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상남도 양산시 북부동에 있는 서예 관련 문화 예술 단체. 관설당(官設堂)은 신라의 충신 박제상(朴堤上)의 호이다. 박제상은 신라 제19대 눌지왕 시절 왜국에 볼모로 잡혀 있던 눌지왕의 아우 미사흔(未斯欣)을 지략으로써 구하고 대신 붙잡혔다. 왜국의 왕은 박제상을 신하로 삼기 위해 온갖 감언이설과 협박으로 회유했으나, 박제상은 “차라리 신라의 개나 돼지가 될지...
-
양산문화원 관설당전국서예대전 운영위원회에서 2002년부터 개최하는 서예 행사. 관설당(官設堂)은 신라의 충신 박제상(朴堤上)의 호이다. 박제상은 신라 제19대 눌지왕 시절 왜국에 볼모로 잡혀 있던 눌지왕의 아우 미사흔(未斯欣)을 지략으로써 구하고 대신 붙잡혔다. 왜국의 왕은 박제상을 신하로 삼기 위해 온갖 감언이설과 협박으로 회유했으나, 박제상은 “차라리 신라...
-
경상남도 양산시 하북면 지산리 통도사 성보박물관에 소장되어 있는 조선시대 병풍. 「구룡도육곡병풍(九龍圖六曲屛風)」의 재질은 한지 혹은 상지(桑紙)이고, 한 폭의 가로는 63.8㎝, 세로는 122.4㎝이며, 전체 너비는 412.2㎝인 여섯 폭 짜리 병풍이다. 홀수 폭인 1, 3, 5폭에는 용이 한 마리씩 그려져 있고, 짝수 폭인 2, 4, 6폭에는 두 마리의 용...
-
경상남도 양산시에서 회화·조각 등 미(美)를 표현하는 예술. 미술은 미(美)를 재현 또는 표현하는 것을 목표로 하는 여러 재주, 또는 기예를 뜻하는 프랑스어 보자르(beaux arts)를 번역한 말로서 영어의 파인아트(fine arts)도 같은 뜻이다. 미술은 주로 사용하는 도구와 표현하는 방법에 따라 장르를 나눈다. 판화를 포함한 회화, 조각이 대표적인 미술 장르이지만...
-
경상남도 양산시에서 눈에 보이는 대상을 카메라를 통하여 표현해 내는 예술의 한 장르. 그리스어 ‘photos(빛)’와 ‘graphien(그리다)’에서 유래한 말로, 1839년 허셜에 의해 사용되었다. 사진은 19세기 초 니세포르 니에프스, 루이 자크 망데 다게르, 토머스 웨지우드와 윌리엄 헨리 폭스 톨벗의 예술적 영감에 의해 발명되었다. 다게르의 다게레오타이프 방식은 영...
-
경상남도 양산시에서 붓을 사용하여 글씨를 심미적으로 적는 행위 및 결과물. 우리나라에서 서예가 본격적으로 전개된 것은 한사군(漢四郡)을 통해 한대의 문화가 들어오면서부터이다. 고구려 때에는 위예법(魏隸法)에 동진 해법을 가미한 예해혼합풍(隸楷混合風)이 성행했던 듯하며, 그 서체의 예를 광개토대왕비에서 볼 수 있다. 백제의 서예는 왕희지체와 같이 유려하고 우아한 필치의 남...
-
경상남도 양산시청에서 2002년부터 제정한 건축상 행사. 양산건축문화대상제는 아름다운 도시 경관 조성에 기여하고 창의적 건축 계획과 견실한 시공이 돋보이는 양산 지역의 우수 건축물을 발굴·홍보함으로써 시민들의 건축에 대한 안목 향상과 건축 관련 종사자들의 건전한 경쟁을 유도하여 아름답고 질 높은 건축물 건립 풍토를 조성하고자 2002년에 개최되었다. 양산건축문화대상제는...
-
한국미술협회 양산지부가 매년 개최하는 학생 사생 대회. 양산시 초중고학생사생대회는 1997년 삽량문화제 문화예술경진대회 행사의 일환으로 양산시에 거주하는 초·중·고등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개최되었다. 양산시 초중고학생사생대회는 초등 저학년부, 초등 고학년부, 중·고등부의 세 부문으로 나누어 진행한다. 시상 내역은 각 학년별로 대상, 최우수상, 우수상, 입선을 선정하여 시...
-
한국사진작가협회 양산지부에서 매년 개최하는 전국 사진 공모전. 양산전국사진공모전은 양산 지역의 사진 예술 발전과 작가들의 창작 의욕을 고취시키고, 사진 인구의 저변 확대를 통해 지역 문화 발전에 기여하고자 한국사진작가협회 양산지부 주최로 1988년에 개최되었다. 응모한 사진 작품들은 공개 심사를 거쳐 금상 1점, 은상 1점, 동상 3점, 가작 5점, 입선 100점 내외를...
-
경상남도 양산시 물금읍 범어리에 있는 미술 관련 문화 예술 단체. 연우회(硯友會)는 전시회를 통하여 자신들의 작품 활동을 보임과 동시에, 한국화의 아름다움을 널리 알리고 양산 지역 한국화가 인구의 저변을 확대하여 한국화 발전에 기여하고자 창립되었다. 연우회는 ‘벼루를 다루는 벗들’이라는 의미이다. 연우회는 2006년 한국화가인 연당 정귀옥이 운영하는...
-
경상남도 양산시 하북면 지산리 통도사 성보박물관에서 2005년에 개최한 특별 전시회. 감로탱화(甘露幀畵)는 죽은 이의 영혼을 극락세계로 인도하는 영가천도(靈駕薦度) 의식 때 주로 봉안하는 의례용 불화로서 조선시대에 성행하였으며 죽은 이에게 감로(甘露) 같은 법문을 베푼다는 뜻에서 붙여진 이름이다. 이에 따라 감로탱화에는 민중의 삶과 죽음, 그리고 구원을 주제로 한 대중들...
-
경상남도 양산시 하북면 지산리 통도사에 있는 불교 미술품 박물관. 불교 미술, 즉 불교의 가르침을 전하고 숭배 대상을 제작하여 예배하며 불교 의식을 행하기 위하여 건축, 공예와 같은 시각적인 형태로 표현한 미술은 주로 사찰에 집중되어 있다. 통도사 성보박물관은 이러한 불교 미술품들을 한 곳에 모아 신도들뿐만 아니라 일반인들도 감상할 수 있도록 체계적으로 전시해 놓은 박물...
-
농협중앙회가 매년 개최하는 사진 공모전. 농협중앙회가 운영하는 팜스테이마을은 농가에서 숙박하면서 농사 일과 농촌 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농촌·문화 관광 프로그램으로 도시민의 여가 수요를 농촌 지역으로 유도하고 농업인의 농외 소득 증대에 기여하고자 실시하는 프로그램이다. 2008년 현재 양산 지역을 포함한 전국 285개 마을이 팜스테이마을로 지정되어 있다....
-
경상남도 양산시에 있는 한국미술협회의 양산 지부. 한국미술협회는 1961년 초대 이사장 박득순을 비롯하여 초대 부이사장 김환기, 김세중 등이 설립하였다. 1961년 12월 18일 한국미술협회가 문교부장관 허가를 받아 정식으로 발족한 이래, 각 지역에는 지부가 설치되었다. 양산에서는 2004년에 한국미술협회 양산지부가 만들어져 활동하고 있다. 양산 지역의 미술...
-
경상남도 양산시 석북면 석계리에 있는 한국사진작가협회의 양산 지부. 한국사진작가협회 양산지부는 양산 지역 사진작가들의 창작 활동을 지원하고, 사진인들의 친목과 단합을 도모하며 사진 인구의 저변 확대를 통하여 양산 지역 문화 발전에 기여하고자 창립되었다. 한국사진작가협회 양산지부는 1988년에 창립되었다. 제1대 지부장은 박상백, 제2대 지부장은 배일...
-
경상남도 양산시 남부동에 있는 한국서예협회의 양산 지부. 한국서예협회 양산지부는 양산 지역 서예 문화 창달과 서예인들의 화합 및 권익을 도모하며, 양산 지역 서예인의 저변 확대를 통한 지역 문화 발전에 기여하기 위하여 창립되었다. 1998년 29명으로 구성된 양산서도회가 결성되었다. 이후 양산서도회를 기반으로 2000년 6월 한국서예협회 양산지부 창립총회가 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