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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타데이터
항목 ID GC05901312
한자 虎溪祠
분야 종교/유교,문화유산/유형 유산
유형 유적/건물
지역 전라북도 순창군 인계면 호계리
시대 근대/일제 강점기
집필자 이형성
[상세정보]
메타데이터 상세정보
건립 시기/일시 1940년연표보기 - 호계사 건립
현 소재지 호계사 현 소재지 - 전라북도 순창군 인계면 갑동리 342-4
성격 사우
양식 목조 기와지붕[본당·내외삼문·강당]|목조 양기와[고직사·행랑]
정면 칸수 2칸[본당]|3칸[강당]|3칸[고직사]
소유자 순창 임씨 종친회
관리자 순창 임씨 종친회

[정의]

전라북도 순창군 인계면 호계리에 있는 일제 강점기에 건립된 고려 말 충신 임선미를 모신 사우.

[개설]

임선미(林先味)[1362~1394]는 본관이 순창(淳昌), 자는 양대(養大), 호는 휴암(休庵)이다. 고려 말 태학생으로서 나라가 망하자 조의생(曺義生) 등 71명과 만수산에 입산하여 은거하였다. 그들이 은거한 곳을 두문동이라 하고, 두문불출(杜門不出)이란 단어의 근원이 되었다.

[위치]

호계사(虎溪祠)는 순창군 인계면 갑동리 342-4에 있다. 호계사로 가는 길은 순창군 인계면 행정복지센터 정면에서 장수·동계 방면 국도 21호선을 따라가다가 ‘호계 마을 입석’ 표지판에서 오른쪽으로 간다. 그 길을 따라 약 1㎞ 가면 호계 마을 바로 왼쪽 산자락에 있다.

[변천]

1940년 임선미의 충절을 기리기 위해 순창 유림의 공의(共議)와 후손의 성금으로 창건되었다. 순창에서 임선미를 추모하는 연원을 살펴보면, 1751년(영조 27) 두문동 72위의 충혼을 새기기 위해 나라에서 두문동에 비각을 세워 향사하였다. 1783년(정조 7) 두문동에 표절사(表節祠)를 건립하여 제향하였으나 1868년(고종 5) 훼철되었다. 그 후 후손과 유림들은 전라남도 장성군 만수산(萬壽山) 기슭에 경현사(景賢祠)를 세워서 춘추로 향사하였다. 일제 강점기에 일제의 학정(虐政)으로 10년이 되지 않아 훼철되자, 후손 종가에서 그 위패를 봉안하고 있었다. 1940년 후손과 순창군 유림들의 발의로 임선미의 충절과 유덕을 추모하기 위해 현 위치에 건립하여 오늘날에 이르고 있다.

[형태]

본당은 전면 2칸 목조 기와지붕, 내·외삼문은 각 3칸 목조 기와지붕, 강당은 3칸 목조 기와지붕, 고직사는 3칸 목조 양기와, 행랑은 3칸 목조 양기와이다. 내·외삼문으로 오르기 직전 오른편에 임선미의 행적을 기록한 큰 비석이 서 있다.

[현황]

매년 음력 3월 17일에 향사하며, 순창 임씨(淳昌林氏) 종친회에서 소유하여 관리한다.

[참고문헌]
[수정이력]
콘텐츠 수정이력
수정일 제목 내용
2022.11.16 현행화 [위치] 사무소→행정복지센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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