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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타데이터
항목 ID GC05901323
한자 淳昌中央敎會
분야 종교/기독교
유형 기관 단체/기관 단체(일반)
지역 전라북도 순창군 순창읍 남계리 638-5
시대 현대/현대
집필자 배옥영
[상세정보]
메타데이터 상세정보
설립 시기/일시 1952년 4월 5일연표보기 - 순창 중앙 교회 설립
이전 시기/일시 1955년 - 순창 중앙 교회 전라북도 순창군 순창읍 남계리 638-5로 이전
최초 설립지 순창 중앙 교회 - 전라북도 순창군 순창읍 남계리
현 소재지 순창 중앙 교회 - 전라북도 순창군 순창읍 남계리 638-5 지도보기
성격 교회
설립자 서양원
전화 063-653-2408

[정의]

전라북도 순창군 순창읍 남계리에 있는 대한예수교장로회 소속 교회.

[변천]

1952년 4월 5일 최의상(崔義祥) 집사의 집에서 예배를 보기 시작하였다. 같은 해 가을에 순창군 남계리에 있는 옛 정미소를 매입하여 예배를 보았으며, 1955년에 지금의 예배당 위치로 이전하게 되었다. 신도 수는 유년 주일 학교 아동 100명, 중등학교 학생 60명, 일반 150명 정도였다. 박성현 전도사, 이성화 전도사를 비롯해 많은 목회자들이 순창 중앙 교회의 발전을 위해 오늘에 이르도록 노력을 아끼지 않았다.

[주요 사업과 업무(활동 사항)]

순창 중앙 교회는 순창 지역 사회의 어려움을 함께 하기 위해 활동하고 있으며 다문화 가족 지원 센터를 운영하고 있다. 다문화 가족 지원 센터는 순창군내 250여 가정에 이르는 다문화 가족들을 위해 2012년 설립하였는데, 이주 여성들을 대상으로 한국어 교육, 취업 교실, 영농 기술 교육, 다문화 가족 통합 교육과 배우자 교육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설, 운영하고 있다.

특히 생계를 꾸리느라 바쁜 다문화 가족 여성들을 위해 봉사자들이 각 가정을 직접 방문해 한글을 가르쳐주거나, 아이를 돌보아주는 사업은 큰 환영을 받고 있다. 봄가을에는 경주나 부안 같은 관광지로 여행을 떠나거나, 가족들과 함께 하는 캠프를 열기도 한다. 이를 통해 이주 여성들은 성공적으로 가정에 정착할 뿐만 아니라, 전문적인 기술까지 익혀 적극적인 사회 활동에 나서게 된다. 실제로 일부 이주 여성들은 센터의 통역 요원으로 활동하며 다른 다문화 가족들의 관공서, 병원 등의 이용에 도움을 주고 있다.

순창 중앙 교회는 다문화 가족 지원 센터에 이어 장애인 요양 시설인 ‘주향의 집’을 개관하고, 지역 사회 건강 가정 지원 센터 유치에도 나서고 있다.

[참고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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