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둔전리 어암 고인돌 이전항목 다음항목
메타데이터
항목 ID GC05900667
한자 屯田里魚巖-
분야 역사/전통 시대,문화유산/유형 유산
유형 유적/고분
지역 전라북도 순창군 쌍치면 둔전리 어암 마을
시대 선사/청동기
집필자 곽장근
[상세정보]
메타데이터 상세정보
발굴 조사 시기/일시 1982년 - 둔전리 어암 고인돌 전북 대학교 박물관에서 지표 조사 실시
발굴 조사 시기/일시 1989년 - 둔전리 어암 고인돌 전북향토문화연구회에서 지표 조사 실시
발굴 조사 시기/일시 2003년 - 둔전리 어암 고인돌 전북 대학교 박물관에서 지표 조사 실시
소재지 둔전리 어암 고인돌 소재지 - 전라북도 순창군 쌍치면 둔전리 어암 마을 지도보기
성격 고인돌

[정의]

전라북도 순창군 쌍치면 둔전리에 있는 청동기 시대 고인돌.

[위치]

순창군 쌍치면 소재지 서쪽에 있는 장군봉 남쪽 기슭 끝 부분에 순창군 쌍치면 둔전리 어암 마을이 있다. 어암 마을에서 북쪽으로 250m가량 떨어진 장군봉으로 올라가는 등산로가 시작되는 안산골 어귀 밭에 둔전리 어암 고인돌 3기가 있다. 밭 북서쪽 가장자리에는 김인후 유허비(金麟厚遺墟碑)가 있다.

[발굴 조사 경위 및 결과]

1982년 전북 대학교 박물관에서 ‘순창 지방의 전통 문화 개발을 위한 연구’라는 주제로 추진한 지표 조사를 통해 처음 학계에 보고되었다. 1989년 전북 향토 문화 연구회에서 순창군 문화 유적 지표 조사와 2003년 전북 대학교 박물관 주관으로 『순창 문화 유적 분포 지도』 제작을 위해 추가로 지표 조사가 이루어졌다.

[형태]

순창군 쌍치면 둔전리 어암 마을에서 서쪽으로 가면서 1호와 2호, 장군봉 쪽에 있는 고인돌을 3호라고 이름 붙였다. 1호 고인돌은 남북으로 장축 방향을 두었으며 덮개돌은 길이 240㎝, 너비 140㎝, 두께 25㎝이다. 굄돌은 확인되지 않았다. 2호 고인돌은 방산천과 평행되게 동서로 장축 방향을 두었으며 덮개돌은 길이 160㎝, 너비 80㎝, 두께 30㎝이다. 덮개돌이 땅속에 묻혀 굄돌은 확인되지 않았다. 3호 고인돌은 남북으로 장축 방향을 두었으며 덮개돌은 길이 280㎝, 너비 240㎝, 두께 40㎝이다. 굄돌은 확인되지 않았다.

[출토 유물]

유물은 수습되지 않았다.

[현황]

둔전리 어암 고인돌은 보존 상태가 매우 안타까운 상황이다. 1호 고인돌은 오랜 기간 경작 활동으로 파괴되었으며, 3호 고인돌은 밭 부근 숲 속으로 옮겨졌다. 이처럼 사람들의 무관심 속에 관리의 손길이 미치지 못한 채 방치되어 있다.

[의의와 평가]

호남 정맥 개운치 남쪽 기슭에서 발원하여 줄곧 남쪽으로 흘러온 방산천추령천에 합류하는 지점에 순창군 쌍치면 둔전리 어암 마을이 있다. 어암 마을추령천방산천을 따라 양쪽에 좁고 긴 충적지가 펼쳐져 선사 시대부터 사람들이 정착 생활을 할 수 있는 최적의 자연 조건을 갖추고 있다. 그리하여 둔전리 어암 고인돌둔전리 송정자 고인돌 등 선사 시대 문화 유적이 밀집 분포되어 큰 관심을 모으고 있다.

[참고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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