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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완주군 용진읍 간중리에 있는 공립 초등학교. 간중초등학교는 지덕체가 조화로운 자유로운 자주인, 스스로 탐구하고 해결하는 창의인, 아름다움을 표현하는 감성적인 교양인, 배려와 나눔을 실천하는 세계인을 교육 목표로 한다. 간중초등학교는 1963년 12월 용봉국민학교 산하 간중분교로 인가받고, 1964년 3월 5일 용진면 간중리 도계 신광교회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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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완주군 용진읍에 속하는 법정리. 완주군 용진읍 간중리의 관할구역은 원간중, 오천, 도계, 두억이다. 간중리는 마을이 두 시내 가운데에 있어 붙여진 이름이다. 간중리의 관할구역인 오천은 오동나무가 있는 내라는 뜻에서 이름이 붙여졌다. 또한 오천은 운잠리라고도 불리며, 동쪽 산과 골짜기에 늘 구름이 끼어 있다 해서 붙여진 이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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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완주군 용진읍 간중리 도계마을에서 행해지는 마을 제사. 도계마을은 마을 양쪽[봉서천과 오천천]으로 냇가가 흘러가 마치 배가 떠 있는 모습이라 해서 풍수적으로 배형국이라고 한다. 그래서 공동 샘만 사용하고 우물을 함부로 파지 못하도록 했다. 우물을 파면 배가 침몰하듯이 마을이 좋지 않게 되기 때문이다. 도계마을은 밀양박씨가 들어와 살게 되면서 형성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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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완주군 용진읍 간중리 원간중마을에서 행해지는 마을 제사. 원간중마을은 안동권씨에 의해 형성되었으나 현재는 우주황씨 집성촌이다. 간중리는 마을 위치가 냇가 가운데 있어 붙여진 지명이다. 당산제는 과거에 봉서산을 향해 돌당산에 제물을 진설하고 제를 지냈다. 간중리 원간중 당산제는 마을 사람들에 의하면 “무척 센 당산”이었으나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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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완주군 용진읍에 속하는 법정리. 구억리의 관할구역은 하이, 원구억, 목효, 화개동, 효천이다. 구억리는 마을 뒷산의 모양이 거북이 같이 생겨서 붙여진 이름이다. 구억리의 관할구역인 하이마을은 하이리로 불리는데 일제강점기에 계상에 면소재지가 들어오면서 사무소 아래 둘째 마을이라는 뜻으로 ‘하이리’라고 부르기 시작했다고 한다. 원구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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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완주군 용진읍 구억리에 있는 삼국시대 고분군. 완주군은 원삼국시대 마한 지역으로, 지형이 평야지대이고 완주 상운리 유적·갈동 유적·반교리 유적 등을 통해 볼 수 있듯이 원삼국시대 완주 일대에 상당한 규모의 소국이 존재했을 것으로 추정된다. 삼국시대에는 문헌 기록인 『삼국사기(三國史記)』「지리지(地理志)」를 통해 완주군 일부가 전주와 함께 완산으로 불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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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완주군 용진읍 구억리에 있는 삼국시대 산성. 완주군 용진읍 구억리 원구억마을 북쪽의 구릉지[해발 60m]에 위치한다. 『조선보물고적자료』에 의하면 ‘龍進面一里, 土城址 周圍 約 五百間, 高六尺 乃至 十尺 거의 完全함’이라 기록되어 있다. 나지막한 구릉의 능선과 북쪽의 평지를 아우르는 포곡식 산성[산봉우리를 중심으로 주변 계곡 일대를 돌아가며 벽을 쌓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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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완주군 용진읍 구억리 원구억마을에 있는 청동기시대 고인돌. 구억리 원구억 고인돌은 서쪽으로는 소양천이 흐르는 낮은 구릉에 있는 고인돌이다. 구억리 원구억 고인돌은 2006년의 지표조사 이외에 조사는 이루어지지 못했지만, 완주군의 고인돌 문화에 대한 인식에 도움이 되는 자료이다. 완주군 용진읍 구억리 원구억마을은 소양천을 따라 남북 방향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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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완주군 용진읍 구억리 원구억마을에 있는 숲. 마을숲이란 마을의 역사·문화·신앙 등을 바탕으로 마을 사람들의 생활과 직접적인 관련이 있고 조성·보호·유지되는 숲을 말한다. 자생해서 이루어진 산림이나 목재를 이용할 목적으로 조성한 일반적인 숲과는 구별된다. 구억리 원구억 마을숲은 제방림 역할을 하는 숲으로 조성되었다. 전라북도 완주군 용진읍 구억리에 있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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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완주군 용진읍 구억리 원구억에 있는 정려. 황락(黃洛) 처 안동김씨[?~1592]의 아버지는 진사로 참봉을 지낸 김우갑(金友甲)이다. 황락 처 안동김씨는 임진왜란이 발발했을 때 일본군이 가슴에 손을 대자 더러운 손이 닿았다고 큰 소리로 일본군을 꾸짖으며 품고 있던 장도로 손목을 자르고, 7월 21일에 장도칼[패도]로 가슴을 도려내고 자결했다. 남편 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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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완주군 고산지편찬위원회에서 번역한 책. 2015년에 간행된 『국역 고산지』는 1964년 회상사에서 간행된 『고산지』 상·하권 2책을 번역한 것으로, 조선시대 옛 고산현 지역, 즉 고산면, 화산면, 운주면, 동상면, 경천면, 비봉면 등 6개 지역에 대한 풍속 지리지이다. 상권은 조선시대 읍지의 편제를 그대로 차용해 1964년 전후의 옛 고산현 지역에 대한 실정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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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후기 전라북도 완주군 용진읍 구억리 출신의 학자. 권내언(權來彦)[1739~1816]의 본관은 안동(安東), 자는 사이(士貽), 호는 이우당(二憂堂)이다. 충정공(忠正公) 권대민(權大敏)의 후손이다. 증조할아버지는 권성(權珹), 할아버지는 권유경(權有經), 아버지는 권세진(權世進)이다. 외할아버지는 풍천노씨 노세붕(盧世鵬)이다. 장인은 옥천조씨 조태정(趙泰鼎)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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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후기 전라북도 완주군 용진읍 구억리 출신 국악인. 권삼득(權三得)[1771~1841]은 안동권씨(安東權氏) 추밀공파 28세손 권래언의 둘째 아들로 이름은 권정(權亻+政)이며, 자는 사인(士仁)이고, 호가 삼득(三得)이다. ‘가중호걸(歌中豪傑)’이라 불리기도 한다. 판소리 창본(唱本)에는 권삼보·권선달·권생원 등, 「광대가(廣大歌)」에는 권사인(權士仁)으로 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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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완주군 용진읍 상운리에서 명창 권삼득에 관해 전해 내려오는 이야기. 판소리 창법 덜렁제를 만든 명창 권삼득의 고향은 전라북도 완주군 용진읍 구억리이다. 「매미혈의 명기를 타고난 권삼득」의 뒷이야기는 권삼득 부인의 유언으로 할아버지 권세진(權世進)의 묏자리를 정상 아래로 옮겨 더는 권삼득 집안에서는 명창이 태어나지 않게 되었다고 한다. 「매미혈의 명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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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완주군 용진읍 지역에서 모심을 때 부르는 논농사 민요. 호남 지역의 논농사 민요 전승 양상을 보면 「모심는소리」보다 「논매는 소리」가 압도적이다. 김매기는 한여름 땡볕에서 서너 번에 걸쳐 수행하기 때문에 기간이 길고 힘든 노동과정이다. 그러나 김매기는 일정이나 동원인력 등을 미리 계획하고 대처할 수 있어서 상대적으로 여유로운 환경이라고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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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완주군 용진읍 운곡리에 위치한 복합문화공간. 복합문화지구 누에는 기능을 상실한 폐산업시설을 지역사회와 소통하고 문화와 예술로 변화시켜가는 문화 재생 사업을 통해 사회적 가치와 기능을 가진 장소로 재창조하고 있다. 복합문화지구 누에는 전라북도 완주군 용진읍 운곡리의 옛 잠업시험장[잠종장]을 문화체육관광부의 산업단지 및 폐 산업시설 문화 재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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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완주군 용진읍 간중리에 있는 한국불교태고종 소속 사찰. 봉서사는 전라북도 완주군 용진읍 간중리 종남산(終南山)과 서방산 사이에 있는 한국불교태고종 소속의 절이다. 봉서사는 727년(성덕왕 26)에 창건, 고려 공민왕 때 나옹(懶翁)이 중창하였다. 조선시대 선조 때에는 진묵(震默)이 중창하고, 봉서사에 머물면서 전국승려대조사(全國僧侶大祖師)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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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완주군 용진읍 상삼리에서 회안대군의 묏자리에 관해 전해 내려오는 이야기. 「산맥을 뜬 회안대군 묘」는 황인덕이 2001년 8월 31일에 전라북도 완주군 용진읍 상삼리 용암마을 주민 최준식[남, 78세]으로부터 채록해, 『완주의 구전설화』[신아출판사, 2001] 340~341쪽에 「산맥을 뜬 회안대군 묘」라는 제목으로 수록했다. 회안대군(懷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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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완주군 용진읍에 속하는 법정리. 상삼리의 자연마을로는 전상삼, 후상삼, 용교, 용암, 관전, 설경마을이 있다. ‘상삼리’라는 지명은 옛날 역원이 있던 곳에서 3리 떨어져 위치한 마을이라는 의미에서 유래된 것으로 보인다. 상삼리의 자연마을인 전상삼(前上三)과 후상삼(後上三)은 삼리를 위치에 따라 구분한 것이다. 용교마을은 오래전 마을에서 소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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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완주군 용진읍 구억리와 상삼리의 경계에 위치한 삼국시대 산성. 상삼리산성은 완주군 용진읍 상삼리 용암마을의 서북쪽 산 정상부와 그 남쪽의 계곡부를 감싸 안은 포곡식 석축성이다. 전체적인 형태는 삼각형에 가까우며, 둘레는 986.5m 내외이다. 『조선보물고적조사자료』에는 ‘上三里 城峙山, 土城周圍 約 三百七十間: 高 約三尺, 거의 崩壞됨’이라고 기록되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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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완주군 용진읍 상삼리에 있는 청동기시대 고인돌 떼. 상삼리 용교 고인돌 3기는 완주군과 전주시를 경계로 흐르는 소양천과 인접한 용교마을의 북쪽 구릉지대에 조성되어 있으며, 고인돌은 모두 덮개돌[상석] 아래의 받침돌[지석]이 확인되는 전형적인 기반식(碁盤式) 고인돌이다. 완주군 용진읍 상삼리 용교 고인돌은 용교마을의 북쪽 구릉에 위치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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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완주군 용진읍 운곡리에서 장례 때 상여를 메고 가며 부르는 의식요. 전통 장례에서 상여를 메고 이동하면서 부르는 장례의식요이다. 장례의 세부 절차에 따라 소리가 구분된 경우가 많다. 출상 전날 빈 상여를 메고 부르는 소리, 출상을 준비하며 상여를 어르는 소리, 상여가 집에서 떠나갈 때 상여를 어깨에 메면서 또는 장지에서 상여를 내리면서 부르는 소리, 평지에서 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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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완주군 용진읍에 속하는 법정리. 상운리의 관할구역은 운교, 계상, 원상운, 신기, 서계이다. 상운리는 마을 뒷산 봉서산에 많은 구름이 오르고 내린다는 의미에서 붙여진 이름으로 추정된다. 상운리의 관할구역인 운교마을은 원상운마을에서 구름다리를 타고 온 마을이라고 해서 이름 지어진 마을이다. 원상운마을은 법정 상운리와 구별하기 위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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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완주군 용진읍 상운리 신기마을에 있는 개항기 박기헌의 정려각. 박기헌의 자는 원화(元化)이고 호는 사이당(四而堂)이다. 아버지는 증 가선대부 동지중추부사(贈 嘉善大夫 同知中樞府事) 계택(桂澤)이고 어머니는 숙부인 진주강씨이다. 어머니 진주강씨가 병이 나자 변을 맛보고 병이 깊음을 알았으며 하늘에 대신 죽기를 축원했다. 박기헌은 부모의 상을 당하자 지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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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완주군 용진읍 상운리에 있는 청동기~삼국시대 고분군. 완주군은 원삼국시대 마한 지역으로, 지형이 평야지대이고 완주 상운리 유적·갈동 유적·반교리 유적 등을 통해 볼 수 있듯이 원삼국시대 완주 일대에 상당한 규모의 소국이 존재했을 것으로 추정된다. 삼국시대에는 문헌 기록인 『삼국사기(三國史記)』「지리지(地理志)」를 통해 완주군 일부가 전주와 함께 완산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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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완주군 용진읍 상운리에서 발굴된 청동기시대부터 조선시대에 이르는 유적. 상운리 유적에서 청동기시대부터 조선시대에 이르는 다양한 유구[집자리, 무덤 등 옛사람이 남긴 삶의 흔적]와 유물이 발굴되었다. 청동기시대 유구로 분묘유구[고인돌 1기, 돌널무덤 1기, 돌뚜껑움무덤 1기, 독무덤 3기]와 생활유구[주거지 9기], 초기 철기시대 유구로 생활유구[주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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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완주군 용진읍 상운리에 있는 조선시대 정부인 광산김씨의 묘비. 정부인 광산김씨의 사망 후, 1833년(순조 33) 묘 앞에 건립된 비석이다. 정부인 광산김씨의 가계와 부군 전주최씨 문충공의 후손 창익의 행적과 차자인 성전이 정려를 받아 효자의 모친이란 사실을 기록하기 위해 건립되었다. 상운리 정부인 광산김씨 묘비는 완주 나들목 입구에서 오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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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완주군 용진읍 간중리와 고산면 양야리, 소양면 대흥리의 경계를 이루는 산. ‘서방산’이라는 지명은 서방정토(西方淨土), 즉 부처님이 계시는 극락세계라는 불교 용어에서 유래한다고 전해진다. 서방산 정상에서부터 남쪽의 종남산이 같은 능선 상에 있으며 북쪽으로 가면 앞대산, 안수산을 지나 고산면 소재지로 향하게 된다. 동쪽으로는 위봉산이 있다. 산의 서쪽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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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완주군 용진읍 운곡리에 위치한 전주장 전수 교육관. 중요무형문화재 제55호 소병진 소목장은 전라북도 완주군 용진읍 출신으로, 용진읍은 진주소씨 집성촌으로 조부를 비롯한 문중 어른들과 형제들이 대목수와 소목수로 용진읍에서 유명했다고 한다. 서울특별시 종로구 인사동 골동품가게에서 우연히 전주장을 발견한 이후 전주장에 매료되어 명맥이 끊긴 전주장 제작기법을 연구한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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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후기 전라북도 완주군 출신의 효자이며 한학자. 소성술(蘇星述)[1804~1879]의 본관은 진주(晋州)이며, 자는 군삼(君三), 호는 창유재(昌裕齋)이다. 소세량(蘇世良)의 11대손으로 아들은 소휘식(蘇輝植)이며, 손자는 소학규(蘇學奎)이다. 학자이며 효자로 알려져 있다. 소성술은 어려서부터 효자로서 이름이 높았다. 완주군 용진면을 비롯한 전라도 유생들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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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완주군 용진읍에 속하는 법정리. 신지리의 관할구역은 양전, 신지동, 용복, 가목, 순지, 원주, 대영, 덕천이다. 신지리는 만경강 상류로 물과 가까운 마을이지만 논농사에 냇물 한 모금 쓰지 못하자 연못을 자꾸 만들었다. 연못이 늘어나는 것일수록 새것이기에 ‘신지리(新池里)’라고 이름 붙였다고 한다. 양전마을의 명칭은 ‘양전(良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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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완주군 용진읍 신지리 용복마을에 있는 개항기 박효진의 정려. 박효진은 밀양박씨로 자는 문중(文中)이다. 아버지는 달해(達海)이고 자는 사즙(士楫)이다. 어머니는 김해김씨이다. 아버지가 병환으로 오랫동안 고통스러워하자 박효진이 항상 탕약과 원하는 음식을 손수 마련했는데 하루는 꿩고기를 원해서 하늘에 비니 꿩이 집으로 날아와 구할 수 있었고, 또 신인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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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완주군 용진읍 신지리에 있는 정우홍의 정려. 정우홍은 하동정씨로 1713년(숙종 39) 정진발의 셋째 아들로 태어났으며, 부모를 공양하는데 효성이 지극했다. 정우홍이 11살 때에 아버지가 병에 걸리자 대변의 맛을 보면서 병간호를 했으며, 19세 때에는 아버지가 값자기 꿩고기가 드시고 싶다고 하자 막연해서 어찌할 바를 모르고 안타까워하자 꿩 한 마리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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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완주군 용진읍 상운리 회포대교에서 삼례읍 하리 하리교까지의 만경강 일대에 형성된 하도 습지. 신천습지는 완주군 용진읍 상운리 회포대교에서 삼례읍 하리 하리교까지 만경강 일대에 형성된 2.4㎞의 국내 최대의 하천 습지이다. 경위도상의 위치는 북위 35도 53분, 동경 127도 07분이다. 신천습지는 완주군 소양면 만덕산에서 시작된 소양천과 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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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완주군 용진읍에서 집을 새로 지어 집들이할 때 액을 몰아내자는 뜻으로 부르는 의식요. 「액맥이타령」은 정초에 풍물패가 각 가정을 방문해 제액 초복을 빌어주는 지신밟기를 할 때나, 새로 집을 지은 곳에 가서 낙성연을 할 때 좋지 않은 기운을 몰아내고 집터를 수호하고자 부르는 의식요이다. 지역에 따라서 「액맥이타령」만 부르기도 하고 「고사소리」의 한 부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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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완주군 용진읍 신지리에 있는 대한예수교장로회 소속 교회. 양전교회는 기독교 전파가 되지 않은 지역에 기독교 복음을 전파해 지역사회가 변화되기를 바라는 목적으로 설립되었다. 양전교회는 보상리교회[현재 봉상교회] 장로이던 유명수 장로가 1920년 가을에 전라북도 완주군 용진면 신지리 양전마을 가정집 사랑채에서 예배하면서 시작되었다. 1922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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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완주군 용진읍 출신의 소학규 시문집. 소학규(蘇學奎)[1859~1948]의 자는 화지(化知), 호는 열재(說齋)이며, 본관은 진주이다. 전라북도 완주군 용진읍 상운리에서 태어났다. 진사 소휘식(蘇輝植)의 아들로 1891년(고종 28) 진사시에 합격했고, 11권의 글을 남겼다. 1900년에는 간재(艮齋) 전우(田愚)의 문하에 들어가서 위기지학에 전념했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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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완주군 용진읍 간중리 봉서사를 중심으로 전승되어 유래한 영산작법보존회. 봉서사 영산작법은 1988년 전주에서 개최된 제29회 전국민속예술경연대회에서 대통령상을 받았다. 1998년 1월 9일 전라북도 무형문화재 제18호[예능보유자 - 범패: 장상철, 작법: 이강선]로 지정된 전라북도의 영산작법은 완주군 용진읍 간중리 동쪽 서방산 소재의 봉서사를 중심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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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완주군 용진읍 신지리에서 옆구리로 아기장수를 낳은 할머니에 관해 전해 내려오는 이야기. 「옆구리로 아기장수를 낳은 할머니」는 황인덕이 2001년 9월 1일에 전라북도 완주군 용진읍 신지리 용복마을 주민 박장령[남, 68세]으로부터 채록해, 『완주의 구전설화』[신아출판사, 2001] 345~346쪽에 「옆구리로 아기장수를 낳은 할머니」라는 제목으로 수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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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완주군 용진읍 상삼리에 있는 조선시대에 건립한 사당. 고려 말 조선 초 관리로 조선왕조의 개국공신에 책봉된 최유경(崔有慶)과 조선 전기 학자 최숙문(崔淑文), 이괄(李适)의 난 때 창의한 유신로(柳莘老), 조선 중기 학자 이돈형(李惇亨)을 제향하기 위해 세운 사우이다. 전라북도 완주군 용진읍 용진삼거리에서 초포다리로 소양 방면으로 우회전해 가다가 효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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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완주군 용진읍 운곡리에 위치한 문화예술 공연시설. 완주문예회관은 완주 군민들의 문화적 욕구를 충족시키고 지역 문화예술인들의 예술작품 발표공간을 제공하고자 완주군 신청사를 건립하면서 2012년에 함께 준공되었다. 완주문예회관은 우수공연을 초청 공연으로 제공하는 동시에 자체 제작 공연을 통해 완주군의 지역 문화의 발전을 도모하고 있다. 완주문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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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완주군 용진읍 운곡리에 위치한 완주군이 설립한 문화예술단체. 완주문화재단은 완주군이 「지역문화진흥법」 제19조와 「완주군 완주문화재단 설립 및 운영에 관한 조례」에 의거해 완주군의 문화사업 진흥을 목적으로 설립한 문화예술 전문 재단법인이다. 완주군의회는 2015년 3월 2일 「완주군 완주문화재단 설립 및 운영에 관한 조례」를 제정했으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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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완주군 용진읍 간중리 소재하고 있는 자연생태 체험마을. 완주봉서골정보화마을은 ‘도계마을’로도 불리고 있으며 전국적인 명성의 ‘봉서골 누룽지’가 특산물이며, 안전한 먹거리를 도시민에게 제공하기 위해 친환경농산물 생산과 함께 상황버섯, 김치, 두부, 누룽지 등을 이용한 다양한 농촌체험을 진행하는 대표적인 자연생태 체험마을이다. 완주군 용진읍 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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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완주군 용진읍 운곡리에 위치한 건강가정·다문화가족 통합 지원센터. 완주군 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는 완주군의 일반가족, 다문화가정, 취약·위기가족, 맞벌이 가족 등을 대상으로 행복한 가정생활을 위한 가족 문제 예방 및 가족 역량 강화, 가족 문제 해결 등에 대한 통합적인 맞춤형 서비스를 지원하고 있다. 지역사회의 다양한 전문기관들과 연계하여 조손 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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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완주군 용진읍 신지리에 위치한 체육시설. 현대인들은 자신의 건강과 취미활동, 여가 증진을 위한 스포츠 활동 참여가 날로 증가하고 있다. 이에 따라 국가와 지방자치단체는 시대적 정신에 부합하기 위해 각종 문화 및 체육시설 확충에 투자하고 있다. 완주군 역시 지역의 주민들을 위해 생활체육 활성화와 지역주민들의 여가 활용, 건강증진 등에 도움을 주기 위해 생활 체육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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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완주군 완주군청 기획감사실에서 완주 소식을 알리는 온라인 신문. 『완주군인터넷신문』은 인터넷 사용자가 증가함에 따라 2006년 10월 1일부터 온라인 서비스를 시작했다. 『완주군인터넷신문』은 주민행정과 지역경제, 문화·관광, 보건·복지, 농업·산림, 건설·재난안전 등 6개의 카테고리로 분류해서 해당 실·과·소에서 생산하는 보도 자료를 사진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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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완주 군민의 효율적인 사회보장급여를 제공하기 위한 민관 협의체. 완주군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완주군수와 완주군사회복지협의회장이 공동위원장을 맡고 있으며 민관 사회복지 연계, 협력을 위한 구조를 갖고 있다. 완주군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구성 목적은 첫째, 지역사회 내 복지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민주적 의사소통 구조확립, 둘째, 수요자 중심의 통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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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완주군 용진읍 운곡리에 위치한 군립 도서관. 완주군립중앙도서관은 군민의 정보요구와 삶의 질 향상을 위한 복합문화공간 조성을 위해 건립되었다. 완주군립중앙도서관은 총사업비 39억 원을 투입해 2011년 7월 26일 착공해 2012년 6월 18일에 준공됐다. 완주군립중앙도서관은 2012년 7월 30일 시범운영을 시작해서, 2012년 8월 2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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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완주군 용진읍 운곡리에 위치한 지방자치단체의 사무를 심의·의결하는 기구. 완주군의회는 완주군민에 의해 선출된 의원을 구성원으로 하며 완주군 예산과 조례 제정안 등을 심의 의결하며 행정사무감사 등을 통해 집행기관을 감시 견제 역할을 하는 군민의 대의기관이다. 완주군의회는 전라북도 완주군민의 목소리를 반영하여 대의민주주의를 실현하고, 지방자치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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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완주군의 행정과 민원업무를 수행하는 기관. 완주군은 1935년 10월 1일 전주읍이 부로 분리됨에 따라 독립 행정구역이 되었다. 해방 당시부터 완주군청은 전라북도 전주시 경원동 19번지에 있었다. 1981년 전주시 경원동 청사를 전주시 인후동 일대가 개발되면서 전주시 인후동으로 이전하였다. 지방자치제가 부활한 이후 2006년 민선 4기가 출범하면서 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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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완주군 용진읍 간중리에 소재하고 있는 문화예술 체험마을. 완주군 용진읍 간중리에 소재하고 있는 용진 두억 행복드림마을은 우리나라 8대 명당 중 하나로 녹색체험마을, 파워빌리지 마을, 농어촌체험, 휴양마을로 지정되어 다양한 체험과 한옥 숙박까지 가능한 농촌체험마을이다. 용진 두억 행복드림마을은 처음에는 ‘두레기’라고 불렸다가, 두럭[둔덕] 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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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완주군 용진읍 구억리에 있는 조선 후기 서원 용진서원은 1680년(숙종 6) 조선 초 청백리 황희(黃喜)와 조선 전기 문신 황수신(黃守身), 조선 중기 문신 김맹(金孟), 이익(李益), 강이온(姜利溫), 인조 때 문신이자 효자 박금(朴嶔)을 배향하기 위해 전라북도 완주군 용진읍에 세운 서원이다. 전라북도 완주군 용진읍 행정복지센터 인근 용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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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완주군 용진읍 간중리에 있는 전주교구 소속 천주교회. 용진성당은 전라북도 완주군 용진읍을 담당하는 로마가톨릭교회이다. 전라북도 완주군 용진읍 일대가 개발됨에 따라 성당이 설립되어야 한다는 필요성이 대두되었다. 이에 천주교 전주교구에서는 여러 부지를 검토한 끝에 간중리공소를 본당으로 승격시키기로 결정했다. 간중리공소가 2000년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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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완주군 용진읍 운곡리에 소재하고 있는 문화예술 체험마을. 완주군 용진읍에 소재하고 있는 용진 신봉마을은 2012년에 귀촌한 사람 중 국악을 한 사람이 있어 이를 중심으로 60세 이상의 할머니 15명이 모여 용진서당골 민요합창단을 만들어 민요 배우기 체험, 수수경단 체험 등을 진행하고 있는 문화예술 체험마을이다. 완주군 용진읍 운곡리는 일제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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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완주군 용진읍 간중리에 위치한 농업 관개용 저수지. 용진저수지는 농업용수의 확보를 위해서 1922년 1월 1일 착공해 1926년 1월 1일 준공되었다. 용진저수지의 유역 면적은 440㏊, 만수 면적은 10.6㏊, 홍수 면적은 12.1㏊이다. 수혜 면적은 104.9㏊이다. 만경강 수계로 한발빈도는 10년, 홍수빈도는 200년이다. 관개용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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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완주군 용진읍 상운리에 위치한 공립 중학교. 용진중학교의 교육 목표는 민주적인 애국인, 예의 바른 도덕인, 창의적인 실력인, 심미적인 건강인, 진취적인 개척인으로, 교훈은 ‘바른 행동과 실력으로 꿈을 키우자’이다. 용진중학교는 1969년 10월 4일 9학급으로 설립 인가를 받고, 1970년 2월 21일 초대 온세종 교장이 부임하고, 3월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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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완주군 용진읍 상삼리에 위치한 공립 초등학교. 용진초등학교의 교훈은 ‘큰 꿈을 품고 바르게 자라자’이다. 교육 목표는 슬기로운 어린이, 예절 바른 어린이, 건강한 어린이, 국제화 역량을 지닌 어린이로 꿈을 키우는 어린이, 세계를 품는 어린이를 추구하고 있다. 용진초등학교는 1929년 6월 12일 용진공립보통학교 인가를 받고 6월 14일 개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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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완주군에 속하는 법정읍. 용진읍은 완주군 3읍 10면 중 하나로 7개 법정리 39개 행정분리를 관할하고 있다. ‘용진’은 한자의 의미대로 용이 승천하는 고장이라는 뜻이다. 한편에서는 ‘용진(龍進)’이라는 이름은 회안대군을 흠모하는 깊은 뜻이 담겨 있는 ‘은어’로 보기도 한다. 용(龍)은 ‘임금’을 상징하기에 회안대군을 언젠가 ‘왕[龍]’으로 ‘나갈[進...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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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완주군 용진읍의 행정사무를 맡아보는 기관. 완주군을 구성하고 있는 13개 읍면 중 용진읍의 주민 생활과 관련된 행정사무를 담당하는 기관이다. 용진읍 행정복지센터는 행정, 민원, 주민 생활 지원 및 복지증진과 관련된 업무를 총괄하기 위해 설립되었다. 용진면은 1906년 부동면의 인후리, 노송리 2개 리를 편입했으며, 1914년 행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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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완주군 용진읍에 속하는 법정리. 용흥리의 관할구역은 부평, 시천, 녹동이다. ‘용흥리’라는 명칭은 최근에 불린 이름으로, 비룡천상형(飛龍天上形)이라는 풍수지리에서 유래되었다고 한다. 용흥리의 관할구역 중 부평마을은 본래 ‘북평(北平)’이라고 해 마을 뒤뜰이 넓어 이름이 지어졌으나 부유한 사람이 많이 살게 되어 부유한 마을이라고 해 ‘부평’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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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완주군 용진읍 용흥리 부평마을에서 행해지는 마을 제사. 용흥리 부평 당산제는 아주머니 주도로 진행되었으나 1980년대 중반에 중단되었다. 부평마을 당산은 세 군데로 전해진다. 마을회관 앞 당산나무는 현재 수령 100년 정도 되는 느티나무가 2그루 있다. 예전에는 왕버들나무 2그루가 있었다고 하는데 불에 타서 없어졌다. 그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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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완주군 용진읍 용흥리 시천마을에서 행해지는 마을 제사. 시천마을은 동래정씨에 의해 형성되었다. 시천은 마을 주변의 냇물이 마을 앞으로 합류해서 ‘시[세]내’가 되었으며 오늘날 ‘시천’이 되었다. 용흥리 시천 당산제는 아주머니 주도로 지냈으나 현재는 중단된 상태이다. 아주머니들이 주도하는 용흥리 시천 당산제는 참여하는 사람들이 줄어들면서 1990년대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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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완주군 용진읍 용흥리에 있는 청동기~통일신라시대 고분군. 완주군은 원삼국시대 마한 지역으로, 지형이 평야지대이고 완주 상운리 유적·갈동 유적·반교리 유적 등을 통해 볼 수 있듯이 원삼국시대 완주 일대에 상당한 규모의 소국이 존재했을 것으로 추정된다. 삼국시대에는 문헌 기록인 『삼국사기(三國史記)』「지리지(地理志)」를 통해 완주군 일부가 전주와 함께 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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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완주군 용진읍 용흥리 녹동마을 구릉 정상부 1기의 고인돌과 용진읍 운곡리의 갈우제 구릉에 조성된 총 2기의 청동기시대 고인돌. 운곡리 녹동 고인돌 떼는 『완주군지』에는 ‘용흥리 지석묘’로 보고되어 있는 유적으로, 용흥리 녹동마을 뒤 구릉의 정상부에 조성되어 있는 고인돌 1기와 운곡리 갈우제 남동쪽에 조성된 2기의 고인돌이다. 완주군 용진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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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완주군 용진읍 용흥리에 있는 삼국시대 고분군. 완주군은 원삼국시대 마한 지역으로, 지형이 평야지대이고 완주 상운리 유적·갈동 유적·반교리 유적 등을 통해 볼 수 있듯이 원삼국시대 완주 일대에 상당한 규모의 소국이 존재했을 것으로 추정된다. 삼국시대에는 문헌 기록인 『삼국사기(三國史記)』「지리지(地理志)」를 통해 완주군 일부가 전주와 함께 완산으로 불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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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완주군 용진읍 운곡리의 봉계, 지동마을에서 행해지는 마을 제사. 완주군 용진읍 운곡리의 봉계마을은 지동마을에서 분리된 마을이다. 그래서 마을 사람들은 윗동네, 아랫동네로 하나의 마을처럼 생각한다. 두 마을은 수양산을 태조산으로 삼고 옥녀봉을 주산으로 삼아 형성되었다. 지동마을은 전주이씨가, 봉계마을은 한산이씨가 많이 살고 있으며 같은 날에 당산제를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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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완주군 용진읍 운곡리에 있는 조선시대 절터. 완주군 용진읍 운곡리에 있는 운곡리 봉계리사지는 서방산과 깃대봉의 능선이 만나는 대절골에 있다. 사지는 봉계마을에서 서방산으로 난 도로상의 운지제를 지나 약 900m를 오르면 깃대봉으로 가는 등산로가 나타나고, 이곳에서 약 200m를 오르면 확인되는 폐건물 일원에 해당한다. 운곡리 봉계리사지는 운곡리 봉계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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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완주군 용진읍 운곡리 지암마을에서 행해지는 마을 제사. 지암마을은 유씨가 들어와 살면서 형성되었으나 현재는 전주이씨 집성촌이다. 현재 마을 모정(茅亭) 아래에 돼지바위가 있어 ‘저암(猪岩)’이라 불렸으나 일제강점기 때부터 ‘지암(池岩)’이라 부르게 되었다. 운곡리 지암 당산제는 아주머니들 주도로 마을의 안녕과 풍농을 기원하기 위해 두 군데에서 지냈으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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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완주군 용진읍에 속하는 법정리. 운곡리의 관할구역은 신촌, 신봉, 덕암, 지암, 신망, 지동, 봉계이다. 운곡리는 이 마을이 구름이 피어오르는 골짜기에 있다고 해서 붙여진 이름이다. ‘구름골’이 '구름골말‘로 바뀌고 이것이 다시 한자로 표기됨에 따라 ‘운곡리’가 된 것이다. 신촌은 매숙 남쪽에 새로 생긴 마을이고 신봉은 ‘개구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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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완주군 용진읍 용흥리 일대에서 확인된 구석기·청동기·삼국·조선시대 복합 유적. 운교 유적은 호남문화재연구원에 의해 문화재 조사가 실시되었는데, 용정-용진 간 전주 우회도로 구간에 포함되어 2004년 지표조사가 진행되었으며, 발굴조사는 2010~2011년에 걸쳐 이루어졌다. 조사 결과 구석기시대 문화층, 청동기시대 집자리 13기와 독무덤 1기, 삼국시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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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중기 전라북도 완주군에서 활동한 의병장. 이주(李柱)[1562~1594]는 1592년 임진왜란이 일어나자 의병을 거느리고 평양성전투에 참여하였고, 진도(珍島)에서 이충범(李忠範)과 서몽린(徐夢獜) 등의 모반을 진압하였다. 이주의 본관은 전주(全州), 출생지는 전주, 자는 방언(邦彦), 호는 한촌(寒村)이다. 세조의 셋째 아들 덕원군(德原君) 이서(李曙)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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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완주군 용진읍 상운리에서 이서구의 전생과 환생에 관해 전해 내려오는 이야기. 「전생 시신을 손수 장사지낸 이서구」는 황인덕이 2001년 9월 1일에 전라북도 완주군 용진읍 상운리 신기마을 주민 안상렬[남, 72세]로부터 채록해, 『완주의 구전설화』[신아출판사, 2001] 372~373쪽에 「전생 시신을 손수 장사지낸 이서구」라는 제목으로 수록했다. 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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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완주군의 조선 후기 양반 출신 판소리 명창. 권삼득은 1771년(영조 47) 전라북도 완주군 용진읍 구억리에서 안동권씨 양반 가문의 후예로 출생하였다. 『조선창극사』에는 권삼득이 전라북도 익산군 남산리 출생으로 되어있으나, 1971년 전북대학교 철학과 홍현식 교수에 의해 권삼득의 부친 권래언의 문집인 『이우당유고집(二憂堂遺稿集)』이 발견되고, 가계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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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완주군 용진읍 간중리와 소양면 대흥리 및 명덕리의 경계에 걸쳐 있는 산. ‘종남산’이라는 지명은 산 아래에 송광사를 세운 도의선사(道義禪師)[783~821]가 절터를 구하기 위해 남쪽으로 내려오다가 이곳에 이르러 땅 속에서 용천수가 풍부하게 샘솟는 것을 발견하고는 더 이상 남(南)으로 가기를 끝내고(終) 여기에 큰 절을 지었다는 데에서 유래한다고 전해진다. 또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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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완주군 용진읍 간중리 봉서사에 있는 조선 중기 승려 진묵대사의 사리탑. 진묵대사[1562-1633]의 이름은 일옥이며, ‘진묵’은 그의 호이다. 김제군 만경면 화포리에서 태어났는데, 이 화포리란 곳은 옛날에는 불거촌(佛居村)으로 부처가 살았던 마을이란 의미를 나타낸다. 어려서 부친을 여의고 7세에 출가해 주로 완주 지역에서 활동한 것으로 추정되며, 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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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완주군 용진읍 신지리에 위치한 맥주 및 기타 주류 제조 생산업체. 하이트진로 전주공장은 맥주 및 기타 주류 제조, 생산을 위해 설립되었다. 1933년 국내 최초의 맥주회사인 조선맥주가 설립되면서 하이트진로의 역사가 시작되었다. 1970년 순수 토종 기업으로 전통주이자 국민주인 소주 시장에서 삼학을 제치고 시장 1위를 차지했으며, 1977년 진로소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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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완주군 용진읍 운곡리에 위치한 교육기관. 한국흙건축학교는 유네스코 인증 흙 건축 석좌 프로그램 교육기관으로 흙에 관련된 다양한 교육 및 세미나, 답사 등을 진행하고 있으며 정규과정으로 종합 과정과 전문가 과정이 있다. 한국흙건축학교는 인류의 역사가 시작된 이후 보편적으로 가장 많이 사용했던 재료인 흙에 관한 다양한 주제를 가지고 이론과 기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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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완주군의 지적측량 등을 수행하기 위해 설립된 특수법인. 한국국토정보공사 완주지사는 지적측량과 지적정보체계의 구축, 지적 재조사 사업 등을 수행하기 위해 설립되었다. 지적측량 업무는 1938년 1월 24일 창설된 조선지적협회에서 대행해오다 1949년 5월 대한지적협회로 명칭이 변경되었다. 이후 1962년 1월 지적측량 업무가 재무부에서 내무부로 이관됐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