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

전라북도 순창군 순창읍 교성리에 있는 배드민턴 연합 단체.

[설립 목적]

순창군 배드민턴 연합회는 배드민턴의 생활화와 군민 건강 증진 도모 및 동호인의 체력 증진과 상호간의 친목 도모를 위해 설립되었다.

[변천]

2004년부터 순창 제일 고등학교 체육관에서 20여 명의 동호인들로 순창 클럽이 설립되어 활동을 시작하였다. 2008년 순창군 배드민턴 연합회가 결성되었고, 초대 회장으로 홍순팔이 선출되었다. 2대와 3대 이기욱 회장을 거쳐 2014년에 4대 서순석 회장이 선출되었다. 한편 2021년 1월 20일 현재 강상호 회장이 단체를 이끌어가고 있다.

[주요 사업과 업무(활동 사항)]

순창군 배드민턴 연합회는 매년 순창군 통합 체육회장배 대회와 순창군 배드민턴 연합 회장배 대회를 주관하여 개최하고 있으며, 특히 고추장배 전국 배드민턴 대회를 3회째 개최하여 지역 경제 활성화 및 동호인 저변 확대에 기여하고 있다. 2013 전라북도 도민 체육대회에서는 종합 2위의 성적을 달성하기도 하였다.

[현황]

순창군 배드민턴 연합회는 2014년 현재 회장 1명, 부회장 2명, 감사 2명, 당연직 이사 8명, 임명직 이사 18명, 사무국장 1명을 포함하여 32명의 임원들이 이끌고 있다. 산하에는 순창 클럽, 열린 클럽, 옥천 클럽, 동계 에이스 클럽, 적성 클럽, 구림 클럽, 쌍치 클럽, 복흥 클럽 등 8개 클럽이 있으며 260명의 회원이 활동하고 있다.

[의의와 평가]

배드민턴은 남녀노소 누구나 쉽게 참여하고 배울 수 있다는 장점으로 어느 종목보다 생활 체육에 적합한 스포츠이다. 순창군 배드민턴 연합회는 그 역할을 훌륭히 수행하여 군민들이 건강한 가정과 즐거운 취미, 강화된 체력을 실현하는 데 큰 몫을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