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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메타데이터
항목 ID GC05901339
한자 寫眞
분야 문화·교육/문화·예술
유형 개념 용어/개념 용어(일반)
지역 전라북도 순창군
시대 현대/현대
집필자 이서영
[상세정보]
메타데이터 상세정보
소재지 순창 사우회 - 전라북도 순창군 순창읍

[정의]

전라북도 순창군에서 사진기를 이용하여 사물의 형태를 영구적으로 기록하고 표현하는 예술 활동.

[개설]

순창 사우회는 전라북도 순창군에서 최초로 결성된 사진 단체로, 회원 약 20여 명은 순창군의 사진 예술 발전을 위해 왕성한 창작 활동을 하고 있다. 순창 사우회 회원들은 순창 장류 축제 기간 동안 전시회를 개최하여 순창 군민들과 관광객들의 예술적 안목을 고양시키는 데 기여하고 있다.

[순창 사우회]

순창군에서 근대적인 사진 활동이 전개된 시기는 1972년 5월에 순창 사우회가 조직되면서부터이다. 순창 사우회 회원들은 창립총회를 개최하여 회칙을 제정하고 회장에 신동식을, 총무에는 허선준을 선출하였으며, 신승호[전 진안부 군수], 구자윤[전 순창 고등학교 교사], 권철[시인, 소설가 권진희의 형] 등 7명의 회원들이 모여 순창 사진 역사의 한 축인 순창 사우회를 창립하였다. 같은 해 6월에 순창 사우회 창립 기념으로 강천산에서 촬영 대회를 가졌다.

이듬해인 1973년 5월에는 순창군 순창읍에 있는 백설 다방에서 순창군 최초로 순창 사우회 사진 전시회를 가졌으며, 허선준의 작품 「비녀」는 전라북도 시사 주간지인 『전일 그라프』 표지로 게재되기도 하였다. 「비녀」는 1973년 5월 적성 초등학교[당시 적성 국민학교] 운동회에서 백발 할머니 두 명이 은비녀와 은젓가락으로 비녀를 꼽은 족두리를 찍은 작품으로, 세월의 깊은 정감을 표현하였다. 이후 회원들은 전국 촬영 대회에 5~6회 참가하였고, 광주광역시에 있는 포토 사진 클럽과 함께 작품 활동을 하였다.

[순창 사진 동호회]

1980년대 후반에 들어서면서 순창 사우회는 유명무실화되었고, 이를 안타까워한 사진인들이 1998년에 순창 사진 동호회를 재결성하였다. 박상주[전 전주 사진 작가 협회장]와 허선준을 고문으로 위촉하고 임승호[전 순창군청 공보실]를 회장으로 선출하였다. 총무에는 설계환[순창군청 농업 기술 센터]을 선출하고 11명의 회원들이 모여 순창 사진 발전을 위해 적극적으로 참여하였다.

매달 순창군을 비롯하여 전국의 유명한 산과 강을 찾아가며 작품 활동을 하다가, 1991년 10월에 순창 군민 복지 회관에서 작품집을 발간하고 제1회 순창 사진 동우회 회원전을 가졌다. 2003년 6월 구곡 순담 합동 회혼례식 때에는 순창 사우회 회원들이 결혼 60주년이 된 구례군·곡성군·순창군·담양군 4개 군 16개 가족의 회혼식과 가족사진을 찍어 주는 봉사 활동을 하기도 하였다. 같은 해 10월에는 제4회 회원전을 가졌다. 그해 11월에는 순창군에서 2000만 원의 보조금을 받아 순창군 최초로 순창군 관광 사진 공모전과 전국 촬영 대회를 개최하여 600여 명의 전국 사진작가들이 순창의 비경을 찾아 촬영하기도 하였다. 2006년부터는 순창 장류 축제 기간 중에 사진 동우회 회원전을 개최하였다.

2013년에는 제13회 순창 사진 동우회 회원전과 작품집을 발간하였다. 또한 그해에 순창 관광 전국 사진 공모전을 개최하여 전국 사진작가들이 순창의 풍경을 사진으로 담아 300여 점을 출품하였다. 심사 결과 대상에 광주광역시 출신 작가 박용휴의 「메주 작업」이, 금상에는 한성호의 「강천산의 봄」과 박상진의 「적성들」이 선정되었으며, 총 66점의 작품을 선정하여 작품집을 발간하였다.

[사진집과 사진관]

순창군에서 군내 각 마을을 촬영하여 발간한 사진집으로는 『사진으로 보는 2010 순창의 마을』과 『잊혀져 가는 순창의 모습들』의 옛 사진집이 있다. 또한 순창군에는 1970년대 초까지 읍·면마다 거의 한두 곳의 사진관이 있었다. 순창군 구림면에는 구림 사진관과 미미 사진관이 있었고, 복흥면에는 복흥 사진관이, 쌍치면에는 현대 사진관이, 금과면에는 금성 사진관과 금과 사진관이 있었다. 순창군 동계면에는 현포 사진관이, 순창읍에는 세계 사진관·백합 사진관·고급 사진관·미미 사진관·형제 사진관·귀빈 사진관·문화 사진관·호남 사진관이 있었으나 2013년 현재 순창 군내에는 형제 사진관과 호남 사진관·아름다운 사진관·동계 사진관 등 4개의 사진관만이 남아 있다.

[참고문헌]
  • 『잊혀져 가는 순창의 모습들』(순창군청, 2011)
  • 인터뷰(순창읍 주민 허선준, 2013. 3. 20)
  • 인터뷰(순창군 의회 부의장 신용균, 65세, 2013. 3. 20)
  • 인터뷰(순창 사우회 고문 임승호, 70세, 2013. 3. 20)
  • 인터뷰(쌍치면장 최종국, 55세, 2013. 3. 20)
  • 인터뷰(아름다운 사진관 윤지호, 60세, 2013. 3.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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