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

전라북도 순창군 순창읍 남계리에 있는 공연·행사를 하는 공공시설.

[건립 경위]

순창군에서는 순창 군민의 문화 욕구를 충족시키고 공연 문화의 장을 제공하기 위해 1995년 10월 1일 순창 향토 회관을 건립, 개관하였다. 사업비는 총 57억 6300만 원이 소요되었다.

[구성]

연면적 1,414㎡, 지상 2층으로 공연장 465석, 무대 119㎡, 문화 자료실 62.8㎡이다. 부대설비로는 무대 기계, 음악, 조명 설비 각 1식이고 주요 기능으로는 연극, 국악, 대중 공연, 일반 행사 등 다양한 장르의 공연이 가능하다.

[현황]

순창 향토 회관은 순창군청 문화 관광과에서 관리하고 있으며, 관리인은 2명이다. 개관한 이래 연극, 국악, 대중 공연, 일반 행사 등 다양한 장르의 공연이 펼쳐져 순창 군민의 문화 욕구를 충족시키는 역할과 기능을 충실히 담당해 오고 있다. 2013년 현재 연극 11회 총 인원 5,200명, 뮤지컬 21회 3,520명, 국악 18회 8,500명, 영화 공연 37회 8,316명, 일반 행사 435회 14만 3172명, 총 532회 16만 8708명이 이용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