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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타데이터
항목 ID GC05901491
한자 -淳昌
분야 문화·교육/언론·출판
유형 문헌/연속 간행물
지역 전라북도 순창군 순창읍 장류로 404[남계리 244-2]
시대 현대/현대
집필자 이종호
[상세정보]
메타데이터 상세정보
창간 시기/일시 2010년 5월 5일연표보기 - 『열린 순창』 창간
제작|간행처 열린 순창 - 전라북도 순창군 순창읍 장류로 404[남계리 244-2]지도보기
성격 주간 신문
창간인 임양호
발행인 임양호
판형 베를리너판[323㎜×470㎜]
총호수 601호[2022년 8월 31일 현재]
URL 『열린 순창』(http://www.openchang.com)

[정의]

전라북도 순창군 순창읍 남계리에 있는 열린 순창에서 간행하는 지역 주간지.

[창간 경위]

2009년 10월경 30명이 모여 새로운 순창 지역 신문 창간 추진 위원회를 결성하여 수십 차례의 창간 준비 모임을 통해 신문 창간의 취지, 목표, 일정 등을 논의 토론하였다. 이어 군민과 출향민을 상대로 제호를 공모하고 기자 및 사원을 모집하였다.

2009년 12월 15일 새로운 순창 지역 신문 창간 발기인 대회를 열고 응모한 제호 가운데 『열린 순창』을 선정하고 초기 자본금 1억 원의 주식회사 창립 발기, 신문 발행 규모, 운영 계획 등을 결정하였다.

2009년 12월 18일 주식 청약을 공고하고, 회사 정관, 사업 목적 등에 대한 구체적인 논의를 시작하였다. 2009년 12월 31일 1차 주금 납입을 마감하였고, 2010년 2월 28일까지 마감일을 1차 연기하였다. 2010년 3월 15일 주금 납입을 최종 마감하여 2010년 3월 31일 발기인 16명, 자본금 1억 원 규모의 열린 순창 창립총회를 개최하고 전라북도 순창읍 순화리 482-1번지에 회사를 설립하였다. 대표 이사 초대 발행인 겸 편집인 임양호, 이사 편집 위원장 이선형, 이사 김한섭·남궁단·박재근·박현숙·선재식·설성환·안욱환 등 9명과 감사 노현규·이광희 등 2명을 선임하였다. 2010년 5월 5일에 『열린 순창』 창간호를 발행하였다.

[형태]

판형은 베를리너판[323㎜×470㎜]이며, 20호[2010년 9월 29일 발행]까지는 16면, 103호[2012년 5월 30일 발행]까지는 20면, 104호부터는 24면 이상을 발행하고 있다.

[구성/내용]

『열린 순창』의 지면은 두 개 부문[섹션]으로 나눠 편집·인쇄한다. 제1 부문 12면은 순창군 내의 정치·경제[농업 포함]·사회·복지·문화·관련 지역 소식을 다룬다. 제2 부문 12면은 청소년 및 군내 교육 기관[초·중·고] 관련 소식, 운동 경기 등 체육[스포츠] 관련 소식, 출향 향우 및 향우 단체 관련 소식, 군 내외 인사들의 여론[기고 및 투고문], 법무, 세무, 의료 등 생활 정보와 상식을 게재한다. 두 부문 모두 주민 생활과 밀접한 소식과 정보를 우선으로 다룬다. 전국적 이슈 등 시사성 있는 기사도 지역 주민과의 연관 및 영향을 중시해 보도한다.

기관·단체가 작성하여 배포하고 있는 소위 보도 자료[사실상 작성된 기사]에서는 주민의 삶과 연관된 정보만을 엄선해 보도한다. 확인되지 않거나 확인이 어렵거나 과장된 홍보 자료[기사]는 배포된 원문 그대로 싣지 않는다는 원칙을 정하고 지켜나가고 있다. 일부 군내 지역 소식 및 향우 관련 소식은 군민[정주] 기자와 향우 기자들이 제공한 자료 및 직접 작성한 기사를 게재하며 이런 활동을 권유 및 장려하여 다양한 사안과 의견을 다루려고 노력하고 있다. 사설을 대신해 편집인 칼럼·편집 위원 시론·기자 수첩 등을 통해 지역 현안에 대한 『열린 순창』의 관점을 독자에게 전달한다.

[변천과 현황]

사업 초년인 2010년에는 16~20면에 5,000~6,000부를 발행하였다. 창간 둘째 년인 2011년에는 20면, 4,600~5,000부를 발행하였다. 2012년에는 24면 4,200~4,600부를 발행하였다. 2013년에는 24면 3,000~4,200부를 발행하였다. 주 1회 발행되고 있으며, 발행 주기를 엄격하게 지켜 연간 50회를 발행하고 있다. 설과 한가위 주간만 휴간한다. 자체 편집[Adobe Indesign 사용]을 하며, 『중앙 일보』 경상남도 진영 공장에서 인쇄하고 있다. 2022년 8월 31일 현재 지령 601호를 발행하였다.

[의의와 평가]

지역 신문에서는 드물게 읽기 편리한 베를리너 판형을 선택하였고 차별화된 편집으로 읽기 편리하여 가독성이 높다는 평가다. 창간 초기인 2010년 5월, 순창 지역 주간 신문 사상 최초로 6·10 동시 지방 선거 여론 조사를 실시해 보도하였고, 당시 강인형 군수[민주당], 오은미 도 의원[민주 노동당]의 당선을 예측해 독자들로부터 신선하고 새 언론으로서의 기획이 돋보였다는 평가를 받았다. 이어 2011년 5월 5일 창간 1주년 기념 지역 신문 선호도 및 지역 현안 관련 여론 조사, 같은 해 7월 21일 10·26 순창 군수 재선거 관련 여론 조사를 실시하여 보도하였다.

또 지역의 중요한 현안과 대책 마련을 위한 2010년 11월 쌀 대책 관계자 토론, 2011년 장류 원료 관련 토론회를 갖고 그 내용을 보도하였다. 지역에서는 유일하게 2011년 10월 순창 군수 재선거 후보자 초청 토론회를 개최하여 독자는 물론 군민들의 궁금증을 해소하고 선택에 많은 도움을 주었다는 평가다.

『열린 순창』은 제작 인원이 부족하고 재정이 열악하지만 독자인 순창 군민과 향우들의 요구에 적극 부응하고 지역의 다양한 여론 수렴을 위해 노력하며 지역 사회가 바르게 성장할 수 있도록 잘못된 권력을 감시하고 행정을 견제하는 정론을 펼쳐 나가고 있다. 누적된 적자가 자본을 잠식한 상태이나 창립 주주 및 열혈 독자들의 후원과 성원으로 창립 초기 주창한 ‘바른 지역 신문’의 기치를 지켜 내고 있다.

특히 도내 일간지 및 지역 주간지가 다루기 꺼려하는 군정의 난맥상 및 관련 비리 등을 과감하게 심층 보도하여 많은 지역 주민들은 ‘지역의 야당 신문’이라고 부르고 있다. 지역 권력과 기득권의 눈치를 보지 않는 바른 지역 신문의 역할에 충실하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참고문헌]
  • 『열린 순창』(http://www.openchang.com)
[수정이력]
콘텐츠 수정이력
수정일 제목 내용
2022.11.15 현행화 [변천과 현황] 발행 호수 갱신
2022.11.14 현행화 [기본정보] 지역 변경, [상세정보] 제작|간행처 변경, 발행인 변경, 총호수 변경, [정의] 순화리→남계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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