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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타데이터
항목 ID GC05901415
한자 淳昌郡-聯合會
분야 문화·교육/체육
유형 기관 단체/기관 단체(일반)
지역 전라북도 순창군 순창읍 순창10길 11-15[남계리 224-5]
시대 현대/현대
집필자 공교환
[상세정보]
메타데이터 상세정보
설립 시기/일시 2004년 4월 1일연표보기 - 순창군 볼링 연합회 설립
최초 설립지 전라북도 순창군 순창읍
현 소재지 순창군 볼링 연합회 - 전라북도 순창군 순창읍 순창10길 11-15[남계리 224-5]지도보기
성격 체육 단체
전화 063-653-3304

[정의]

전라북도 순창군 순창읍 남계리에 있는 볼링 연합 단체.

[개설]

볼링은 기원전 7000년경의 이집트 고분에서 나무로 된 볼과 핀이 발견되었을 정도로 현존하는 스포츠 중 가장 오랜 역사를 갖고 있다. 그러나 실질적으로는 13~14세기경 중세 유럽에서 처음 등장하였다. 중세의 볼링은 종교 의식이나 점을 치는 데 이용한 의식이었다. 특히 독일 교회에서 성행하였는데, 케겔[곤봉]을 악마로 간주하여 복도 구석에 세워 놓고 둥근 물체를 굴려 넘어뜨리는 의식이었다. 이후 케겔 넘어뜨리기가 재미있어 점차 신앙심과는 관계없이 취미로 즐기게 되었고, 교회 밖으로 나와 널리 보급되었다. 한편, 볼링을 하는 사람(Bowler)을 ‘케구’라고도 하는데, 이는 케겔에서 파생된 독일어의 흔적이다.

한국에 볼링이 전해진 것은 6·25 전쟁 이후인 1952년 7월 수동 6개 레인을 갖춘 볼링장이 용산 미군 기지에 설치되면서부터이다. 일반인을 위한 최초의 볼링장은 1967년 10월 초 워커힐 호텔 지하에 설치된 볼링장으로 당시 4개의 레인을 갖추었다.

[설립 목적]

순창군 볼링 연합회는 볼링의 생활화와 함께 군민 건강을 도모하고 동호인의 체력 증진 및 상호 교류를 통한 실력 향상을 위하여 설립되었다.

[변천]

1994년 1월에 옥천 볼링장이 개장하였고 2월에는 현대 볼링장이 잇따라 개장하였다. 옥천 볼링장에서는 12개 클럽, 현대 볼링장에서는 8개 클럽이 구성되어 활동하고 있었다. 옥천 볼링장과 현대 볼링장은 연합회 설립 추진 위원회를 개최하여 2004년 4월 1일 순창군 볼링 연합회 초대 회장으로 옥천 볼링장의 김병윤 회장을 선출하였다. 이후 김문소 회장이 2007~2008년까지 회장을 역임하였고 이어 다시 김병윤 회장이 현재까지 볼링 연합회를 이끌어가고 있다. 2007년도에 옥천 볼링장이 폐장하였고, 뉴라이트 볼링장[전 현대 볼링장]마저 동호인 감소와 불경기로 인하여 2011년도에 폐장하면서 현재 2개 클럽에서 약 20명 정도만이 동호인 활동을 하고 있다.

[주요 사업과 업무(활동 사항)]

관내 볼링장의 폐장으로 2011년 제14회 통합 체육회장배 볼링 대회를 끝으로 대회 개최는 하지 않고 있으나 전라북도민 체육 대회 및 전라북도지사배 볼링 대회 등 각종 생활 체육 대회에 출전하여 동호인 실력 향상에 기여하고 있다.

[현황]

2014년 현재 순창군 볼링 연합회는 회장 1명, 부회장 1명, 총무 1명, 이사 2명, 감사 2명으로 임원진이 구성되어 있다. 산하에 볼사모 클럽, 팬더 클럽 등 2개 클럽이 있으며 20명의 동호인이 활동하고 있다.

[의의와 평가]

관내 볼링장 폐장이라는 악조건 속에서도 연합회를 유지하고 볼링을 즐기고 볼링을 배우고자 하는 군민들의 수요에 부합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지속적으로 도내 대회에 출전하여 타 시·군과의 정보 교류와 함께 동호인 실력 향상에도 기여하고 있다.

[참고문헌]
  • 「내부 자료」(순창군 통합 체육회, 2014)
  • 대한 볼링 협회(http://www.bowling.or.kr)
  • 인터뷰(순창군 볼링 연합회 회장 김병윤, 남, 58세, 2013. 12. 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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