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

전라북도 순창군 순창읍 백산리에 있는 절임류 제조업체.

[설립 목적]

한국 절임은 섬진강 상류의 깨끗하고 미네랄이 풍부한 물과 살아 숨 쉬는 자연 환경 및 장수 마을로 유명한 순창군 장류 밸리에 위치하고 있다. 위생적이고 현대적인 절임 공정 시설을 기반으로 소비자의 안전한 먹거리와 건강을 생각하는 양질의 절임류 제품을 생산하는 국내 최고의 절임류 생산 업체가 되는 것을 최우선 목표로 하여 설립되었다.

[변천]

2010년 7월 사조 대림과 순창군이 절임류 부문 특화를 위한 양해 각서[MOU]를 체결하고 같은 해 12월에 전통 절임류 세계화 지원 센터를 착공하였다. 2011년 10월 한국 절임을 설립하였다. 2012년 1월 사업자 등록을, 4월 영업 신고를 각각 완료했으며 5월에는 공장을 준공하고 주문자 상표 부착 생산 방식으로 쌈무 제품을 생산하여 전량을 사조 산업에 납품하기 시작하였다. 2012년 10월에는 식품 의약 안전처로부터 HACCP 기관으로 인증 받았고 기업 부설 연구소 인증도 획득하였다. 식품의 모든 취급 단계에서 발생할 수 있는 위해 요소를 효과적으로 관리하기 위해 ISO 22000을 한국 표준 협회로부터 인증 받았다.

[주요 사업과 업무(활동 사항)]

한국 절임은 순창군과 순창군 관내 5개 농협, 사조 대림, 고추장 마을 업체 등이 주주로 참여한 지자체 기업형 모델로서 쌈무, 전통 절임류, 피클 등을 생산하는 업체이다

[현황]

2012년 현재 임직원 수는 40명이며 조직은 총무부, 생산부, 기업 부설 연구소로 구성되어 있다. 총무부는 재무 회계팀·마케팅팀·구매팀으로, 생산부는 생산 관리팀·공무팀으로, 그리고 기업 부설 연구소는 연구 개발팀·공정 관리팀·품질 관리팀으로 편성되어 있다. 모두 3개 부서에 8개 팀이 편성되어 있다. 2013년 매출액은 32억 원 정도로 추정된다.

[의의와 평가]

한국 절임은 지역 농산물을 우선 수매하고, 지역 인력을 고용함으로써 지역 경제 활성화에 큰 도움을 주고 있는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