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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양주시 남방동에 있는 공공 하수 처리 시설. 남방하수처리장은 양주 지역 처리 구역 내에서 배출되는 생활하수, 공공하수 등을 차집·처리함으로써 중랑천 상류의 수질 오염 방지와 함께 도시 미관을 살리고 건전한 도시 발전을 도모하여 시민 보건을 향상시키기 위해 건립되었다. 「하수도법」에 의거하여 양주시 하수도 정비 기본 계획에 하수 처리 시설의 설치 계획을 수립한 후 국비·도비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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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양주시 양주1동에 속하는 법정동. 남방동(南坊洞)이라는 땅 이름은 읍내면에서 남쪽 끝에 위치한 마을로 방축, 즉 산성이 있다 하여 붙여진 이름이다. 혹은 신성(新城)에서 남방의 침략을 방어하던 곳이라 하여 원래 남방리(南防里)라 불렀는데, 세월이 흐르면서 남방리(南坊里)로 와전된 것이라고도 한다. 남방동의 옛 이름은 남방리였다. 남방리라는 이름은 18세기 후반의 문헌인 『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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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양주시 남방동에 있는 수령 약 250년의 느티나무. 느티나무는 양주시의 보호수 중 가장 많은 수를 차지하고 있다. 느티나무는 느릅나뭇과의 낙엽 활엽 교목으로, 높이는 20~30m이며, 잎은 어긋나고 타원형 또는 달걀꼴이며, 잎 가장자리는 톱니 모양이다. 굵은 가지가 갈라지고 회갈색의 나무껍질이 비늘처럼 갈라진다. 5월에 푸른색을 띤 누런 꽃이 피고, 열매는 작고 동글납작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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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양주시 남방동에 있는 고려 및 조선 시대의 유물 산포지. 남방동 유물 산포지는 양주시 남방동 망째고개 동쪽 구릉 남사면 일대, 도로 건너편 서쪽 구릉 일대, 남방저수지 도로 건너편 경작지 일대이다. 5부 능선 위쪽으로는 무덤떼가 있다. 2004년 양주시 남방~유양 간 도로 확장·포장 공사로 인해 육군사관학교 화랑대연구소와 국방유적연구실에서 문화재 지표 조사를 실시하였다.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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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양주시 남방동에 있는 삼국 시대의 성곽. 비석거리 토성에서는 유물 등이 거의 발견되지 않아 시대를 명확히 알 수 없지만 삼국 시대에 건립된 것으로 추정된다. 양주 일대는 삼국 시대에 고구려·신라·백제가 서로 패권을 다투던 지역이고, 신라가 백제와 고구려를 점령한 후에는 신라와 당의 전쟁이 있었던 곳이기 때문에 방어 목적으로 축성되었으리라 여겨진다. 비석거리 토성은 산성동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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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양주시 어둔동에서 발원하여 남방동에서 중랑천으로 흘러드는 하천. 발원지인 어둔동(於屯洞)의 이름을 따서 어둔천(於屯川)이 되었다. 어둔동은 임진왜란 때 왜병이 주둔하였으므로 왜둔리·왜둔치·왜벌 또는 어둔·와평이라 하였다고 한다. 어둔천을 아구천(牙口川), 아구내라고도 한다. 어둔천은 호명산[428m] 산줄기의 동쪽 기슭에서 발원하는데, 호명산과 가까워서 규모에 비해 비탈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