.

[명칭 유래]

1914년 행정 구역 개편 때 옥정, 공근, 서지(瑞芝), 증산, 상마치, 하마치를 병합하면서 ‘서’ 자와 ‘마’ 자를 합하여 서마리(瑞馬里)라고 부르게 되었다. 그 후 6·25 전쟁을 거치면서 몇몇 마을이 없어지고 옥정리, 하마리(下馬里), 서지리 등 행정리로 분리되었다.

[형성 및 변천]

추령(秋嶺)은 정읍시 내장동과 경계를 이루는 재로 원래는 갈령(葛嶺)이라고 불렀다. 순창군에서 다른 군으로 넘나드는 세 곳의 갈재가 있는데 한자로는 각기 다르다. 인계면에서 임실군 덕치면으로 넘어가는 고개는 갈대를 뜻하는 노령(盧嶺)이고 장성으로 가는 갈재는 목이 마르다는 갈령(渴嶺)이며, 복흥에서 정읍으로 넘는 재는 칡 ‘갈’ 자의 갈령(葛嶺)이었다. 그런데 어느 때부터인지 가을을 뜻하는 추령으로 불리게 되었는데, 내장산이 가을 단풍으로 유명해진 뒤부터라고 추정된다. 이곳에 있던 마을은 원래 옥정리(玉亭里)로 서지 마을에 속하였는데 내장산에 관광객이 찾아들면서 이 재에서 쉬어 가게 되자 도로변으로 마을이 형성되어 1983년 행정 단위상 서지 마을에서 분리되어 추령 마을이 되었다. 그 후 1987년 내장과 백양 간 도로가 포장되면서 관광 마을로 변모하여 인구도 늘어나고 소득도 높아졌다.

서지 마을은 600여 년 전 인근 마재 마을 앞 정자나무에 있던 까치집에서 불이 나면서 마을이 전소되어 그곳에서 살던 하씨가 이주하여 마을이 형성되기 시작하였고, 그 후 임진왜란 때 광산 김씨(光山金氏)가 피난 와 정착하면서 마을이 번창하였다. 마을이 서지주록(瑞芝走鹿)으로 상서로운 지초를 바라보고 달려오는 사슴의 형상이라 서지라는 이름이 붙었을 것으로 보인다. 1914년 행정 구역 개편 때 하마, 옥정등과 함께 서마리가 되었으며, 1971년 상마리, 증산리, 서지리가 행정리가 되었다.

[자연 환경]

서마리복흥면 서북쪽에 위치한다. 정읍시와 경계인 복룡재에서 동남쪽으로 2㎞쯤 뻗어 내려온 산맥이 백방산(栢芳山)[665m]이며, 여기에서 서남쪽으로 급히 돌아 내려오다가 다시 솟아오른 것이 516m 높이의 기동산이다. 하마 마을은 이 기동산 자락에 앉아 있다. 기동산에서 내려오는 산맥의 형상이 상서로운 말이라는 뜻에서 상마(上馬), 하마라는 이름이 붙었다. 복룡재에서 발원한 물이 서마재를 거쳐 마을 앞으로 흐르고, 안산인 호두산이 풍부하게 앉아 있는 전형적인 취락지이다.

[현황]

2021년 12월 현재 서마리의 면적은 10.0㎢이며, 인구는 101가구, 200명으로 남자가 101명, 여자가 99명이다. 3개 행정리와 4개 자연 마을로 구성되어 있다. 산태울 주변에서 선사 시대 토기가 출토된 것으로 미루어 삼한 시대 이전부터 사람이 살았던 곳으로 보인다[600여 년 전 하씨가 이주하여 정착하면서 마을을 이뤘다는 설도 있음]. 복흥현 시절에는 군사 조련용 사정(射亭)이 있었다.

마을 앞 뒷산이 복호(伏虎) 형상으로 호랑이가 개를 보고 쫓아가려는데 앞에서 사자가 버티고 있어 가지 못하고, 사자가 호랑이를 쫓아가려고 보니 바로 앞에 노서하전(老鼠下田) 형상의 쥐가 있어 움직이지 못한다는 재미있는 이야기가 전한다. 풍수지리에서는 이런 자세를 사수부동지격(四獸不動之格)이라 하여 대단히 좋은 격상(格象)으로 친다. 이 때문에 백방산 아래 명당을 찾는 풍수사가 끊이지 않았다고 한다. 조선 후기 천주교 박해 시에는 많은 천주교인이 이곳에 피신하여 살았다고 전한다.

[참고문헌]
[수정이력]
콘텐츠 수정이력
수정일 제목 내용
2022.10.11 현행화 [상세정보] 가구수, 인구 변경, [현황] 인구 변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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