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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양산시 물금읍 가촌리에 있는 천주교 부산교구 소속 성당. 물금성당은 양산시 물금읍 가촌리 지역에서 모임과 미사 등의 전교 사업을 통해 천주교 공동체를 형성하여 가톨릭을 전파하고자 설립되었다. 1967년 양산성당 설립에 자극을 받은 신자들은 가촌리 지역의 본당 설립을 갈망하고 있었다. 1969년 2월 건강상의 이유로 증산공소에서 휴양하던 이옥군 신부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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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말기부터 일제강점기에 경상남도 양산에서 활동한 주한 호주장로교 선교사. 손안로는 대영성서공회 소속 선교사로서 중국 북부지부에서 5년간 활동하다가, 그의 부인이 천연두와 장티푸스에 감염되어 영국으로 돌아갔다. 1889~1893년 영국장로교신학교에서 신학을 공부하고 1893년 런던노회에서 설교할 수 있는 자격, 곧 강도사가 되었다. 그 후 한국선교사로 추천을 받고 호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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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양산시 상북면 석계리에 속하는 자연 마을. 1980년 이후 급격한 인구 증가로 1992년 1월 1일 행정구역 개편에 의해 천성산(千聖山)[922m] 고목곡에서 발원한 가제천을 경계로 하여 위쪽은 윗반회마을로, 아래쪽은 아랫반회마을로 분리되었다. 아랫반회마을의 동쪽으로는 천성산(千聖山)[922m], 서쪽으로는 천마산(783m)이 자리하고 있으며, 두 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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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양산시에 속하는 법정동이자 행정동. 이 지역의 지대가 매우 평평하여 평산(平山)이라 하였다. 아리골·아리곡이라고도 한다. 삼한시대에는 우시산국(于尸山國)이었는데 신라시대에는 우풍현(虞風縣)으로, 고려시대에는 흥려부(興麗府)라고 하였다가 다시 울산군으로 개칭되었다. 조선시대에는 울산군 서면으로 했다가 1896년 웅촌면을 웅하면과 웅상면으로 분할할 때 울산군 웅상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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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양산시에 속하는 법정동이자 행정동. 이 지역의 지대가 매우 평평하여 평산(平山)이라 하였다. 아리골·아리곡이라고도 한다. 삼한시대에는 우시산국(于尸山國)이었는데 신라시대에는 우풍현(虞風縣)으로, 고려시대에는 흥려부(興麗府)라고 하였다가 다시 울산군으로 개칭되었다. 조선시대에는 울산군 서면으로 했다가 1896년 웅촌면을 웅하면과 웅상면으로 분할할 때 울산군 웅상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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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양산시에 서식하는 장지뱀과의 파충류. 뱀목 장지뱀과의 아무르장지뱀은 유럽·아프리카·아시아 등지의 잡초지, 양지 바른 능선, 묵정밭, 경작지 등에 분포한다. 1881년 아무르 지방에서 채집되어 신종으로 기록된 종으로, 열대 지방에 더 많은 종이 살고 있으며, 극지방을 제외한 한대·아열대·사막 등의 지역에서도 쉽게 볼 수 있다. 아무르장지뱀은 몸 길이 7~9㎝, 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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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양산시 하북면 지산리 통도사에 있는 조선 후기 불화. 아미타불이 극락에서 설법하는 장면인 「아미타극락회상도」를 그린 불화이다. 1752년(영조 28) 지리산의 암자에서 조성하여 사굴산에 있는 사찰로 이운되었다고 한다. 그 외 자세한 내용은 불화 화단에 기록된 명문이 훼손되어 알 수 없다. 본지는 세로 3폭의 비단 바탕을 연결하여 채색한 액자형이다. 크기는 세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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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양산시 하북면 지산리 통도사에 있는 조선 후기 불화. 아미타불이 극락에서 설법하는 장면인 「아미타극락회상도」를 그린 불화이다. 1752년(영조 28) 지리산의 암자에서 조성하여 사굴산에 있는 사찰로 이운되었다고 한다. 그 외 자세한 내용은 불화 화단에 기록된 명문이 훼손되어 알 수 없다. 본지는 세로 3폭의 비단 바탕을 연결하여 채색한 액자형이다. 크기는 세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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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양산시에서 양력 12월 22일 또는 23일에 지내는 24절기의 하나. 24절기 가운데 하나로, 대설(大雪)과 소한(小寒) 사이이다. 동지는 하루의 해가 하지(夏至)로부터 차츰 짧아지기 시작하여 극한까지 이르렀다가 다시 길어지기 시작하는 날로, 1년 중 낮이 가장 짧고 밤이 가장 긴 날이기도 하다. 동지를 기점으로 낮의 길이가 길어지므로 옛 사람들은 양(陽)이 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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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양산시 어곡동에 있는 아워홈 산하의 식자재 가공 업체. 아워홈 부산영업소는 식자재 가공과 단체 급식을 전문으로 시행하기 위해서 설립되었다. 아워홈은 1984년부터 식자재 공급 사업을 시작하였고, 1987년부터는 급식 사업을 시작하였다. 2000년 LG유통 FS사업부로부터 아워홈으로 분리·독립하고, 같은 해에 경기도 성남시에 식자재 가공센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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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을에 사는 정인근(75세) 씨는 오랫동안 중등에서 교편을 잡다가 정년퇴임을 한 뒤 고향으로 돌아와 농사를 짓고 있다. 정씨 부부를 처음 만나러 갈 때 고희를 훌쩍 넘긴 촌부의 모습을 상상하고 갔으나 전혀 예상 밖으로 품위 있게 곱게 늙으신 모습을 지니고 있었다. 고향으로 돌아온 지 십 년이 훌쩍 넘었는데 아직도 부부의 얼굴에는 농촌의 빛이 제대로 내려앉지 않은 듯 했다. ▶ 기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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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동리 마을의 가구 수는 당곡이 60여 호, 중리가 40여 호이다. 여느 농촌마을이 그렇듯이 면적에 비하여 인구는 계속 감소되고 있으며, 노령인구가 절반 이상을 차지한다. 이렇게 인구가 감소되는 이유에 대해서는 의견이 분분하다. “마을이 옛날에는 60가구 정도 됐는데 40호 정도로 팍 줄었다 아이가. 들(농사짓는 곳)에도 집이 있었는데 지금은 다 하우스밖에 없는 기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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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양산시에 있는 한 채의 건물 안에 여러 세대가 독립적으로 살 수 있게 만든 공동 주택. 아파트는 공동 주택 양식의 하나로 5층 이상의 건물을 층마다 여러 집으로 일정하게 구획하여 각각의 가구가 독립된 생활할 수 있도록 만든 주거 형태로 건축 대지를 효율적으로 이용하고 건축비를 절약할 수 있는 이점이 있다. 4층 이하의 공동 주택은 연립 주택이라 부른다. 19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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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59년, 마을을 강타했던태풍 사라의 기억을 더듬어 과거로 거슬러 가보자. 1959년 한가위, 차례를 모시고 나니 엄청난 비바람이 몰아치기 시작했다. 양산천이 흐르는 교리 다리목에 나가보니 옛날에 있었던 다리의 위쪽까지 물이 차 올라오는데 상류에서부터 소나무, 장농, 뒤주, 절구통, 뱀, 염소, 닭, 온갖 가전제품 외에 산사태로 여러 나무가 뿌리째 뽑혀 내려오는 것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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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후기 경상남도 양산 출신의 열녀. 임씨의 본관은 풍천. 아버지는 임광세(任光世)이며 남편은 안경로(安景魯)이다. 임씨는 남편 안경로와 혼례는 갖추었으나 우례(于禮: 신부가 처음 시가를 들어가는 예식)를 하지 않고 남편만 집으로 돌아갔다. 신랑을 떠나보내고 우례할 날을 고대하며 준비에 분주하였을 때 떠난 지 하루가 못되어 신랑이 별세했다는 급한 기별이 있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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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중기 경상남도 양산 출신의 문신. 본관은 광주. 호는 구암(龜庵). 조선 중종 때의 문신 안우(安宇)의 손자이다. 임진왜란 때 선조가 도성을 떠나 피난을 가자, 두 아들 안시명(安諟命)·안이명(安以命)과 조카 안신명(安信命), 사촌 안도수(安導琇)와 함께 의병을 일으키고 병사를 모집하여 양산을 지켰다. 구포산과 금정산에서 왜적을 베었고, 양산시 동면 석산리의 은동석굴을 지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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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양산시 교동 춘추공원에 있는 임진왜란 때 활약한 안근(安瑾)을 기리는 추모비. 임진왜란이 일어나자 양산군수 조영규는 동래성에서 분전하다 장렬한 최후를 맞이한다. 군수를 잃은 양산 백성들이 어쩔 줄을 모르자 이를 안타깝게 여긴 안근이 두 아들 안시명, 안이명과 함께 의병을 일으켜 혁혁한 전공을 올렸다. 관리로서의 직분을 다하다 생을 마친 춘추원 삼조의열(三朝義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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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양산시 중앙동에 속하는 자연 마을. 다방마을을 안다방·내다방·안마을이라고 부르기도 한다. 또한 다방마을과 관계된 지명으로는 군징이골·군자정터(君子亭-)·주막거리·당절[산]·둘새미·승방골·전진뱅이·칠산·칠산골·차밭골·패총 터·신강만리 등이 있다. 다방마을은 뒷산에 차(茶)나무가 많이 있다 하여 다방(茶房)이라 이름 하였다고 한다. 그 뒤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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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제강점기 경상남도 양산 출신의 독립운동가. 1919년 3월 27일 경상남도 양산군 양산읍(梁山邑) 장날을 이용하여 엄주태(嚴柱泰)·김동건(金東健)·박삼도(朴三道)·정주봉(鄭周奉) 등과 함께 독립 만세 시위운동을 계획하고 장터에 모인 3,000여 명의 시위 군중을 규합하여 태극기를 흔들고 독립 만세를 고창하면서 시위를 벌이다가 일본 경찰에 체포되었다. 같은 해 4월 22일 부산지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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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양산시 중앙동에 속하는 자연 마을. 다방마을을 안다방·내다방·안마을이라고 부르기도 한다. 또한 다방마을과 관계된 지명으로는 군징이골·군자정터(君子亭-)·주막거리·당절[산]·둘새미·승방골·전진뱅이·칠산·칠산골·차밭골·패총 터·신강만리 등이 있다. 다방마을은 뒷산에 차(茶)나무가 많이 있다 하여 다방(茶房)이라 이름 하였다고 한다. 그 뒤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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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중기 경상남도 양산 출신의 무신. 본관은 광주(廣州). 권농판사 안몽득의 9세손이고, 임진왜란 공신 안근의 5세손이다. 안만춘은 1675년(숙종 1) 경상남도 양산 지역의 부유한 양반가에서 출생하였다. 1710년(숙종 36) 무과에 급제하였고, 그 후 절충장군행용양위부사과(折衝將軍行龍驤衛副司果)에 올랐다. 안만춘의 남을 잘 돕는 선행과 관련한 전설이 있으며, 임진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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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중기 경상남도 양산 지역에서 활동한 문신. 본관은 순흥(順興). 자는 덕수(德叟). 아버지는 안종우(安宗遇)이다. 안명로는 1620년(광해군 12)에 태어났으며, 1650년(효종 1)에 증광문과에 갑과로 급제하였다. 1664년(현종 5) 양산군수로 재직할 때 조정에 『연기신편(演機新編)』이라는 병서를 올리며 병제의 개편을 요청하였으나 채택되지 않았다. 1668년(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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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말기 경상남도 양산 출신의 의병이자 효자. 본관은 광주(廣州). 자는 순장(舜章), 호는 율농(栗儂). 계산 안우의 후손으로, 할아버지는 만성재(晩惺齋) 안평중(安平重)이며, 아버지는 안효필(安孝弼)이다. 부인은 동래정씨이며, 아들은 안종석(安鍾石)이다. 안병원은 1882년(고종 19)에 현재의 경상남도 양산시 상북면 소토리에서 출생하였다. 안병원은 효자로 이름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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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제강점기 경상남도 양산 출신의 독립운동가. 안상수(安上水)는 1879년 아버지 안덕진(安德振)과 어머니 김재일(金在日)의 장남으로 경상남도 양산시 북부동에서 태어났다. 1929년 김순악(金順岳)과 결혼하여 2남 1녀를 두었으며, 1939년 경상남도 양산시 물금읍 교리에서 타계했다. 일제강점기 양산의 항일 독립운동가의 한 사람으로 양산농민조합의 양산경찰서 습격 사건에 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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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양산시 원동면 내포리 선장마을과 관련하여 전해 내려오는 이야기. 경상남도 양산시 원동면 내포리 선장마을은 자연마을인 선장·안선장·명전·물받이마을을 합해서 부르는 말이다. 토곡산과 천태산으로 둘러싸인 산간마을로, 마을 입구에 큰 개천이 흐르고 있다. 1997년에 발간된 『원동면지』에 수록되어 있다. 안선장은 양산시 원동면 내포리 선장마을의 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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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중기 임진왜란 때 경상남도 양산 출신으로 큰 공을 세운 무신. 본관은 광주(廣州). 조선 중종 때에 평산부사를 지낸 안우(安宇)의 후손이다. 아버지는 안근(安瑾)이며, 동생 안이명(安以命)과 사촌 안신명(安信命)이 있다. 안시명은 1592년(선조 25) 임진왜란 당시에 아버지 안근, 동생 안이명, 그리고 사촌 안신명 등과 함께 창의하여 양산 고을로 넘어오는 왜적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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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양산시 하북면 지산리 통도사 안양암에 있는 조선 후기 신중도. 「안양암 함풍11년명 신중도(安養庵 咸豊十一年銘 神衆圖)」는 가로 121㎝, 세로 128㎝이다. 비단에 채색하여 그렸다. 상하 2단으로 구성되어 있다. 상단에는 연꽃가지 1개를 오른손에 들고 보관을 쓴 석가여래를 가운데에 두고 주위에 하늘의 성중(聖衆)들을 배치하였다. 중앙에 해당하는 하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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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양산시 상북면 늑동에 있는 조선 중기 문신 안우의 묘. 안우는 1524년(중종 19) 17세에 문과 장원에 발탁되어 춘추관(春秋館) 수찬관(修撰官)을 거쳐 외직으로 나와 개성·밀양·평산부사를 역임하고 고종(考終: 제 명대로 살다가 편하게 죽음)하였는데, 경상남도 양산시 북가동 부자지원(負字之原)에 안장하였으며, 부인 강릉김씨와 합부하였다. 양산군수 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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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중기 임진왜란 때 경상남도 양산 출신으로 큰 공을 세운 무신. 본관은 광주(廣州). 조선 전기 중종 때에 평산부사를 지낸 안우(安宇)의 후손이다. 아버지는 안근(安瑾)이며, 형 안시명(安諟命)과 사촌으로 안신명(安信命)이 있다. 안이명은 1590년(선조 23)에 무과에 합격하였으며, 1592년(선조 25)에 일어난 임진왜란 때 아버지 안근을 따라 형, 사촌들과 함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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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양산시 상북면 대석리에 있는 조선 중기 무신 안이명의 묘. 안이명은 임진왜란 때 양산에서 창의종군(倡義從軍)하다가 양산이 함락되자 밀양 청도, 울산, 대구 등지에서 싸웠는데, 안이명을 백호장군(白虎將軍)이라고 부르기도 했다고 한다. 정유재란 때에는 이충무공 휘하에서 당포만호로 있다가 훈련원정(訓練院正)에 승진되고 다시 가리포 첨사에 올랐으며 선무원종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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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46년 원효대사가 경상남도 양산시 하북면 용연동에 창건한 것으로 전하는 암자. 천성산 내원사 계곡 일대는 신라시대에 원효대사가 89개의 암자를 세우고, 산 정상에서 『화엄경』을 강론하였다는 일화가 전해오는 곳으로, 안적암은 89개 암자 중 하나이다. 646년(선덕여왕 15) 원효대사가 창건하였다고 전해진다. 그 뒤 폐사되었던 것을 1646년(인조 24)에 영훈대사가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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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양산시 하북면 지산리 통도사 성보박물관에 있는 조선 후기 범종. 안적암 동종은 높이가 53.5㎝로 비교적 작은 편이지만 명문에 중종(中鍾)이라고 밝히고 있다. 한 마리의 용과 음통(音筒)으로 구성된 용뉴(龍鈕)는 용두를 크게 부각시켰고 간략하게 형식화된 용의 몸체가 음통을 휘감은 형태로 표현되었다. 연꽃과 범자가 새겨진 천판은 둥글게 처리되었으며, 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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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양산 지역에서 활약한 지역 문화 연구 및 운동가. 안종석(安種石)은 광복 직후 민족 국가 건설 운동에 참여하였고, 양산 지역의 역사와 문화를 연구하고 체계화하는 노력을 기울여 시민의 문화 의식 향상과 지역 사회 발전을 위해 힘쓴 인물이다. 안종석은 광복 직후 건국준비위원회에서 활동하였으나 건국준비위원회가 점차 좌파 중심의 인물들로 운영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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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전기 경상남도 양산 출신의 선비. 본관은 광주(廣州). 할아버지는 일야당(一也堂) 안효필(安孝弼)이다. 안효필은 안우(安宇)의 후손이다. 안종철은 1510년(중종 5) 여름에 삼포(부산포·제포·염포)지역에서 왜란이 발발하자 자원 출정하여 전공을 많이 세웠다. 『진중유집』이 있으며, 그 중 「병상유감시(病床遺感詩)」에서 ‘생사가 공간에 처해 있으니 무엇이 있고 무엇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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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전기 경상남도 양산 출신의 문신. 본관은 광주(廣州). 자는 태고(太古), 호는 치암(恥庵). 아버지는 부사 안용지(安勇智)이며, 형 안계산(安戒山) 안우(安宇)와 동생 안광여(安匡廬) 안택(安宅)이 있다. 안주는 1516년(중종 11)에 진사에 오르고, 참봉이 되었으며, 을과 장원에 등제하여 호조정랑과 청도군수를 역임하였다. 그 후 밀양부사로 전근하였다가 홍문관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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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시대 경상남도 양산 출신의 선비. 본관은 순흥(順興). 호는 고봉(高峰). 회암 안유(安裕)의 후손이다. 안처익은 향촌사회에서 후진들에게 학문을 권장하고, 주위의 사람들을 가르치며 자연 속에서 은거하며 살았다고 한다. 『조선환여승람(朝鮮寰輿勝覽)』에 의하면 ‘호는 고봉(高峰)이고, 본관은 순흥으로 회암 안유(安裕)의 후손이다.’라고 하였다. 경현당(景賢堂)은 양산 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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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양산시 원동면 용당리에 있는 고개. 신안치를 분석해 보면 고개를 뜻하는 치(峙) 자와 속성을 나타내는 신안은 자체가 고유 지명이거나 아니면 신(新)과 안(安)의 합성지명일 가능성이 크다. 양산 지역에 신안이라는 지명이 없고, 또한 기록에도 나타나지 않으므로 신안은 합성지명일 가능성이 크다. 양산 지역의 자연 마을에서 신(新)의 글자가 쓰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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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후기 경상남도 양산 출신의 선비. 본관은 광주(廣州). 자는 대견(大見), 호는 일야(一也). 양산시 상북면 소토리 소계사에 배향된 계산(戒山) 안우(安宇)의 후손이다. 아버지는 만성재(晩惺齋) 안평중(安平重)이고, 아들은 안병원(安昞遠)이다. 일찍이 집안의 가르침을 배웠고, 시문을 짓는 재주가 남달라 이름을 떨쳤다. 마음을 다하여 성명(性命)과 이기(理氣)를 연구하였고, 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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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후기 경상남도 양산 출신의 무신. 본관은 경주(慶州). 자는 정여(鼎如), 호는 암서(巖棲). 제숙공(薺肅公) 김곤(金梱)의 후손이다. 집안의 가르침을 이어받아 일찍부터 학문이 깊었다. 효성스럽고 우애가 있었으며, 말과 행동을 조심스럽게 하였다. 고종(高宗) 때 무과에 급제하여 벼슬길에 올라 조선시대 각 진영의 으뜸 장수인 영장(營將)으로 여러 곳을 옮겨 다녔다. 수직(壽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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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말기부터 일제강점기에 경상남도 양산에서 활동한 주한 호주장로교 선교사. 손안로는 대영성서공회 소속 선교사로서 중국 북부지부에서 5년간 활동하다가, 그의 부인이 천연두와 장티푸스에 감염되어 영국으로 돌아갔다. 1889~1893년 영국장로교신학교에서 신학을 공부하고 1893년 런던노회에서 설교할 수 있는 자격, 곧 강도사가 되었다. 그 후 한국선교사로 추천을 받고 호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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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양산 지역에서 애호박을 은행잎 모양으로 썰어넣고 끓인 죽. 해산물이 풍부한 경상남도 해안 지역에서 멸치나 조개를 우린 국물에 여름에 쉽게 구할 수 있는 애호박을 넣고 죽을 끓여 먹었던 계절 별미 음식이다. 애호박죽은 해산물 장국과 애호박의 맛이 잘 어우러져 입맛을 잃기 쉬운 여름철 별미로 사랑을 받고 있다. 애호박죽은 소화가 잘 되고 담백하기 때문에 위장이 약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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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양산시에 서식하는 쌍떡잎식물 무환자나무목 봉선화과의 한해살이풀. 높이는 40~80㎝이다. 줄기는 곧게 서고 육질이며 많은 가지가 갈라지고 마디가 굵다. 잎은 길이 6~15㎝이며 어긋나고 넓은 피침 모양이며 끝이 뾰족하고 가장자리에 예리한 톱니가 있다. 꽃은 8~9월에 붉은 자주색으로 피고 가지 윗부분에 총상꽃차례로 달리며, 작은 꽃자루와 꽃대가 아래쪽으로 굽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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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양산시에 서식하는 외떡잎식물 화본목 벼과의 여러해살이풀. 높이는 40~100㎝이다. 잎은 길이 10~20㎝, 너비 2~5㎜이고 녹색이며 약간 말린다. 잎혀[葉舌]는 길이 2~4㎜이며 달걀 모양이다. 꽃은 7~8월에 원추꽃차례로 달리며 좁은 달걀 모양이고 곧추선다. 가지는 털이 있으며 작은 이삭은 연한 녹색이면서 자줏빛이 돌고 끝이 뾰족하다. 포영(苞穎)은 길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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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촌은 과거와는 달리 곡물 중심의 농업보다는 돈을 벌기 위하여 특용작물을 재배하는 경우가 많다. 특용작물 중에는 우리가 흔히 알고 있는 딸기, 고추, 토마토 등이 있다. 하지만 지산리의 평산마을에서는 야콘이라는 특용작물을 5~6명 정도 시범적으로 재배한다. 야콘은 아직 부산지역에는 그렇게 널리 알려지지 않은 작물이지만 이곳에서는 하루가 달리 변화는 시대에 적극적으로 살기 위하여 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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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양산시에서 약사 또는 한약사가 의약품을 조제하거나 판매하는 곳. 경상남도 양산시의 약국은 병·의원이 개설되기 전까지 양산 주민들의 보건 의료를 책임졌던 곳이다. 1995년까지는 의원의 수와 거의 비례할 정도로 약국이 개설되었으나 1995년 이후 다소 감소하는 추세를 보였다. 그러나 2000년 7월 의약 분업이 실시 된 후 양산시 중부동, 남부동 등 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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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양산시에서 약사 또는 한약사가 의약품을 조제하거나 판매하는 곳. 경상남도 양산시의 약국은 병·의원이 개설되기 전까지 양산 주민들의 보건 의료를 책임졌던 곳이다. 1995년까지는 의원의 수와 거의 비례할 정도로 약국이 개설되었으나 1995년 이후 다소 감소하는 추세를 보였다. 그러나 2000년 7월 의약 분업이 실시 된 후 양산시 중부동, 남부동 등 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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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전기 경상남도 양산 출신의 의병장. 본관은 동래(東萊). 호는 소산(蘇山). 조선 전기 예조참의를 지낸 정절(鄭節)의 8세손이며, 의능참봉(義陵參奉) 정희란(鄭希鸞)의 큰 아들이다. 동생은 임진왜란시 함께 의병활동을 했던 정호의이다. 1592년(선조 25) 임진왜란이 발발하자 양산향교 교임이었던 정호인[1554~1624]은 공자의 위패를 교동으로 옮겨 지켰으며, 일본에 포로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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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제강점기 경상남도 양산 출신의 독립운동가. 양명호(梁明浩)는 1870년 아버지 양갑주(梁甲柱)와 어머니 오분출(吳分出)의 차남으로 경상남도 양산시 북부동에서 태어났다. 1918년 김순등(金順登)과 결혼하여 3남 1녀를 두었으며, 1946년 타계했다. 양명호는 1931년 4월 창립한 양산농민조합의 조합원으로 가입하여 일본 제국주의의 고율 소작료 착취에 항거하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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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양산시 교동 춘추공원에 있던 조선 후기 재실 터. 충렬사가 국명으로 철폐될 때 재실(齋室)로 바뀌었다. 1877년(고종 14)에 양산군수 이만도(李晩燾)가 중수하였다고 한다. 조선 말기의 학자 김상효(金相孝)의 시문집 『경재유고(敬齋遺稿)』의 잡저 중에 양사재에 관해 기록된 「양산현학양사재기(梁山縣學養士齋記)」를 보면 선비를 양성하는 방법과 제생들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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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양산시 동면 가산리에 있는 조선시대 가마 터. 양산 가산리 도요지는 『세종실록지리지(世宗實錄地理志)』 「양산군조」에 보이는 관요(官窯)로 추정되며, 대접·접시류가 주를 이루지만 제기류·호(壺)·병(甁)·매병(梅甁) 등도 수습되었다. 일제강점기 때 약식 발굴이 이루어졌으며, 연이은 도굴로 인하여 많이 훼손되었다. 하지만 최근 상태가 양호한 퇴적층과 가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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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양부터 불어나기 시작한 낙동강이 합천 황강 쪽에서 흘러오는 또 다른 줄기와 어우러진 삼량진부터 그 위용을 갖추니 여기서부터 물금까지 도도히 흘러내리는 모습은 차라리 장중한 교향악 같다고나 할까. 특히 낙동강 하구는 폭이 좁게 마감되어 그 흐름이 더욱 유장해 보이는데 어떤 풍수가는 그로 인해 영남에 인물이 많고 부자가 많이 난다고 한다. 강이 좁기 때문에 넘쳐흐르지 않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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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양산시 하북면 용연리 내원사에 봉안되어 있는 조선 후기 석조보살좌상. 옥돌로 조각한 이 석조보살좌상은 ‘선해일륜(禪海一輪)’이라는 편액이 걸린 정면 8칸, 측면 4칸의 선방(禪房)에 봉안되어 있다. 머리에는 두건(頭巾)을 쓰고 있으며 두건 사이로 보발(寶髮)이 노출되어 어깨 아래까지 흘러내리고 있다. 얼굴은 전체적으로 방형(方形)이고 눈매에는 은은한 미소가 표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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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양산시 하북면 용연리의 내원사 선방에 봉안되어 있는 조선 후기 불화. 아미타불(阿彌陀佛)을 묘사한 불화는 형식상 크게 아미타후불화, 아미타내영도(阿彌陀來迎圖), 그리고 관경변상도(觀經變相圖)로 나뉘는데, ‘선해일륜(禪海一輪)’이라는 편액이 걸린 전면 8칸, 측면 4칸의 내원사 선방에 봉안되어 있는 「양산 내원사 아미타삼존탱」은 아미타불과 좌우 협시보살의 삼존불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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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양산시 상북면 석계리에서 생산되는 당근. 경상남도 양산시의 당근 생산 지역은 상북면과 하북면 그리고 동면으로 그 범위가 넓지만, 양산시 특산물 브랜드화 정책의 일환으로 지역 특산물의 지명도를 높이고 구매력을 향상시키기 위해 ‘상북 당근’으로 칭하였다. 품질이 우수하여 일본 등지에 많이 수출되고 있다. 재배 지역 특성상 당도가 높고 품질도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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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양산시 하북면 용연리 대성암에 있는 고려시대에 필사된 불교 경전. 『대방광불화엄경』은 줄여서 흔히 『화엄경』이라 불린다. 대방광은 부처가 깨달은 진리를 말하는 것으로 ‘대방광불화엄경’의 의미는 크고 바르며 넓은 이치를 깨달은 부처의 화려하고 장엄한 경전이라는 뜻이다. 양산 대성암 소장 『감지금은니대방광불화엄경』은 감지(紺紙)에 금색, 은색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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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양산시 하북면 용연리 대성암에 있는 조선 전기 활자본 『대승기신론소(大乘起信論疏)』. 『대승기신론소』는 인도의 승려 마명이 저술한 논서(論書)로서, 이에 대한 주석서가 『대승기신론소』이다. 대표적인 주석서로는 신라의 원효, 중국 수(隋)나라의 혜원, 당(唐)나라의 법장의 저술이 있다. 양산 대성암 소장 『대승기신론소』는 법장이 주석을 하고 여기에 종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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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양산시 하북면 용연리 대성암에 있는 조선 전기 목판본 시화집. 양산 대성암 소장 『동인시화』는 서거정이 우리나라 시인과 그들의 작품을 대상으로 품평한 시화집으로, 1477년(성종 8)에 간행하였다. 주로 신라 때의 최치원, 박인범에서부터 이규보 등 고려 때의 시인을 많이 다루었고, 조선 전기 권근, 변계량 등의 시도 수록하였다. 비교 문학적인 방법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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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양산시 하북면 용연리 대성암에 있는 조선 전기 목판본 양산 대성암 소장 『두공부시범덕기비선』. 양산 대성암 소장 『두공부시범덕기비선(杜工部詩范德機批選)』은 두보의 시를 범덕기가 비평한 책이다. ‘두공부’는 두보가 공부원외랑이란 벼슬을 지냈다는 이유로 붙여진 이름이다. 양산 대성암 소장 『두공부시범덕기비선』은 1410년(태종 10) 목판본으로 간행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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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양산시 하북면 용연리 대성암에 있는 조선 전기 목판본 『입학도설(入學圖說)』. 『입학도설』은 조선 전기 유학자 양촌(陽村) 권근(權近)이 공부를 시작하는 초학자들을 위해 저술한 성리학 입문서이다. 『입학도설』은 제자 김반이 『속입학도설(續入學圖說)』을 저술하는 계기가 되었고, 후대에 이황과 정지운이 쓴 『천명도설(天命圖說)』에 결정적인 영향을 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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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양산시 하북면 용연리 대성암에 있는 조선 전기 목판본 『지장보살본원경(地藏菩薩本願經)』. 『지장보살본원경』은 지장 신앙의 기본 경전이다. 지장보살이 여러 가지 모습으로 중생을 교화하려고 노력하여, 죄를 짓고 지옥에서 고통을 받는 중생들까지도 평등하게 구제하고자 하는 뜻이 담겨 있다. 또한 『지장보살본원경』에는 지옥의 여러 가지 모습이 나오고 부모나 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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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양산시 하북면 용연리 대성암에 있는 조선 전기 목판본 『집주두공부초당시(集註杜工部草堂詩)』. 『집주두공부초당시』는 중국 남송(南宋) 때 채몽필이 당(唐)나라의 유명한 시인 두보의 시에 대한 여러 주석을 모아 편집하여 간행한 것이다. ‘두공부’는 두보가 공부원외랑이란 벼슬을 지냈기 때문에 붙여진 이름이다. 또한 두보가 중국 성도(成都)의 초당에 거주했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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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양산시 하북면 용연리 대성암에 있는 조선 전기 목판본 『춘추좌씨전구해(春秋左氏傳句解)』. 공자가 저술한 『춘추(春秋)』에 중국 노(魯)나라 좌구명(左丘明)이 상세한 해설을 붙인 주해서가 『춘추좌씨전』이다. 『춘추좌씨전구해』는 『춘추좌씨전』을 중국 진(晋)나라 두예(杜預)가 구절별로 해설한 주석서이다. 양산 대성암 소장 『춘추좌씨전구해』는 총 70권 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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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양산시 하북면 용연리 대성암에 있는 조선 전기 목판본 『춘추호씨전(春秋胡氏傳)』 중국 노(魯)나라의 역사를 기록한 『춘추(春秋)』는 오경(五經)의 하나로 높은 평가를 받았으며, 『춘추』의 해석서로는 『좌씨전(左氏傳)』, 『공양전(公羊傳)』, 『곡량전(穀梁傳)』 등의 3전(三傳)이 있다. 닥종이[楮紙]에 목판본(木版本) 선장(線裝)으로, 1439년(세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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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양산시 웅상읍 명곡리에 있는 조선 중기 가마 터. 양산 명곡리 도요지는 대운산 기슭의 화양골, 솔밭골, 시명골에 산재한 가마 터이다. 화양골에서는 접시, 사발 등의 철화백자(鐵畵白磁)·흑유류(黑釉類)가, 솔밭골에서는 분청사기(粉靑沙器)·회백자(灰白磁)가 주로 출토되었다. 시명골에서는 분청사기·흑유류·백자가 각각 조사되었다고 전하지만, 현재는 백자편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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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양산시 소주동 미타암 석굴에 있는 통일신라 시대의 석조아미타여래입상. 나발의 머리에 육계는 큼직하며, 어깨까지 늘어져 내려온 긴 귀와 원만한 상호, 넓은 어깨 등 당당한 신체를 가지고 있다. 대의(大衣)는 통견식으로 착의하였으며 내의와 띠매듭이 표현되어 있다. 옷주름은 촘촘한 U자형으로, 한 주름 건너 가운데가 끊어져 흘러내리고 오른손은 가슴에 대고 왼손은 몸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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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양산시 용당동 ㈜양산박식품에서 생산하는 박을 이용한 식품. 박은 칼슘 함량이 우유의 2배가 넘고 섬유질은 수박의 100배에 이르는 무공해 자연 식품이다. 1992년 박 공예가 한경수에 의해 설립된 전통식품 개발업체인 ㈜양산박식품에서 박을 재료로 만든 식품으로 박고지, 박국수, 박냉면, 박수제비 등이 있다. 박의 씨는 보통 2월 말에서 3월에 걸쳐 파종된다. 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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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양산시 하북면 지산리 통도사 백운암 대웅전에 봉안되어 있는 불화. 지장탱화(地藏幀畵)는 명부(冥府)세계를 관장하는 지장보살과 주위에 보살, 시왕, 판관 등을 함께 그린 불화이다. 지장보살은 명부 세계에서 중생들의 죄와 고통을 구해주는 보살이다. 「양산 백운암 지장탱화」는 통도사 19개 암자 중 유일하게 차가 들어가지 않는 영축산 팔부능선에 자리하고 있는 백운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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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양산시 동면 법기리에 있는 조선 중기 가마 터. 양산 법기리 요지에는 창기마을 뒤편 산 중턱에서 기슭에 이르기까지 여럿의 요지가 남아 있었으나, 근래 대부분 논과 밭으로 개간되었다. 창기마을 뒤편 산 위의 유적에서 채집된 것은 주로 백자편이다. 그 중에는 낮은 온도에서 구워 표면이 녹청자(綠靑磁) 같은 것이 섞여 있다. 처음부터 백자가 아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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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양산시 북정동에 있는 삼국시대 고분. 북정동 부부총은 사적 제93호인 양산 북정리 고분군 가운데 제10호분이다. 양산 북정리 고분군은 양산IC에서 차로 5분 거리에 있으며, 경부고속도로 서울 방향 동편 북정리 주택단지의 동부아파트 뒷구릉에 위치한다. 북정동 부부총은 양산시 동북쪽에 있는 해발 320m의 성황산에서 서쪽으로 뻗어내린 저평한 구릉의 등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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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양산시 북부동에 있는 신라시대 테뫼식 산성. 양산 북부동 산성의 축성 연대는 분명하지 않으나, 『삼국사기』에는 463년(자비마립간 6)에 “왜인이 삽량성(歃良城)에 침입하였으나 이기지 못하고 돌아감에 왕이 그 연변(緣邊)에 두 성을 쌓았다”고 한 기록과 673년(문무왕 13)과 687년(신문왕 7)에 “삽량주(현 양산)에 축성하였다”는 기록이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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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양산시 북정동에 있는 삼국시대 고분군. 양산 북정리 고분군은 양산IC에서 차로 5분 거리에 있으며, 경부고속도로 서울 방향 동편 북정리 주택단지의 동부아파트 뒷구릉에 위치한다. 양산시 동북쪽에 있는 해발 320m의 성황산에서 서쪽으로 뻗어내린 저평한 구릉상에 대형과 소형 고분들이 분포한다. 대형분은 능선의 정상을 따라 분포되어 있으며, 1920년 일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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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양산시 하북면 지산리 통도사 비로암에 있는 조선 후기 불화. 통도사 비로암은 1345년(충목왕 즉위년)에 승려 영숙(靈淑)이 처음 세웠고, 1578년(선조 11)에 승려 태근(太釿)이 중건한 뒤 승려 원명이 수리하여 오늘날에 이르고 있다. 양산 비로암 탱화는 통도사 암자인 비로암 대웅전에 봉안된 「석가모니후불탱화」를 비롯하여 「극락탱화」, 「칠성탱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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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양산시 주남동에 있는 삼국시대 고분군. 양산 삼호리 고분군은 우불산(于弗山) 남쪽의 남동향으로 돌출된 구릉에 위치한다. 울산 방향 7번 도로의 좌측에 위치한 구릉의 남서쪽 일부로 신원아파트 뒤편 구릉에 해당한다. 구릉 밑에는 서창가구마트가 있다. 고분의 구조는 발굴 조사가 정식으로 이루어지지 않아 정확히 알 수 없다. 지표 조사에서 확인한 파괴된 유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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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양산시 하북면 백록리 성전암에 있는 조선 중기 및 조선 말기 고서 및 고문서. 양산 성전암 소장 고서 및 고문서는 『어정규장전운(御定奎章全韻)』 동활자본 1책, 『신증동국여지승람(新增東國輿地勝覽)』 목판복각본 1책, 『사서삼경정문(四書三經正文)』 목판복각본 1책, 『송운대사분충서난록(松雲大師奮忠序難錄)』 목판본 1책, 『천지명양수륙재의찬요(天地冥陽水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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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양산시 원동면에서 생산되는 친환경 고품질 수박. 양산 수박은 경상남도 양산시 원동면 낙동강 주변에서 7~9월에 생산되어 근교인 부산 지역에 판매되고 있다. 원동면 지역은 약간 습한 땅이면서도 배수가 잘되는 특성에 힘입어 20년 전부터 수박 생산지로 각광을 받고 있다. 원동 수박으로 더 잘 알려져 있다. 경상남도 양산 지역 농산물에 대한 신뢰를 높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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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양산시 신기동에 있는 삼국시대 고분군. 양산 신기리 고분군은 양산시 택지 조성 사업으로 인한 사적지 해제를 위해 1990년 동아대학교 박물관에 의해 부분적으로 발굴 조사되었다. 조사 결과, 38기의 고분이 확인되었으며, 대부분 횡구식 석곽묘로 밝혀졌다. 고분이 분포하고 있는 구릉의 저지대에는 수혈식 석곽묘가 있으며, 그 나머지 지대에는 대부분 횡구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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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양산시 신기동에 있는 신라시대의 테뫼식 산성. 양산 신기리 산성의 축성 연대는 분명하지 않으나, 『삼국사기』에는 463년(자비마립간 6)에 “왜인이 삽량성(歃良城)에 침입하였으나 이기지 못하고 돌아감에 왕이 그 연변(沿邊)에 두 성을 쌓았다”는 기록과 673년(문무왕 13)과 687년(신문왕 7)에 “삽량주(현 양산)에 축성하였다”는 기록이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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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양산시 신기동에 있는 고인돌. 양산 신기리 지석묘는 청동기시대의 대표적인 무덤으로, 주로 경제력이 있거나 정치 권력을 가진 지배층의 무덤으로 널리 알려져 있다. 양산 신기리 지석묘는 1990년 12월 20일 경상남도기념물 제 103호로 지정되었으며 지양호가 소유한 것을 양산시에서 관리하고 있다. 주변 현황이나 신기리 지석묘의 위치로 보아, 이 지역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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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양산시 상북면 신전리에 있는 수령 300년의 이팝나무. 물푸레나무과의 이팝나무는 양산을 비롯하여 전국 곳곳에 자라는 낙엽 교목으로 높이 20m에 달하며 일본, 중국, 타이완에도 분포한다. 꽃은 5~6월에 핀다. 번식은 주로 종자로 증식하며 파종 후 발아하는 데 2년이 걸린다. 파종은 열매껍질이 검은색으로 되었을 때 채취하여 과육을 제거한 후 바로 뿌리거거나 습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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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양산시 원동면 영포리 신흥사 대광전 전각 내외 벽에 있는 조선 후기 불화. 신흥사(新興寺) 대광전(大光殿) 내외 벽면에는 모두 71면에 이르는 벽화가 보존되어 있는데, 내부에는 57면, 외부에는 14면이 남아있다. 신흥사 대광전 내부에서 바라볼 때 중앙 칸이 있는 정면은 남벽에 해당하고 불단이 있는 뒷면이 북벽에 해당한다. 서쪽 벽면은 중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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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양산시 어곡동에 있는 일제강점기 정자. 양산 어곡리 우규동 별서는 양산 어곡지방공단 내에서 배냇골 방향으로 차로 10여 분 거리에 있다. 진일아스콘의 뒷길로 700m 정도 거리에 있으며, 두연원이라는 경주최씨 양산종친회로 가는 길 우측에 있는 정자농원의 입구 우측 하단 계곡에 위치한다. 양산 어곡리 우규동 별서는 조선 말기 의금부도사와 통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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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양산시 삼호동에 있는 신라시대 포곡식 산성. 건립경위는 알 수가 없지만 우불산성 내부에서 채집되는 토기편과 서남쪽의 주남리 고분군의 존재 등으로 미루어 신라시대에 처음 쌓은 것으로 여겨진다. 성의 폐기 시점은 임진왜란 당시 우불산성을 거점으로 왜군이 일시 주둔했었고, 양산 지역의 옛 기록에 근거하여 살펴보면 임진왜란 때였을 것이다. 그 후 전란 속에서 양산 지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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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양산시 상북면 대석리 원효암에 있는 조선 말기 불상. 양산 원효암 마애아미타삼존불입상은 본존불인 아미타여래를 중심으로 좌우에 두 보살상을 포함하는데, 전체적으로 평면적이다. 본존불인 아미타여래는 입상(立像)으로 상반신에 비해 하반신이 길어 보여 전체적으로 안정감을 준다. 본존불과 보살상들의 세부 표현은 선각(線刻)으로 조각하였다. 머리에는 둥근 두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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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 가산리 도요지에서 발견된 조선 전기 분청사기 접시. 분청사기는 조선 전기를 대표하는 도자기로 가마도 전국적으로 분포하고 있다. 양산 지역에는 가산리의 호포마을과 상리마을, 화제리의 지나마을과 사기들, 주남리 등에 도요지가 산재하고 있는데, 지역적으로 주남리를 제외하면 낙동강 수로와 연결되는 지역에 집중해 있다. 양산 가산리 도요지에서 출토되는 도편은 접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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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양산시 중부동에 있는 삼국시대 고분군. 양산 중부동 고분군은 경부고속국도 서울 방향 동편 양산 북부동 산성이 위치한 해발 276.8m의 동산(東山) 서사면 일대에 위치한다. 양산시의 많은 고분군 가운데 가장 남쪽에 있으며, 구릉의 중턱에서 정상부의 성벽에 걸쳐 분포한다. 주변에는 계원사가 인접해 있으며, 고속도로 옆으로 간이 시외버스 승차장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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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양산시 하북면 지산리 김해김씨 양산문중의 취산재에 있는 조선 후기 민화풍(民畵風)의 그림. 종이에 채색하여 그린 민화풍의 무인 부부의 그림이다. 병풍, 반짇고리, 경대 등을 배경으로 부부의 모습이 그려져 있다. 부인의 경우 쪽진 머리를 하고 있으며, 가슴이 드러날 정도로 짧은 저고리를 입고 있다. 저고리와 치마 사이의 겨드랑이 밑을 가리개용 허리띠로 조여 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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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양산시 원동면 용당리 천태정사에 있는 조선 후기 목조아미타여래좌상 및 복장유물. 양산 천태정사 목조아미타여래좌상은 높이 37.9㎝의 소형 목조 불상으로서, 머리를 앞으로 약간 숙였으며 등은 구부린 자세를 취하고 있다. 수인의 경우, 엄지와 중지를 맞댄 왼손은 손바닥을 위로 하여 무릎 위에 두었고, 오른손은 가슴 앞에서 엄지와 중지를 맞댄 아미타 구품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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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양산시 하북면 지산리의 통도사 극락암 무량수전에 봉안되어 있는 조선 후기 신중탱화. 신중탱화는 대승불교에서 호법선신(護法善神)으로 봉안되어 신앙의 대상이 된 신중(神衆)을 알기 쉽게 그림으로 나타낸 예배용 불화로서 대개 대웅전과 같은 주요 불전(佛殿)의 옆 벽에 봉안된다. 「양산 통도사 극락암 가경이십삼년 신중탱」은 통도사 극락암 무량수전 대청 오른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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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양산시 하북면 지산리의 통도사 극락암 무량수전에 봉안되어 있는 조선 후기 아미타후불탱. 아미타후불화(阿彌陀後佛畵)는 아미타불이 서방정토에서 설법하는 장면을 묘사한 불화를 말한다. 통도사 극락암 무량수전에 봉안되어 있는 이 불화는 1821년(순조 21)에 조성된 아미타후불탱화이다. 우리나라 아미타후불화는 몇 가지 형식으로 나누어볼 수 있다. 즉 아미타불을 단독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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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양산시 하북면 지산리 통도사에 있는 조선 후기 석조 보살 좌상. 양산 통도사 극락암 석조관음보살좌상은 양손을 모아 무릎 위에 두고 있으며, 왼손바닥에는 정병이 놓여 있다. 머리에 착용한 보관(寶冠)은 상단부가 팔엽형(八葉形)의 곡선을 이루며, 보관 앞면과 측면에는 당초문(唐草文)이 장식되어 있다. 정수리 부분에는 보계(寶髻)가 솟아올라 있으며, 보계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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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양산시 하북면 지산리 통도사 극락암에 있는 조선 말기 반자. 반자(飯子)는 불구(佛具) 가운데 범종, 운판, 목어 등과 함께 종교적 분위기를 높이기 위하여 사용하는 타악기이다. 징과 비슷하게 생겼으며, 금고(金鼓)라고도 한다. 원래 양쪽 모두 사용할 수 있는 쇠북이라는 뜻에서 금고라 부르고 한쪽 면만 사용할 수 있는 것을 반자라고 하였는데, 지금은 이를 구분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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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양산시 하북면 지산리의 통도사 극락암에 봉안되어 있는 조선 후기 칠성탱화. 칠성탱화(七星幀畵)란 북두칠성을 불교의 호법선신(護法善神)으로 수용하고 이를 의인화하여 묘사한 불화를 말한다. 「양산 통도사극락암 칠성탱」은 조선 후기에 제작된 탱화로서 치성광여래삼존도(熾盛光如來三尊圖), 자미대제삼태육성도(紫微大帝三台六星圖), 칠원성군도(七元星君圖) 등으로 이루어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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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양산시 하북면 지산리 통도사 응진전에 있는 1926년에 축연과 학송이 그린 불화. 「양산 통도사 나한도」는 통도사 응진전의 나한상 뒷벽에 걸려 있는 후불탱화이다. 1926년에 제작된 것으로, 금강산 불모인 고산(古山) 축연(竺演)과 그의 제자 학송(鶴松)이 그린 작품이다. 「양산 통도사 나한도」는 비단 바탕에 채색한 것으로 세로 225㎝ 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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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양산시 하북면 지산리 통도사에 있는 조선 후기 사인비구가 제작한 동종. 사인비구 제작 동종-통도사 동종은 높이 159.5㎝의 대종으로, 종신(鍾身)은 상대에서부터 완만한 곡선을 그리며 팽창되다가 종복(鍾腹) 부분을 정점으로 하대에 이르기까지 점차 좁아지듯이 수직선형으로 변화되는데, 이는 한국 범종의 전형인 신라 범종 형태에 가깝다. 한 마리의 용과 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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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양산시 하북면 지산리 통도사 성보박물관에 있는 조선 후기 문신 신석우의 초상화. 신석우(申錫愚)의 본관은 평산이고, 자는 성여(聖如)이며, 호는 해장(海藏), 시호는 문정(文貞)이다. 1828년(순조 28)에 진사가 되었고, 1834년(순조 34) 식년문과에 급제하였다. 이조참의, 형조참판, 홍문관직제학, 이조참판을 지냈고, 경상도관찰사로 나갔을 당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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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양산시 하북면 지산리 통도사 성보박물관에 있는 조선 후기에 제작된 통도사 역대 고승들의 진영(眞影). 통도사에 봉안되어 있는 불화는 150여 점에 달하며, 영축산내 암자와 영각의 고승 진영을 합치면 350여 점이 넘는다. 고승 진영은 현재 80여 점으로, 통도사 창건주 자장율사를 비롯한 역대 주지와 고승들을 그린 초상화이다. 진영이라 함은 대상 인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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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양산시 하북면 지산리 통도사 영산전 서측 벽에 18세기에 그려진 다보탑벽화. 통도사 영산전의 서측 벽에 석가모니가 영취산에서 법화경을 설법할 때 땅속에서 보탑이 출현하여 석가모니의 설법을 증명한다는 법화경 견보탑품에 나오는 내용을 그린 다보탑 벽화이다. 영산전은 정면 5칸, 측면 3칸의 맞배지붕 건물로 양산 통도사 영산전 다보탑벽화는 측면 3칸의 서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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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부동 327-2번지에 위치한 양산문화원 2층에는 양산의 역사와 문화, 관광에 대한 유물과 자료를 전시한 양산향토사료관(梁山鄕土史料館)이 있다. 양산문화원이 있는 이 일대는 그 옛날 양산읍성이 있던 곳으로 동헌과 객사를 비롯한 관청과 부속 건물들이 있던 자리이다. 동헌(東軒)이 있던 자리는 양산군청을 거쳐 중앙동사무소가 자리하고 있고, 현재의 문화원은 보건소가 있던 곳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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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양산시 호계동에 있는 조선 중기의 마애불. 양산 호계동 마애불은 커다란 연화 대좌(臺座) 위에 결가부좌한 모습으로 얼굴은 양각, 신체는 선각으로 표현하였다. 머리는 나발이며 육계는 머리에 비해 작고, 얼굴은 방형에 가까운데, 눈, 코, 입의 표현을 보면 상호가 투박하고 토속적인 인상을 풍긴다. 신체의 오른쪽 부분은 마모가 심하여 오른손의 수인은 확인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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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양산시 원동면 화제리에 있는 고려시대 가마 터. 원동면 화제리 화제초등학교 교사 뒤쪽 낮은 구릉상의 민묘가 있는 지역 일대가 양산 화제리 도요지이다. 양산 화제리 도요지에서는 녹청자 가마와 도편(陶片)이 확인되었다. 채집된 도편은 모래 등 잡물이 섞인 거친 태토를 사용하여 만들었다. 또한 철분 함량에 따라 녹색, 갈색, 회색 등이 발색되었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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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방 직후 경상남도 양산 지역에서 결성된 자생적 정치 조직. 양산건국준비위원회는 갑작스런 일제의 패망으로 양산 지역에서 발생할 수 있는 정치, 행정, 사회, 치안, 교육 등의 시급한 당면 과제들을 해결하기 위해 일제강점기 민족운동에 관여한 인물들을 중심으로 결성되었다. 1945년 8월 15일 서울에서 조선건국준비위원회가 결성되자 전국 곳곳에서 각 지역별로 치안을 담당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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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양산시청에서 2002년부터 제정한 건축상 행사. 양산건축문화대상제는 아름다운 도시 경관 조성에 기여하고 창의적 건축 계획과 견실한 시공이 돋보이는 양산 지역의 우수 건축물을 발굴·홍보함으로써 시민들의 건축에 대한 안목 향상과 건축 관련 종사자들의 건전한 경쟁을 유도하여 아름답고 질 높은 건축물 건립 풍토를 조성하고자 2002년에 개최되었다. 양산건축문화대상제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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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양산시청에서 2002년부터 제정한 건축상 행사. 양산건축문화대상제는 아름다운 도시 경관 조성에 기여하고 창의적 건축 계획과 견실한 시공이 돋보이는 양산 지역의 우수 건축물을 발굴·홍보함으로써 시민들의 건축에 대한 안목 향상과 건축 관련 종사자들의 건전한 경쟁을 유도하여 아름답고 질 높은 건축물 건립 풍토를 조성하고자 2002년에 개최되었다. 양산건축문화대상제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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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양산시청에서 2002년부터 제정한 건축상 행사. 양산건축문화대상제는 아름다운 도시 경관 조성에 기여하고 창의적 건축 계획과 견실한 시공이 돋보이는 양산 지역의 우수 건축물을 발굴·홍보함으로써 시민들의 건축에 대한 안목 향상과 건축 관련 종사자들의 건전한 경쟁을 유도하여 아름답고 질 높은 건축물 건립 풍토를 조성하고자 2002년에 개최되었다. 양산건축문화대상제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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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양산시 물금읍 범어리에 있는 양산시 관할 치안 기관. 경상남도 양산 지역의 치안을 유지하고 생명과 재산 보호 등 양산 시민의 기본적인 인권을 보호하기 위해 설치되었다. 1945년 8월 17일 미군정 제7관구 경찰서로 발족하였다. 1948년 10월 8일 양산경찰서로 개칭하였다. 1963년 1월 1일 동래경찰서 관할 6개 지서를 편입하였다. 1985년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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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32년 3월 16일 일본 경찰의 양산농민조합 탄압에 맞서 조합원 및 가족들이 양산경찰서를 습격한 사건. 양산농민조합은 1931년 10월 소작인의 권익을 보호하기 위한 10가지 요구 조건을 지주에게 제시하였다. 양산농민조합은 1932년 3월 농번기를 맞이하여 지난해 10월 지주들에게 요구했던 10가지의 요구 조건을 재차 권고하였다. 이에 사태의 확산을 우려한 양산경찰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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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양산시 북부동에 있는 공립 고등학교. 미래 사회에 적응하는 유능한 새 천성인 육성을 교육목표로 하고 있다. 이를 구현하기 위해 사랑과 존경이 넘치는 인간 교육, 소질과 적성을 살리는 인재 교육, 지식 강국 기반을 다지는 정보화 교육, 도민이 참여하고 만족하는 교육 행정에 힘을 기울이고 있다. 일제강점기인 1939년 1년제 양산공립농업실수학교로 설립을 인가 받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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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제상의 충절을 기리는 효충사 주변에 대해 양산시는 지난 2003년 유적 정비사업을 추진하려 했다. 지금의 소토리 1173-2에 소재한 효충사를 포함한 1만㎡ 부지에 사당 정비는 물론 전시관, 편의시설, 휴식공간, 문화체험공간 등을 조성하는 역사공원화사업이었다. 하지만 효충마을 일부 주민들의 반대에 문화재 지정으로 인한 재산권이 침해된다면서 박제상 생가가 효충마을에 있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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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양산시 중부동에 있는 원불교 지역 교당. 원불교는 박중빈이 개창한 민족 종교로 일원상(一圓相)을 믿음의 대상으로 하고, 모든 종파의 장점을 취하여 불교의 현대화·생활화·대중화를 주창하여 각자 직업에 종사하며 교화 사업을 한다. 원불교 부산교구에 속해 있는 양산교당 또한 원불교의 교의를 양산 지역에 전하기 위해 교도들의 협력으로 설립되어 오늘에 이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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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양산시 다방동에 있는 제칠일안식일 예수재림교회소속의 교회. 제칠일안식일 예수재림교회는 미국에서 발생한 기독교계 신종교이다. 20세기 초기에 한국에 전파되어 교육 사업과 의료 사업 및 구제 활동을 펼쳤다. 성경의 해석적 측면에서 기존의 기독교와 입장을 달리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토요일을 안식일로 지키는 등 교리적인 문제 때문에 기성 기독교회와 지속적으로 마찰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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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양산시 중부동에 있는 대한예수교장로회(고신) 소속 교회. 양산교회는 양산읍교회로 출발한 양산 지역 최초의 교회로서 양산 지역을 순회하던 호주 장로교 소속 선교사 손안로(Andrew Adamson)의 전도로 시작되었다. 손안로의 전도를 통해 양산 지역 인사 정준모가 기독교로 개종하고, 그의 영향으로 입신하게 된 10여 명의 기독교 신자들이 경상남도 양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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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양산시에 있는 국악 단체. 양산국악청은 판소리, 민요, 가야금 병창, 타악, 창극에서 퓨전타악에 이르기까지 가(歌)·무(舞)·악(樂)을 통해 우리 전통 음악을 계승·발전시키며, 이를 통해 지역 문화와 공연 문화의 발전에 기여하고자 설립되었다. 양산국악청은 2004년 16명의 어린이단원으로 창단되었다. 창단 원년에는 삽량문화제에서 ‘하늘을 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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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양산시에서 판소리, 가야금 병창 등 국악을 발전시키기 위해 노력하는 국악 예술단. 양산국악청 어린이예술단은 판소리, 가야금 병창, 남도 민요, 창극, 퓨전 타악 분야의 계승, 발전을 위해 노력하는 국악 예술단으로서 국내 유일의 가·무·악 국악 예술단이다. 소중한 우리의 음악을 지키고 발전시켜 지역 국악 발전과 창작 공연 문화의 기틀을 마련하여 청소년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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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전기 경상남도 양산 출신의 무신. 본관은 양산(梁山). 호는 취봉(鷲峯). 아버지는 지중추원사 이전생(李全生)이다. 김종서를 따라 6진을 개척할 때 절도사로 공을 세운 이징옥(李澄玉)과 병마절도사 이징규(李澄圭)는 동생들이다. 이징석을 포함한 세 형제를 삼장수라고 부른다. 이징석은 무과에 장원급제하고 1416년(태종 16) 사복시소윤(司僕寺少尹)으로 무과 중시에 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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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후기 양산군수가 경상도관찰사에게 양산군민이 보낸 소지 내용을 요약하여 올린 서목. 1832~1833년 경상남도 양산군의 양반들은 임진왜란 때 공훈을 세운 인물들을 조사하여 표창해 줄 것을 양산군수와 경상도관찰사에게 지속적으로 청원하였다. 본 서목은 1833년 양산의 유생 윤상헌과 정윤국이 올린 청원 내용을 양산군수가 경상도관찰사에게 보고하기 위해 요약한 것이다. 1장으로 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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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후기 경상남도 양산군에서 작성한 관내 1-2개 리의 전답 양안. 조선시대 각 군현은 관내의 토지를 면리 단위로 조사하여 양안이라는 토지대장을 작성하여 부세 업무와 토지소유권 확정의 기초 자료로 삼았다. 본 양안은 양산군이 관내 1-2개 리의 전답 등 토지를 조사하여 작성한 것이지만 불완전한 상태여서 어느 면의 토지인지 작성 시기가 언제인지 알 수 없다. 필사본 2책으로 구성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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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99년에 편찬된 경상남도 양산군의 지리지. 1899년 전국 읍지 상송령에 따라 경상남도 양산군에서 편찬한 읍지이다. 1책 9장의 필사본으로 가로 51.9㎝, 세로 29.4㎝이며, 맨 앞에 채색 지도가 첨부되어 있다. 『양산군읍지』는 건치연혁(建置沿革)·군명(郡名)·관직(官職)·성씨(姓氏)·산천(山川)·풍속(風俗)·방리(坊里)·호구(戶口)·전부(田賦)·군액(軍額)·성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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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양산시 하북면 지산리 통도사 성보박물관에서 소장하고 있는 1838년(헌종 4) 경상도 감영에서 통도사에 잡역을 혁파해 준다고 발급한 문서. 조선시대 불교계는 정치적인 면에서의 배불(排佛) 정책으로 경제적인 부분을 포함하여 많은 부문에서 어려운 실정이었다. 특히 건국 초기에 조선 왕조에서 사회 경제적 기반을 확보하려고 사원 소유의 전지(田地)와 노비를 압수하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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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양산시 남부동에 있는 공립 고등학교. 미래 사회에 슬기롭게 대응할 수 있는 자주적이고 창의적인 인간 육성을 교육목표로 하고 있다. 2002년 12월 27일 각 학년 10학급으로 설립을 인가 받아 2003년 3월 1일 양산남부고등학교로 학교 문을 열고 제1대 배병윤 교장이 부임하였다. 2015년 3월 1일 제8대 손부훈 교장이 부임하였다. 2016년 2월 1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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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양산시 물금읍 증산리에 있는 내륙 항만 종합 물류 기지. 양산내륙컨테이너기지는 항만이 아닌 내륙인 경상남도 양산시에 위치하여 항만과 똑같이 컨테이너 화물 처리를 위한 시설을 갖추고, 수출입 통관 업무 등 종합 물류 터미널의 기능을 하는 물류 기지이다. 1991년 5월 사회간접자본투자조정위원회는 부산 지역을 포함한 경상남도 지역 컨테이너 화물의 유통 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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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제강점기 경상남도 양산 지역에서 결성된 농민조합. 1918년 토지조사사업 완료 이후 우리나라의 많은 농민들은 경작지를 잃고 소작농으로 전락하게 되었다. 1920년대 후반 농민 수탈의 선봉 역할을 담당하였던 동양척식주식회사의 정책으로 인해 우리나라에는 수많은 일본인들이 진출하였고, 이후 일본인들은 우리나라의 각 지방 구석구석에 침투하여 배당받은 토지로 소작을 주고 높은 소작료를 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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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양산시 명곡동에 있는 사립 전문대학. 국가와 사회에서 필요로 하는 중견 직업인을 양성하기 위하여 이론과 실험·실습 등을 연구·교수토록 하며, 산학 협동에 중점을 두어 성실하고 창의적이며 교양 있는 기술인 양성을 교육목표로 하고 있다. 1990년 12월 19일 학교법인 대연학원이 양산전문대학 설립 인가를 받고, 1991년 3월 18일 개교하였다. 1994년 법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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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양산시 명곡동에 있는 옹기를 전시하는 민속박물관. 동원과학기술대학교 민속옹기박물관은 조병선양산대학[현 동원과학기술대학교] 총장이 30여 년간 전국을 돌며 수집한 개인 소장품과 선조로부터 물려받은 희귀한 옹기류 전시를 통하여 우리 민족의 슬기와 예지, 문화의 뿌리를 알리고자 1995년 개관하였다. 동원과학기술대학교 민속옹기박물관은 동원과학기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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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양산시 북부동에 있는 도서관. 양산도서관은 양산 지역 주민들에게 최신의 정보 제공과 다양한 문화 활동의 기회를 제공하여 양산 지역 사회의 정보 문화 센터로서의 중심 역할을 할 목적으로 건립되었다. 1991년 11월 7일에 ‘경상남도교육청조례’ 제2092호에 따라 양산북부도서관을 설치하기로 하였으며, 1992년 3월 3일 도서관 건물을 준공하여 개관하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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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양산시 한국문인협회 양산지부에 의해 매년 발행되는 종합 문예지. 1993년 10월 설립된 한국문인협회 양산지부는 1년 뒤인 1994년 10월 김보안 초대 회장을 중심으로 하여 지부 활동의 결과물로서 『양산문학』을 창간하였다. 지역 문인들의 작품을 게재함으로써 작가들의 창작과 소통의 공간을 확보하고, 내외적인 문화 교류를 마련하며, 양산 지역의 문학 및 문화 저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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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양산시청에서 2002년부터 제정한 건축상 행사. 양산건축문화대상제는 아름다운 도시 경관 조성에 기여하고 창의적 건축 계획과 견실한 시공이 돋보이는 양산 지역의 우수 건축물을 발굴·홍보함으로써 시민들의 건축에 대한 안목 향상과 건축 관련 종사자들의 건전한 경쟁을 유도하여 아름답고 질 높은 건축물 건립 풍토를 조성하고자 2002년에 개최되었다. 양산건축문화대상제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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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양산시 남부동에 있는 문화 예술 시설. 양산문화예술회관은 전통 문화 예술의 계승·발전과 지방 문화 예술 창달에 이바지할 수 있는 공연과 행사를 기획·주최하고 있다. 또한 국제 문화 예술 교류와 양산 지역 청소년의 정서 함양과 건전한 가치관 형성에 이바지할 수 있는 공연과 전시, 행사 등을 기획·운영하고 있다. 문화 시설의 불모지였던 경상남도 양산시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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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양산시 북부동에 있는 지역 문화예술 진흥 기관. 양산문화원은 지역민들의 문화 향유 기회를 확대하고, ‘지방문화원진흥법’에 의거한 문화 사업을 통하여 양산 지역의 향토 문화 발전에 기여하기 위하여 설립되었다. 1985년 양산군수로 부임한 이두연이 문화예술 및 지방 유지들과 협의하여 문화원을 설립하고자 12명의 추진위원을 위촉함에 따라 같은 해 12월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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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양산시 북부동에 있는 양산문화원 산하 예술 단체. 경상남도 양산시 양산탈춤 전승자인 김덕명이 중심이 되어 양산의 전통 예술을 보존하고 계승하기 위해 창립되었다. 1997년 양산문화원 문화학교가 개교하면서 ‘양산문화원 전통춤반’이 개설되었다. 당시 지도 사범으로 경상남도 무형문화재 제3호 한량무 보유자인 김덕명을 추대하여 해마다 약 20회 이상 전체적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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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양산시에 있는 한국미술협회의 양산 지부. 한국미술협회는 1961년 초대 이사장 박득순을 비롯하여 초대 부이사장 김환기, 김세중 등이 설립하였다. 1961년 12월 18일 한국미술협회가 문교부장관 허가를 받아 정식으로 발족한 이래, 각 지역에는 지부가 설치되었다. 양산에서는 2004년에 한국미술협회 양산지부가 만들어져 활동하고 있다. 양산 지역의 미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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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양산 지역에서 사용되는 토박이 언어. 양산방언은 부산방언의 한 가닥으로 볼 수 있는데, 형태에 있어서는 김해·밀양·울주와 꽤 다르지만 인접 지역이므로 다소 영향을 받고 있다. 양산방언의 특징을 소리(음운), 씨끝(어미), 토씨(조사)를 중심으로 살펴보면 다음과 같다. 1) 닿소리: ‘ㅆ’은 ‘ㅅ’으로 소리가 난다. 예) 밥 짓는 쌀 → 살, 책을 책보에 싼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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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양산시 남부동에 있는 볼링장. 양산베스트레포츠타운은 각종 문화 혜택으로부터 상대적으로 소외되었던 양산시 남부동 지역에 주민의 삶의 질 향상과 볼링의 저변 확대에 기여하기 위해 1992년 개장하였다. 양산베스트레포츠타운은 볼링 전용 체육관으로서 직영 체제로 운영하고 있다. 나무 재질로 된 16개의 레인이 설치되어 있고, 부대 시설로 청소년오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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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양산시 물금읍 증산리에 있는 화물 터미널. 1987년 정부에서는 유통 근대화 방안으로 5개 지역 8개 터미널의 복합물류터미널 건립 방안을 확정하였다. 그 중 양산시는 국내 최대 국제항을 보유한 부산시와 인접하고, 경부선 철도, 국도 35호선, 구포~양산 간 고속국도와 연결되어 있어 교통 여건이 양호하고 컨테이너 야적장을 배치할 수 있는 대규모 부지를 보유하고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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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제강점기 경상남도 양산 지역에서 결성된 여성단체. 양산부인회는 지역 주민들의 계몽운동과 항일운동을 목적으로 권은해·배기영·김진자·곽인순·엄양필·배순이·배숙진·김성이 등이 주축이 주축이 되어 1922년 8월 30일 양산청년회관에서 결성되었다. 양산부인회의 대표적 활동은 야학 운영, 유치원 운영, 상호 부조, 수제의연금 모집 등이었다. 1922년 9월 여자 야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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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4년부터 양산시에서 추진하고 있는 양산을 고향처럼 사랑하자는 범시민 운동. 양산사랑운동은 2004년 신희범 양산시장권한대행이 신년사에서 처음 밝혔다. 이후 양산사랑운동을 구체화하기 위한 추진 계획안을 마련했고, 그해 2월에 시정조정위원회에서 실천 과제 및 추진 일정 등을 심의·확정했다. 경상남도 양산 지역은 예로부터 삽량주라고 일컬어졌고, 역사를 통하여 수많은 인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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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양산 지역 양산문화원에서 매년 5월경에 초·중·고등학생들을 대상으로 치르는 문예 행사. 2004년 5월 14일 양주공원에서 양산문화원 주관으로 제1회 행사를 개최하였다. 청소년들에게 경상남도 양산시 역사와 문화재에 대한 관심과 이해도를 높이고, 양산시의 얼을 되새겨 향토애를 고취시켜 지역 전통의 계승과 발전에 이바지한다는 목적에서 시작되었다. 경상남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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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양산시 석북면 석계리에 있는 한국사진작가협회의 양산 지부. 한국사진작가협회 양산지부는 양산 지역 사진작가들의 창작 활동을 지원하고, 사진인들의 친목과 단합을 도모하며 사진 인구의 저변 확대를 통하여 양산 지역 문화 발전에 기여하고자 창립되었다. 한국사진작가협회 양산지부는 1988년에 창립되었다. 제1대 지부장은 박상백, 제2대 지부장은 배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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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제강점기 경상남도 양산 지역에서 결성된 협동조합. 군(郡) 소재지와 주요 시장 지역에 설치되었던 산업 조합은 1932년 말 31개 소로 늘어났으나 특산품만을 취급함으로써 적자 조합이 많이 발생하여 적자 조합 정리 문제가 야기되었다. 1932년부터 1937년까지는 일제의 농촌 진흥 운동과 병행되던 시기였다. 일제는 당시의 공황 하에서 상업 이윤의 배제를 통해 독점 자본의 이윤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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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양산시 신기동에 있는 종합 병원. 베데스다병원은 1990년 11월 7일 정형외과 전문의 문남출에 의해 의료법인 우천의료재단에서 설립한 양산 지역 최초의 종합 병원이다. 베데스다병원은 비영리 의료법인으로서 의료 기관을 설치·운영하고 국민 보건 및 지역 특성에 관한 의학을 개발·연구하며, 국민 보건 향상과 복지 국가 건설에 기여할 목적으로 설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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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양산시 남부동에 있는 양산 지역의 대표적 축제인 양산삽량문화축전을 준비·주관하는 단체. 양산시의 대표적 축제인 양산삽량문화축전을 준비하고 주관하기 위해 2006년 설립한 단체로 양산삽량문화축전뿐 아니라 양산의 축제 업무를 담당하는 기관이다. 양산문화원이 주최하고 삽량문화제제전위원회가 주관하여 1986년부터 개최해 온 삽량문화제(현 양산삽량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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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양산시 북부동에 있는 상·공인 권익 보호 단체. 양산상공회의소는 경상남도 양산 지역 상·공업의 종합적인 개선 발전을 위해 노력하며, 지역 사회의 균형 성장을 도모함과 동시에 양산 지역 상·공인의 권익 보호를 위한 대변 기관으로서 다양하고 광범위한 서비스를 제공할 목적으로 설립되었다. 1982년 9월 22일 양산상공회의소 설립 발기인 총회를 열었으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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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양산시 북부동에 있는 ‘새마을금고법’에 따라 설립·운영되는 협동조합. 새마을금고는 ‘새마을금고법’에 따라 설립·운영되는 주민 협동조합으로 경상남도 양산 지역에는 지역 새마을금고 18개 소와 직장 새마을금고 2개 소가 있다. 1977년 10월에 현재 위치인 경상남도 양산시 북부동 448-1번지[북안남4길 7-35]에 요식업조합 마을금고를 설립하였으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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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양산시 남부동에 있는 한국서예협회의 양산 지부. 한국서예협회 양산지부는 양산 지역 서예 문화 창달과 서예인들의 화합 및 권익을 도모하며, 양산 지역 서예인의 저변 확대를 통한 지역 문화 발전에 기여하기 위하여 창립되었다. 1998년 29명으로 구성된 양산서도회가 결성되었다. 이후 양산서도회를 기반으로 2000년 6월 한국서예협회 양산지부 창립총회가 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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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양산시 물금읍 증산리에 있는 조선 중기 왜식(倭式) 석성. 물금 증산리 왜성은 일명 양산성(梁山城)이라고도 하는데, 원래는 황산역(黃山驛)이 있었던 곳이다. 임진왜란 때 왜군은 경상도 동남의 양산 지역이 교두보로서 중요하였기 때문에 황산역이 있었던 곳에 증산리 왜성을 쌓아 침략과 방어에 이용하였다. 1597년(선조 30)에 명과 일본 사이의 강화 교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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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양산시 북부동에 있는 천주교 부산교구 소속 성당. 양산성당은 양산시 북부동 지역에서 모임과 미사 등의 전교 사업을 통해 천주교 공동체를 형성하여 가톨릭을 전파하고자 설립되었다. 1957년 부산교구가 설립되고 해외 원조를 통한 천주교회의 구호 사업이 활기를 띠자 많은 사람들이 교회에 관심을 갖기 시작하였다. 양산 지역에서도 북부리의 공소를 통한 구호 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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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19년 3·1운동 전후 양산 지역을 중심으로 활동했던 소년 단체. 양산청년회 등 청년 단체와 함께 양산 지역 주민들에게 애국 계몽 운동을 고취하기 위하여 조직되었다. 근대적 소년 운동은 1921년 5월 1일 천도교에서 천도교소년회(天道敎少年會)를 결성하면서 시작되었다. 양산의 소년 단체는 1919년 3·1운동을 전후하여 나타난 것으로 보이며, 문헌상 처음 등장한 것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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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제강점기 경상남도 양산 지역에서 결성된 소년단체. 양산소년동맹은 1922년 호남 지방에 극심한 홍수가 발생했을 때 수재민돕기와 기근 구제 활동을 벌였던 양산소년단이 모태가 되었다. 1927년 7월 조선소년연합회가 결성된 데 영향을 받은 양산청년동맹은 항일운동의 차세대를 양성하기 위해 동년 12월 11일 양산불교소년회와 양산청년회 소년부 등의 두 조직을 통합하여 양산소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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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양산시 물금읍 범어리에 있는 양산시 관할 소방 행정 기관. 각종 재난·재해로부터 경상남도 양산 지역 주민의 생명과 재산을 안전하게 보호하기 위해 설치되었다. 1984년 12월 5일 김해소방서 양산파출소가 개소하였다. 1987년 11월 30일 김해소방서 기장파출소가 개소하였다. 1989년 2월 2일 김해소방서 웅상파출소가 개소하였다. 1990년 3월 20일 양산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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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제강점기 경상남도 양산 지역에 있던 농경지 개발과 수리 시설을 개선하기 위해 조직된 비영리 경제 단체. 양산은 신라시대 양주도독부 소재지로서 부산과 울산을 비롯한 경상도 일원의 광활한 지역을 관할하면서 정치적, 경제적, 사회적 위상이 막강하였다. 그러나 고려 후기에서 조선 말기에 이르기까지 농토는 통도사에서 양산천 변에 이르는 옥토와 늪지대인 양산 메기들, 대저면의 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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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양산시 상북면 석계리에 있는 수영장. 양산수영장은 기존에 있던 수영장 시설을 1993년 녹십자가 경매로 인수하여 개장하였으며, 2년 단위로 위탁·운영되고 있다. 양산수영장의 규모는 1,322.314㎡이다. 수영장, 휴게실, 체력단련실, 샤워실 및 탈의실, 사우나실이 갖추어져 있다. 레인은 25m 4개 레인으로 구성되어 있다. 인근에는 상북면사무소와 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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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남동부에 위치한 시. 양산시는 동경 128°52′18″~129°07′57″, 북위 35°16′16″~35°31′44″에 위치하며, 동쪽과 남쪽은 부산광역시, 서쪽은 밀양시와 김해시, 북쪽은 울산광역시와 접하고 있다. 1996년 3월 1일 도농 통합 형태의 시(市)로 승격되었다. 양산시는 ‘자손대대로 살고 싶은 양산’ 이라는 구호 아래 양산시의 미래상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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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양산시 북부동에 있는 양산시 체육회 산하 검도 단체. 양산시 검도회는 검도 인구의 저변 확대를 통해 양산시민의 체력과 정신력을 증진시키고 우수 선수를 조기에 발굴, 육성하여 양산 지역 체육 발전에 기여하고자 창립되었다. 양산시 검도회는 1994년에 창립하였고, 초대 회장에 박원득이 취임하였다. 2005년 양산시 체육회 가맹단체로 등록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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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양산시에 있는 양산시 체육회 산하 골프 단체. 경상남도 양산시는 통도컨트리클럽, 동부산컨트리클럽, 에이원컨트리클럽, 에덴벨리컨트리클럽 등 4곳의 골프장과 조성 중인 그레비스컨트리클럽 등 최적의 골프 환경을 갖추고 있는 곳이다. 올바른 골프 문화를 양산시민에게 널리 보급하여 기존의 왜곡된 골프 문화를 개선하고 시민 체력 향상과 올바른 경기 규칙을 익혀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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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양산시 물금읍 범어리에 있는 양산시 관할 교육 행정 기관. 경상남도 양산교육지원청은 교육자치의 일환으로 양산 지역의 교육 환경 개선 및 발전을 위해 다양한 방법을 모색하고 일선 학교 교사들의 의견을 수렴하며, 학생들의 교육 복지와 학습권 실현에 중점을 두고 지원 활동을 담당하기 위해 설치되었다. 1952년 6월 4일 교육자치제 시행으로 양산교육구청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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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양산시 동면 석산리에 있는 농업 기술 지원 기관. 양산 지역의 농업 관련 기술 지도를 선도하고, 지역 농업 경쟁력을 증대시키고자 농업·농촌·농민과 관련된 조사·분석·시험 연구와 교육, 영농 상담 등을 시행할 목적으로 설치되었다. 1957년 10월에 ‘농사교도법’ 제정·공포에 따라 경상남도 양산군 농사교도소를 발족하였다. 1962년 4월에 ‘농촌진흥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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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양산시 북부동에 있는 양산시 체육회 산하 배구 단체. 양산시 체육회 산하 가맹 경기 단체인 양산시 배구협회는 양산시 배구연합회와 공동 운영되고 있다. 양산시가 관리하는 양산시청 여자배구단과 양산시 배구협회에서 관리하는 경남도민체육대회 남자선수단을 비롯한 13개 배구 동호회로 구성되어 있다. 우수한 경기인을 발굴·육성하여 양산 체육 발전에 기여하고, 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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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양산시 북부동에 있는 양산시 체육회 산하 배드민턴 단체. 양산시 배드민턴협회는 배드민턴 인구의 저변 확대를 통해 양산시민의 체력과 정신력을 증진시키고 우수 선수를 조기에 발굴, 육성하여 양산 지역 체육 발전에 기여하고자 창립되었다. 양산시 배드민턴협회는 2000년 3월 창립하였고, 초대 회장에 김영구가 취임하였다. 2000년부터 초·중·고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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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양산시 북부동에 있는 양산시 체육회 산하 보디빌딩 단체. 양산시 보디빌딩협회는 보디빌딩 인구의 저변 확대를 통해 양산시민의 체력과 정신력을 증진시키고 우수 선수를 조기에 발굴, 육성하여 양산 지역 체육 발전에 기여하고자 창립되었다. 1989년 3월 발기인총회를 개최하여 양산군 보디빌딩지부를 결성하고 경상남도 보디빌딩협회에 가입 승인을 받았다. 초대 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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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양산시 북부동에 있는 양산시 체육회 산하 볼링 단체. 양산시 볼링연합회는 양산시 체육회 산하 가맹 경기 단체로서 양산시 볼링협회와 공동으로 운영되고 있다. 양산시 볼링연합회는 볼링을 통해 시민 건강을 증진하고 건전한 스포츠로 발전시키며, 볼링의 저변 확대와 우수한 선수를 육성할 목적으로 창립되었다. 1988년 양산시 볼링협회를 창립하여 초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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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양산시 중부동에 있는 산림 조합. 양산시 관할 산림 소유주와 산림 경영자로 구성된 양산시 산림조합은 구성원들의 사회·경제적 권익 보호와 지위 향상을 도모하고 산림 보호와 개발을 촉진하여 양산 지역 발전을 도모하고자 설립되었다. 1962년 ‘산림법’이 제정되어 계, 조합, 연합회 등의 조직이 강화됨에 따라 양산군에서도 같은 해 5월 3일 양산군 산림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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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양산시 북부동에 있는 지역 상공업 종사자들의 친목을 도모하는 비영리 사회 단체. 양산시 상공업연합회는 회원 간의 친목을 도모하고 온라인과 오프라인을 통해 정보를 공유하며, 상공업체의 각종 물품 품질 향상과 유통 구조 개선을 통하여 지역 경제 발전에 기여하고, 아울러 지역 사회 불우 세대 돕기 및 문화 발전에 기여하며 ,모범 근로자 가정을 도울 목적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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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양산시 동면 석산리에 있는 새마을 운동을 실천하는 비영리 민간 단체. 근면·자조·협동의 새마을 운동 정신을 바탕으로 양산시의 발전에 기여할 목적으로 창립되었다. 1970년 4월 22일 대통령이 새마을 가꾸기 운동을 제창하여 전국적인 생활 환경 변화 운동으로 퍼져 나갔다. 1972년 3월 7일 대통령령 제6104호에 따라 근면·자조·협동의 새마을 정신을 바탕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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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시 생활체육협의회에서 매년 개최하는 체육 행사. 양산시 생활체육대회는 양산 지역 생활 체육인 및 동호회원들이 서로의 기량을 겨루고 친목과 우정을 다지며, 양산시민의 건강 증진과 스포츠를 통한 건전한 사회 기풍 진작과 생활 체육 활성화를 위하여 양산시 생활체육협의회 주관으로 개최되었다. 행사는 개회식을 시작으로 정식 종목과 시범 종목으로 나누어 경합을 벌인 후, 시상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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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양산시 북부동에 있었던 경상남도 생활체육협의회 양산 지부. 양산시 생활체육회는 23만 양산시민이 생활 체육을 통해 건강과 삶의 질을 향상시킬 수 있도록 여건을 조성하였으며, 2007년 기준 축구연합회 등 27개 연합회와 207개 동호회 등 총 6,662명의 회원을 두고 있었다. 양산이 신흥 도시로 성장하면서 인구 증가와 생활 체육의 수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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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양산시 동면 석산리에 있는 선거 관리 기관. 중앙선거관리위원회의 산하 단체로서 선거와 국민 투표의 공정한 관리, 정당 및 정치 자금에 관한 사무를 처리하기 위하여 설치된 국가 기관으로 독립된 합의제 헌법 기관이다. 경상남도 양산시의 공정한 선거 관리 및 정당에 관한 사무를 처리하기 위하여 설치되었다. 1963년 2월 7일 경남 제1선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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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양산시 하북면 삼수리에 있는 양산시 체육회 산하 승마 단체. 양산시 승마협회는 승마 인구의 저변 확대를 통해 양산시민의 체력과 정신력을 증진시키고 우수 선수를 조기에 발굴, 육성하여 양산 지역 체육 발전에 기여하고자 창립되었다. 양산시 승마협회는 2002년 1월 창립하였고, 초대 회장은 정영철이 맡았다. 같은 해 2월 양산시 체육회에 등록하고 양산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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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양산시 남부동에 있는 양산시 여성 단체들의 연합회. 양산 지역에 있는 여성 단체의 건전한 발전과 여성의 복지 증진 및 사회 참여 확대에 앞장서고, 나아가 국가와 지역 사회 발전에 기여함을 목적으로 한다. 1983년 3월 1일 한국부인회 양산시지회장이었던 김정숙에 의해 결성되어, 김정숙이 약 7년 동안 회장을 맡았다. 제2대 회장은 적십자봉사회 양산지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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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양산시 북부동에 있는 양산시 체육회 산하 유도 단체. 양산시 유도회는 유도에 대한 인식이 낮은 양산 지역의 경기자를 키우기 위해 학교 교기 육성을 지원하고, 각종 대회 유치를 주관함으로써 유도 인구의 저변을 확대하고 있다. 유도를 시민에게 널리 보급하여 시민 체력 향상에 도움을 주고, 우수한 경기자와 선수 육성 단체를 지원하여 양산의 유도 발전에 이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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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양산시 남부동에 있는 지방자치단체의 사무를 심의·의결하는 기구. 양산시 의회는 양산시민에 의해 선출된 의원을 구성원으로 하는 시민의 대표 기관으로 양산시의 의사를 결정하고 집행 기관을 감시하는 최고 의사 결정 기관이다. 1991년 3월 26일 12개 선거구에서 14명의 의원이 선출되고 같은 해 4월 15일 초대 양산군 의회가 개원하였다. 1995년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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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양산시 남부동에 있는 대한민국재향군인회의 양산 지역 지회. 양산시 재향군인회는 회원 상호간의 친목을 도모하고, 군인 정신의 앙양과 군사 능력의 증진을 통하여 조국의 독립과 자유 수호에 공헌하며, 국가 발전과 사회 공익의 증진에 이바지함을 목적으로 창립되었다. 재향군인회는 1952년 2월 1일 비상시 병력 동원의 목적으로 정부가 창설하였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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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양산시 주진동 일대에 조성된 청소년 수련 시설. 양산시 청소년수련관은 경상남도 양산 지역의 청소년 복지 증진을 위한 각종 교육과 연수, 상담에 관한 사항 등을 기획·추진·운영하고 있으며, 청소년 지도자 연수와 각종 수련 프로그램을 개발·운영·보급하고 있다. 경상남도 양산 지역 청소년들의 공동체 의식 함양과 청소년 수련 활동의 중추 기능을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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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양산시 북부동에 있었던 경상남도 체육회의 산하 양산 지부. 경상남도 양산시민을 위한 학교 체육 및 사회 체육을 총괄하는 중추적인 직능 단체이다. 체육 운동을 널리 펼쳐 학교 체육 및 사회 체육을 진흥하고, 시민 체력 향상과 건전하고 명랑한 기풍을 진작하며, 아마추어 경기 단체를 육성·지원하고, 우수한 경기자를 양성하여 양산시의 명예를 선양함으로써 지역 문화 발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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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미술협회 양산지부가 매년 개최하는 학생 사생 대회. 양산시 초중고학생사생대회는 1997년 삽량문화제 문화예술경진대회 행사의 일환으로 양산시에 거주하는 초·중·고등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개최되었다. 양산시 초중고학생사생대회는 초등 저학년부, 초등 고학년부, 중·고등부의 세 부문으로 나누어 진행한다. 시상 내역은 각 학년별로 대상, 최우수상, 우수상, 입선을 선정하여 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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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양산시 북부동에 있는 양산시 체육회 산하 축구 단체. 양산시의 인구 증가와 축구장 신축 및 정비로 축구 동호인이 증가하고 있어 클럽 활성화를 위한 지원을 하고 있다. 우수한 선수를 발굴·육성하여 양산시의 체육 발전에 기여하고, 경기력 향상과 저변 확대를 통해 양산시민의 건강 향상과 건전한 시민 문화를 마련하며, 산하 단체의 대회와 규정을 관리 운영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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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양산시 북부동에 있는 양산시 체육회 산하 탁구 단체. 양산시 체육회 산하 가맹 경기 단체로 탁구연합회와 공동 운영되며, 동호인 중심의 생활 체육으로 활성화되고 있다. 탁구를 통하여 회원과 동호인 상호간의 친선을 도모하고 체력 향상과 지역 사회 발전에 이바지할 목적으로 창립되었다. 1996년 양산시 탁구협회로 발족하여 초대 신태현 회장이 취임하였다.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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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양산시 북부동에 있는 양산시 체육회 산하 태권도 단체. 양산시 태권도협회는 태권도 인구의 저변 확대를 통해 양산시민의 체력과 정신력을 증진시키고 우수 선수를 조기에 발굴, 육성하여 양산 지역 체육 발전에 기여하고자 창립되었다. 1979년 5월 김정일을 중심으로 경상남도 태권도협회 양산군지회가 구성되었다. 1981년 10월 양산군 태권도협회가 결성되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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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양산시 북부동에 있는 양산시 체육회 산하 테니스 단체. 양산시 테니스협회는 전문 테니스 선수와 팀 육성을 위해 주력하고 있으며, 생활 체육의 발전과 더불어 동호회가 늘어나 25개의 동호회가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다. 양산시민이 테니스를 통해 건강을 증진하고 정신을 함양할 수 있도록 하며, 동호인의 저변을 확대하고 친목을 도모함으로써 양산시의 체육과 테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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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양산시 남부동에 있는 시립 예술 단체. 양산시립예술단은 양산시민의 정서를 함양시키고 문화 체험의 기회를 제공하며, 다른 지역과의 교류 공연을 통하여 양산 지역의 문화 예술을 발전시키는 데 기여하고자 창단되었다. 2004년 1월 양산시는 시립예술단 운영위원회를 발족시켜 같은 해 2월 25일 양산시립예술단을 창단하였다. 같은 해 6월 합창단, 관악단, 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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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양산시 주진동에 있는 시립 도서관. 양산 지역 주민들의 정보 이용·문화 활동·평생 교육 증진에 이바지하며, 양산 지역 청소년들의 면학 분위기 조성에 도움을 줄 목적으로 건립되었다. 양산시립웅상도서관은 1996년 12월에 건물 공사에 착공하였으며, 1998년 10월에 도서관 건물을 준공하였다. 1999년 5월 8일 도서관을 개관하였으며,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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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양산시에서 양산시의 위상과 발전에 기여한 시민에게 수여하는 상. 양산시의 발전과 위상 제고에 현저한 공적이 있는 자를 매년 선발하여 시상하는 상이다. 수상자의 자격 조건은 공고일 현재 시에 주민등록 주소를 두고 통산 5년 이상 거주하고 있는 자, 공고일 현재 시 관내 기관, 단체, 기업체에서 5년 이상 근속하고 있는 임직원으로서 지역 발전에 현저한 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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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문인협회 양산지부에서 매년 개최하는 백일장. 한글날을 기념하여 우리 민족의 문화 유산인 한글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고, 시민들의 정서 함양에 이바지함은 물론 문학 인구의 저변 확대를 통하여 양산 지역의 문화 발전에 기여하고자 2004년 10월 제1회 양산여성백일장이 개최되었다. 2005년에는 행사의 내·외적 규모 확대와 질적 향상을 위하여 참여 대상을 양산 지역 시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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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양산시 북부동에 있는 양산시민신문사가 발행하는 지역 주간 신문. 지역 내의 제반 문제를 짚어내고 이를 조정해 나갈 수 있는 건전한 지역 언론의 역할을 하기 위해 2003년 6월 30일 정기 간행물로 등록되었다. 2003년 7월 23일과 8월 8일에 창간준비 1호와 2호가 발간되고, 8월 23일 창간호가 발간되었다. 가로 394㎜, 세로 540㎜의 크기로 발행되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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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98년 경상남도 양산시의 환경 단체들이 지역의 환경 보존을 위해 추진한 환경 선언문. 양산시는 경상남도 동부의 거점 도시로서 현대화가 빨리 찾아온 지역이며, 또한 영취산과 원효산 자락 밑으로 유유히 흐르는 양산천이 조화를 이룬 아름다운 고장이다. 그러나 물질적인 풍요와 편의만을 추구한 개발과 산업화는 자연을 훼손하여 양산의 맑은 공기, 깨끗한 물, 기름진 땅을 찾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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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양산시 중부동에 있는 시외버스 터미널. 1991년 양산읍 북부리(현 양산시 북부동)에 양산시외버스터미널이 건립되었다. 2006년 4월 (주)양산시외버스정류장 측은 낡고 협소하며 시내 중심부에 위치하여 도시 내 교통과의 상충으로 교통 혼잡을 유발시키는 양산시외버스터미널을 양산시 중부동 한국토지공사 부산울산지역본부 양산사업단이 있던 자리로 이전하기로 결정하고 공사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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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양산시 남부동에 있는 행정 및 민원 등의 업무를 총괄하는 지방 행정 기관. 양산시를 대표하는 지방자치단체로서 양산시 의회에서 결정된 정책을 집행·관리하는 주체 기관이다. 경상남도 양산시 지방 자치 행정의 민주성과 능률성을 도모하고 양산 지역의 균형적 발전을 위해 설치되었다. 1897년(고종 34) 전국을 13도로 하고 양산군은 양산면·동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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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양산시 주진동에 있는 청소년에게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문화 기관. 양산 지역의 청소년들이 밝고, 바르고, 창조적으로 자라날 수 있도록 다양한 청소년 프로그램과 문화 공간을 제공하여 서로 함께 어울려 21세기 힘 있는 양산을 만들어 나갈 건전한 청소년 문화를 조성할 목적으로 설립하였다. 2001년 4월 11일 경상남도 양산시 북부동 동사무소 2층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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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양산시 남부동에 있는 양산신문사가 발행하는 지역 주간 신문. 지역 신문을 발행하는 언론 단체인 양산신문사가 2001년 10월 4일에 양산 시민을 주 독자층으로 하여 창간하였다. 『양산신문』의 지면 크기는 가로 390㎜에 세로 543㎜이며, 면수는 약 12면이다. 내용은 자치종합, 사회, 경제, 한마당, 이웃들, 교육·문화, 라이프, 오피니언, 스포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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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양산시 북부동에 있는 체육 시설. 경상남도 양산시민들에게 실내에서 다양한 스포츠 활동을 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건립하였다. 1996년 12월 30일 기공식을 하였으며 2000년 11월 15일 준공되었다. 지상 3층 철근 콘크리트 구조로 지붕은 스페이스 후레임막 구조로 자연 채광만으로 핸드볼, 농구, 배구, 레슬링 등의 실내 운동 경기가 가능하도록 하였다. 야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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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양산시 북부동에 있는 대한양돈협회 경남도협의회의 양산 지부. 대한양돈협회 경남도협의회 양산지부는 양산 지역의 양돈 산업 발전과 양돈업자의 권익을 도모하여 사회적·경제적 지위 향상에 기여함을 목적으로 창립되었다. 1978년 12월 대한양돈협회 창립총회를 개최하고, 1979년 2월 대한양돈협회 설립 허가를 받았다. 이에 따라 1987년 5월 9일 대한양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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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양산시 교동에 있는 사립 고등학교. 성실한 마음으로 최선을 다하며 미래 사회를 주도할 창의적이고 자긍심을 갖춘 여성 육성을 교육목표로 하고 있다. 1972년 1월 20일 양산여자상업고등학교로 설립을 인가 받아 제1대 신광사 교장이 부임하였다. 2001년 3월 1일 양주여자고등학교로 학교 이름을 바꾸었으며, 2004년 3월 1일 양산여자고등학교로 다시 이름을 바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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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22년 경상남도 양산시에 설립되었던 사설 여자 야학. 1922년 8월 30일 양산부인회에 의해 양산여자야학이 문을 열었다. 양산부인회의 서기인 권은해[1903~1994]의 이름으로 경상남도 학무과에 등록되었으며, 보통학교 교실을 빌려서 농부들이나 사회 단체에서 활동하는 사람들의 아이들을 가르쳤다. 야학의 교사는 고을의 고등학교를 마친 남녀 청년들이 돌아가면서 맡았다. 1928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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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양산시 교동에 있는 사립 중학교. 기본을 중시하는 능력 있고 창의적인 세계 시민 육성을 교육목표로 하고 있다. 1968년 1월 9일 양산여자중학교로 설립을 인가 받아 3월 5일 학교 문을 열고 초대 신광사 교장이 부임하였다. 2011년 3월 1일 제7대 신수균 교장이 부임하였다. 2016년 2월 4일 제46회 졸업생까지 총 14,371명의 졸업생을 배출하였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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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양산시 하북면 용연리 양산천 원형무대 및 둔치 전시관에서 전시·관람·공연 등으로 이루어지는 지역 예술제. 제1회 양산예술제는 1999년 양산문화예술회관에서 개최되었다. 2003년 제5회 양산예술제부터는 청소년예술제도 겸하게 되었다. 2007년에는 양산시에서 개최하는 양산삽량문화축전 기간에 제9회 양산예술제 및 제5회 청소년예술제라는 명칭으로 전시, 관람, 공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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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양산시 중부동에 있는 전통 재래 시장. 예로부터 양산은 부산과 낙동강에 인접하여 육로와 수로를 연결하는 교통의 요지로서 조선 후기부터 보부상들의 활동이 활발한 지역이었다. 이에 따라 양산오일장은 조선 후기에 개설되어 물금장(일명 황산장)과 함께 성행하였다. 당시 다른 장(場)의 경우 장세(場稅)를 매월 관아에 납부하였으나, 양산오일장은 구포장과 함께 장이 열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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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양산시 북부동에 있었던 우시장. 우시장은 소를 거래하는 시장으로 쇠전·쇠장·소시장 등으로 불리며, 소뿐만 아니라, 염소·돼지 등 몸집이 큰 가축들도 거래되므로 가축시장이라고도 한다. 과거 대부분의 정기 시장에는 우시장이 있었다. 전라도에서 발생한 장시가 조선 후기부터 전국적으로 확산되었다는 사실로 미루어 볼 때 우시장도 이 시기에 존재했을 것으로 추측된다. 조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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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양산시 신기동에 있는 양산시 관할 우편·체신·금융 기관. 우체국은 국장의 지위에 따라서 4급(서기관국), 5급(사무관국), 6급(주사국), 7급(주사보국)으로 분류되거나 기능에 따라서 우정청, 우편집중국, 집배국, 무집배국으로도 분류된다. 또한 설립 주체에 따라 일반우체국, 별정우체국, 우편취급소 등으로 분류되기도 한다. 4급우체국과 5급우체국은 총괄국으로서 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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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양산시 주남동과 소주동에 있는 지방 산업 단지. 웅상지방산업단지는 양산 지역에 산재해 있는 조립금속, 기계장비, 석유·화학, 섬유제품 등의 업체들이 집적 이익 효과를 창출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1975년 12월 11일 건설부고시 제256호에 의거, 경상남도 공영개발사업단 주도로 웅상읍 주남리와 소주리(현 양산시 주남동과 소주동)에 조성되기 시작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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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양산시 남부동에 있는 음악 관련 문화 예술 단체. 양산윈드오케스트라는 양산 지역 주민들의 정서 함양과 순수 음악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재능 있는 관악 연주자들을 조기 발굴·육성하여 양산 지역의 음악 발전을 도모하고자 창단되었다. 2001년 한국음악협회 양산지부가 전문 음악 연주 단체로 양산윈드오케스트라를 창단하였다. 같은 해 6월 양산윈드오케스트라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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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20년대 경상남도 양산시에 설립되었던 사설 유치원. 1923년 2월 8일 양산 유지들의 발기로 청년회관에서 양산유치원 발기회를 개최하였다. 같은 해 4월 23일 양산청년회에서 양산유치원을 위해 강연회를 개최하였는데, 전병건의 사회로 시작된 이 강연회에서 권득구는 ‘아동심리’, 김철수는 ‘아동교육에 대하여’라는 주제로 강연을 하였다. 양산유치원의 재정은 양산의 유지들이 양산청년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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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양산시 중부동에 있는 대한예수교장로회(고신) 소속 교회. 양산교회는 양산읍교회로 출발한 양산 지역 최초의 교회로서 양산 지역을 순회하던 호주 장로교 소속 선교사 손안로(Andrew Adamson)의 전도로 시작되었다. 손안로의 전도를 통해 양산 지역 인사 정준모가 기독교로 개종하고, 그의 영향으로 입신하게 된 10여 명의 기독교 신자들이 경상남도 양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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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19년 3월 27일 일제의 무단통치에 저항하기 위해 양산읍내에서 일어난 만세시위 운동. 서울에서 3·1운동에 참여하였던 오택언(吳澤彦)이 한용운의 지시로 통도사에 내려와 통도사 강원(講院) 학생 대표들과 만나 만세시위를 할 것을 결의하여 1919년 3월 13일 신평의거가 발생하였다. 이어서 양산읍내에 1919년 3월 11일 부산에서 발생한 초량일신여학교 시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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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양산시 중부동과 북부동에 걸쳐 있는 고려시대 읍성. 양산읍성의 조성 연대는 명확하지 않다. 『삼국사기』나 『양산군지』에는 신라 자비마립간대(458~479)부터 삽량성에 대한 기록에 나와 있지만 이것을 양산읍성으로 보기에는 의문점이 많다. 『신증동국여지승람(新增東國輿地勝覽)』에 1381년(우왕 7)에 “왜적이 양산에 침범하여 그 백성들이 그 땅을 잃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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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시의 도심부에 전혀 어울리지 않을 듯한 커다란 돌들이 너부러져 있다. 산에서 굴러온 돌들도 아니다. 어떤 돌들은 축대 속에 끼워져 있는가 하면, 또 어떤 곳의 돌은 가지런히 정렬되어 있다. 범상치 않은 돌들이 양산초등학교 주변에 모여 있다. 과거의 역사는 그냥 없어지지 않는다. 사료 속에만 남아 있지 않고 현재에 어떤 형태로든 흔적을 남기며 사람들과 함께 숨 쉬고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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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종관(77세, 전 양산문화원장)씨는 일본에서 태어나 고등교육을 받기까지 일본에서 자랐다. 꽤나 큰 사업을 하던 아버지는 조총련의 핍박이 심해지자 하루아침에 사업을 정리하기가 쉽지 않아 우선 두 아들만이라도 그들의 손아귀에서 벗어나게 하고자 고향 양산으로 돌려보냈다. 귀국 후 교원양성소에서 교원자격증을 딴 뒤 울산에서 아이들을 가르치다가 1961년에 고 안종석 씨가 향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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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만영을 시조로 하고 이전생을 입향조로 하는 경상남도 양산시 세거 성씨. 조선의 개국공신 이전생(李全生)은 예조판서(禮曹判書), 영중추부사(領中樞府事) 등을 역임한 후 노후에는 국록을 받는 중추원사(中樞院事)로 향리에서 소일하다 1450년(세종 32)에 99세를 일기로 세상을 떠났다. 세종은 이전생이 세상을 떠나자 그의 공을 치하하여 양산부원군(梁山府院君)으로 봉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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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전기 양산이씨의 시조와 직계 자손과 관련된 고문서. 조선 전기의 고문서여서 일부만 보전되어 있으며, 부분적으로 훼손이 많이 된 상태이다. 보물 제1001호로 지정된 「양산이씨 종가 소장 고문서」는 양산이씨의 시조(始祖)인 이전생과 이징석, 이팔동, 이몽란 등 직계 자손과 관련된 16점의 문서를 통틀어 지칭한 것이다. 이전생의 문서는 이전생을 가선대부공조전서(嘉善大夫工曹典書)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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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전기 양산이씨의 시조와 직계 자손과 관련된 고문서. 조선 전기의 고문서여서 일부만 보전되어 있으며, 부분적으로 훼손이 많이 된 상태이다. 보물 제1001호로 지정된 「양산이씨 종가 소장 고문서」는 양산이씨의 시조(始祖)인 이전생과 이징석, 이팔동, 이몽란 등 직계 자손과 관련된 16점의 문서를 통틀어 지칭한 것이다. 이전생의 문서는 이전생을 가선대부공조전서(嘉善大夫工曹典書)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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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방 직후 경상남도 양산 지역에서 결성된 좌파 계열의 주민자치단체. 양산인민위원회는 우익 인사 중심의 양산군 자치추진회에 맞서 좌익 인사들 중심으로 일제강점기의 잔재를 청산하고 노동자, 농민 중심의 인민 민주주의 정권을 수립하기 위해 설립되었다. 1945년 8월 18일 치안 유지와 지역의 정치적 방안 등을 해결하기 위해 좌우 연합적 성격의 자생적 조직인 양산건국준비위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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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양산시 상북면 소토리에 있는 고속국도 입체 교차로. 교통량이 많은 주요 도로나 고속국도에서는 다른 도로와의 교차점이 평면 교차로 되어 있을 경우, 도로가 혼잡하여 교통이 지체되거나 사고가 발생하는 원인이 되기도 한다. 특히, 고속국도에서 평면 교차는 치명적인 결함이기 때문에 교차점은 모두 입체 교차로로 만들고, 교차부의 몇 군데에는 자동차가 출입할 수 있는 연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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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양산시 중부동에 있는 전통 재래 시장. 예로부터 양산은 부산과 낙동강에 인접하여 육로와 수로를 연결하는 교통의 요지로서 조선 후기부터 보부상들의 활동이 활발한 지역이었다. 이에 따라 양산오일장은 조선 후기에 개설되어 물금장(일명 황산장)과 함께 성행하였다. 당시 다른 장(場)의 경우 장세(場稅)를 매월 관아에 납부하였으나, 양산오일장은 구포장과 함께 장이 열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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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사진작가협회 양산지부에서 매년 개최하는 전국 사진 공모전. 양산전국사진공모전은 양산 지역의 사진 예술 발전과 작가들의 창작 의욕을 고취시키고, 사진 인구의 저변 확대를 통해 지역 문화 발전에 기여하고자 한국사진작가협회 양산지부 주최로 1988년에 개최되었다. 응모한 사진 작품들은 공개 심사를 거쳐 금상 1점, 은상 1점, 동상 3점, 가작 5점, 입선 100점 내외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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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양산시 교동에 있는 사립 고등학교. 성실한 마음으로 최선을 다하며 덕성과 지성을 겸비한 창의적이고 능력을 갖춘 인간 육성을 교육목표로 하고 있다. 1968년 1월 9일 신광사가 학교법인 새빛학원으로 설립을 인가 받아 학교 문을 열었다. 1994년 3월 1일 학교법인 산하 양산여자종합고등학교에서 인문계 고등학교인 양산여자고등학교가 분리되어 다시 학교 문을 열고 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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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양산시 물급읍 범어리에 있는 종합 사회 복지 시설. 양산종합사회복지관은 설립 법인인 사회 복지 법인 기아대책의 설립 정신을 이어받아 양산 지역 주민에게 종합적인 사회 복지 사업을 제공함으로써 저소득층의 자립 능력을 배양하고, 지역 사회 문제를 예방·치료하며, 지역 주민 간의 연대감을 조성하고, 지역 주민의 복지 증진을 위한 종합 복지 센터 기능을 수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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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양산시 북부동에 있는 체육 시설. 주경기장은 도심에서 5~10분 거리에 위치하여 경기 관람과 이용에 편리하고 천연 잔디 축구장과 육상 트랙을 갖춘 국제 수준의 시설로서 제14회 부산아시아경기대회 및 제42회 경상남도 도민체육대회를 개최하기도 하였다. 경상남도 양산시민들에게 다양한 스포츠 활동과 여가 활동을 영위하도록 하며, 전국대회 및 종합대회 유치를 통해 시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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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양산시 북부동에 있는 대한예수교장로회(통합) 소속 교회. 기독교 복음을 통해 상처 나고 힘든 모든 사람들을 회복시키고 하나님이 주인 되는 교회를 이루기 위해 설립하였다. 1957년 2월 17일 양산중앙교회가 설립하면서 윤용로 장로가 교회를 관장하였다. 1958년 8월 이윤수 전도사가 담임 전도사로 부임하여 교회를 관장하였고, 1963년 6월에는 김근수 목사가 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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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양산시 남부동에 있는 공립 중학교. 예의 바르고 정직하며 새로운 것을 찾아 스스로 공부하는 학생의 육성을 교육목표로 하고 있다. 2002년 1월 3일 9학급으로 설립을 인가 받아 같은 해 3월 1일 양산남부중학교로 학교 문을 열었다. 2004년 3월 1일 양산중앙중학교로 학교 이름을 바꾸었으며, 2016년 2월 4일 제12회 졸업생까지 총 4,724명의 졸업생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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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양산시 북부동에 있는 공립 중학교. 미래 사회를 주도할 창조적 사고력과 바른 심성을 가진 인간 육성을 교육목표로 하고 있다. 1939년 3월 31일 양산공립농업실수학교로 설립을 인가 받아 5월 1일 학교 문을 열었다. 1946년 9월 1일 양산공립초급중학교로 학칙을 개정하고, 1948년 1월 5일 양산공립농업중학교로 학칙을 변경하였다. 1951년 2월 27일 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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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양산시 유산동에 있는 지방 산업 단지. 지역 산업의 구조 조정을 통하여 지역 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1976년 유산동 일원을 도시계획상 공업 지역으로 지정하면서 양산지방산업단지 개발이 시작되었다. 1978년 5월 입주업체를 공모하여 같은 해 7월 25부터 양산지방산업단지 공사를 시작하였다. 1979년 1월 20일 지방 공업 개발 장려지구 기본 계획이 승인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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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양산시 영축산과 천성산 등에서 각각 발원하여 물금읍을 지나 호포 부근에서 낙동강 본류로 흘러드는 하천. 양산시의 중심가를 남북 방향으로 흘러 지나고 있어 시의 이름을 따서 부르게 되었다. 양산단층대를 따라 형성된 단층 골짜기를 따라 흐르는 하천으로서 하상의 폭이 좁은데다 하천의 유로가 직선상이어서 집중 호우 시에 범람이 잦아 예로부터 수해를 자주 입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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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읍성은 우리의 기억 저편 속으로 사라져 버린 지 오래되었다. 하지만 양산읍성의 모습은 흔적도 없이 사려졌지만 우리의 역사 속에서는 아직도 살아 숨쉬고 있다. 그중 아름다운 영남의 모습을 자라하던 8루 중의 하나인 쌍벽루가 양산읍성의 마을에 있었다. 쌍벽루(雙碧樓)는 양산읍성 내의 관청의 부속건물, 즉 객사의 서루이다. 객사의 서쪽에 위치하고 있었는데, 누각 아래에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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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제강점기 경상남도 양산 지역에서 결성된 청년단체. 양산청년동맹은 역사적 필연으로 전개될 신사회 건설 역군을 양성하고, 단결로서 무산대중의 당면 이익을 보호하기 위하여 적극적으로 투쟁하며 조선 대중의 정치적·경제적·민족적 이익 획득을 도모할 목적으로 설립되었다. 양산청년동맹은 조선 청년동맹에서 주장한 ‘전 민족적 청년운동노선’에 발맞추어 1927년 10월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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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제강점기 경상남도 양산 지역을 중심으로 활동하던 청년 운동 단체. 1919년 3·1운동 이후 각 지역별 청년 운동은 문화 진흥과 산업 진흥을 목표로 야학 운영, 토론회, 강연회, 풍속 개량, 체육 활동 등을 펼쳤다. 양산청년회는 1920년대 경상남도 양산 지역에서 일반 대중을 대상으로 강연회, 토론회, 야학 등 문화 운동을 펼친 대표적인 사회 운동 단체이다. 경상남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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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양산시 중부동에 있는 한국청년회의소의 양산 지부. 국제청년회의소는 1915년 미국 미주리주 세인트루이스에서 발족된 Young Men’s Progressive Civic Association에서 유래되었다. 국제청년회의소는 지역사회 개발, 지도자 훈련을 통한 개인 능력 개발, 전 세계 청년들의 우정이라는 3개 항을 목적으로 설립되었다. 한국에서는 19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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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양산시 북부동에 있는 공립 초등학교. 기본 예절을 익혀 바르게 실천하는 어린이, 바른 생활 습관으로 몸과 마음이 건강한 어린이, 새롭게 생각하고 스스로 탐구하는 어린이, 자신의 소질과 적성을 찾아 가꾸는 어린이 육성을 교육목표로 하고 있다. 1911년 5월 1일 양산공립보통학교로 문을 열었다. 1987년 9월 1일에 양주국민학교가, 1994년 9월 1일에는 신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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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양산시에서 5월 단옷날 행하는 그네뛰기 놀이. 양산 지역에서는 단옷날이 되면 그네를 가설해 놓고 그네뛰기 대회를 열고 있는데, 단옷날 부녀자의 대표적 놀이이다. 그네뛰기는 1216년(고종 3) 단옷날 처음으로 시작되었다고 한다. 그네뛰기는 남쪽보다 북쪽으로 갈수록 성행하여 설날의 널뛰기와 함께 부녀자들의 대표적인 놀이였다. 굵고 단단하게 꼰 동아줄이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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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양산시 북부동에 있는 축산업 협동조합. 양산기장축산업협동조합은 조합원의 축산업 생산성 제고와 축산 농가의 축산물에 대한 판로 확대 및 유통의 원활화를 도모하고, 축산 농가들이 필요로 하는 기술과 자금·자재·정보를 제공함으로써 축산 농가들의 경제적·사회적·문화적 지위 향상을 꾀할 목적으로 설립되었다. 1980년 5월 19일 양산축산업협동조합 창립총회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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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양산시 상북면 소토리에 있는 골프장. 골프 인구의 증가와 레저 문화에 대한 관심 증대로 체육 시설 및 휴양 시설 건립의 필요성이 대두됨에 따라 골프 회원들에게 접근성과 편안함을 줄 수 있는 골프 시설을 제공하기 위해 건립을 추진하였다. 1989년 6월 5일에 설립된 양산농장개발이 2007년 8월 양산컨트리클럽을 착공하였다. 같은 해 12월 양산컨트리클럽으로 상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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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양산시 동면 석산리에 있는 양산시의 자원 회수 시설. 2004년 10월 양산시가 자원 회수 시설로 양산타워를 착공하였다. 2007년 4월 자원 회수 시설의 굴뚝이 혐오적 이미지와 도시 미관을 해친다는 의견을 수렴하여 설계를 변경하고 굴뚝을 전망 타워화하여 2008년 1월 31일 완공하였다. 총 사업비로 621억 원이 투입되었다. 양산타워의 부지 면적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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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후기 경상남도 양산군에서 작성한 관내 1-2개 리의 전답 양안. 조선시대 각 군현은 관내의 토지를 면리 단위로 조사하여 양안이라는 토지대장을 작성하여 부세 업무와 토지소유권 확정의 기초 자료로 삼았다. 본 양안은 양산군이 관내 1-2개 리의 전답 등 토지를 조사하여 작성한 것이지만 불완전한 상태여서 어느 면의 토지인지 작성 시기가 언제인지 알 수 없다. 필사본 2책으로 구성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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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양산시에 있는 여덟 곳의 향토 명승지. 팔경(八景)은 향토 문화의 산물이고 향토의 경승지이다. 향토라 함은 지역 주민들이 산, 산봉우리, 강, 바다, 섬, 계곡, 절벽, 폭포, 계곡, 마을 뒷동산, 주위 산지의 기암괴석 등 자연과 어우러져 살아가면서 의미를 부여하는 정든 땅이자 고향의 맛과 멋을 느낄 수 있는 곳이다. 향토 경승지는 자연 관광 자원을 중심으로 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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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양산시 남부동에 분포된 삼한시대 초기의 조개더미. 조개무지는 해안·강변 등지에 살던 사람들이 먹거나 사용하고 버린 조개·굴·도구 등이 쌓여서 무덤 같은 모양을 갖춘 것을 말한다. 삼한시대에 양산 지역에는 여러 곳에 패총이 특이한 위치에 분포되어 있는데, 이들 패총은 해안가나 강가가 아닌 구릉의 정상부에 조성된 주거지에서 내다버린 폐기장으로 기능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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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양산시 물금읍과 동면 사이에 있는 평야. 양산은 낙동강 지류인 양산천에 의해 북동~남서 방향으로 영축산맥과 천성산맥이 나뉘어져 있으며 북쪽인 경주~언양 방면은 협곡을 이루는 반면, 남쪽인 낙동강 방면은 점차 넓어져 평야를 이루고 있다. 이곳 평야는 북쪽 계곡의 토사가 양산천에 의해 남쪽으로 운반되어 퇴적된 일종의 충적 평야이다. 양산평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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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양산시 강서동에 있는 조선 전기 국립 중등 교육 기관. 1397년(태조 6) 창건하였고, 임진왜란을 당하여 불탔으나 위패는 당시 교임이었던 정호인이 솔밭 속에 숨겨 화를 면했다. 이후 여러 군수와 전교가 향교에 대한 책임을 맡으면서 중창 및 중건, 수리 보수를 지속적으로 하였다. 1985년에 군수 이두연이 대성전, 신문, 명륜당, 풍영루 등을 중건하였다. 현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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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양산시 강서동 양산향교에서 매년 봄과 가을에 지내는 제례. 석전대제(釋奠大祭)란 공자를 모신 사당(祠堂)인 문묘(文廟)에서 지내는 큰 제사(祭祀)를 말한다. ‘석전’이란 “채(菜)를 놓고[釋] 폐(幣)를 올린다[奠]”는 데서 나온 이름이다. 원래는 산천(山川)·묘사(廟祀)·선성(先聖: 공자, 739년에 문선왕으로 추존됨) 등 여러 제향에서 석전이라는 말이 사용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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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양산시에 있는 향토사 연구 단체. 향토 사료를 조사·연구하여 이를 계승·보존·발전시키고 있는 향토애와 역사 의식이 강한 사람들의 모임이다. 양산향토사연구회는 양산 지역의 향토사를 조사·연구하여 이를 계승·보존·발전시킴으로써 시민의 애향심 고취와 역사 의식 정립에 기여함을 목적으로 한다. 2001년 12월 19일에 발기인 이형우 외 14명이 모여 발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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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제강점기 경상남도 양산 지역에서 결성된 소비조합. 양산협동조합은 회원 1인 1구주의(一口主義)와 시가주의에 기초하여 양산 지역민들의 경제적 자립을 목적으로 출자금을 모집하여 생활필수품을 판매하고자 결성되었다. 양산에서 협동조합운동이 적극적으로 진행될 수 있었던 것은 일찍이 협동조합운동에 관심을 갖고 있던 김철수(金喆壽)의 활동 때문이다. 1928년 3월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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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양산시 상북면 소토리에 있는 고속국도 입체 교차로. 교통량이 많은 주요 도로나 고속국도에서는 다른 도로와의 교차점이 평면 교차로 되어 있을 경우, 도로가 혼잡하여 교통이 지체되거나 사고가 발생하는 원인이 되기도 한다. 특히, 고속국도에서 평면 교차는 치명적인 결함이기 때문에 교차점은 모두 입체 교차로로 만들고, 교차부의 몇 군데에는 자동차가 출입할 수 있는 연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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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양산시 물금읍 증산리에 있는 내륙 항만 종합 물류 기지. 양산내륙컨테이너기지는 항만이 아닌 내륙인 경상남도 양산시에 위치하여 항만과 똑같이 컨테이너 화물 처리를 위한 시설을 갖추고, 수출입 통관 업무 등 종합 물류 터미널의 기능을 하는 물류 기지이다. 1991년 5월 사회간접자본투자조정위원회는 부산 지역을 포함한 경상남도 지역 컨테이너 화물의 유통 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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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양산시 중부동에 있는 한국청년회의소의 양산 지부. 국제청년회의소는 1915년 미국 미주리주 세인트루이스에서 발족된 Young Men’s Progressive Civic Association에서 유래되었다. 국제청년회의소는 지역사회 개발, 지도자 훈련을 통한 개인 능력 개발, 전 세계 청년들의 우정이라는 3개 항을 목적으로 설립되었다. 한국에서는 19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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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양산시에 있던 조선시대 정려 터. 양산의 효부(孝婦)와 정열(貞烈)을 기리기 위해 세웠던 비각이 있었던 터로서, 경상남도 양산의 효부인 엄석규(嚴錫圭)의 아내 박씨(朴氏)와 정열(貞烈)인 엄국영(嚴國永)의 아내 이씨(李氏)의 행적을 표창하기 위해 정려각을 세웠던 것으로 추정된다. 『조선환여승람(朝鮮寰輿勝覽)』 「양산군(梁山郡)」편에 의하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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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시대 경상남도 양산 출신의 선비. 조선 전기 성종 때 도승지를 역임한 대봉(大峯) 양희지(楊熙止)[1439~1504]의 후손이다. 양의화는 선현을 존중하여 우러러보며, 학문과 덕행에 정진하였다. 송담서원에 힘을 쏟았으며, 유림을 주관하여 임금께 편액(扁額)을 청하는 일을 주도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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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시대 경상남도 양산 출신의 문신. 본관은 남원(南原). 일명(一名)은 근윤(根允), 자는 문익(文益), 호는 송정(松亭). 조선 전기에 『고려사』, 『세조실록』, 『예종실록』 등의 편찬에 참여한 문양공(文襄公) 양성지(梁誠之)의 후손이다. 양재근은 음직으로 관직에 진출하여 경상남도관찰부주사(慶尙南道觀察府主事)를 역임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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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양산시 북부동에 있었던 조선 전기 객사. 양주객사는 옛 관아(官衙) 북문 안 현 중앙동사무소 서쪽에 위치해 있었다. 양주객사와 관련하여 고려시대부터 조선시대까지 여러 문인들이 남긴 시문을 소개하면 다음과 같다. ○정포(鄭誧)[1309~1345], 「양산객사의 벽에 쓰다」 "오경의 등잔 그림자 헝클어진 단장 비추고/ 이별을 말하려니 애 먼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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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려 후기 정포가 유배 당시 양주객사에서 이별의 감회를 읊은 칠언절구의 한시. 『동문선(東文選)』에 「제양주객사벽(題梁州客舍壁)」이라는 제목으로 전한다. 정포(鄭誧)[1309~1345]는 원(元)나라로 망명하려 한다는 참언으로 인해 한때 울주(蔚州)[지금의 울산광역시]로 유배를 당하였는데, 유배 시절 지어진 작품으로 여겨진다. 「양주객사 제영」인 「제양주객사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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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양산시 상북면 석계리에 속하는 자연 마을. 양주는 양산의 옛 지명이기도 하고, 인근에 양주중학교가 있어 학교명을 따서 양주마을이라고 하였다고 한다. 본래 상북면 석계리 삼계마을에 속하였다가 1974년 새마을 사업의 일환으로 도로 변의 불량 주택을 집단 이주시킬 때 양주마을로 분동되었다. 이어 1979년 취락 개선 사업으로 위천마을에서 분동된 꽃동네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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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시대 경상남도 양산 지역에 설치된 교통 통신 기관. 조선시대의 역참은 고려의 제도를 부분적으로 개편하면서 재정비되어, 『경국대전(經國大典)』의 전국 역로망 체제로 확립되었다. 역의 수는 고려 때 520여 개 소였으나 『세종실록지리지(世宗實錄地理志)』에는 540여 개 소로 기록되어 있고, 『경국대전』에는 540여 개 소로 시대에 따라 다소 변천이 있었다. 『세종실록지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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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양산시 상북면 석계리에 있는 공립 중학교. 자주적이고 탐구적인 양주인 육성을 교육목표로 하고 있다. 1969년 10월 23일 양산중학교 상북분교로 설립을 인가받아 1970년 3월 16일 6학급으로 개교하였으며, 1971년 3월 1일 양주중학교 설립을 인가받았다. 2016년 2월 4일 제44회 졸업식을 통해 97명이 졸업하여 총 6,354명의 졸업생을 배출하였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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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양산시 중부동에 있는 공립 초등학교. 바른 마음과 밝은 생각을 키우는 어린이, 건전한 생활 속에 개성 있는 어린이, 새로운 생각을 찾아내는 어린이, 자기의 소질을 계발하는 어린이, 남과 더불어 생활하는 어린이 육성을 교육목표로 하고 있다. 양산시의 인구 증가에 따라 1987년 9월 1일 양산국민학교에서 분리되어 11월 20일 12학급을 편성하고 양주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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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양산시 상북면 석계리에 속하는 자연 마을. 양주는 양산의 옛 지명이기도 하고, 인근에 양주중학교가 있어 학교명을 따서 양주마을이라고 하였다고 한다. 본래 상북면 석계리 삼계마을에 속하였다가 1974년 새마을 사업의 일환으로 도로 변의 불량 주택을 집단 이주시킬 때 양주마을로 분동되었다. 이어 1979년 취락 개선 사업으로 위천마을에서 분동된 꽃동네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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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양산시 동면 내송리에 있는 경주이씨 재실. 양지재는 약 300년 전에 양산시 동면 내송에 입향한 경주이씨 30세조 양지공(養之公) 이원령(李原齡)을 추모하는 재실이다. 매년 가을에 향사한다. 양지재는 정면 3칸, 측면 2칸의 팔작지붕 건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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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제강점기 경상남도 양산 출신의 독립운동가. 양춘도(楊春到)는 1902년 아버지 양경률(楊敬律)과 어머니 고상남(高尙南)의 장남으로 경상남도 양산시 동면 내송리에서 태어났다. 어려서 범어사에 출가하여 명정학교를 다니면서 승적(僧籍)을 가졌다. 1937년 박무금(朴武今)과 결혼하여 일본 동경으로 건너갔다. 양춘도는 1919년 3월 18일 동래시장 만세 운동을 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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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양산시 하북면 순지리 신평 유적에서 출토된 청동기시대 토기. 천발형(淺鉢形) 토기는 일반적으로 구연부 폭보다 토기 전체 높이가 작고 경부가 없는 토기를 말한다. 이 토기는 구경(口徑)이 가장 넓고, 저부(底部)가 편평하다. 신평 유적 출토 천발형 토기는 11호 주거지에서 출토된 토기가 대표적이다. 이 토기는 구연부에서 저부에 이르는 외면이 거의 직선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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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양산시에 속하는 법정동. 경상남도 양산시 강서동의 중북부에 위치한 법정동으로서 양산의 도시화 및 산업화와 더불어 성장한 어곡지방산업단지가 소재한 공단 지역이고 양산시 지역 경제 개발에 일익을 담당하는 근거지이다. 어곡 또는 어실이라 하였다. 어곡(魚谷)은 물고기가 많은 골짜기란 뜻에서 붙여진 이름이다. 또한 속칭으로 임금이 거처한 곳이라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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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양산시 어곡동에 있는 지방 산업 단지. 어곡지방산업단지 입주 조건은 ‘산업집적화 및 공장설립에 관한 법률’ 시행령 제6조의 자격을 갖춘 업체이다. 입주를 제한하는 경우는 특정 수질 및 대기 유해물질 배출 업종과 오폐수 다량 배출 업체이다. 입주 혜택으로 취득세와 등록세는 전액 면제이며, 재산세와 종합토지세는 최초 취득 시 5년간 50% 감면 혜택을 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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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양산시 어곡동에 있는 공립 초등학교. 새로운 지식을 찾아 가는 자주적인 사람, 말과 행동이 바른 도덕적인 사람, 꿈과 희망을 싹틔우는 창조적인 사람, 어려움을 참고 이겨 나가는 건강한 사람 육성을 교육목표로 하고 있다. 1939년 5월 5일 양산공립 부설 어곡간이학교로 인가를 받아 학교 문을 열었으며, 1944년 4월 10일 북물금국민학교로 승격하였다. 19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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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양산시 상북면 소토리와 어곡동을 연결하는 터널. 어곡터널은 경상남도가 어곡지방산업단지의 원활한 물류 수송과 지역 주민들의 교통난 해소를 위하여 2001년 2월 착공하여 2004년 5월 13일 개통하였다. 사업비로 총 297억여 원이 소요되었다. 어곡터널은 길이 948.5m, 폭 10m 규모의 왕복 2차선 도로이다. 어곡터널은 양산시 상북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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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시대 양재두가 어룡대를 건조한 후 주변 경관과 자신의 유유자적한 삶에 대하여 읊은 칠언율시의 한시. 어룡대(魚龍臺)는 벽파(碧波) 양재두(梁在斗)가 건조한 대(臺)로, 경상남도 양산시 물금읍 범어리 영축산 기슭에 위치한다. 양재두가 어룡대에 새기기를 “사방의 산이 구름과 같으니/ 물고기가 변하여 용이 되는구나(四山如雲 魚變成龍)”라고 하였다. 칠언율시의 한시이며, 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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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양산시 물금읍 범어리에 있는 조선시대 누대 터. 어룡대는 벽파(碧波) 양재두(梁在斗)가 축조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명문에 “사방의 산이 매우 아름다워 물고기가 변화하여 용이 되었다”고 하였다. 물금읍 범어리 오봉산 기슭에 있다. 오봉산은 양산 시민들이 당일 코스로 많이 찾는 산으로 영남알프스의 동남쪽에 솟아 있는 명산이다. 양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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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동 딸기밭은 도시의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딸기 농장 체험학습의 현장으로 이용되기도 한다. 전부 다 하는 것은 아니고 일부 농장에서 떨기 끝물 경에 한다. 어린이들이 딸기밭에 들어오면 밭에 들어가 농사를 망치게 하는 경우도 있기 때문이다. 주민들의 면담 내용에서 체험 학습의 내용을 엿볼 수 있다. “체험학습은 인자 딸기 딱 끝나 가면 한다. 그래 계약을 해가지고 인터넷에 띄워 놓으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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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양산시의 어린이와 청소년을 대상으로 하는 중고 물품 나눔 시장. 어린이청소년나눔마당은 경상남도 양산시 중부동에 있는 양주공원에서 개최되며 어린이와 청소년들이 직접 참가해 중고품을 판매 또는 교환할 수 있는 벼룩시장이며 매월 둘째 주 토요일에 개최된다. 어린이와 청소년에게 절약 정신 함양과 재활용을 통한 환경 보전, 건전한 소비문화 정착을 유도하기 위해 어린이청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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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양산시 교동에 있는 조선 말기 경상도 암행어사 이도재(李道宰)의 덕을 기리는 영세불망비. 1883년 경상도 암행어사로 파견된 이도재는 양산 지역에 와서 청렴을 지키는 가운데 돈을 내어 둑을 쌓아 재난을 방지하는 등 공적을 쌓았다. 이를 양산 백성들이 결코 잊지 않으려는 생각에서 비석을 세웠다. 양산시 교동에 있는 양산향교 앞 비석군 왼쪽 비석군의 뒷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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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양산시 상북면 신전리에서 전해 내려오는 나무 할 때와 보리 벨 때 부르는 노동요. 1991년 이소라가 김말엽의 창을 채록하였다. 전체적으로 탄식조의 가락과 내용으로 이어지고 있다. 나무를 할 때와 보리를 벨 때의 두 가지 노동 상황으로 구분되어 있다. 의미 단락마다 ‘에이’와 같은 감탄사가 들어가고, 절정에 이르면 ‘구후후후후후 후후여 어이’처럼 탄식의 후렴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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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양산시 하북면 지산리에서 나물을 캐며 부르는 노동요. 1988년 이소라가 경상남도 양산시 하북면 지산리에서 김말수(여, 당시 71세)의 창을 채록하였다. 김말수 창자는 경상남도 양산시 하북면 지산리에서 출생하여 17세에 현재의 경상남도 양산시 평산동 지역으로 시집왔다. 나물을 캐며 부르는 소리의 하나로 전체적으로 탄식조의 가락과 내용으로 이어지고 있으며, 어산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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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양산시에서 영리를 목적으로 수산물을 채취·포획 또는 양식하는 일. 우리나라의 표준산업분류법에 의하면 어업은 업태(業態)에 따라 자연적으로 생식되고 있는 수산 생물을 포획 또는 채취하는 어로 어업, 인위적으로 수산 생물을 증식 또는 양식하는 양식업 그리고 어로 어업 또는 양식 어업을 직접 수행하지 않고 수수료 또는 계약에 의하여 어족 보호·어획물 정리·어획물 출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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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양산시 원동면 영포리에 속하는 자연 마을. 옛날에는 대나무[竹] 1,000냥, 배[梨] 1,000냥, 닥[楮] 1,000냥으로 총 3,000이라 하여 ‘삼천냥마을’이라 불렀다. 과거 이 마을은 함포마을·내포마을·영포마을의 포구보다 상류 지점에 위치해 있어 물도 맑고 어종도 풍부하여 무로기가 헤엄치며 노닐 정도였다고 하여 ‘어영(魚泳)’이라 하였다고 한다. 임진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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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양산시 교동 양산향교 앞에 있는 조선 후기 양산군수 어윤중(魚允中)의 영세불망비. 어윤중이 1874년에 양산군수로 부임하여 백성을 구휼하고 잘살게 해준 것을 영원히 잊지 않기 위해 칭송의 시를 지어 비석을 세웠다. 양산향교 앞 양쪽 비석군 가운데 오른쪽 비석군의 앞줄, 정문 담장으로부터 4번째에 놓여 있다. 비두와 비신 및 비좌로 이루어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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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양산시 원동면 어영리에 있는 김해김씨 재실. 1779년(정조 3)에 원동면 어영리에 입향한 김해김씨 석성공파 66대조 김우현(金禹鉉)을 모시는 사당이다. 정면 5칸, 측면 2칸의 팔작지붕에 겹처마를 한 목조 건물이다. 기둥은 다포계 양식이며, 배흘림기둥에는 여섯 개의 주련이 있고, 재청 양옆으로 방을 두었다. 재실 바깥은 관리인의 집과 대문이 있는데, 태극 문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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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노마을회관 옆에는 주변 환경과 잘 어울리게 꾸며 놓은 작은 식당 하나가 있다. 언뜻 봐도 외진 곳이라는 생각이 들 정도의 위치이다. ‘새미추어탕’. 소노마을이 친정인 주부 정미향(44), 정진남(38) 두 자매가 운영하는 곳이다. 정씨 자매는 8남매의 형제 중 셋째와 여섯째로 이 마을에서 태어나고 자랐다. 뛰어 놀던 곳, 엄마의 품 같은 고향, 이곳이 지금은 일터가 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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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후기 경상남도 양산 출신의 문신. 본관은 영월(寧越). 자는 공집(公執), 호는 서벽(棲碧). 아버지는 우재(又齋) 엄석주(嚴錫主)이며, 엄국영(嚴國永)이 형이다. 엄신영은 음직으로 가감역겸기장군수(假監役兼機張郡守)에 임용되었으며, 중추원의관(中樞院議官)을 역임하였다. 그러나 당시의 시사(時事)가 날로 잘못되어 가는 것을 보고 관직을 그만두었다. 엄신영은 부모에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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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음악협회 양산지부가 매년 개최하는 성악 경연 대회. 엄정행은 경상남도 양산 출신 성악가로 우리 근대 가곡 보급에 지대한 공헌을 하였다. 엄정행전국성악콩쿨은 이러한 엄정행의 업적을 기리고 성악에 뛰어난 재능을 가진 인재를 조기 발굴·육성하여 성악 발전과 지역 문화 활성화에 기여하고자 2003년에 한국음악협회 양산지부 주최로 개최되었다. 엄정행전국성악콩쿨은 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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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제강점기 경상남도 양산 출신의 독립운동가. 엄주태(嚴柱泰)는 1919년 3월 27일 전병건(全秉健)·박삼도(朴三道) 등과 같이 독립 선언문(獨立宣言文)과 경고문 등을 인쇄하여 배포할 것을 협의하고 200여 매를 비밀리에 인쇄하여 양산읍(梁山邑) 장날에 운집한 3,000여 민중에게 배포하다가 체포되었다. 1919년 4월 22일 부산지방법원에서 징역 2년 6월형을 선고 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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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제강점기 경상남도 양산 출신의 독립운동가. 대지주의 아들로 태어난 엄주화는 1919년 3·1운동 당시 양산 지역의 독립 시위를 주도하였다. 1920년 양산 지역의 문화 진흥과 산업 진흥을 목표로 결성된 양산청년회에 김철수(金喆壽), 금석호(琴錫浩), 최학선(崔學鮮) 등과 함께 임원으로 참여하여 꾸준히 활동하였다. 양산청년회는 창립 직후부터 양산 지역 각 면을 중심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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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양산시 원동면 대리에 있는 골프장. 골프 인구의 증가와 레저 문화에 대한 관심 증대로 체육 시설 및 휴양 시설 건립의 필요성이 대두되어 여기에 부응하고 지역 사회의 발전을 도모하고자 건립되었다. 1998년 8월 25일 회원제 골프장 사업 계획 승인을 받았다. 2004년 10월 클럽하우스 공사를 착공하였다. 2005년 10월 시범 라운딩이 있었으며 2006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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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양산시 유산동에 있는 방송수신기 및 영상·음향기기 제조업체. 1971년 9월 (주)금성사와 일본 포스타전기(주)의 합작투자로 설립된 금성포스타(주)는 부산시 동래구 장전동(현 부산광역시 금정구 장전동)에서 생산을 하다가 1980년 8월 양산읍 유산리(현 양산시 유산동)로 공장을 신설·이전하였다. 1995년 3월 LG포스타로 상호를 변경, 베트남 공장을 건립하였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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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양산시 매곡동에 있는 골프장. 다양한 자연 환경과 어우러진 골프장을 시민들에게 제공하고자 건립하였다. 1999년 6월 개장하여 현재에 이르고 있다. 전체 27홀로 구성되어 있으며 동, 남, 서의 능선을 따라 3개의 독립적인 코스로 설계되었다. 전 코스를 남향으로 배치하여 일조량 등 자연 환경을 고려하였고, 티(tee)와 그린(green)은 양잔디, 페어웨이(f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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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양산시 북정동에 있는 골판지 상자 및 원단 제조 업체. (주)에이팩은 최첨단 기술로 수지를 이용, 기능성 상자와 수산물 및 농산물 상자를 제조·공급하기 위하여 설립되었다. 1973년 8월 서륭산업주식회사로 창립하였다. 1981년 11월 현재의 위치로 사옥을 이전하였다. 2002년 3월 법정 관리에 들어가면서 아세아시멘트 그룹에 인수되었고, 같은 해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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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양산시 소주동에 있는 식품 첨가물 제조 업체. 식품 및 식품의 소스, 색소, 천연 향료 등 식품 첨가물을 개발·생산하기 위하여 설립되었다. 1974년 4월 명신화성공업주식회사를 설립하였고, 10월 공장을 준공하여 특허 제품인 천연 색소 카라기난(CARRAGEENAN)을 생산하였다. 1987년 6월 기업 부설연구소를 인가받았다(과학기술처 제462호). 1993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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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양산시 동면에 속하는 법정리. 행정구역을 나눌 때 구역별로 나누다 보니 영천·남락·산지가 남았는데, 딱히 붙일 이름이 없어 ‘떨어져 남은 곳’이란 의미로 ‘낙(落→洛)’ 자와 ‘여(餘→余)’를 합하여 여락리라 하여 지금의 이름이 되었다고 한다. 실제 옛날 지명은 여락리였다. 또는 마을의 남단이 급경사를 이루고 있어 남동쪽으로 떨어졌다는 뜻을 지닌 남락마을의 ‘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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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후기 경상남도 양산 출신의 유학자. 자는 여윤(汝胤), 호는 경산(耕山). 나이인(羅以仁)의 후손이다. 성품이 엄격하면서도 너그럽고 온화하였으며, 마을에서 유학자의 본보기가 되었다. 고종(高宗)이 나라 일을 살피기 위해 돌아다닐 때 불러서 마주 대하였다. 수직(壽職)으로 통정대부(通政大夫)에 증직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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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려 후기 경상남도 양산에서 활동한 문신. 『신증동국여지승람(新增東國輿地勝覽)』 권22 명환(名宦) 조에 “역락(亦樂)이 양주(지금의 양산)의 원으로 부임한다고 하여 아들 조진(趙眞)과 종들이 새벽부터 천수사 문에서 기다렸으나 역락은 친구에게 이끌려 점심때가 되어도 오지 않았다”라고 기록되어 있다. 이를 통하여 조통(趙通)이 양산수령으로 부임하였음을 알 수 있다. 경전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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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대로부터 현대에 이르기까지 경상남도 양산의 역사. 경상남도 양산시는 산과 들이 좋고 문화 유적이 많으며, 고대로부터 불교 포교지로서 그 명성이 높았고, 훌륭한 인재가 많이 배출되었던 곳이다. 한반도의 동남부에 위치하며, 북으로는 울산광역시 울주군, 서쪽은 낙동강을 끼고 밀양시와 김해시, 동쪽과 남쪽으로는 부산광역시 기장군과 금정구에 각각 접하고 있다. 경상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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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시대에 경상남도 양산 지역에 설치된 교통 통신 기관. 전통시대에 공공 업무를 수행하기 위하여 전국에 역과 원이 설치되었다. 역(驛)은 정부의 명령과 공문서의 전달, 변방의 긴급한 군사 정보 및 외국 사신 왕래에 따른 영송(迎送)과 접대, 공공 물자의 운송 등을 위하여 설치되었다. 원(院)은 공무 여행자의 숙식 제공과 빈객을 접대하는 숙박 시설로 설치되었다. 우리나라 역참은 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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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양산시 상북면 외석리에 있는 조선 후기 대(臺). 조선 철종 때 의금부도사를 지낸 오명환(吳明煥)이 만년에 건립하였다. ‘병풍 같은 바위와 개석이 있어 매양 이곳에 올라 소요 자적했다’는 제명(題名)이 있다. 병풍 같은 바위 위에 개석이 있고, 대에는 연구대(蓮龜臺)라는 붉은 글씨가 선명하게 쓰여 있다. 곳곳에는 나주오씨의 이름이 새겨져 있다. 바위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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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후기 오명환이 연구대를 건립하고 명칭 유래에 관하여 읊은 칠언율시의 한시. 연구대(蓮龜臺)는 경상남도 양산시 상북면 외석리 석장산(石庄山) 아래에 있다. 조선 후기에 죽재(竹齋) 오명환(吳明煥)이 건립하였으며, 병풍 같은 바위와 개석(介石)이 있어서 올라가 소영(嘯詠)하기에 좋다고 한다. 「연구대 제영(蓮龜臺 題詠)」은 연구대라는 이름이 유래하게 된 내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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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양산시에 전해 내려오는 고려시대 나례 의식 때 추던 춤. 불교의식에서 보이는 여러 춤의 모습과 내용이 기방춤과 함께 어우러져 전하는 춤 중에는 「한량춤」·「타령」·「나례무」·「양반춤」·「지성승무」·「화랑장검무」·「기방소고춤」 등이 있다. 그 중 「나례무」중에서도 「연등나례무」는 마귀와 사신을 달래고 쫓아 단지 안에 가두어 땅에 묻는 특이한 춤이다. 「교방살풀이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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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양산시 북부동에 있었던 조선 후기 정자 터. 양산시 북부동의 쌍벽루 북쪽에 세워졌다고 한다. 연무정은 1835년(헌종 1)에 양산군수 한승렬(韓升烈)이 건립하였다. 1871년(고종 8)에 양산군수 손상일(孫相馹)이 중건하였으며, 1878년(고종 15)에 양산군수 이만도(李晩燾)가 개수하였다고 한다. 이만도의 요청으로 안동부사 김기수가 「연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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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양산시 물금읍 범어리에 있는 미술 관련 문화 예술 단체. 연우회(硯友會)는 전시회를 통하여 자신들의 작품 활동을 보임과 동시에, 한국화의 아름다움을 널리 알리고 양산 지역 한국화가 인구의 저변을 확대하여 한국화 발전에 기여하고자 창립되었다. 연우회는 ‘벼루를 다루는 벗들’이라는 의미이다. 연우회는 2006년 한국화가인 연당 정귀옥이 운영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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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양산시 상북면 늑동에 있는 조선시대 대(臺). 연필대를 묘사한 이재현의 글이 다음과 같이 전한다. “돌 모양은 벼루와 같고 봉우리 모양은 붓과 같으니 오직 너를 좋아하는 것이 너의 붓과 벼루로다. 너를 사랑하고 이름하기를 연필이라 한 것은 붓으로써 쟁기를 삼고 벼루로써 밭을 삼아 갈고 또 다스리면 나의 단전(丹田)을 개벽하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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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양산시 상북면 내석리와 원동면 대리 사이에 있는 산. 과거에 산불이 자주 발생해 마을 주민들이 소금단지 2개를 정상에 묻었다고 해서 붙여진 이름이라고 하나 확실하지는 않다. 또한, 옛날에 천지개벽을 할 때 바닷물이 여기까지 올라왔다하여 붙여진 이름이라고도 한다. 서쪽에는 밀양강으로 흘러드는 배내천이, 동쪽에는 양산천으로 유입하는 내석천이 각각 발원하고 있다. 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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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양산시 동면 법기리에 엿장수가 부르는 노동요. 엿판에 담은 엿을 팔려고 엿장수가 적당한 길이의 엿을 잘라줄 큰 가위를 찰칵거리며 재담을 곁들여 외쳐대던 소리이다. 1991년 이소라가 경상남도 양산시 동면 법기리에서 김덕구(남, 당시 77세)의 창을 채록하였다. 엿장수가 ‘엿사소’라고 외친 다음 엿의 종류와 특징에 대해 노래하는 형식이다. 울릉도 호박엿·수박엿·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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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양산시 동면 사송리에서 엿장수가 부르는 노동요. 엿판에 담은 엿을 팔려고 엿장수가 적당한 길이의 엿을 잘라줄 큰 가위를 찰칵거리며 재담을 곁들여 외쳐대던 소리이다. 1991년 이소라가 경상남도 양산시 동면 사송리의 정용호(남, 당시 70세)의 창을 채록하였다. 전체적으로 세 개의 의미 단락을 갖추고 거의 같은 길이의 노랫말이 반복되고 있으며, ‘아 단물이 출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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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양산시 하북면 지산리에서 전해 오는 일반 민요. 1988년 이소라가 경상남도 양산시 하북면 지산리 평산마을에서 김말수(여, 당시 71세)의 창을 채록하였다. 김말수 가창자는 경상남도 양산시 하북면 지산리에서 출생하여 17세에 현재의 경상남도 양산시 평산동으로 출가하였다. 「개떡노래」와 유사한 가사인 일반 민요로서, 한 줄의 길이가 둘 째줄의 길이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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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양산시에 있던 조선시대에 조성된 대(臺). 조선시대에 현재의 양산시 산막리 영동에 살았던 정병모(鄭柄謨)가 3단으로 축대를 쌓아 조성하였다고 한다. 천성산 기슭에서 발원한 범내가 양산천으로 향하다가 ‘ㄱ’자로 꺾어져 소용돌이치며 흐르는 자리에 위치한 암반 위에 있었다. 대는 높이 약 6~7m, 넓이 60평 정도로 100여 명이 동시에 모일 수 있는 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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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려시대에 경상남도 양산 지역을 관할하던 10도 중의 하나. 영남이란 죽령의 남쪽이라는 뜻으로 언양·울산·양산·동래·기장 등의 지역을 이르는 말이다. 983년(성종 2)에 실시한 지방제도로 지방에 12목인 광주(廣州)·양주(楊州)·충주(忠州)·청주(淸州)·공주(公州)·진주(晋州)·상주(尙州)·전주(全州)·나주(羅州)·승주(昇州)·황주(黃州)·해주(海州)를 두고 전국을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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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양산시 산막동에 속하는 자연 마을. 본래 마을 이름이 산막이었는데, 조선 말기 이 마을 사람인 박천수(朴天銖)가 산막이라는 이름을 좋지 않게 생각하여 영동으로 바꾸었다. 그러나 법적으로는 인정받지 못하여 바깥산막만 영동으로 불러오다가 2002년 산막마을이 분동됨에 따라 예로부터 부르던 이름을 살려 영동마을이라 부르게 되었다. 일설에는 영등(永嶝)이라 부른 데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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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양산시 산막동에 속하는 자연 마을. 본래 마을 이름이 산막이었는데, 조선 말기 이 마을 사람인 박천수(朴天銖)가 산막이라는 이름을 좋지 않게 생각하여 영동으로 바꾸었다. 그러나 법적으로는 인정받지 못하여 바깥산막만 영동으로 불러오다가 2002년 산막마을이 분동됨에 따라 예로부터 부르던 이름을 살려 영동마을이라 부르게 되었다. 일설에는 영등(永嶝)이라 부른 데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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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양산시 동면 내송리에 있는 김해김씨 삼현파(三賢派)의 재실. 김해김씨 삼현파의 중시조인 정성헌 문정공 김관(金管)의 15세손인 가선대부 김경구(金景九)의 위패를 모시는 재실이다. 영모재(永慕齋)라고 한 것은 조상의 은덕을 영원히 사모하겠다는 뜻이다. 조상 중에 둔재 김재복(金載馥)과 같은 사람이 있었기에 후손들이 영모재를 건립한 듯하다. 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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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후기 경상남도 양산 출신의 효자. 본관은 나주(羅州). 자는 영백(榮伯), 호는 삼회(三悔). 조선 중기의 시인인 백호(白湖) 임제(林悌)의 후손이다. 임종하는 뜻과 행실이 굳고 지극했으며, 어버이를 섬기는 것이 효성스러웠다. 어머니가 병이 나자 봄과 여름에는 그물로 물고기를 잡고, 가을과 겨울에는 돌과 쇠뇌로 짐승을 잡아 하루도 빠뜨리지 않고 고기를 밥상에 올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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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양산시 주남동에 있는 4년제 사립 종합대학교. 홍익인간(弘益人間: 널리 인간을 이롭게 함)과 원융무애(圓融無碍: 만물과 융화하고 걸림이 없음)의 건학 이념을 바탕으로 21세기 정보화·세계화 시대를 이끌어갈 창의성과 실용성을 갖춘 참된 인재 양성을 교육목표로 하고 있다. 1973년 6월 故 영산 부봉환 선생과 故 성심장 박용숙 선생이 공동으로 학교법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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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양산시 교동에 있는 조선 말기 영의정 이유원(李裕元)을 기리는 영세불망비. 고종의 특별한 신임을 받아 영의정이 된 이유원이 덕치에 힘써 양산 고을 백성들이 온전히 혜택을 누리게 된 것을 영원히 기리기 위해 비석을 세웠다. 양산시 교동에 있는 양산향교 앞 양쪽 비석군 가운데 왼쪽 비석군의 뒷줄, 정문 담장으로부터 5번째에 놓여 있다. 비두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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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양산시에 서식하는 무당개구리과의 개구리. 몸길이는 약 5㎝이며, 몸은 비교적 납작하고 등에 사마귀 같은 혹이 많으며, 등은 진한 녹색이며 배 부분은 붉은 바탕에 검은색의 얼룩무늬가 있다. 두부의 폭과 길이는 서로 같으며, 고막은 피부 상에 드러나 있다. 알의 경우 흑갈색 지름은 0.25㎝이며, 외측에 3층의 교질(膠質)이 싸고 있다. 무당개구리는 산간 계곡의 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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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양산시 동면 여락리에 속하는 자연 마을. 비가올 ‘령’자와 무당 ‘자’자를 합친 ‘신령령(靈)’과 마을 앞에 내가 흐르고 있어 ‘내천(川)’을 합하여 ‘영천’이라는 이름으로 부르게 되었다고 한다. 영천마을은 삼한시대 변진(弁辰)의 거칠산국(居柒山國)의 갑화양곡(甲火良谷), 즉 지금의 동래에 속했다가 97년 신라 석탈해왕 때 정복되어 거칠산군으로 변경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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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양산시 동면 여락리에 있는 밀양박씨 재실. 밀양 박씨 양산 입향조인 부위공(副尉公) 박이한(朴栭漢)을 추모하는 재실이다. 전면 4칸, 측면 2칸의 시멘트 단층 팔작기와 건물로, 넓이 규모는 84㎠이다. 매년 음력 10월 13일에 30명 정도가 참여하여 제사를 지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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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양산시 동면 여락리에 있는 공립 초등학교. 스스로 공부하는 자주적인 어린이(자주인), 바른 생활을 실천하는 예절 바른 어린이(예절인), 탐구 생활을 하는 창의적인 어린이(창조인), 몸과 마음이 건강한 어린이(건강인) 육성을 교육목표로 하고 있다. 1923년 11월 영천공립보통학교로 설립을 인가 받아 학교 문을 연 뒤 1928년 2월 제1회 졸업식에서 28명의 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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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려시대 이전에 작성된 것으로 여겨지는 경상남도 양산 지역의 영축사와 관련한 기록 문헌. 경상남도 양산 지역의 영축산에는 자장이 통도사를 창건함으로써 계율 사상을 중심으로 한 불교 흐름이 주류를 이루었지만, 자장과 비교하여 거의 동시대이거나 한 세대 뒤의 인물인 낭지를 필두로 한 또 다른 불교 흐름도 공존하고 있었다. 「영축사기[靈鷲寺記]」와 이를 인용한 『삼국유사』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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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양산시 하북면과 원동면에 걸쳐 있는 산. 영축산은 석가모니가 화엄경을 설법한 고대 인도의 마가다국에 있던 산 이름에서 유래된 것으로 알려져 있다. 한자 표기는 ‘영취산(靈鷲山)’과 ‘취서산(鷲栖山)’ 두 가지로 표기되지만 이에 대한 한글 표기는 영축산·영취산·축서산·취서산 등으로 표기되어 있어 혼동을 불러 일으켰다. 이 같은 현상은 한자 ‘취 또는 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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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축산 지명은 불교에서 말하는 자연의 설비에 바탕을 둔 불법의 세계와 깊은 인연에서 유래된다. 이 산에서는 신선과 독수리가 함께 살고 있다는 의미이다. 영축산이 우리의 역사 속에 등장하게 된 계기가 통도사의 창건에서 비롯되었으며, 통도사를 창건할 당시의 사람들이 영축산이 석가모니가 화엄경을 설법한 고대 인도의 마가다국에 있던 산 이름인 영축산으로 부른 것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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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양산시 하북면과 원동면에 걸쳐 있는 산. 영축산은 석가모니가 화엄경을 설법한 고대 인도의 마가다국에 있던 산 이름에서 유래된 것으로 알려져 있다. 한자 표기는 ‘영취산(靈鷲山)’과 ‘취서산(鷲栖山)’ 두 가지로 표기되지만 이에 대한 한글 표기는 영축산·영취산·축서산·취서산 등으로 표기되어 있어 혼동을 불러 일으켰다. 이 같은 현상은 한자 ‘취 또는 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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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양산시 하북면 지산리 통도사에 있는 조선 후기 영파당 성규의 영정. 본지는 세로 2폭으로 연결된 비단 바탕에 채색한 액자형이다. 화면 크기는 가로85.4㎝, 세로 122.5㎝이다. 형식은 전신 좌안 8분면의 바닥 가부좌상이며, 오른손으로 염주를 가볍게 쥐었고, 왼손으로는 어깨에 비스듬히 걸친 주장자를 잡고 있다. 배경은 이단으로 표현하였는데, 문양이 없는 벽면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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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양산시 원동면 영포리 영포마을에서 매해 음력 1월 14일 자정 무렵에 마을 수호신에게 베푸는 민속 의례. 영포마을에서는 매해 한 해가 본격적으로 시작되는 정월 대보름에 마을의 안녕과 번영을 기원하며 마을 수호신인 당산신에게 제의를 베풀어오고 있다. 당산제는 마을 주민들이 합심하여 함께 공공의 이익을 위해 기원하는 민속 의례로 이를 통해 마을 주민들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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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양산시 원동면에 속하는 법정리. 고기가 놀며 배가 드나드는 포구(浦口)란 뜻으로 어포(魚浦)라고 불리었다가 하서면이 원동면으로 명칭이 변경된 뒤 어영동(魚泳洞)의 ‘영(泳)’ 자와 어포의 ‘포(浦)’ 자를 따서 지금의 이름이 되었다. 신라시대에 창건된 신흥사가 위치하고 있어 마을의 형성 시기도 이때부터로 추정된다. 1786년(정조 10)의 『양산군읍지』에는 행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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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양산시 원동면 영포리에 속하는 자연 마을. 고기가 놀며 배가 드나드는 포구란 뜻으로 어포(魚浦)라고 불렸다가 하서면이 원동면으로 명칭이 변경된 후 어영동(魚泳洞)의 ‘영’과 어포의 ‘포’를 차따서 영포라고 칭하였다. 영포리는 내포리의 안쪽에 위치하며, 310년(기림이사금 13)에 신본(新本) 승려가 창건하였다고 전하는 설과 원효대사가 창건하였다는 설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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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양산시 하북면 지산리 통도사에 있는 조선 후기 영한당 종열의 영정. 본지는 세로 3폭으로 연결된 비단 바탕에 채색한 액자형이다. 화면은 2단으로 구분하였는데, 상단은 인물의 뒷배경으로 장엄 문양을 베풀어 암녹색(暗綠色)으로 설채하였고, 하단은 화문석으로 나타내었다. 화면 중앙의 돗자리 위에 방석을 깔고, 왼쪽 얼굴이 보이는 좌안 7분면의 자세로 앉은 평좌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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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양산시에서 재료·기교·양식 따위로 아름다움을 표현하려는 인간의 활동 및 결과물. 양산의 전통 문화는 불교로부터 많은 영향을 받았다. 특히 양산 지역의 전통 문화를 대표하는 통도사에서는 전통 춤 예술을 계승, 발전시켜 무형문화재 제40호로 지정된 「양산사찰학춤」 또는 「양산학춤」을 완성하는 데 크나큰 공헌을 하였다. 이외에도 통도사의 범패, 「연등바라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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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중기 경상남도 양산 출신의 무신. 선극예는 임진왜란 당시 경상좌수사로 재임하다가 1598년(선조 31)에 순절하였다. 임진왜란 때의 전공으로 대호군(大護軍)이 되었으며, 선무원종공신(宣武原從功臣) 1등에 녹훈되었고 옥배(玉杯)와 녹권(錄券)을 은사 받았다. 울산광역시 언양 지역 작괘천변의 선무원종공신비에 사적이 기록되었고, 울산 지역의 충의사(忠義祠)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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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시대 경상남도 양산 출신의 효자. 예취신은 열 살도 되지 않은 어린 나이에 어머니가 병이 들자, 3년 동안 항상 대변을 맛보고 병세의 호전 여부를 살피더니 급기야 병이 위독하자 자신의 손가락을 잘라 피를 먹이어 어머니를 회생케 하였다. 어머니가 돌아가시자 묘 옆에 오두막집을 짓고 죽으로 연명하며 효성을 다하니 나라에서 조세와 부역을 면제해 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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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양산시에 분포하고 있는 삼국시대에서 통일신라시대에 이르는 무덤. 양산의 고분은 5세기 이전에는 양산시 북쪽에 위치하는 해발 약 50m 내외의 구릉부에 해당되는 소토리에 축조되었다. 매장 시설은 목관묘·목곽묘·옹관묘 등 다양한 묘제를 사용하였다. 이 가운데 목곽묘는 지배층이 채용한 매장 시설로 세장방형의 평면 형태를 띠고 있다. 이러한 평면 형태를 가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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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읍성의 위치는 여러 고지도에 기재되어 있으나 읍성의 구조가 구체적으로 그려진 것은 「해동지도(海東地圖)」(18세기 중엽, 채색필사본, 47.0×30.5㎝, 규장각)이다. 양산의 묘사 내용을 보면 전체적으로 황산강을 끼고 있는 남쪽을 제외한 나머지 지역의 산줄기가 고을을 둘러싸고 있는 형태로 되어 있다. 동북쪽과 서남쪽으로 뻗어 있는 산맥의 모양이 아주 상세하게 그려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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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양산시 상북면 석계리 오경농장에서 생산되는 달걀의 상품명. 제일 좋은 란이라는 뜻으로 젤란(제일+란)이라는 이름을 붙여 시판하고 있다. 오경농장은 1976년 7개의 농가가 모여 결성한 회원조합 형태의 양계업체로 1980년 국내 최초로 달걀을 세척하여 10개 단위로 판매하는 위생란을 개발하여 국내 양계업계를 선도하였다. 2007년 현재 회원 농가는 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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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양산시 호계동에 있는 장수황씨의 재실. 재실 이름을 오린재라고 한 이유는 후손들의 기록에 잘 드러난다. “장수황씨의 조상 중에 고려 후기, 조선 전기에 황희(黃喜)가 있었으니 곧 방촌 선생이다. 선생은 문장이 세상에 으뜸이요 정략의 도와 청렴 결백한 자질은 여항의 필부도 모르는 사람이 없었는데, 아흔의 노령에 이르도록 세종대왕을 보필하여 그 치적의 많음은 지필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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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양산시 물금읍 가촌리와 원동면 화제리 사이에 있는 산. 5개의 봉우리로 이루어진 산이라는 뜻이며, 낙동강 연안의 제1봉(533m)에서 화제고개 남쪽의 제5봉(449m)까지 5개의 봉우리가 북동~남서 방향으로 이어져 있다. 오봉산의 남쪽은 양산천을 낀 물금들이고 그 건너편 동쪽에는 금정산이 높이 솟아 있다. 오봉산의 서쪽은 낙동강과 접하고 있으며, 남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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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양산시 교동에 있는 고려시대 포곡식 석축 산성. 마고산성은 양산시 교동과 원동면 화제리 간 경계를 이루는 오봉산(해발 479.9m)의 9부 능선을 따라 축조한 산성이다. 마고산성은 주민들에 의해 ‘할미산성’, ‘마고성’, ‘산성고개’, ‘성산만딩이’ 등으로 불리고 있었다. 마고산성은 5~6세기에 쌓은 테뫼식이 아닌 대규모의 포곡식 산성인 점으로 볼 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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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양산시 물금읍 범어리에 있는 공립 초등학교. 남을 칭찬하고 배려할 줄 아는 마음이 고운 어린이, 새로움을 찾아 창의적으로 공부하는 실력 있는 어린이, 한 가지 이상 운동을 즐겨할 줄 아는 몸이 튼튼한 어린이, 남다른 재주를 익혀 아름다운 멋을 아는 여유 있는 어린이 육성을 교육목표로 하고 있다. 2002년 3월 1일 범어초등학교에서 분리하여 24학급을 편성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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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양산시 동면 내송리에 있었던 조선시대 정자 터. 선비들이 풍류를 즐겼던 정자로, 바위 위에 ‘오수정(午睡亭)’이라고 새겨져 있다. 양산시 동면 내송리 마을 동쪽 1㎞ 지점 동쪽 계곡을 따라 올라가면 넓은 반석 위로 맑은 물이 흐르고 위쪽 200m 지점에는 폭포가 흐르는데, 여기에 오수정 터가 있다. 현재 정자는 없고 바위에 ‘오수정’이라고 새긴 흔적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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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양산시 원동면 용당리의 오의정과 관련하여 전해 내려오는 이야기. 오의정은 양산시 원동면 용당리에 있었던 정자이다. 원래는 이름 없는 정자로 오가는 사람들의 휴식처로 이용되던 곳이었는데, 조선시대 어느 밀양부사에 의해 오의정이라는 이름이 붙여졌다고 한다. 1983년에 발간된 『내 고장 전설』에 수록되어 있다. 옛날 임지로 취임해오던 밀양부사가 아이들에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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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지산마을에는 70가구 정도가 모여 살며, 그 중 20가구 정도는 도시에서 외지인들이 들어와 살고 있다. 평산마을은 통계상으로 80여 세대이나 실제로는 40세대에 불과하다. 이는 통도사가 평산 소속으로 되어 있어서, 통도사 스님들이 개인이 하나의 세대주로 되기 때문에 세대 수가 많이 잡혀 있기 때문이다. 마을을 구성하는 사람들은 대부분 노년층들이다. 젊은 층들은 거의 남아 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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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후기 경상남도 양산 출신의 문신. 본관은 해주(海州). 자는 중백(仲伯), 호는 소파(小波). 아버지는 고종 때에 가선내장원경(嘉善內藏院卿)과 특진관(特進官)을 지낸 오기영(吳璣泳)이며, 형은 고종 때에 진사에 합격하여 통정비서승(通政秘書丞)을 역임한 오덕근(吳德根)이다. 오창근은 음직으로 관료에 진출하여 장릉참봉(章陵參奉)과 승훈랑(丞訓郞)을 역임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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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제강점기 경상남도 양산 출신의 승려이자 독립운동가. 오택언은 1897년 6월 17일 현재의 경상남도 양산시 하북면 지산리에서 출생하였으며, 1919년 3·1운동 당시 서울 중앙학림(中央學林)의 학생이었다. 1919년 2월 29일 오택언은 서울에서 민족 대표의 한 사람인 한용운으로부터 독립선언문 3,000매를 받아 3월 1일 탑골공원에서 배포한 후 군중을 규합하여 만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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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양산시 용당동에 있는 산업자동화 전문 기업. (주)오토닉스는 수입에 의존하던 산업자동화 기기의 국산화를 이루고, 보다 나은 자동화 솔루션의 개발, 제공을 통해 전세계 산업 현장의 생산성 향상에 기여하기 위하여 설립되었다. 지난 1977년 설립되어 올해로 창립 34년째를 맞이한 오토닉스는 불모지나 다름없던 국내 자동화 산업의 역사를 이끌어 왔다고 할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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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양산시 남부동에 속하는 자연 마을. 남부동 본 마을에서 분동되면서 조선 초기 이곳에 죄인을 수감하는 감옥이 있었다 하여 악곡(惡谷)이라 하였다가 ‘악(惡)’자를 ‘옥(玉)’자로 고쳐 옥곡(玉谷)이라 부르게 되었다. 옥곡마을은 양산시청 등 공공 기관이 위치하고 있고 신도시가 조성되어 크게 발전하고 있다. 옥곡마을은 전체적으로 평지에 위치하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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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양산시 남부동에 속하는 자연 마을. 남부동 본 마을에서 분동되면서 조선 초기 이곳에 죄인을 수감하는 감옥이 있었다 하여 악곡(惡谷)이라 하였다가 ‘악(惡)’자를 ‘옥(玉)’자로 고쳐 옥곡(玉谷)이라 부르게 되었다. 옥곡마을은 양산시청 등 공공 기관이 위치하고 있고 신도시가 조성되어 크게 발전하고 있다. 옥곡마을은 전체적으로 평지에 위치하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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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양산시 상북면 신전리에 전해 내려오는 옥단춘의 이야기를 노래한 민요. 1991년 이소라가 경상남도 양산시 상북면 신전리에서 김말엽(남, 당시 75세)의 창을 채록하였다. 옥단춘의 이야기를 창부타령 곡조에 얹어서 길게 노래하고 있으며, 앞에 서사격인 ‘임아임아~’를 두 줄 노래하고 ‘옛날에~’로 시작하는 서사구조로 이야기를 풀어 보인다. 이정승과 김정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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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양산시 원동면 용당리에 삼한시대부터 조선시대까지 있었던 나루. 가야진은 본래 경상남도 밀양군 하동면 검세리에 속하였는데, 1914년 행정구역 통폐합에 따라 양산군 원동면 용당리에 편입되었다. 가야로 건너가는 나루라는 뜻에서 가야진이라 하였다. 위치상으로 양산군 용당리에서 김해군 상동면 여차리 용당으로 건너가는 나루 터이기 때문에 용당나루라고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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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중기 양산군수를 역임한 무신. 조영규는 어려서부터 총명함이 남달랐으며, 힘이 일반 사람들보다 훨씬 뛰어났다. 천성이 어질고 담대하였으며, 판단력이 뛰어났을 뿐만 아니라 힘이 특별히 세고 몸이 날래어 1544년(명종 9) 무과에 합격하였다. 제주판관을 거쳐서 무장군수와 영암군수 등을 역임하였는데, 어질고 청백한 다스림으로 인해 가는 곳마다 많은 칭송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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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양산시 상북면 소토리에 속하는 자연 마을. 마을에 기와(토기와) 공장이 들어선 이후 재골베기라고 부르다가, 광복 후 와곡이라 부르게 되었다. 와곡1마을과 와곡2마을은 한 마을이었는데, 1992년 1월 행정구역 개편으로 윗마을이 와곡1마을로, 아랫마을이 와곡2마을로 분리되었다. 처음에는 박씨·김씨·서씨 등 3개 성씨가 살아오다가, 한일병합 이후 일본 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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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양산시 상북면 소토리에 속하는 자연 마을. 마을에 기와 공장(토기와)이 들어선 이후 재골베기라고 부르다가, 광복 후 와곡이라 부르게 되었다. 와곡2마을은 양산시 상북면의 최남단으로, 최초의 입주자는 김씨로서 일제강점기 때 일본 사람이 이주하여 토기와 공장을 세운 일이 있다. 광복 후 1950년대에는 김씨·정씨·서씨 등이 이곳에서 토기와 공장을 경영하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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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라시대부터 조선 전기까지 경상남도 양산 지역에 설치된 특수 행정구역. 부곡은 전정(토지)이나 호구가 하나의 독립된 고을이 될 수 없는 곳에 설치되었다. 『세종실록지리지(世宗實錄地理志)』와 『신증동국여지승람(新增東國輿地勝覽)』 등에는 일반 행정구역과는 달리 부곡제 지역이 기록되어 있다. 부곡제 지역은 부곡·향·소 등을 말한다. 『신증동국여지승람』 권7 여주목 고적 등신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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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양산시에 서식하는 외떡잎식물 벼목 사초과의 여러해살이풀. 높이는 1~1.5m이다. 뿌리줄기가 짧고, 수염뿌리가 크게 무리를 이루어 뭉쳐난다. 줄기는 빽빽이 나고 딱딱하며 곧게 서고, 5~8개의 마디가 있다. 줄기에 달린 잎은 길이 30~40㎝, 너비 5~15㎜이다. 잎집은 길이가 2~10㎝로 줄기를 헐겁게 둘러싼다. 꽃은 8~10월에 피는데, 줄기 끝에 산방꽃차례로 달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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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제강점기에 경상남도 양산에서 포교 활동을 했던 독일 출신의 호주 선교사. 독일 위템베르크 출신인 왕길지는 독일의 경건주의적 환경에서 성장하였고, 1892년 6월 6일 바젤선교회 소속 선교사로 인도 푸나 지방으로 파송되어 6년간 일했다. 그곳에서 일하는 동안 감리교선교부로 이적한 뒤 테일러고등학교 교장으로 봉사하였다. 푸나에서 호주 출신의 여성이자 호주감리교회 목사의 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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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양산시의 통도사 성보박물관에서 소장하고 있는 1678년(숙종 4) 운흥사에서 제작된 불교 경전 목판. 통도사 권수정업왕생첩경목판(通度寺勸修淨業往生捷徑木板)은 경상남도 유형문화재 제100호로 일괄 지정된 문화재 가운데의 일부이다. 일반적으로 ‘권수정업왕생첩경목판(勸修淨業往生捷徑木板)’ 또는 ‘왕생첩경목판’이라고도 한다. 목판의 내용은 정업(淨業)을 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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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려 후기와 조선 전기에 걸쳐 경상남도 양산 지역을 침략한, 일본에 근거지를 둔 해적 집단. 왜구는 1223년(고종 10)에 금주(현 김해시)를 처음 침략하였으며, 1350년(충정왕 2)부터 본격적으로 우리나라를 침략하였다. 이후 1392년(공양왕 4)까지 169년 동안 총 519회나 우리나라를 침략하였다. 왜구가 침략할 무렵 고려는 내적으로 무신정권·대몽항쟁으로 정치권력이 불안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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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양산시 삼호동에서 지역 이름과 관련하여 전해 내려오는 이야기. 왜시등은 임진왜란과 관련된 지명 유래담으로 양산 지역민의 항일 의식을 잘 나타내주고 있다. 1995년에 발간된 『웅상읍지』에 수록되어 있다. 왜시등은 양산 지역의 구 삼호리(현 삼호동) 삼려마을 앞에 있는 등성이이다. 임진왜란 때 왜군은 울산성을 향해 진격하고 있었다. 이때 왜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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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양산시에 서식하는 쌍떡잎식물 미나리아재비목 미나리아재비과의 덩굴식물. 높이는 1m이다. 잎은 마주나고 3장의 작은 잎이 모여서 깃꼴겹잎을 이루며 가장자리는 밋밋하다. 작은 잎은 달걀 모양, 타원 모양, 긴 타원 모양이다. 잎자루가 덩굴손 모양이다. 꽃은 5~6월에 흰색으로 피며 암수딴그루 또는 암수한그루로 가지 끝에 1~3송이씩 달린다. 수술은 많다. 열매는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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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양산시 덕계동에 속하는 자연 마을. 주민들의 구전에 따르면 인근 매곡마을이 위치한 곳이 내산이므로 그 산 밖에 있는 마을이라 하여 외산마을이라 하였다 한다. 마을에 사람이 거주한 시기에 대해서는 관련 구전이나 문헌 자료가 전하지 않아 알 수 없다. 다만, 매곡마을이 위치한 옛 웅상읍 지역에 인근 삼호리와 명곡리 고분군 등을 고려할 때 청동기시대에 이미 이곳에 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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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후기 경상남도 양산 지역에 설치된 곡물 대여 기관인 사창(社倉)의 하나. 우리나라에서 사창이 처음 실시된 때는 1451년(문종 1)이었다. 사창은 고려 시대부터 설치해온 의창의 폐단을 극복하고자 실시하였다. 즉, 원곡의 부족과 그것을 보충하기 위한 군자곡의 감소를 막자는 데 있었다. 농민에게 환곡 정책의 일환으로 대여했던 의창곡은 이자를 붙이지 않는 것이 원칙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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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양산시 상북면 외석리 외석마을에서 매해 음력 3월 3일과 9월 9일에 마을 수호신에게 베푸는 민속 제의. 외석마을에서는 매해 두 차례에 걸쳐 당산제를 베풀고 있다. 사회가 점점 변모하면서 두 차례씩 당산제를 베푸는 마을은 흔하지 않기에, 당산제에 대한 전승력이 상대적으로 강한 마을임을 알 수 있다. 당산제 경비는 마을 공동 제답(祭畓)의 수익금으로 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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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양산시 상북면에 속하는 법정리. 내석리 바깥쪽이 되므로 외석(外石)이라 하였다. 또한 서쪽에 내석천(內石川)이 흘러 옛날에는 석장(石庄)이라고도 하였다. 입향조로 류씨(柳氏)가 주류를 이루어 살았는데, 그 뒤 홍씨(洪氏) 등의 여러 성씨가 정착하게 되었다. 조선시대에 양산군이 하북방(下北坊)과 상북방(上北坊)으로 분리될 때 석장리는 하북방에 속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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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양산시 상북면 외석리에 속하는 자연 마을. 내석마을의 바깥쪽에 위치한다 하여 외석마을이라 부른다. 서쪽에 내석천이 흘러 석장이라 불렀으며 광복 후 행정구역 개편에 따라 내석마을과 외석마을로 분동되었다. 처음에는 유씨가 마을을 형성하였다가 홍씨, 강씨, 오씨, 황씨, 김씨 등이 들어와 정착하면서 마을이 번성해졌다. 외석마을 북서쪽으로 가지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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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양산시 상북면 외석리에 속하는 자연 마을. 내석마을의 바깥쪽에 위치한다 하여 외석마을이라 부른다. 서쪽에 내석천이 흘러 석장이라 불렀으며 광복 후 행정구역 개편에 따라 내석마을과 외석마을로 분동되었다. 처음에는 유씨가 마을을 형성하였다가 홍씨, 강씨, 오씨, 황씨, 김씨 등이 들어와 정착하면서 마을이 번성해졌다. 외석마을 북서쪽으로 가지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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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양산시 동면 사송리 외송마을에서 매해 음력 1월 14일 자정 무렵에 마을 수호신에게 베푸는 민속 의례. 외송마을에서는 한 해가 본격적으로 시작되는 정월 대보름에 마을 주민들의 안과태평과 마을 공동체의 번영을 기원하며 마을 수호신인 당산나무에 제의를 베푼다. 당산제는 마을 공동체 의식을 강화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하는데, 외송마을에서는 마을 주민들이 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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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양산시 동면 사송리에 속하는 자연 마을. 송림이 우거진 마을의 바깥쪽에 해당하므로 외송(外松)이라 부른다. 1560년경 평해황씨(平海黃氏)가 내송리 안골에 살다 금정산(金井山)[802m] 중머리로 나와 살기 시작하면서 마을이 형성되기 시작하였다. 집단 주거지가 있었을 것으로 추측되는 서나무지는 외송마을에서 가장 넓고 비옥한 들이다. 임진왜란 때 왜군이 동래성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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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양산시 동면 사송리에 속하는 자연 마을. 송림이 우거진 마을의 바깥쪽에 해당하므로 외송(外松)이라 부른다. 1560년경 평해황씨(平海黃氏)가 내송리 안골에 살다 금정산(金井山)[802m] 중머리로 나와 살기 시작하면서 마을이 형성되기 시작하였다. 집단 주거지가 있었을 것으로 추측되는 서나무지는 외송마을에서 가장 넓고 비옥한 들이다. 임진왜란 때 왜군이 동래성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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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양산시 원동면 화제리에 속하는 자연 마을. 원동면 화제리 바깥쪽에 위치하여 외화(外花)라고 부른다. 1800년 초 화정 도덕골에 밀양손씨(密陽孫氏)가 입촌하였다 하고, 그보다 먼저 수산물에는 밀양박씨(密陽朴氏), 중리에는 안동김씨(安東金氏) 등이 들어와 살면서 마을을 형성하였다고 전해온다. 일제강점기에는 외화마을 하천 부지에 둑을 쌓아 갈목농장과 가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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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양산시 원동면 화제리에 속하는 자연 마을. 원동면 화제리 바깥쪽에 위치하여 외화(外花)라고 부른다. 1800년 초 화정 도덕골에 밀양손씨(密陽孫氏)가 입촌하였다 하고, 그보다 먼저 수산물에는 밀양박씨(密陽朴氏), 중리에는 안동김씨(安東金氏) 등이 들어와 살면서 마을을 형성하였다고 전해온다. 일제강점기에는 외화마을 하천 부지에 둑을 쌓아 갈목농장과 가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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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양산시 서창동에 속하는 자연 마을. 1917년 6월 ‘면제 및 동시행규칙’이 공포됨에 따라 동년 10월 외흠마을은 웅상면 명곡리에 편입되었다. 1991년 웅상면이 읍으로 승격되어 웅상읍 명곡리에 속하게 되었다. 2007년 4월 1일 웅상읍이 평산동·덕계동·소주동·서창동의 4개 동으로 분동됨에 따라 외흠마을은 서창동에 속하게 되었다. 외흠마을은 동쪽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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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양산시 서창동에 속하는 자연 마을. 1917년 6월 ‘면제 및 동시행규칙’이 공포됨에 따라 동년 10월 외흠마을은 웅상면 명곡리에 편입되었다. 1991년 웅상면이 읍으로 승격되어 웅상읍 명곡리에 속하게 되었다. 2007년 4월 1일 웅상읍이 평산동·덕계동·소주동·서창동의 4개 동으로 분동됨에 따라 외흠마을은 서창동에 속하게 되었다. 외흠마을은 동쪽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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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양산시에 서식하는 외떡잎식물 난초목 난초과의 여러해살이풀. 산림청에서 희귀식물로 지정한 보호대상종이다. 높이는 25~40㎝이다. 줄기는 곧게 선다. 뿌리줄기가 옆으로 뻗으며 마디에서 뿌리를 내린다. 잎은 길이 8~20㎝, 너비 5~8㎝이고 3~5개가 어긋나며 타원 모양이다. 잎에는 털이 드문드문 나고 아래쪽은 잎집이 된다. 꽃은 5~7월에 길이 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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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양산시 용당동 탑골 191번지에 에 있던 울산박씨의 사당. 용강사는 고려 태조의 후삼국 통일에 공이 많았던 울산박씨 장무공(裝武公) 박윤웅(朴允雄)과 지한주사 박추(朴諏)의 영령을 모시고 향사를 올리는 사당으로 1851년(철종 2)에 건립되었다. 1868년(고종 5) 흥선대원군의 서원 철폐령으로 철향되었다가 이후 사지에 단을 설치하고 향사하기 위해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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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양산시 용당동 탑골 191번지에 에 있던 울산박씨의 사당. 용강사는 고려 태조의 후삼국 통일에 공이 많았던 울산박씨 장무공(裝武公) 박윤웅(朴允雄)과 지한주사 박추(朴諏)의 영령을 모시고 향사를 올리는 사당으로 1851년(철종 2)에 건립되었다. 1868년(고종 5) 흥선대원군의 서원 철폐령으로 철향되었다가 이후 사지에 단을 설치하고 향사하기 위해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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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05년(고종 42) 박희영 등이 울산박씨 사당인 용강사를 중건하면서 지은 칠언율시의 한시. 「용강사 제영(龍岡祠 題詠)」이란 울산박씨의 사당인 용강사를 중건하면서 지은 시를 말한다. 용강사는 경상남도 양산시 용당동에 있는 사당으로, 1851년(철종 2)에 시조인 장무공 박윤웅(朴允雄)과 지한주사(知韓州事) 박추(朴諏)에 대한 제향(祭享)을 위해 건립하였다. 1868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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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양산시 원동면에서 용궁굴과 관련하여 전해 내려오는 이야기. 경상남도 양산시 원동면에는 가야진사를 중심으로 주변에 용궁굴을 비롯하여 용당리(龍塘里)·용소(龍沼)·용당나루 등의 지명이 있다. 이러한 지명은 이곳이 고대부터 기우제를 지내기 위해 재래 토속신인 용신을 모신 것과 관련된다. 특히 가야진사는 삼국시대부터 수운의 안전과 강의 범람을 막기 위해 국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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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양산시 원동면 용당리에 삼한시대부터 조선시대까지 있었던 나루. 가야진은 본래 경상남도 밀양군 하동면 검세리에 속하였는데, 1914년 행정구역 통폐합에 따라 양산군 원동면 용당리에 편입되었다. 가야로 건너가는 나루라는 뜻에서 가야진이라 하였다. 위치상으로 양산군 용당리에서 김해군 상동면 여차리 용당으로 건너가는 나루 터이기 때문에 용당나루라고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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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양산시에 속하는 법정동. 삼한시대에는 우시산국(于尸山國)이었는데, 신라시대에는 우풍현(虞風縣)으로 고려시대에는 흥려부(興麗府)라고 하였다가 다시 울산군이라 개칭되었다. 조선시대에는 울산군 서면으로 했다가 1896년 울산군 웅촌면을 웅하면과 웅상면으로 분할할 때 웅상면의 최북단 경계 지역으로서 양산군 웅상면에 편입되었다. 1914년 행정구역 개편에 따라 편들·당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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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당들에 봄이 오면 곳곳에서 새콤한 딸기 냄새가 밴다. 하지만 지금의 용당들의 모습과는 달리 옛날 이곳에서는 대부분 논농사를 하고 있었다. 실제로 벼농사는 딸기농사보다는 일이 많이 없어 벼농사를 짓는 것이 더 쉽지만, 논농사는 지어 봤자 남는 게 없어 대부분의 농부들이 지금은 딸기농사를 하고 있다고 딸기를 재배하는 김갑식이 말한다. 용당들에서 논농사 대신 딸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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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양산시 원동면에 속하는 법정리. 용당리는 가야진사(伽倻津祠)가 있는 유서깊은 고장이며 전형적인 농촌 지역이다. 『신증동국여지승람(新增東國輿地勝覽)』 제사조(祭祀條)에 의하면 사독(四瀆) 중 하나인 황산강(낙동강 하류)에 가야진사를 세우고 제사를 지냈다는 기록이 있다. 이외에도 민속 행사로서 매년 음력 1월 15일에 당곡마을 당산제와 중리마을 당산제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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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양산시 원동면 용당리에 있는 수령 700년의 은행나무. 은행나무는 양산시를 비롯하여 우리나라 각지에서 가로수, 공원수, 조림수로 많이 심는 은행나무과의 낙엽 교목이다. 높이 25m, 가슴 높이 둘레 6m, 지름 1.91m, 나무갓 너비 26m이다. 용당리 은행나무는 마을의 정자나무이자 당산나무이다. 이곳에서 매년 정월 대보름날 제사를 지낸다. 노거수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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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양산시 용당동에 속하는 자연 마을. 1917년 편들, 당촌, 죽전, 생동마을을 병합하여 용당리라 하였다. 이는 현재 우불산(于佛山)이 당(堂)갓으로 불린 것과 용당마을 위쪽에 위치한 용강단소(龍岡壇所)와 밀접한 관련이 있을 것으로 보여진다. 용강단소는 용당마을에서 탑골저수지로 가는 길목에 위치하고 있다. 고려 태조가 후삼국을 통일할 당시 공이 많은 박윤웅(朴允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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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면은 첩첩이 산들로 둘러싸여 있고, 열려있는 곳이라고는 동그란 하늘밖에 없는 강원도 양구군 양구면 운진리에서 태어난 박상권 씨는 1973년 소양댐이 건설되면서 그야말로 먹고 살기 위해 대처로 나왔다. 고향 양구를 떠나 처음 취업한 곳이 청평에 있는 제지공장이었다. 성실하게 일한 것이 사장의 눈에 띄어 1974년에 같은 계열의 이곳 ‘국일농원’으로 차출되어 오게 되었다. ▶ 농사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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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양산시 천성산의 동쪽 산록에서 발원하여 삼호동에서 용당동에 이르는 하천. 하천의 물이 용당동을 지나고 있어 용당동의 이름을 따서 지금의 이름이 되었다. 총 길이는 1.80㎞이며, 유역 면적은 5.0㎢에 이른다. 옛 웅상읍의 중앙을 남북 방향으로 지나는 회야강의 1차 지류로 삼호동에서 용당동에 이르는 지방2급 하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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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양산시 동면 법기리 법기천에 있는 대(臺). 양산 사람인 박경홍이 용천대를 소요 자적하며 지은 시가 다음과 같이 전한다. “땅과 하늘이 숨겨서 이름은 드러나지 않아도/ 돌로 된 대와 은빛 폭포를 자연으로 이루었도다./웅덩이가 검푸르니 일찍이 고기 새우 집이 되었고/ 골짜기가 깊으니 초목이 늦도록 싱그럽도다./고사(高士)가 서로 만나면 사마공처럼 술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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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시대 박경홍이 용대의 절경을 감상하며 지은 칠언율시의 한시. 용대(龍臺)는 경상남도 양산시 동면 법기리에 있으며, 그 골짜기는 깊고 냇물이 길어 용이 놀던 곳이라 전한다. 용대에는 용이 비스듬히 서린 형상이 있으며 폭포도 흐른다. 세상에 알려지지 않은 절경을 만끽하는 정회를 읊고 있다. 용대가 있는 곳은 초목이 늦게까지 시들지 않을 만큼 깊은 골짜기라, 물고기와 새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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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양산시 동면 법기리에서 논에 물을 퍼 넣으면서 부르는 노동요. 펑개는 용두레에 해당하는 말로 낮은 곳의 물을 높은 곳으로 퍼올리는 데 사용하는 농기구이다. 통나무를 배 모양으로 길쭉하게 파서 몸통을 만든 뒤, 그 가운데 양쪽에 작은 구멍을 뚫어 나무가지를 끼우고 여기에 끈을 맸다. 나무 기둥 셋을 묶어 원뿔모양으로 고정한 후에 이 끈을 매달아 몸통을 들어 올리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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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제강점기 경상남도 양산의 독립운동가. 조병구는 일제시대 통도사에 있으면서 일본어 사용과 창씨개명 반대운동을 펼쳤다. 당시 통도사 종립학교였던 경상남도 양산군 하북면 순지리의 통도중학교(지금의 보광중학교 전신)에 교사로 재직하면서 일본의 역사와 국체를 부인하고, 우리민족사와 언어·문학 등을 학생들에게 가르쳐 배일사상과 민족의식 앙양을 위한 항일활동을 전개하였다. 특히 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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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양산시 원동면 용당리 가야진사에서 지낸 기원제. 2003년 12월 10일 원동면 용당리 당곡 용당 나루에 있는 가야진사에서 용산 안녕기원제가 열렸다. 용산 안녕기원제는 대구와 부산 간 고속도로가 개통됨으로써 김해시 상동면 여차리에 있는 용산의 허리가 잘리게 되자 용산을 위해 치러졌다. 용산은 양산과 김해 주민들에게 가장 신성시되는 지역으로 나무 한 그루, 풀 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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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양산시 어곡동에 속하는 자연 마을. 마을 북쪽의 신불산과 서쪽 선암산의 산수가 수려하며, 기암괴석 사이로 흐르는 맑은 물은 마치 무릉도원과도 같아 용과 신선이 더불어 놀았다 하여 용선(龍仙)이라 하였다. 용선마을은 약 400여 년 전에 김해허씨가 처음 이주하여 살았다고 전해지나 문헌의 기록상으로는 확인되지 않는다. 화룡마을만 있고 용선의 기록은 없으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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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서 깊은 전통제례의식으로 조선시대 사독 중에 국내에서 유일하게 현재까지 맥을 잇고 있는 가야진 용신제를 보존하기 위하여 양산시 원동면 용당리 지역주민들은 그동안 각별한 애착을 가지고 많은 노력을 기울여왔다. 일찍이 신라시대부터 구한말까지 면면히 이어오던 가야진 용신제가 일제의 억압으로 가야진사가 헐리고 용신제가 금지되었을 때 고 이장백(1914~1998)옹과 용당리 당곡마을 주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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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야진 용신제가 열리는 4월 7일 오전 10시, 전날 내리던 봄비도 그치고 대지는 촉촉했다. 덩 궁 따 궁 따 따 궁 궁 척 꾹 - 꾹” 풍물 가락이 울려 퍼지면서 칙사맞이굿이 시작되었다. 풍물은 언제 들어도 좋다. 사람을 움직이게 하는 묘한 마력을 지닌 것 같다. 깃발들이 바람에 휘날리면서 분위기가 고조되고 풍물 가락도 점점 빨라지면서 보는 이들의 흥을 돋운다. 풍물과 그 뒤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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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신을 초대하는 향연이 이루어지는 곳이 바로 용당의 가야진이다. 가야진은 예로부터 가야와 신라의 전투가 자주 벌어졌던 곳으로, 가야진의 진은 군대가 주둔한다는 의미를 가지고 있다. 이에 용신을 모시는 가야진사는 낙동강을 건너는 장병의 무사귀환과 승리를 기원하던 사당이었다. 문헌에 보이는 가야진사는 다음과 같다. 『삼국사기』 제사지(祭祀志)에 따르면 신라는 강에 대하여 4곳에 국가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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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양산시 하북면 지산리 통도사에 있는 조선 후기 용암당 혜언의 영정. 조선 후기 영정 대부분의 형식이 인물의 전신(全身)을 그리되 얼굴 왼쪽을 보이는 좌안상이듯이 「용암당 혜언 영정」도 좌안상이며, 안면 각도를 기준으로 할 때 칠분면(七分面)의 전신 교의 가부좌상이다. 화면은 벽면과 바닥 면으로 상단과 하단을 구분한 이단 구도이다. 상단은 좌우로 각각 화제와 영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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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양산시 하북면 용연리 용연마을에서 거행되는 당산제. 용연마을 당산의 당명은 상당(上堂)으로 불린다. 당집은 부락 중앙에 위치하고 있으며, 높이 15m, 둘레 1.8m의 수령 100년 정도의 소나무를 신목으로 모시고 있는데, 부락을 수호하는 신으로 여긴다. 제관은 제일 전에 강물에 목욕을 하고 술과 여자를 금하고 부정한 것을 보지 않는다. 제의 순차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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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양산시 하북면 백록리에 있는 대한예수교장로회(합신) 소속 교회. 기독교 복음을 통해 상처 나고 힘든 모든 사람들을 회복시킴과 동시에 하나님이 주인 되는 교회를 이루기 위해 설립하였다. 1963년 용연교회의 설립과 함께 이치신 목사가 부임하였다. 같은 해 7월 한국복음선교회의 후원으로 예배당과 사택을 건립하였다. 1973년 4월 2일 용연탁아원을 개원하였다.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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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양산시 하북면에 속하는 법정리. 용소(龍沼)폭포와 그 아래 만들어진 소(沼)가 있어 지금의 이름이 되었다. 15세기경 현 한듬계곡 상류의 관천동에 정착하였다고 전해진다. 관천동에는 당시 순천후인(順天后人) 김기주(金基柱)라는 사람이 삼수당(三秀堂)이라는 초당을 짓고 기거했다는 기록이 전해진다. 조선시대에 양산군이 하북방(下北坊)과 상북방(上北坊)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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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양산시 하북면 내원사 입구에 있는 세 비석과 관련하여 전해 내려오는 이야기. 1983년 양산군에서 발간한『내 고장 전설』에 수록되어 있다. 1869년(고종 6)에 당시 양산군 소속이던 구포면이 동래군에 탈속되게 되었다. 양산군민들이 양산군으로 환속해줄 것을 청하였으나 아무런 효과를 거두지 못했다. 이에 사림 우석규·서상로·이기수 세 사람이 직접 한양에 가서 임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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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양산시 하북면 용연리에 있는 수령 700년의 추정되는 소나무. 소나무는 솔나무·적송이라고도 하며 우리나라 내륙에 널리 분포하는 소나무과의 상록 침엽 교목이다. 소나무와 유사한 종으로는 반송·금강소나무가 있으며, 해안 지방에는 곰솔(해송·흑송)이 자생한다. 높이 25m, 가슴 높이 둘레 3.1m, 지름 0.99m, 나무갓 너비 20m이다. 소나무는 식량, 연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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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양산시 하북면 용연리에 속하는 자연 마을. 폭포(소)가 있어 용연이라 이름하였다. 용연마을의 원래 이름은 중방(中坊)이다. 신라시대에 원효대사가 현 부산광역시 기장군 장안읍 척판암(擲板庵) 혹은 천백암(千百庵)에 있다가, 중국 장안의 운제사(雲際寺)[산동성의 법운사(法雲寺)라고도 함]에서 온 천 명의 제자를 이끌고 지금의 동래 범어사 쪽에 수도처를 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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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양산시 하북면 용연리에 있는 신라시대 창건된 것으로 추정되는 용연사의 터. 용연사는 646년(선덕여왕 15)에 원효대사(元曉大師)가 내원사(內院寺)를 창건할 때 지은 89암자 중의 하나로 추정된다. 지금은 모두 폐쇄되고 절 터만 남아 있다. 주위에서 수집된 기와편이나 석종형(石鐘形) 부도에 새겨진 명문(銘文)으로 볼 때 조선시대까지 폐사(廢寺)되지 않...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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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양산시 하북면 용연리 용연사지에 있는 조선 중기 부도. 선화대 자성대사부도는 노전암 대웅전 북쪽에 위치한 두 기의 부도 가운데 좌측의 것이다. 높이 170㎝, 둘레 230㎝, 대좌 높이 95㎝의 화강암으로 만든 석종형(石鐘形) 부도이다. 기단부는 복련(覆蓮) 하대석 위에 팔각형의 중대석과 앙련(仰蓮)이 조각된 상대석으로 구성되어 있다. 팔각형 중대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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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후기 경상남도 양산 지역에 설치된 곡물 대여 기관인 사창(社倉)의 하나. 우리나라에서 사창이 처음 실시된 때는 1451년(문종 1)이었다. 사창은 고려시대부터 설치해온 의창의 폐단을 극복하고자 실시하였다. 즉, 원곡의 부족과 그것을 보충하기 위한 군자곡의 감소를 막자는 데 있었다. 농민에게 환곡 정책의 일환으로 대여했던 의창곡은 이자를 붙이지 않는 것이 원칙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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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양산시 하북면 용연리에 있는 신라시대 창건된 것으로 추정되는 용연사의 터. 용연사는 646년(선덕여왕 15)에 원효대사(元曉大師)가 내원사(內院寺)를 창건할 때 지은 89암자 중의 하나로 추정된다. 지금은 모두 폐쇄되고 절 터만 남아 있다. 주위에서 수집된 기와편이나 석종형(石鐘形) 부도에 새겨진 명문(銘文)으로 볼 때 조선시대까지 폐사(廢寺)되지 않...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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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양산시 하북면 용연리에 있는 양어장. 1973년 류도옥이 한·일 합작으로 운영되던 대지 약 2만 3000㎡ 규모의 비단잉어 양어장을 인수한 후 잉어 양어장으로 확장·변경하여 용연종합양어장을 건립하였다. 1975년 12월 제정된 ‘내수면어업개발촉진법’의 시행으로 잉어 치어를 정부에 납품, 우리나라 17개 댐과 5대 강에 방류하였다. 1980년 치어 방류 정책이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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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양산시 하북면 백록리에 있는 공립 초등학교. 균형 잡힌 발달을 위한 다양한 경험을 추구하는 어린이(개성 추구), 생각과 느낌을 다양하게 표현하는 어린이(능력 발휘), 일의 세계를 이해하고 폭넓은 경험을 가지는 어린이(진로 개척), 우리 문화를 이해하고 애호하는 태도를 지닌 어린이(가치 창조), 이웃과 나라를 사랑하는 마음씨를 가진 어린이(공동체 의식) 양성을 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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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양산시 원동면 용당리 천태산 남쪽에 있는 폭포. 높이는 20m이며, 천태사에서 등산로를 따라 20여 분 올라가면 등산로 오른편 계곡에 나타나는 폭포이다. 경사는 70도 이상의 급경사로 되어 있다. 갈수 시에는 수량이 적으나 비가 오고 난 이후에는 수량이 불어 장관을 이룬다. 폭포 앞에서 신도들이 기도하는 모습을 쉽게 볼 수 있다. 교통은 원동역에서 노선버스나 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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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양산시에서 정초 용왕신에게 지내는 의례. 용왕 먹이기는 익사나 배 사고를 예방하기 위하여 주로 바닷가 지역에서 많이 행한 의례이다. 민속 제의의 형태로 정월 보름날 새벽에 깨끗한 개울가나 바닷가에서 제물을 진설하고 지낸다. 양산 지역에서는 정월 초이렛날 저녁이나 보름날 새벽에 시냇가 깨끗한 곳에 향과 촛불을 피우고 쌀, 콩, 팥, 소금, 과일을 진설하고 물에 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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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양산시에서 정초 용왕신에게 지내는 의례. 용왕 먹이기는 익사나 배 사고를 예방하기 위하여 주로 바닷가 지역에서 많이 행한 의례이다. 민속 제의의 형태로 정월 보름날 새벽에 깨끗한 개울가나 바닷가에서 제물을 진설하고 지낸다. 양산 지역에서는 정월 초이렛날 저녁이나 보름날 새벽에 시냇가 깨끗한 곳에 향과 촛불을 피우고 쌀, 콩, 팥, 소금, 과일을 진설하고 물에 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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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양산시에서 정초 용왕신에게 지내는 의례. 용왕 먹이기는 익사나 배 사고를 예방하기 위하여 주로 바닷가 지역에서 많이 행한 의례이다. 민속 제의의 형태로 정월 보름날 새벽에 깨끗한 개울가나 바닷가에서 제물을 진설하고 지낸다. 양산 지역에서는 정월 초이렛날 저녁이나 보름날 새벽에 시냇가 깨끗한 곳에 향과 촛불을 피우고 쌀, 콩, 팥, 소금, 과일을 진설하고 물에 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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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 초하루에 용당 주민의 초대를 받은 용신은 마을사람들의 근심을 어루만져주고 떠나간다. 이 의식을 보기 위하여 마을을 방문하니 마을어른이 제사의식에 대하여 다음과 같이 말씀해주셨다. 먼저 용신을 부르는 첫 번째는 의식이 부정가시기라고 한다. 이 의식은 말 그대로 부정을 쫓아 보내는 것으로, 제사를 지내는 사람들은 제사일 3일 전부터 목욕재계를 하고 제사를 지내는 마당 내외를 청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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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령제를 지내는 삼국시대나 기우제를 지내는 조선시대에도 각각 그 제사의 중요도가 인정되어 국가에서는 제문을 내려 백성의 아픔을 어루만져 주었다. 현재 전하는 문헌에 보이는 제문의 대표적인 것이 『세종실록』에 있는 것이다. 제문은 다음과 같다.(『세종실록』 권28, 세종 7년 6월 25일 계해) “백성은 나라의 근본이 되고, 먹는 것은 백성의 하늘이라, 심고 가꾸는 일은 정치의 먼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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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년 봄이 시작되는 음력 삼월 초하루 양산 원동면 용당리의 낙동강 가에 있는 용당들에서는 용이 부활한다. 가야진 용신제이다. 용당리와 인근 원동면의 농민들이 주연 배우가 되어 용당들을 무대로 치러지는 제사이다. 조선시대 이 제례는 서울, 경북 흥해, 충남 공주 등 여러 지방에서 행해졌으나 현재는 유일하게 가야진에서만 명맥을 유지하고 있으며, 그 중요성으로 무형문화재 제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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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양산시 동면 법기리 법기천에 있는 대(臺). 양산 사람인 박경홍이 용천대를 소요 자적하며 지은 시가 다음과 같이 전한다. “땅과 하늘이 숨겨서 이름은 드러나지 않아도/ 돌로 된 대와 은빛 폭포를 자연으로 이루었도다./웅덩이가 검푸르니 일찍이 고기 새우 집이 되었고/ 골짜기가 깊으니 초목이 늦도록 싱그럽도다./고사(高士)가 서로 만나면 사마공처럼 술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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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양산시 하북면 지산리 통도사의 창건과 관련하여 전해 내려오는 이야기. 사찰 연기 설화는 사찰을 대상으로 거기에 얽힌 창사·중건·폐사, 혹은 고승·보살·부처 등 불교적 인간을 등장시켜 불교적 세계관을 드러내는 설화이다. 양산 지역의 사찰 연기 설화는 주로 통도사와 내원사에 관련된 설화가 대종을 이루고 있으며, 고승으로는 자장과 원효의 신이한 행적을 담은 설화가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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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71년 성옥이 경상남도 양산시 물금읍 물금리 오봉산에 창건한 사찰. 용화사는 물금에서 원동으로 넘어가는 지방도 1002호선을 따라 가다가 물금취수장 방향으로 가면 보이는 강변 가까이의 경부선 철로변에 위치한다. 용화사는 1471년(성종 2) 통도사의 승려 성옥(性玉)이 창건하였으며, 미륵당이라는 이름으로 전해진다. 창건 후의 연혁은 전하지 않으며, 199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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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양산시 물금읍 물금리 용화사에 있는 통일신라시대 불상. 양산 용화사 석조여래좌상은 광배(光背)와 대좌(臺座)를 모두 갖추고 있지만, 광배는 약간 파손되어 있다. 또한 근래에 호분(胡粉)을 바르고, 채색을 하여 원래 모습과 달라졌다. 신체는 당당한 어깨, 풍만한 가슴, 양감이 풍부한 팔과 다리 등에 볼륨감이 있다. 그러나 손이나 목의 삼도(三道) 표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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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양산시 하북면 지산리 통도사에 있는 조선 후기 우계당 염일의 영정. 본지는 세로 3폭으로 연결된 비단 바탕에 채색한 액자형이다. 화면은 벽면과 바닥면 등 상하 2단으로 구분하였는데, 상단은 인물의 뒷배경으로 연속문을 나타내고, 하단은 화문석으로 나타내었다. 승려 염일은 바닥에 돗자리를 깐 위에 방석을 놓고 결가부좌한 모습의 좌안 7분면의 전신상이다. 왼손은 주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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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양산시 어곡동에 있는 일제강점기 정자. 양산 어곡리 우규동 별서는 양산 어곡지방공단 내에서 배냇골 방향으로 차로 10여 분 거리에 있다. 진일아스콘의 뒷길로 700m 정도 거리에 있으며, 두연원이라는 경주최씨 양산종친회로 가는 길 우측에 있는 정자농원의 입구 우측 하단 계곡에 위치한다. 양산 어곡리 우규동 별서는 조선 말기 의금부도사와 통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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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시대 경상남도 양산의 선비. 본관은 경주(慶州). 자는 원진(元眞), 호는 우남(愚南). 익재(益齋) 이제현(李齊賢)의 후손이다. 양산에서 학행으로 이름을 얻은 사람으로, 총명하고 뛰어났으며 학문에 뜻을 두었다. 서당을 세워 후진을 양성하였으며, 가난한 친구들에게 은혜를 베풀고 도와주기를 좋아하였다. 고종 때 가선대부(嘉善大夫)에 추증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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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양산 지역에서 식용 우렁이를 사용하여 만드는 음식. 낙동강 지류에 위치에 있는 양산은 경상남도의 곡창 지대 중의 하나인 울산 평야에 속하는 지역으로 예부터 논농사가 발달하였다. 논에서 자라는 고둥은 연체 동물로 논우렁이, 논고둥, 강우렁이 등으로 명명되는 식용 우렁이다. 농약을 사용하지 않았던 옛날에는 모내기가 끝난 후 6~7월경부터 논고둥이 많이 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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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양산시 하북면 삼수리에 있는 밀양박씨 재실. 밀양박씨 문중에서는 입향조인 밀양부사 박수성(朴秀成)을 위하여 재사 3칸을 지어 매년 서리 내리는 절기에 맞추어 실묘(失墓)한 여러 조상을 우모재에 합재하여 제사를 올렸다. 비록 여러 조상을 합재하는 것이 예에 어긋나지만 조상을 모시려는 마음이 강했기 때문에 이름을 우모재(寓慕齋)라 한 것이다. 1972년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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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양산시에서 정월 대보름 무렵에 물이 넘쳐 솟게 해 달라고 지내는 제사. 샘에 물이 잘 나고 배탈 없이 몸 건강하라고 동네 샘에서 제를 지낸다. 우물에서 제물은 차리지 않고, 풍물을 치면서 ‘이 우물에 물이 철철 넘치게 해 달라’고 빈다. 마을마다 샘제 지내는 방법이 조금씩 다른데, 어떤 곳에서는 정초에 날을 받아 정결한 사람이 주관이 되어 샘 주위를 금줄로 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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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81년 경상남도 양산 지역에서 체포되어 순교한 천주교인. 우병연은 대구 사람으로서 사학죄인(邪學罪人)으로 지목되어 쫓기던 천주교인으로서 1881년(고종 18) 봄 동래부의 왜관에 들어가 이토라는 일본인 집에 거주하다가, 이토가 천주교를 배우러 대구로 가자고 하여 함께 대구로 가던 중 양산 지역에서 체포되어 처형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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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양산시 용당동에서 신라시대부터 나라의 태평과 번영을 기원하며 제를 지냈던 제당. 우불산 신사의 위치는 『삼국사기』32권에 우화(于火)라 기록된 곳으로, 봄과 가을에 기우제를 지냈던 제당이라 하였다. 『신증동국여지승람(新增東國輿地勝覽)』 울산군 「사묘조」에서는 봄과 가을에 향축을 내려 제사를 지냈다고 전한다. 1623년(인조 1)에 사당 건물을 지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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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제강점기 경상남도 양산 출신의 독립운동가. 윤현진은 본관은 파평(坡平). 자는 명구(明九), 호는 우산(右山)이다. 7세 때 고향인 경상남도 양산 지역 만성재서숙(晩惺齋書塾)에서 한학을 공부하였고, 15세 때인 1907년에 숙부 윤상은(尹相殷)이 설립한 구포의 사립 구명학교(龜明學校)를 1회로 졸업하였다. 17세 되던 1909년에는 중국의 난징, 베이징, 상하이 등지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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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시대 경상남도 양산 출신의 효자. 본관은 인동(仁同). 자는 우성(遇聖). 고려시대 밀직부사(密直副使) 장순(張純)의 후손이다. 장재문은 타고난 성품이 효성스러워, 부모님을 몸과 마음으로 잘 받들었다. 아버지가 병에 걸렸을 때 꿩고기를 먹고 싶어 하였다. 장재문이 하늘에 빌고 산에 기도를 드렸더니 날아가던 꿩이 갑자기 뜰로 뛰어들어 왔다. 이를 잡아서 아버지께 드렸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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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양산시 물금읍 범어리에 속하는 자연 마을. 우성타이어 사원아파트로 형성된 마을이라고 하여로 우성이라 이름 붙였다. 원래는 동중마을에 속하였으나 1996년 12월 아파트 입주와 동시에 새로운 마을을 이루었다. 1997년 8월 20일 양산군 조례 개정으로 동중마을에서 분리되었다. 오봉산 기슭에 자리 잡은 우성마을은 오봉산이 병풍처럼 마을을 감싸안고 있으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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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시대 경상남도 양산의 효자. 일찍부터 효성이 남달라 무덤 옆에 오두막집을 짓고 시묘를 지냈다. 오로지 학문에만 마음을 두었으며, 특히 성리(性理)에 밝아 마을 사람들은 그를 양주(梁州)[지금의 양산]의 숨어 사는 뛰어난 선비라고 칭찬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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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양산시 하북면 지산리 통도사 성보박물관에 있는 1881년에 관허당 의관이 제작한 우운당 진희의 진영(眞影). 「우운당 진희 진영」은 세로 132.1㎝에 가로 87.8㎝ 크기의 액자형이며, 화면은 세로 3폭으로 연결된 비단 바탕에 채색하였다. 화면은 상·하 이단으로 구분하였는데, 상단의 인물 배경은 만자(卍字) 연속 문양으로 장식된 벽면이고, 하단은 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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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양산시에서 우편·체신·금융 업무를 담당하는 공공 기관. 우체국은 주로 우편물의 접수, 운송, 배달과 같은 우정 사업을 수행하는 기관으로 예금이나 보험 등의 금융 업무도 수행하고 있다. 우체국은 국장의 지위에 따라서 4급(서기관국), 5급(사무관국), 6급(주사국), 7급(주사보국)으로 분류되거나 기능에 따라 체신청과 우편집중국, 집배국, 무집배국으로도 분류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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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제강점기 경상남도 양산 출신의 독립운동가. 심상욱(沈相郁)은 1881년 아버지 심량택(沈亮澤)과 어머니 손경순(孫庚順)의 장남으로 양산시 원동면 내포리에서 태어났다. 자는 진옥(振玉)이고, 호는 우초(友焦)이다. 한학을 수학하고, 토곡산에서 은신술과 축지법을 통달하면서 수도하였다. 1911년 박민화(朴珉和)와 결혼하여 4남 1녀를 두었다. 1919년 3·1운동에 가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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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전기 오시유가 우촌정사에서 삶의 자세에 관하여 읊은 팔언고시의 한시. 우촌정사(牛村精舍)는 경상남도 양산시 상북면 소토리 소로(小魯)마을에 있었으며, 우촌(牛村) 정수(鄭脩)가 지은 정사라고 전해진다. 오시유(吳始有)가 우촌정사에서 은거하는 삶의 유유자적함을 노래하였다. 은거하는 삶 속에 고단함이 있더라도 옛 성현의 가르침을 이어 백석(白石) 같은 깨끗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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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양산시 상북면 소토리에 있었던 조선시대 우촌 정수가 지은 정사(精舍)의 터. 현재 우촌정사는 터만 남아있고, 오시유가 지은 노래만이 전한다. “앞 언덕에서 소 먹이며 백석의 무구를 노래하노라/ 세상일은 내 알바 아니니 은약을 즐기노라/ 소가 주리고 배부름은 제 힘에 맡기노라/ 세월이 끝나도록 고생하여도 축적한 것 없노라/ 벗이 멀리서 찾아오니 또한 즐거워하노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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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후기 경상남도 양산 출신의 선비. 자는 욱여(旭汝)이고, 호는 법촌(法村). 음덕(蔭德)으로 벼슬을 한 박이혁(朴以赫)의 후손이다. 할아버지는 박경홍(朴景洪), 아버지는 박세영(朴世英)이다. 법도로써 집안을 다스리고, 도리로써 일을 처리하였다. 덕망이 있어 사람들이 ‘벼슬하지 않고 초야에 묻혀 있는 선비’라고 칭찬하였다. 1910년 일본 제국주의에 나라를 빼앗긴 경술국치를 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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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양산시 상북면 신전리에 있는 수원김씨 재실. 운곡재는 수원김씨가 1600년대 밀양으로부터 이사를 와 양산 입향조가 된 운곡 김중채를 위시한 51위를 봉안한 곳이다. 김중채는 1675년(숙종 1)에 태어났고, 이조참판을 지냈다. 1963년 건립했고, 지금 건물은 1995년에 다시 지었지만 나무를 잘못 사용해서 벌레가 파먹어 썩고 있다. 보수가 필요한 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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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려 후기 경상남도 양산 출신의 충신. 본관은 연안(延安). 자는 사평(思平), 호는 운암(雲巖). 아버지는 지방어사(知防禦使) 차종로(車宗老)이다. 차원부는 1320년(충숙왕 7) 경상남도 양산 지역에서 출생하였다. 고려 후기에 문과에 급제하여 관직이 간의대부(諫議大夫)에 이르렀고, 학자로서의 명성이 포은 정몽주나 야은 길재와 함께 높았다. 이성계가 요동을 공격하게 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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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윤웅을 시조로 하고 박유경을 입향조로 하는 경상남도 양산시 세거 성씨. 흥려(興麗)는 울산의 옛 지명으로써 한자 뜻대로 고려를 일어나게 한 곳이라는 뜻이다. 흥려박씨 현재 명칭은 울산박씨(蔚山朴氏)이다. 시조 박윤웅(朴允雄)은 신라 경명왕의 막내아들인 국상공(國相公) 박교순(朴交舜)의 7세손이다. 울산박씨는 시조인 장무공(莊武公) 박윤웅에서 시작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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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동마을 앞을 유유히 흐르는 하천은 회야강이다. 회야강은 우리나라의 하천 중에 북쪽으로 흐르는 몇 안 되는 강이다. 물길은 사람의 마음을 잇는다 하였다. 이 강이 울산으로 유입되기 때문에 명동마을 사람들로 하여금 울산 사람들과 같은 물을 먹는다는 동질적인 의식을 내재하도록 하는 데에 바탕이 되고 있었다. 이 강은 웅상읍의 주진리 원효산에서 출발하여 덕계천과 합류되어 울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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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양산시 북부동에 있는 등기 사무 담당 공공 기관. 경상남도 양산 지역의 개인·일반 단체·공공 단체 등의 재산권에 대한 법적 보호를 통하여 사회의 경제 질서를 유지할 목적으로 설치되었다. 1948년 6월 1일 부산지방법원 양산등기소가 개소하였다. 1993년 5월 30일 대지 면적 983㎡, 건물 면적 932㎡ 크기의 지하 1층,지상 2층으로 된 청사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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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양산시 평산동에 있는 공립 고등학교. 능력 있고 창의적인 인재 육성을 교육목표로 하고 있다. 1997년 9월 12일 웅상고등학교 설립을 인가 받아 1998년 3월 1일 초대 정순보 교장이 부임하고 8학급 337명의 신입생으로 학교 문을 열었다. 2001년 2월 13일 제1회 졸업식 때 291명의 졸업생을 배출하였다. 2015년 9월 1일 제9대 이관동 교장이 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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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양산시 주남동과 소주동에 있는 지방 산업 단지. 웅상지방산업단지는 양산 지역에 산재해 있는 조립금속, 기계장비, 석유·화학, 섬유제품 등의 업체들이 집적 이익 효과를 창출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1975년 12월 11일 건설부고시 제256호에 의거, 경상남도 공영개발사업단 주도로 웅상읍 주남리와 소주리(현 양산시 주남동과 소주동)에 조성되기 시작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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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양산시 덕계동에 있는 농공 단지. 1987년 양산군은 ‘농어촌소득개발촉진법’에 의거, 농·어촌 유휴 인력 및 농·어촌의 경제 활성화와 경제 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웅상읍(현 덕계동)을 농공 단지로 지정하였다. 이에 따라 1988년 11월 20일 착공하여 1989년 12월 31일 웅상농공단지가 완공되었다. 사업비로 국비와 시비 등 약 38억 7894만 원이 소요되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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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양산시 명동에서 한 해 농사일을 마치고 행하던 민속놀이. 예로부터 양산시 명동(구 양산시 웅상읍 명곡리) 지역에서는 삼한시대 두레의 유풍이라 할 수 있는 농청 조직을 통하여 힘든 농사일의 능률을 향상시키고, 조직을 통한 협동심을 고취하여 왔다. 웅상농청장원 놀이는 웅상 지역 마을마다 전승되어 왔던 놀이로, 농사일의 과정에서 농청을 총지휘할 우두머리와 소임자를 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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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양산시 주진동에 있는 체육 시설. 웅상문화체육센터에서는 수영·아쿠아로빅·에어로빅·요가·헬스 등의 스포츠 강습을 받을 수 있으며, 수영의 경우 일반 이용도 가능하다. 이용은 화~토요일 오전 7시부터 오후 8시까지, 일요일과 공휴일에는 오전 9시 30분부터 오후 5시 30분까지 가능하다. 회원 접수의 경우 양산 시민을 우선으로 하고 있다. 체육·문화 시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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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양산시 명곡동에 있는 천주교 부산교구 소속 성당. 웅상성당은 양산시 명곡동 지역에서 모임과 미사 등의 전교 사업을 통해 천주교 공동체를 형성하여 가톨릭을 전파하고자 설립되었다. 웅상 지역은 1962년부터 천주교가 전래되었고, 1964년 양산군 웅상면 삼호리 315번지(현 양산시 삼호동)에 동래성당 소속의 웅상공소가 설립되었다. 1986년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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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양산시 평산동에 있는 공립 중학교. “꾸준하게·아름답게·슬기롭게”를 교훈으로 하며, 예절 바르고 미래 지향적인 능력 있는 인간 육성을 교육목표로 하고 있다. 2003년 1월 4일 웅상여자중학교 설립을 인가 받아 3월 1일에 초대 엄재주 교장이 부임하여 3월 2일 학교 문을 열었다. 2016년 2월 5일 제11회 졸업식을 통해 212명이 졸업하여 총 2,657명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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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양산시 웅상 지역 주민의 단결과 화합을 위해 매년 개최되는 행사. 제1회 ‘웅상읍민의 날’은 웅상읍 승격과 더불어 삽량문화제(현 양산삽량문화축전) 개최 기반을 다지고 웅상 지역 주민의 화합과 체육 문화 활성화를 위해 개최되었다. 2007년 4월 1일 경상남도 양산시 웅상읍이 서창동·소주동·평창동·덕계동 등 4개 동으로 분동됨에 따라 현재 ‘웅상읍민의 날’은 ‘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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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양산시 평산동에 있는 공립 중학교. 예절 바르고 슬기로운 인간 육성을 교육목표로 하고 있다. 1997년 2월 28일 평산중학교로 설립을 인가 받아 3월 6일 학교 문을 열었다. 1999년 9월 1일 웅상중학교로 학교 이름을 바꾸었고, 2013년 3월 1일 제9대 이근직 교장이 부임하였다. 2016년 2월 5일 제17회 졸업식을 통해 210명이 졸업하여 총 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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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양산시 주남동과 소주동에 있는 지방 산업 단지. 웅상지방산업단지는 양산 지역에 산재해 있는 조립금속, 기계장비, 석유·화학, 섬유제품 등의 업체들이 집적 이익 효과를 창출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1975년 12월 11일 건설부고시 제256호에 의거, 경상남도 공영개발사업단 주도로 웅상읍 주남리와 소주리(현 양산시 주남동과 소주동)에 조성되기 시작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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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양산시에 있는 한국청년회의소 산하 청년 단체. 청년회의소(JC)는 1915년 미국 미주리주 세인트루이스에서 헨리 기젠비어가 페기라는 소녀가 길가에서 놀다가 교통 사고로 참변을 당하는 장면을 목격한 후 어린이에게 공원을 제공하여 교통 사고의 재발을 막고 지역 사회의 각종 문제점들을 해결해야겠다고 생각한 데서 시작되었다. 웅상청년회의소는 양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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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양산시 명동에 있는 공립 초등학교. 자율적으로 공부하는 능력 있는 어린이, 기본 예절을 바르게 실천하는 어린이, 합리적으로 생각하는 창의성 있는 어린이, 씩씩한 기상을 지닌 건강한 어린이 육성을 교육목표로 하고 있다. 1927년 5월 5일 4년제 보통학교로 설립을 인가 받아 9월 10일 웅상국민학교로 학교 문을 연 뒤, 1930년 3월 20일 제1회 졸업식 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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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시대 경상남도 양산시에 원동관이 위치한 곳에 있었던 나루. 양산 지역에서 밀양으로 건너가던 나루로, 원래는 원동관이 있던 곳이라 원동이라 불렸고, 원댕이, 원리라고도 불렀다. 원동은 신라와 가락국의 국경에 위치한 교통의 요충지였다. 그래서 이곳에 작원관원(鵲院關院)을 두고 육로와 뱃길을 감독, 관리하였다. 그래서 ‘원이 자리한 마을(洞)’이라는 뜻의 ‘원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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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양산 지역에서 토종닭으로 만든 영계백숙 요리. 원동 닭백숙 요리는 방목하여 키운 3개월 정도 된 토종닭을 사용하며, 조리할 때 화력을 잘 조절하여 담백한 맛을 증가시키고, 무공해 채소와 화학 조미료를 사용하지 않는다. 원동 닭백숙 요리의 종류로는 일반 백숙, 한방백숙, 옻백숙 요리가 있다. 원동 한방백숙은 구기자, 감초 등 15가지 한약재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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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양산시 원동면 원리 원동마을에서 매해 음력 1월 14일 자정 무렵에 마을 수호신에게 베푸는 민속 의례. 원동마을에서는 매해 한 차례 마을의 번영과 마을 주민들의 소원 성취를 염원하며 마을 수호신인 당산신에게 제의를 베풀고 있다. 마을 수호신을 모신 제당은 마을 중심부에 있으며, 평소에 이곳을 신성시하여 마을 청년회 회원들을 주축으로 함께 정갈하게 관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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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양산시 원동면 낙동강 일대에서 생산되는 친환경 딸기. 경상남도 양산시 원동 지역의 토질은 다소 습하지만 비옥하고 낙동강 변에 위치해 있어 배수가 잘 되고 기온이 딸기 생육에 적합하여 당도가 높고 육질과 향이 좋은 딸기가 생산되어 왔다. 딸기의 품질은 품종보다 재배 환경, 수확 시기 및 수분 함량에 크게 영향을 받는데 원동 지역은 딸기 재배에 적합한 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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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양산시 원동면에서 생산되는 토종 매실. 매실은 중국이 원산지이며 3,000년 전부터 건강 보조 식품이나 약재로 써온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또한 강알칼리성 식품으로 피로 회복에 좋고 소화를 도와주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보통 술, 잼, 쥬스, 농축액을 만들어 먹거나 말려서 먹는다. 그밖에 간장, 식초, 차를 만들거나 장아찌를 담그기도 한다. 매실은 껍질이 연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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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양산시 원동면에서 생산되는 친환경 고품질 수박. 양산 수박은 경상남도 양산시 원동면 낙동강 주변에서 7~9월에 생산되어 근교인 부산 지역에 판매되고 있다. 원동면 지역은 약간 습한 땅이면서도 배수가 잘되는 특성에 힘입어 20년 전부터 수박 생산지로 각광을 받고 있다. 원동 수박으로 더 잘 알려져 있다. 경상남도 양산 지역 농산물에 대한 신뢰를 높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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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양산시 원동면 원리에 있는 대한예수교장로회(고신) 소속 교회. 기독교 복음을 통해 상처 나고 힘든 모든 사람들을 회복시킴과 동시에 하나님이 주인 되는 교회를 이루기 위해 설립하였다. 1917년 무명의 성도가 양산시 원동면 원리에 함석집을 구입하여 예배당으로 개축하면서 설립되었다. 1930년대 초에는 손양원 전도사가 교회당에서 숙식하고 전도하면서 교회를 관장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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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시대 경상남도 양산시에 원동관이 위치한 곳에 있었던 나루. 양산 지역에서 밀양으로 건너가던 나루로, 원래는 원동관이 있던 곳이라 원동이라 불렸고, 원댕이, 원리라고도 불렀다. 원동은 신라와 가락국의 국경에 위치한 교통의 요충지였다. 그래서 이곳에 작원관원(鵲院關院)을 두고 육로와 뱃길을 감독, 관리하였다. 그래서 ‘원이 자리한 마을(洞)’이라는 뜻의 ‘원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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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양산시 원동면 원리에 속하는 자연 마을. 작원관원문(鵲院關院門)의 ‘원(院)’과 토곡산의 ‘곡(谷)’을 땄는데, 곡이 동과 뜻이 상통하여 원동이라 칭하게 되었다고 전해지고 있다. 원동마을은 원리(院里), 함포(含浦) 두 자연 마을을 중심으로 형성되었다. 『양산군읍지(梁山郡邑誌)』 서면 면리조에는 원동리, 함포리로 되어 있다., 1914년 행정구역 개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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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양산시에 속하는 행정구역. 경상남도 양산시 서쪽 끝에 위치하고 있으며, 원동면 소재지는 원리에 있다. 면조(面鳥)는 꿩, 면목(面木)은 느티나무, 면화(面花)는 배롱나무꽃(백일홍)이다. 삼국시대 용당리에는 신라에서 가락국으로 통하는 수로인 가야진나루가 있었다. 신라와 가락국이 밀양군과 양산군을 거쳐 가는 경계 지점에 작원관원문(鵲院關院門)이 있어 육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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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양산시 원동면 원리에 있는 관할 행정 기관. 경상남도 양산시를 구성하고 있는 1개 읍(물금읍), 4개 면(동면·상북면·원동면·하북면), 7개 동(삼성동·중앙동·강서동·소주동·평산동·서창동·덕계동) 중 원동면의 행정 사무를 관장하는 기관이다. 경상남도 양산시 원동면의 행정, 민원 및 주민의 복리 증진과 관련된 업무를 총괄하기 위해 설치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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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양산시 원동면 원리에 있는 다목적 문화 체육 시설. 원동문화체육센터는 각종 문화적 혜택으로부터 상대적으로 소외되었던 양산시 원동면 지역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과 복지 증진에 기여하고자 건립되었다. 원동문화체육센터는 2004년 12월 30일 착공하여 2006년 3월 15일 개관하였다. 사업비는 도비 10억 원, 시비 20억 원 등 총 30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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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양산시 원동면 원리 순매원에서 개최되는 문화 예술 관광 축제. 원동순매원매화축제는 경상남도 양산시 원동면 낙동강 변의 매화꽃이 만개될 때 개최되며 매실을 이용한 다양한 음식 시식 행사와 각종 문화 예술 공연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되고 있다. 원동 매실은 우리나라 고유의 전통 매실로 잘 알려져 왔으나 홍보 부족으로 그 유명세를 잃어가고 있는 실정이다. 이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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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양산시 원동면 원리에 있는 경부선 기차역. 1903년 착공하여 1904년 직원을 배치하고, 1905년 1월 1일 간이역으로 영업을 개시하였다. 1906년 8월 15일 보통역으로 승격되었다. 1988년 1월 10일 지금의 역사를 신축하였다. 1994년 1월 1일 화물 취급을 중지하였고, 1996년 9월 1일에는 소화물 취급을 중지하였다. 원동역은 경부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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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양산시 원동면 내포리 선장마을에 있는 자연 휴양림. 원동자연휴양림은 영남의 알프스라 불리는 가지산, 신불산, 영축산, 오봉산, 천태산, 토곡산이 만나는 경치가 수려한 곳에 1993년 개장한 민간 휴양림이다. 동쪽 능선에서 서쪽으로 흘러가는 계곡의 풍부한 수계와 울창한 숲, 기암괴석, 토곡산 중턱의 물풍지폭포 등이 장관이다. 등산로를 따라 토곡산 정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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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양산시 원동면 원리에 있는 공립 중학교. 기본 질서를 생활화하는 자율적인 학생, 개인의 소질을 개발하는 창의적인 학생, 미래를 주도하는 유능한 시민, 환경을 생각하고 가꾸는 아름다운 학생 육성을 교육목표로 하고 있다. 1969년 10월 23일 양산중학교 원동분교로 설립 인가를 받아 1970년 3월 17일 학교 문을 열었으며, 1971년 3월 17일 원동중학교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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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시대 경상남도 양산시에 원동관이 위치한 곳에 있었던 나루. 양산 지역에서 밀양으로 건너가던 나루로, 원래는 원동관이 있던 곳이라 원동이라 불렸고, 원댕이, 원리라고도 불렀다. 원동은 신라와 가락국의 국경에 위치한 교통의 요충지였다. 그래서 이곳에 작원관원(鵲院關院)을 두고 육로와 뱃길을 감독, 관리하였다. 그래서 ‘원이 자리한 마을(洞)’이라는 뜻의 ‘원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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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양산시 원동면의 서쪽 금오산 사면에서 발원하여 영포리를 흐르는 하천. 원동면의 이름을 따서 지금의 이름이 되었다. 하천 연장은 8.50㎞이며, 유역 면적은 6.2㎢에 이른다. 낙동강의 1차 지류로 원동면 영포리 어영마을을 흐르는 지방2급 하천이다. 양산 신도시 완공 이후 자연 유수지 역할을 해오던 논과 밭 그리고 임야가 없어지게 되었다. 이로 인해 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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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양산시 원동면 원리에 있는 공립 초등학교. 고장을 사랑하는 어린이, 스스로 공부하는 어린이, 새롭게 생각하는 어린이, 건강하게 생활하는 어린이 육성을 교육목표로 하고 있다. 1922년 11월 25일 원동공립보통학교로 학교 문을 연 뒤 1929년 3월 23일 6년제 제1회 졸업식(통합 3회, 79명)을 가졌다. 1941년 4월 1일 원동공립국민학교로 학교 이름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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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양산시 원동면 화제리와 서룡리에 있는 하수 처리 시설. 양산시는 물금취수장 상류 지역의 하수 처리로 낙동강 상수원의 수질 개선, 상수원 보호 구역 자정 요구 대응 및 주민 불신 해소, 생활 환경 개선 및 오수 처리 시설 설치 등으로 주민들의 부담을 경감시키기 위해 2004년 12월 원동하수처리장을 착공하여 2007년 10월 준공하였다. 총 사업비는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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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양산시 원동면에 속하는 법정리. 원동 또는 원댕이라 하였다. 신라와 가락국이 수로 및 육로를 이용하여 김해와 밀양으로 내왕하던 교통 요충지로서 중리마을 서쪽에 국경수비대라 할 수 있는 작원관원(鵲院關院)이 있었다. 여기에 마을이 형성되어 원리(院里)라고 하였다. 원리에 거주가 시작된 것은 삼한시대로 추정된다. 삼한시대부터 황산강(지금의 낙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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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시대 경상남도 양산시에 원동관이 위치한 곳에 있었던 나루. 양산 지역에서 밀양으로 건너가던 나루로, 원래는 원동관이 있던 곳이라 원동이라 불렸고, 원댕이, 원리라고도 불렀다. 원동은 신라와 가락국의 국경에 위치한 교통의 요충지였다. 그래서 이곳에 작원관원(鵲院關院)을 두고 육로와 뱃길을 감독, 관리하였다. 그래서 ‘원이 자리한 마을(洞)’이라는 뜻의 ‘원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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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양산시 원동면 원리에 있는 수령 200년의 이팝나무. 이팝나무는 양산시를 비롯하여 우리나라 각지에서 자생하는 물푸레나무과의 낙엽 교목으로 일본, 중국, 타이완 등지에도 분포한다. 높이 20m에 달하며, 꽃은 5~6월에 핀다. 번식은 주로 종자로 하며 파종 후 발아하는 데 2년이 걸린다. 파종은 열매껍질이 검은색으로 되었을 때 채취하여 과육을 제거한 후 바로 뿌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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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양산시 교동에 있는 합성수지 제품을 생산하는 (주)원림의 생산 공장. (주)원림은 1970년 5월 합성수지 제품을 생산하는 원림상사(주)가 모체이다. 1973년 6월 서울시 구로구에 구로공장, 1978년 1월 대구공장을 준공하였다.(주)원림 양산공장은 1980년 10월에 준공하였다. 1989년 2월 원림상사(주)를 (주)원림으로 상호 변경하였고,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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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09년 경상남도 양산시 교동에 설립되었던 근대 교육 기관. 근대 사회로의 변화에 대처하기 위한 신교육의 추구를 교육목표로 하였다. 조선 말기 근대 교육의 수용과 향교 전통을 유지하기 위해 1909년 유림들이 양산향교를 원명학교로 이름을 바꾸어 학교 문을 열었다. 후에 양산고등공민학교로 개편되어 일제강점기에 운영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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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중기 경상남도 양산지역에 자리잡은 유생. 조선시대 양산 지역의 유일(遺逸: 학식과 덕이 높았지만 관직에 등용되지 않아 세상에 드러나지 않은 인물) 중 한 명이다. 본관은 나주(羅州). 자는 원백(遠伯). 호(號)는 모성재(慕聖齋). 정재(正齋) 정지송(丁之松)의 후손이다. 정득은 타고난 바탕이 뛰어나게 총명하였고, 거동과 외모가 단정하고 엄숙하였다. 지조를 굳게 지켰으며, 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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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양산시 주진동에 있는 조선시대 효자 김희조를 추모하는 정자. 조선시대 양산 주진 마을의 효자 김희조는 어버이를 섬김에 있어서 한결같이 순종했으며, 학질로 고생하는 부모에게 살을 베어 먹이고, 등창을 앓을 때는 입으로 빨아서 낳게 했으며, 상을 당한 후 3년간 술과 고기를 금하고 매달 두 번씩 성묘하는 일을 늙어서도 폐하지 않았다. 이에 나라에서는 김희조에게 동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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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양산시에 있는 불교 계통의 신종교. 원불교는 우주의 근본 원리인 일원상(一圓相)의 진리를 신앙의 대상과 수행의 표본으로 삼는 종교로 1916년 소태산(小太山) 박중빈(朴重彬)[1891~1943]이 창시하였다. 개교 표어는 ‘물질이 개벽되니 정신을 개벽하자’이며 진리적 신앙과 사실적 도덕 훈련을 통하여 낙원 세계를 실현시키려는 이상을 내세우고 있다. 원불교는 교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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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양산시에서 음력 3월 3일에 지내는 절기. 상사(上巳)·중삼(重三)·원사(元巳)·상제(上除)라고도 한다. 3이 3번 겹친 길일로 여기며 봄이 본격적으로 돌아온 절기이다. 삼짇날 무렵이면 봄기운이 왕성하고 흥이 저절로 나서 사람들은 산과 들로 몰려나가 화전과 수면을 만들어 먹으며 봄을 즐긴다. 삼짇날은 강남 갔던 제비가 다시 돌아온다는 날이다. 흰나비를 먼저 보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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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양산시에서 음력 1월 15일에 지내는 명절. 음력 정월 15일을 상원(上元) 또는 대보름이라 하였는데, 설에 시작된 세수명절(歲首名節)의 끝이기도 하다. 대보름 행사는 음력 1월 15일 전날인 14일에 시작된다. 14일 새벽닭이 울면 일어나서 자기 집 퇴비장에서 퇴비 한 짐을 가져다 논에 갖다 붓는다. 이것은 한 해 농사가 시작되었다는 신호이며, 올해도 이렇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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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양산시에서 음력 1월 15일에 지내는 명절. 음력 정월 15일을 상원(上元) 또는 대보름이라 하였는데, 설에 시작된 세수명절(歲首名節)의 끝이기도 하다. 대보름 행사는 음력 1월 15일 전날인 14일에 시작된다. 14일 새벽닭이 울면 일어나서 자기 집 퇴비장에서 퇴비 한 짐을 가져다 논에 갖다 붓는다. 이것은 한 해 농사가 시작되었다는 신호이며, 올해도 이렇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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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양산시 교동에 있는 양산군수 민종묵(閔種黙)의 송덕을 기리는 영세불망비. 임금의 명을 받아 양산군수로 부임한 민종묵이 민생을 포탈하는 이들을 징벌하고 바르게 세금을 부과하여 백성들이 평안하게 살게 해준 것을 영원히 잊지 않기 위하여 세운 비이다. 양산시 교동에 있는 양산향교 앞 양쪽 비석군 가운데 왼쪽 비석군의 뒷줄, 정문 담장으로부터 6번째에 놓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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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양산시 하북면 용연리와 주진동 및 상북면 대석리 경계에 걸쳐있는 산. 양산시 중앙부를 남북으로 뻗은 정족산(鼎足山) 줄기의 지맥에 해당하는 데, 이 산줄기에 따라 양산시가 동·서로 갈리며, 회야강(回夜江)의 발원지이기도 하다. 가지산, 운문산, 신불산, 영축산과 함께 영남 알프스 산군에 속한다. 원효암을 비롯하여 홍룡사(虹龍寺), 성불사(成佛寺), 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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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양산시 상북면 석계리에 있는 조선 전기 봉수대. 조선 전기에 설치된 양산 원적산 봉수대는 동쪽과 서쪽 주변에 깬돌[割石]로 쌓은 석축이 있으며, 동쪽은 둥글게 석축을 쌓아 그 안에 기와집과 고사(庫舍)를 지었던 흔적이 있다. 서쪽은 능선 정상부를 따라 석축을 경사지게 사각형으로 쌓았고 안에 화덕을 두었다. 주변 석축은 기단 부분은 내탁(內托)하여 쌓고 그 위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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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산리는 통도관광민박마을이다. 통도환타지아를 지나 왼쪽으로 돌아 마을길을 따라가면 갈래길이 나온다. 왼쪽으로 가면 평산마을, 오른쪽으로 가면 지산마을이다. 평산마을로 가는 길로 들어가면 길 왼쪽에 약수터가 나온다. 거기에 서서 오른쪽 영축산 쪽을 바라보면 ‘원조 손두부집’ 간판이 보인다. 그곳이 시어머니에게서 두부 만드는 법을 배워 17년째 전통방식으로 손두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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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시대 경상남도 양산의 선비. 본관은 경주(慶州). 자는 원진(元眞), 호는 우남(愚南). 익재(益齋) 이제현(李齊賢)의 후손이다. 양산에서 학행으로 이름을 얻은 사람으로, 총명하고 뛰어났으며 학문에 뜻을 두었다. 서당을 세워 후진을 양성하였으며, 가난한 친구들에게 은혜를 베풀고 도와주기를 좋아하였다. 고종 때 가선대부(嘉善大夫)에 추증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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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양산시 산막동에 있는 특수 내화재 제조 업체. ㈜경동월드와이드는 가정용 연료를 시작으로 하여 내화재(耐火材)를 전문적으로 생산하고 국내와 국외의 자원 생산에 참여하여 광물자원의 개발·가공·판매를 하기 위하여 설립되었다. 1967년 11월 왕표연탄㈜을 설립하였다. 1974년 2월 경동탄광㈜의 설립에 참여하였고, 1975년 8월 왕표내화㈜를 설립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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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라시대부터 조선 전기까지경상남도 양산시에 설치된 특수 행정구역. 부곡은 전정(토지)이나 호구가 하나의 독립된 고을이 될 수 없는 곳에 설치되었다. 『세종실록지리지(世宗實錄地理志)』와 『신증동국여지승람(新增東國輿地勝覽)』 등에는 일반 행정구역과는 달리 부곡제 지역이 기록되어 있다. 부곡제 지역은 부곡·향·소 등을 말한다. 『신증동국여지승람』 권7 여주목 고적 등신장조에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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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시대 경상남도 양산 지역에 설치된 교통 통신 기관. 조선시대의 역참은 고려의 제도를 부분적으로 개편하면서 재정비되어, 『경국대전』의 전국 역로망 체제로 확립되었다. 역의 수는 고려 때 520여 개 소였으나 『세종실록지리지』에는 540여 개 소로 기록되어 있고, 『경국대전』에는 540여 개 소로 시대에 따라 다소 변천이 있었다. 『세종실록지리지』에 의한 도별 역수는 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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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시대에 박천수가 경상남도 양산 지역의 원효대(元曉臺)에 제영한 한시. 원효대는 원효암(元曉庵)에 있는데, 원효대사[617~686]가 득도한 곳으로도 알려져 있다. 「원효대제영」은 박천수(朴天銖)가 오랫동안 인적이 끊어진 듯 칡넝쿨이 엉킨 길을 따라 원효대까지 올라갔다가 내려오는 심정을 읊고 있다. "푸른 산 첩첩하고 물소리는 잔잔한데/ 칡넝쿨 여기저기에 엉켜 당겨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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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라시대 경상남도 양산 지역에서 활동한 승려. 원효의 집은 본래 율곡(栗谷)의 서남쪽에 있었다고 전하나, 어머니가 원효를 임신하고 이 골짜기를 지나다가 갑자기 산기가 있어 집에 들어갈 사이도 없이 밤나무 밑에서 출산을 하였다. 이 나무를 사라수(裟羅樹)라 불렀다고 전하며, 또 밤이 이상하게 커서 이를 사라밤[裟羅栗]이라고도 불렀다고 전한다. 지금도 경상북도 경산시 자인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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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양산시에서 원효대사·의상대사에 관련하여 전해 내려오는 이야기. ‘천성산의 지명 유래담’과 ‘원효산 전설’을 아울러 「천성산 전설」이라고 한다. 천성산은 골짜기를 사이에 두고 남서쪽으로 원효산과 마주하고 있었는데, 양산시가 두 산의 명칭을 천성산으로 통합했다. 1989년에 발간된 『양산의 문화』에 수록되어 있으며, 같은 내용의 이야기가 『삼국유사(三國遺事)』 권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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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노마을은 양산의 중앙부를 남북으로 뻗은 정족산(鼎足山) 줄기의 지맥에 해당하는 원효산을 뒤로 하고 자리 잡고 있다. 원효산(높이 922m)은 양산의 웅상읍·하북면(河北面)·상북면(上北面)을 경계 짓는 산이다. 웅상 회야강(回夜江)의 발원지이며, 원효암을 비롯하여 홍룡사(虹龍寺)·성불사(成佛寺)·혈수폭포(血水瀑布) 등의 명승지를 담고 있는 산이다. 그 끝자락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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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46년 원효대사가 경상남도 양산시 상북면 대석리 천성산에 창건한 사찰. 원효암은 양산시에서 상북면 방향으로 가서 오른편에 있는 홍룡사로 들어가는 도로를 따라 가다가 갈림길에서 천성산(千聖山) 정상 방향으로 올라가면 900m의 정상 가까이 위치한다. 원효암이 위치한 천성산은 양산의 진산으로서 옛 이름은 원적산이며 ‘1,000명의 대중이 득도하여 성인(聖人)이 되었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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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양산시 상북면 대석리 원효암에 있는 조선 중기 석조약사여래좌상과 복장 유물. 석조약사여래좌상(石造藥師如來坐像)은 원효암의 중심 법당에 봉안되어 있는 불상으로, 불상조성기(佛像造成記)에 따르면 원래는 통도사 약사전에 봉안되었으나 말사인 원효암으로 옮겨졌다. 복장 유물로 불상조성기를 비롯하여 인쇄본 『다라니경(陀羅尼經)』, 오곡과 오색실 등을 넣은 동(銅)으로 만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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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시대 경상남도 양산시에 원동관이 위치한 곳에 있었던 나루. 양산 지역에서 밀양으로 건너가던 나루로, 원래는 원동관이 있던 곳이라 원동이라 불렸고, 원댕이, 원리라고도 불렀다. 원동은 신라와 가락국의 국경에 위치한 교통의 요충지였다. 그래서 이곳에 작원관원(鵲院關院)을 두고 육로와 뱃길을 감독, 관리하였다. 그래서 ‘원이 자리한 마을(洞)’이라는 뜻의 ‘원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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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양산시 덕계동에 속하는 자연 마을. 경상남도 양산시 덕계동에 속하는 마을로, 마을 앞에는 울산들이라는 드넓은 농경지가 펼쳐져 있다. 현재는 크고 작은 공업시설이 빠르게 들어서고 있는 마을이기도 하다. 조선시대에는 밑에서 농사를 지어 달아 올리는 곳이라는 의미로 다라골로 불리웠다고 한다. 그러나 그 이후 구체적인 시기는 알 수 없으나, 행정구역 개편당시 월라 마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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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양산시에서 이알평을 시조로 하고 이원령·이형규를 입향조로 하는 성씨. 시조는 이알평(李謁平)으로 신라의 좌명공신(佐命功臣)이다. 중시조는 신라 때 소판(蘇判) 벼슬을 지낸 이거명(李居明)이다. 우리나라 이씨는 중국에서 귀화한 몇몇을 제외하면 거의 경주이씨 이알평의 후손에서 분관한 것이다. 시조 이알평은 『경주이씨대종보』상계편에 박혁거세(朴赫居世) 때 아찬(阿粲)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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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양산시 동면 가산리에 있는 의춘방씨 재실. 의춘방씨의 시조 방태경은 1452년(문종 2)에 과거 시험에 합격하였고, 문하찬성사상호군을 제수받았다. 1470년(문종 20) 2월에 서쪽 변경을 안정시킨 공로로 문종이 보국공신으로 의춘군(宜春君)에 봉하고 식읍을 내렸다. 67세의 나이로 타계한 뒤 조선 태종 때 이조참판에 증직되었고 충렬사에 제향하였다. 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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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양산시 유산동에 있었던 웰가의 가공식품 생산 공장. 웰가 양산공장은 가공 버터류, 가공 유지류 등 식품 가공품을 생산·공급하기 위하여 건립되었다. 웰가는 1962년 8월 14일 삼화유지공업으로 설립되었다. 2001년 6월에 웰가로 상호를 변경하였고, 2005년 7월 1일 롯데그룹 계열 회사로 편입되었다. 웰가 양산공장은 1980년 4월 경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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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양산시 상북면 석계리 위천마을에서 매해 음력 9월 9일에 마을 수호신에게 베푸는 민속 의례. 석계리 위천 당산제는 매해 한 차례 구월 중양절에 행한다. 당산신은 마을의 번영과 마을 주민들의 안녕을 기원하는 신앙 대상을 넘어 아이의 잉태를 기원하는 신앙 대상으로 확대되어 있다. 때문에 손이 귀한 가정에서는 아이를 얻기 위해 정성을 다해 당산제를 모시기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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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양산시 상북면 석계리에 있는 조선 전기 봉수대. 조선 전기에 설치된 양산 원적산 봉수대는 동쪽과 서쪽 주변에 깬돌[割石]로 쌓은 석축이 있으며, 동쪽은 둥글게 석축을 쌓아 그 안에 기와집과 고사(庫舍)를 지었던 흔적이 있다. 서쪽은 능선 정상부를 따라 석축을 경사지게 사각형으로 쌓았고 안에 화덕을 두었다. 주변 석축은 기단 부분은 내탁(內托)하여 쌓고 그 위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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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양산시 상북면 석계리에 속하는 자연 마을. 마을의 이름에 대한 유래는 알 수 없으나, 원효산 중턱에 위치한 대바우골에서 솟아난 물이 급하게 흘러가는 곳이라고 위천이라 하였다고 전한다. 그러나 그보다는 위천(渭川)은 중국의 감숙성(甘肅省) 위원현(渭源縣)에서 황하로 흐르는 위수(渭水)라는 강의 모양에서 유래된 것으로 봐야 할 듯싶다. 이 위수는 그 모양이 사람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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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시대 경상남도 양산 지역에 설치된 교통 통신 기관. 위천(渭川) 지역은 동래 지역과 언양 지역을 잇는 중간 지역에 있던 지역으로 봉화산(249m) 밑의 지역이다. 위천은 원적산에서 발원하여 양산천에 합류하는 지류인데, 하천의 명칭이 지역의 명칭으로 쓰이는 것은 일반적이다. 위천산(현재의 봉화산)에는 과거 봉수대 자리였던 위천봉대가 자리하고 있다. 『신증동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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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양산시 상북면 석계리에 속하는 자연 마을. 인구 증가로 인하여 반회마을을 분동할 때 인근 천성산 고목곡에서 발원한 가제천을 기준으로 북쪽에 위치한다고 하여 윗반회라 하였다. 마을의 지층은 암반으로 형성되어 있으며, 옛날에는 마을 앞까지 강물이 흘렀다고 한다. 윗반회 이전에는 창리라고도 하였다 하며 상선이 낙동강을 거쳐 양산천 상류인 이 곳까지 왕래하였으므로 곡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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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제강점기 경상남도 양산 출신의 독립운동가. 1919년 3월 27일 양산 장터에서 일어난 양산읍 만세 운동에 이어 이귀수 등과 함께 모의하여 양산읍 2차 의거를 주도하였다. 4월 1일 오후 2시경 2,000여 군중이 모여들자 유경문은 이귀수와 함께 군중의 선두에서 독립 만세를 외치면서 양산군청과 헌병 분견소로 몰려가 구속자 석방을 외치며 항의하였다. 일본 경찰의 공포탄 발사와 총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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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제강점기 경상남도 양산 출신의 독립운동가. 1919년 3월 27일 양산 장터에서 일어난 양산읍 만세 운동에 이어 이귀수 등과 함께 모의하여 양산읍 2차 의거를 주도하였다. 4월 1일 오후 2시경 2,000여 군중이 모여들자 유경문은 이귀수와 함께 군중의 선두에서 독립 만세를 외치면서 양산군청과 헌병 분견소로 몰려가 구속자 석방을 외치며 항의하였다. 일본 경찰의 공포탄 발사와 총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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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양산시에서 공자를 시조로 발전해 온 전통시대의 대표적인 사상. 수천 년 동안 중국과 한국, 일본 등 동양사상을 지배하여 온 유교는 인(仁)으로써 모든 도덕을 일관하는 최고 이념으로 삼고, 수신(修身)·제가(齊家)·치국(治國)·평천하(平天下)의 실현을 목표로 하는 일종의 윤리학이며 정치학이다. 유교는 공자의 인(仁)과 맹자의 의(義)를 생활 속에서 실천하는 것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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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양산시에서 유교와 관련하여 전해 내려오는 유적과 유물. 유교 유물 유적은 크게 유적 자료와 유물 자료로 나눌 수 있다. 유적 자료로는 서원, 향교, 사우, 누정, 정려, 비석 등의 건축물 등을 들 수 있다. 또 유물 자료로는 서원·향교 등에서 제사 의식 때 사용하는 신주(神主)와 제기, 유교적 세계관을 드러내는 문집과 가문의 역사를 담은 기록인 족보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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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양산시에서 활동하는 유교 관련 단체. 대한유도회가 처음 생긴 것은 1945년 10월 전국 유림 2,500여 명이 성균관 명륜당에서 첫 회합을 하고 창립총회를 열면서부터이다. 이때 위원장으로 심산 김창숙이 선임되었다. 대한유도회는 유교를 중심으로 도의정신을 천명하고 윤리부식을 실천하여 수제치평(修齊治平)의 대도를 선양하며 사회질서를 순화함을 목적으로 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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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양산시에서 음력 6월 15일에 지내는 절기. 유두쯤이면 더위가 한창 기승을 부릴 시기이다. 그래서 이 날은 폭포나 맑은 개울을 찾아가서 목욕을 하고 머리를 감으며 하루를 즐겁게 보낸다. 농가에서는 유두천신(流頭薦新)이라 하여 곡식과 참외 등 음식을 차려놓고 사당에 제사를 지내고, 벼가 잘 되도록 농신에게 기원한다. 이날은 동쪽으로 흐르는 개울을 찾아가서 머리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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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양산시에서 음력 6월 15일에 지내는 절기. 유두쯤이면 더위가 한창 기승을 부릴 시기이다. 그래서 이 날은 폭포나 맑은 개울을 찾아가서 목욕을 하고 머리를 감으며 하루를 즐겁게 보낸다. 농가에서는 유두천신(流頭薦新)이라 하여 곡식과 참외 등 음식을 차려놓고 사당에 제사를 지내고, 벼가 잘 되도록 농신에게 기원한다. 이날은 동쪽으로 흐르는 개울을 찾아가서 머리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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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제강점기 경상남도 양산 출신의 독립운동가. 1919년 3월 27일 양산 장터에서 일어난 양산읍 만세 운동에 이어 이귀수 등과 함께 모의하여 양산읍 2차 의거를 주도하였다. 4월 1일 오후 2시경 2,000여 군중이 모여들자 유경문은 이귀수와 함께 군중의 선두에서 독립 만세를 외치면서 양산군청과 헌병 분견소로 몰려가 구속자 석방을 외치며 항의하였다. 일본 경찰의 공포탄 발사와 총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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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양산시에 속하는 법정동. 조선시대 황산역(黃山驛)[현재는 물금읍 소재]의 속역인 윤산역(輪山驛)이 있었으므로 윤산(輪山) 또는 유산(由山)이라 하였다. 『양산군읍지』(1786) 역원조에 “윤산은 군의 서쪽 5리에 있으며 지금은 유산(由山)이라고 한다.”라고 되어 있어 지명 변화가 나타나 있다. 유산동은 처음부터 민간인이 살던 자연 촌락이 아니고 국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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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양산시 유산동에 있는 삼국시대 고분군. 유산동 고분군은 양산 지방 공단 내의 만호제강 북측 구릉에 위치한다. 배냇골 방향으로 들어와 왼쪽에 위치한 구릉 일대이다. 고분군은 북서에서 남동쪽으로 길게 뻗어 내린 설상 구릉의 남서측 사면에 분포한다. 지표 조사 결과 유적 내에 분포해 있는 유구는 대부분 수혈식 석곽묘이며 평면형은 세장방형이다. 수혈식 석곽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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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양산시 유산동에 속하는 자연 마을. 由山이라는 이름은 과거 윤산(輪山)에서 유래가 되었다고 전한다. 이 윤산은 옛 유산역 동쪽에 있는 둥근 반월산(半月山)으로 가리키는 말인데, 흔히 윤달의 전달을 평달 혹은 온달, 윤달을 반달이라고 한다. 따라서 윤산은 반월산을 한자로 옮기는 과정에서 생긴 이름이라고 볼 수 있다. 이 윤산의 본래 뜻이 ‘반달’이다 보니, 부정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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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시대 경상남도 양산시 유산동에 설치된 교통 통신 기관. 『양산군지』에 따르면 윤산(輪山)은 유산리 앞들 가운데 있는 둥근 야산으로 일명 반월산(半月山)이라 한다. 지금의 양산지방산업단지 한전변전소 서쪽에 있는 산으로 일제강점기에 신사(神祠)가 있었다가 해방과 동시에 없어졌다고 한다. 『신증동국여지승람』에 따르면 조선 세조 때 만들어진 40여 개의 찰방역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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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양산시에 있는 어린이 교육 담당 기관. 교육법에 의해 설치·운영되는 교육부 관할의 교육 기관으로 재정 형태에 따라 공립 유치원과 사립 유치원으로 나누어진다. 공립 유치원은 초등학교 병설 유치원이 주를 이루며 사립 유치원은 개인, 법인, 종교 단체 등 설립 주체에 따라 다양한 유형이 있다. 경상남도 양산 지역 최초의 유치원은 일제강점기 양산부인회에서 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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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양산시에 서식하는 물푸레나무과의 낙엽 교목. 높이는 20m, 둘레는 50㎝에 이른다. 가지는 회갈색이며 어릴 때 잔털이 조금 나 있다. 잎은 마주나고 타원형, 달걀 모양 타원형, 거꾸로 세운 달걀 모양이다. 잎 길이는 3~15㎝, 너비는 2.5~6㎝이다. 잎 표면은 녹색이며 주맥에 흔히 털이 나 있고 주맥 아랫 부분에는 연한 갈색 털이 있다. 잎 뒷면은 연두색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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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중기 임진왜란 때 양산 지역에서 공을 세운 무신. 무과에 올라 만호(萬戶)를 지냈다. 1592년 임진왜란 때 양산읍성이 왜군에게 점령되었다는 소식을 들은 윤옥·윤발 형제는 의병을 일으켰다. 이 전쟁에서 왜군을 북천 강물에 수장시키고 농구와 죽목을 궁시(弓矢)로 만들어 위천(渭川) 일대에서 격퇴하기도 하였다. 또 양산읍성에 주둔하고 있던 수천 명의 왜군을 공격하여 상당한 피해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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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후기 경상남도 양산 출신의 선비. 본관은 분성(盆城). 자는 윤보(允補). 『조선환여승람(朝鮮寰輿勝覽)』 누정 경현당(景賢堂) 조에 의하면 “자는 윤보이고, 본관은 분성으로 영조 때 가선대부를 추증받았다. 효행으로 여러 번 천거받았다”라고 한다. 경현당은 양산시 북부동에 있었는데, 고을 유학자 박천수(朴天銖)·유인협(柳寅協)·이철호(李喆鎬)가 뜻을 함께한 사람들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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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제강점기 경상남도 양산 출신의 농민조합 간부. 윤복이는 농업에 종사하던 중 1931년 4월 4일 양산농민조합이 결성되자 조합원으로 활동하였다. 양산농민조합은 일본인 및 한국인 대지주들을 압박하면서 소작 조건을 혁신하기 위한 맹렬한 투쟁을 전개하였다. 1932년 2월 24일 제3회 농민조합회의에서는 경작권 확립의 건, 최저임금 제정에 관한 건 등을 결의하고, 3월 1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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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시대 경상남도 양산 출신의 효자. 윤빙삼은 시서를 많이 읽고 재주 또한 특출하였으며, 성품이 어질고 부지런하며 부모를 모시는 일이 남달랐다 한다. 불행히 일찍 아버지를 여의자 어머니를 더욱 지성으로 모셨다. 어머니가 오랫동안 병중에 있을 때 입에 맞는 음식을 올리고 대변을 맛보아 병세를 징험하였으며, 혼절한 어머니를 단지 수혈하여 다시 회생시켰다. 동네사람들이 이 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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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시대 경상남도 양산시 유산동에 설치된 교통 통신 기관. 『양산군지』에 따르면 윤산(輪山)은 유산리 앞들 가운데 있는 둥근 야산으로 일명 반월산(半月山)이라 한다. 지금의 양산지방산업단지 한전변전소 서쪽에 있는 산으로 일제강점기에 신사(神祠)가 있었다가 해방과 동시에 없어졌다고 한다. 『신증동국여지승람』에 따르면 조선 세조 때 만들어진 40여 개의 찰방역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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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제강점기 경상남도 양산 출신의 독립운동가. 정규영(鄭圭永)은 1883년 아버지 정순용(鄭淳鎔)과 어머니 백아지(白牙只)의 장남으로 경상남도 양산시 어곡동에서 태어났다. 자는 윤석(胤錫)이며 호는 낙산(洛山)이다. 한학을 배우고 낙산한의원을 경영하였다. 1909년 2월 변봉련(卞鳳連)과 결혼하였으며 부산에서 한의원을 경영하다 1959년 타계하였다. 묘지는 화룡 가마등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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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제강점기 경상남도 양산 출신의 독립운동가. 윤수만(尹守萬)은 1931년 4월 창립된 양산농민조합의 조합원으로 가입하여 일본 제국주의의 고율 소작료에 항거하였다. 1932년 양산농민조합 구속 간부의 탈환 작전에 가담하여 조합원과 함께 양산경찰서를 습격하였다. 윤수만은 이 사건으로 검거되어 1932년 부산지방법원에서 1년형을 선고 받고 옥고를 치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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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제강점기 경상남도 양산 출신의 육영사업가. 본관은 파평(坡平). 호는 경운(耕雲). 현감 윤홍(尹洪)의 아들이다. 형은 고성군수와 울산군수를 역임한 윤명은이며, 사촌으로 양산 지역 출신의 윤상은과 윤현진 등이 있다. 윤영은은 1907년(순종 1)에 문중의 재산으로 구명학교(龜明學校)[현재 부산광역시 북구 구포2동의 구포초등학교]를 창립하였으며, 1908년(순종 2) 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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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말기 경상남도 양산 출신의 문신. 본관은 파평(坡平). 자는 성서(成瑞). 진사 윤소(尹沼)의 7세손이다. 윤소는 1631년(광해군 5)에 진사과에 합격한 인물이다. 윤창응은 고종 때에 음직으로 관직에 진출하여 1898년(고종 35)에 의금부도사(義禁府都事)를 역임하였고, 1907년(순종 1)에 통정대부(通政大夫)에 올라 의정부총무국관보과(議政府總務局官報課)에 근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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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제강점기 경상남도 양산 출신의 독립운동가. 윤현진은 본관은 파평(坡平). 자는 명구(明九), 호는 우산(右山)이다. 7세 때 고향인 경상남도 양산 지역 만성재서숙(晩惺齋書塾)에서 한학을 공부하였고, 15세 때인 1907년에 숙부 윤상은(尹相殷)이 설립한 구포의 사립 구명학교(龜明學校)를 1회로 졸업하였다. 17세 되던 1909년에는 중국의 난징, 베이징, 상하이 등지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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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말기 경상남도 양산 출신의 의병이자 효자. 본관은 광주(廣州). 자는 순장(舜章), 호는 율농(栗儂). 계산 안우의 후손으로, 할아버지는 만성재(晩惺齋) 안평중(安平重)이며, 아버지는 안효필(安孝弼)이다. 부인은 동래정씨이며, 아들은 안종석(安鍾石)이다. 안병원은 1882년(고종 19)에 현재의 경상남도 양산시 상북면 소토리에서 출생하였다. 안병원은 효자로 이름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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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양산시 상북면 소토리에 속하는 자연 마을. 밤마을를 한자로 옮기면 율리가 되므로 두 말이 혼용되어 현재의 이름으로 되었다. 율리마을은 삼한시대에 소도(蘇塗)로 불리어져 오다가, 약 500년 전 광주안씨가 율리마을에 정착하면서 소대로 개칭되었다. 그 뒤 양산군 전령문서에 소토반촌으로 기록되어 반촌이 반마을로 풀이 되어 반마을이라고도 하였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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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故) 안종석 선생은 양산 향토문화 연구의 거목이었다. 성균관 부관장을 역임한 안종석가 1984년에 불의의 사고로 타계한 뒤 미망인 김순덕에 의해 발간된 『석헌집(石軒集)』(1992)에 수록된 그의 약력을 간추려 적으면 다음과 같다. 고 안종석 선생은 광복 후 박제상을 기리는 사당을 거금의 사비로 세움으로써 민족정신을 바로잡고자 했다. 1949년에는 협소한 소토초등학교를 사비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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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노마을에 들어서면 그 입구 왼쪽에서 소계사를 만날 수 있다. 서원에 들어가기 전부터 서원을 에워싸고 있는 소나무 숲이 서원을 만나는 사람들의 마음을 가다듬게 하고 있다. 본래 소나무는 사시사철 푸르른 잎을 지니며, 강인한 인상을 주는 줄기 때문에 대나무와 함께 변하지 않는 절개를 상징하거나 인품이 뛰어나고 오래 사는 사람을 가리키기도 한다. 소나무 숲 속의 소계서원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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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양산시 상북면 소토리에 학문을 익히기 위해 지은 집. 율리정사는 『오륜행실도』, 『삼강행실도』, 『사기』, 『격몽요결(擊蒙要訣)』 등 많은 서적을 소장하고 있다. 1672년(현종 13) 안희청이 진사 안효필의 생가에 학문을 익히기 위해 지은 정사로, 처음에는 정면 4칸, 측면 2칸의 기와집이었다. 그러다 율리정사에 살았던 안종석이 1970년에 틀은 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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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시대 김영봉이 율리정사의 모습과 기풍을 읊은 칠언절구의 한시. 율리정사(栗里精舍)는 경상남도 양산시 상북면 소토리에 있으며, 1672년(현종 13)에 죽산(竹山) 안희청(安希請)이 안효필(安孝弼)의 생가에 학문 전념을 위해 지은 정사이다. 끊임없이 이어지는 성현의 가르침을 이어받은 율리정사의 기풍을 매일 비추는 밝은 달빛과 끝없이 흐르는 차디찬 냇가에 빗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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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양산시에 서식하는 외떡잎식물 난초목 난초과의 여러해살이풀. 높이는 40~70㎝이며, 둘레는 1~3㎝이다. 줄기는 곧추서고, 뿌리는 타원 모양이며 수염뿌리가 있다. 2~3개의 잎이 달린다. 잎은 줄 모양이며 길이가 10~20㎝, 너비는 3~6㎜이지만 점점 작아져서 꽃턱잎과 연결된다. 꽃은 6~8월에 흰색으로 피며 꽃줄기 끝에 총상꽃차례로 달린다. 위쪽의 꽃받침조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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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양산시 원동면 함포리에 있는 경주최씨 재실. 양산시 원동면 함포리는 은수(殷岫) 최봉한이 충주에서 이주해 살던 곳이다. 최봉한은 어려서부터 자질이 순수하여 지극하게 부모를 섬겼으며, 기개가 굳어 충직하게 의리를 지켰다. 병자호란 때 국권이 위태롭자 스스로 청나라의 신하가 되지 않겠다고 맹세하고, 백이(伯夷)·숙제(叔齊)의 절의를 본받고자 깎아지른 절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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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양산시에 있는 화폐 거래와 대부 거래를 일체화시킨 경영을 통하여 신용 통화를 공급하는 금융 기관. 우리나라에 근대적 은행 제도가 도입된 것은 일본 제일은행 부산지점이 개설된 1878년(고종 15)이다. 1909년 중앙 은행으로서 구(舊) 한국은행이 설립되었으나, 국권 피탈 후 업무를 조선은행에 이관당하였다가, 8·15광복과 더불어 한국은행으로 복귀하였다. 상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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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하용(60세) 씨는 올해(2008년) 환갑이다. 중학교를 졸업한 뒤 곧장 양복점에 취업했으니 50년이 다된 셈이다. 상북이 고향인 그가 처음 양복가게에 발을 들여놓았던 곳은 부산 동대신동 어느 집이었다. 너나없이 가난하던 시절 호구지책으로 시작하게 된 것이다. 잔심부름에서 시작하여 단추달기, 주머니달기로 이어진 뒤 9개월 만에 바지를 만들게 되었다. 그나마 보통 사람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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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혜진(28) 씨는 경상대학교 교육대학원에서 지리교육을 전공하고 2007년 8월, 「조선시대 양산의 읍치경관(邑治景觀) 연구」 논문으로 석사학위를 받았다. 그는 이 연구의 목적을 “양산 읍치경관의 복원을 통해 오랜 세월 속에서도 사라지지 않은 지극히 한국적인 도시조형의 원리를 이해하고, 양산 읍치의 역사지리학적 해석을 통해 조선시대 지방군현의 하나인 양산 읍치의 상징성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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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후기 경상남도 양산 출신의 문신. 본관은 김녕(金寧). 자는 응오(應五), 호는 송강(松崗). 백촌(白村) 김문기(金文起)의 후손이다. 효성과 우애가 뛰어나 마을 사람들이 공경하여 우러러보았다. 무덤 옆에 오두막집을 짓고 시묘를 하였다. 조선 철종(哲宗) 때 충훈부·중추부·의금부에 속하여 벼슬아치의 감찰 및 규탄을 맡아 보던 종5품 벼슬인 도사(都事)를 역임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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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양산시 하북면 지산리 통도사에 있는 조선 후기 응허당 도흡의 영정. 본지는 세로 3폭의 비단 바탕 위에 설채한 액자형이다. 화면은 가로 83㎝, 세로 126.1㎝ 크기이다. 인물의 형식은 호형의 등받이를 배경으로 전신 좌안 8분면의 바닥 가부좌상이며, 왼손에 주장자를 들었고, 오른손으로는 염주를 쥐고 앉아 있다. 배경은 이단으로 표현되었는데, 갈색 상단부와 돗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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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양산시 교동 춘추공원에 있는 임진왜란 때 활약한 안근(安瑾)을 기리는 추모비. 임진왜란이 일어나자 양산군수 조영규는 동래성에서 분전하다 장렬한 최후를 맞이한다. 군수를 잃은 양산 백성들이 어쩔 줄을 모르자 이를 안타깝게 여긴 안근이 두 아들 안시명, 안이명과 함께 의병을 일으켜 혁혁한 전공을 올렸다. 관리로서의 직분을 다하다 생을 마친 춘추원 삼조의열(三朝義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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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일신라시대 경상남도 양산 지역에서 활동하며 화엄종을 개창한 승려. 신라 625년(진평왕 47)에 태어나 702년(성덕왕 1)에 입적하였다. 성은 김씨이며, 김한신(金韓信)의 아들로서 계림부(鷄林府) 사람이다. 의상대사는 19세 때 황복사에서 출가하였으며, 출가한 지 얼마 안 되어 원효(元曉)와 함께 중국으로 가던 중 요동(遼東)에서 고구려 군에게 붙잡혀 정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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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양산 지역에서 몸에 걸치거나 입었던 의복이나 이와 관련된 생활 풍속. 일정 지역의 의생활은 주로 지리·기후·지형과 같은 자연적 환경이나 경제·사회·문화와 같은 사회적 환경에 따라 영향을 받는다. 따라서 한 국가 경계 내에서도 이와 같은 환경의 차이에 따라 각 지역의 의생활은 조금씩 달리 나타날 수 있으며, 이러한 현상은 특히 일상복보다는 의례복 관련 의생활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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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노마을 정지영(50)은 1997년부터 10년간 마을 이장을 한 경력이 있다. 30대 후반의 나이에 이장을 하게 된 것은 그리 흔하지 않을 것 같다. 정지영은 3살 때 부모님과 함께 김해에서 큰아버지가 살고 있는 이곳 소노마을로 이사를 왔다. 이 마을은 동래정씨 집성촌인데 그도 동래정씨 참의공파이다. 부모님은 재실 관리를 하고 문중 소유의 논농사를 지으며 어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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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제강점기 경상남도 양산 지역에 있었던 소비조합. 윤현진(尹顯振)이 일본인의 상권 농간에 맞서고 양산 지역의 경제 부흥에 이바지하기 위해 설립하였다. 의춘상행은 1919년에 양산소비조합이라는 이름으로 설립되었다. 당시 양산소비조합이 장사가 잘 되었던 반면 양산 지역의 일본인 상점들은 장사가 되지 않자, 일본 상인들은 헌병을 동원하여 양산소비조합의 폐쇄를 강요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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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양산시 상북면 대석리에 최익현을 추모하는 단소. 상북면에 살던 면암의 문인 권순도가 의충단을 축조하고 나서 “춘추대의 일월고충(春秋大義 日月高忠)”이라 했다. 권순도가 남긴 한시가 전하는데, 내용은 다음과 같다. “선생의 대의는 우리나라에 천양되었으니/ 군자와 소인의 길이 같지 않았네/ 우뚝 선 순국으로 절개 지킨 혼백이요/ 기미를 막고 조짐을 막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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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제강점기 권순도 등이 최익현을 추모하기 위해 의충단을 세우면서 지은 칠언율시의 한시. 「의충단 제영(義忠壇 題詠)」은 경상남도 양산시 상북면 대석리에 있는 의충단에 대한 제영시로 칠언율시의 한시이다. 의충단은 일제강점기에 부산 지역에서 권순도 상점이라는 포목상을 차려 재산을 이룬 권순도가 만년에 고향인 경상남도 양산시 상북면 대석리로 돌아와 홍륭폭포의 들목 작실개울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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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제강점기 경상남도 양산 출신의 독립운동가. 이개득(李介得)은 1903년 아버지 이재영(李宰永)과 어머니 권보배(權寶培)의 장남으로 경상남도 양산시 신기동에서 태어났다. 1929년 김복쇠(金福釗)와 결혼하여 3남 3녀를 두었으며, 1973년 양산시 북정동에서 타계했다. 1931년 4월 창립한 양산농민조합의 조합원으로 가입하여 일본 제국주의의 고율 소작료 착취에 항거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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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중기 경상남도 양산 출신의 의병장. 본관은 학성(鶴城). 세조의 원종공신인 수사 이종실의 5세손이다. 이겸수는 임진왜란 당시에 의병을 일으켜 여러 번 전공이 있었다. 1594년(선조 27)에 가토 기요마사[加藤淸正]를 대장으로 하는 왜적이 울산 서생포에 주둔하고 명나라 장수 유정(劉綎)에게 화의를 청하였다. 그 해 3월 5일 조정에서 그 진위를 탐정하고자 장희춘(莊...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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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양산군수를 역임했던 행정가. 이계형(李啓亨)은 1924년 5월 30일 경상남도 밀양군 부북면 월산리에서 출생하였으며 1944년 3월 선린상업고등학교를 졸업하였다. 1946년 8월부터 1951년 5월까지 경상남도 밀양 부북초등학교 교사를 지냈다. 이후 밀양군·양산군·동래군·창원군 등에서 공무원으로 근무하였으며 진주부시장과 마산부시장을 역임하였다. 19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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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제강점기 경상남도 양산 출신의 독립운동가. 1919년 3월 27일 제1차 양산의거에 엄주태 등과 함께 주도적으로 참여하였다. 이 때 함께한 사람들은 대거 피검되었으나, 이귀수는 잠시 피신하였다가 류경문과 함께 제2차 양산의거를 모의하였다. 1919년 4월 1일 양산장에서 2,000여 군중을 동원하여 제2차 만세 시위를 주도하고 양산군청과 헌병분견소로 진격하던 중 일본 경찰에게 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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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시대 경상남도 양산 출신의 효자. 이규는 천성이 지극히 효성스러워서 외출할 때 반드시 부모에게 행방을 고하였고, 살림이 어려워도 섶을 팔아 부모를 공양했다. 아버지가 병상에서 생배를 원할 때도 한겨울에 이를 구하여 공양하였고, 어머니가 병중에도 생어(生魚)를 들고 싶어하면 구하여 드렸으며 손가락을 잘라 수혈해가며 봉양하였다. 부모가 돌아가시자 3년간 묘를 지켜 사람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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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제강점기 경상남도 양산지역에서 활동한 독립운동가. 이규린(李圭麟)은 1856년 아버지 이하찬(李夏燦)과 어머니 박용당(朴用堂)의 차남으로 울산광역시 울주군 웅천면 석천리에서 태어났다. 한학에 능통하여 유학자로 이름이 났다. 1927년 박수(朴銖)와 결혼하였으며, 1937년 양산시 주남동에서 타계하였다. 이규린은 1919년 3월 파리강화회의에 한국 독립을 호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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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제강점기 경상남도 양산 출신의 독립운동가. 이규홍(李圭洪)은 1893년 아버지 이재영(李宰榮)과 어머니 김정숙(金貞淑)의 차남으로 경상남도 양산시 상북면 대석리에서 태어났다. 호는 백농(白農)이며, 자는 도숙(道淑)이다. 어려서 한학을 배우고, 1913년 일본 메이지대학[明治大學] 법학부에 입학하였으며, 1916년 졸업하고 귀국하였다. 1939년 5월 타계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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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양산시 하북면 지산리 통도사에 있는 조선 후기 문신 이근필(李根弼)의 영세불망비. 순찰사 이근필(李根弼)이 피폐한 고을과 통도사를 번성케 하여 백성들이 선정을 기리기 위해 비석을 세웠다. 이근필은 경상도관찰사로 재직시 문란한 양안(量案)을 개조하고, 일본인들의 절영도(絶影島) 불법 체류를 막았으며, 피폐한 통도사를 부흥시키는 등 많은 치적을 쌓았다. 비두 없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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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제강점기 경상남도 양산 출신의 독립운동가. 이기주는 경상남도 양산 지역의 공립 원명학교를 졸업하고, 고향 7년 선배인 윤현진에게서 감명을 받아 상경하여 3·1운동의 준비를 도왔다. 서울에서 만세운동에 참여한 이기주는 고향으로 돌아와 3·27 양산의거에 참여하였다. 1920년 양산청년회가 결성되어 김철수가 회장이 되고, 이기주는 간사장이 되어 고향 청년들에게 민족사상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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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양산시 교동에 있는 조선 말기 경상도 암행어사 이도재(李道宰)의 덕을 기리는 영세불망비. 1883년 경상도 암행어사로 파견된 이도재는 양산 지역에 와서 청렴을 지키는 가운데 돈을 내어 둑을 쌓아 재난을 방지하는 등 공적을 쌓았다. 이를 양산 백성들이 결코 잊지 않으려는 생각에서 비석을 세웠다. 양산시 교동에 있는 양산향교 앞 비석군 왼쪽 비석군의 뒷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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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양산시 중부동에서 오후 무렵에 모심기할 때 부르는 노동요. 1987년 이소라가 경상남도 양산시 중부동에서 전명조(남, 당시 65세)의 창을 채록하였다. 두 사람이 상호 관련 있는 내용의 노랫말을 주고받으며, 뒷부분 ‘이리 흔들 저리 흔들’하는 부분에서 춤을 춘다. 두 패로 나누어 부를 때는 A패가 악보의 첫 두 행을 B패가 제3~4행, 다시 A패가 제5~6행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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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말기 양산군수를 역임한 문신. 본관은 진성(眞城). 자는 관필(觀必), 호는 향산(響山). 이황의 11세손이다. 아버지는 대사성 이휘준(李彙濬)이며, 이휘철(李彙澈)에게 입양되었다. 1866년(고종 3) 정시 문과에 장원급제하여 성균관전적·병조좌랑·사간원정언을 지냈다. 이후 홍문관부수찬·장령·지평·병조정랑·교리·응교·사간·집의 등을 역임했다. 1876년 강화도조약을 체결할 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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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제강점기 경상남도 양산 출신의 독립운동가. 이만춘(李萬春)은 1931년 4월 창립된 양산농민조합의 조합원으로 가입하여 일본 제국주의의 고율 소작료 착취에 항거하였다. 1932년 3월 양산농민조합 구속 간부의 탈환 작전에 가담하였다. 이만춘은 조합원과 함께 양산경찰서 정문에서 일본 경찰과 대치하다 구속자 석방을 외치며 경찰서로 진격하였다. 이만춘은 이 일로 검거되어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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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중기 경상남도 양산 출신의 의병. 본관은 양산(梁山). 이징석의 4대손이다. 처는 위원군수(渭源郡守) 김효량(金孝亮)의 딸이다. 이몽란은 임진왜란 전 왜구의 침입을 미리 탐지하고 밀양·청도 등지의 선비들과 함께 왜구 침략에 나름대로 대비하였다. 실제 임진왜란이 일어나자 안근·이수생·최흥국 등과 참여하여 양산·울산·경주·팔공산 등지에서 싸우고 화왕산 전투에도 참전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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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시대 경상남도 양산의 선비. 본관은 경주(慶州). 자는 원진(元眞), 호는 우남(愚南). 익재(益齋) 이제현(李齊賢)의 후손이다. 양산에서 학행으로 이름을 얻은 사람으로, 총명하고 뛰어났으며 학문에 뜻을 두었다. 서당을 세워 후진을 양성하였으며, 가난한 친구들에게 은혜를 베풀고 도와주기를 좋아하였다. 고종 때 가선대부(嘉善大夫)에 추증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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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양산시 교동 양산향교 앞에 있는 조선 후기 양산군수 이발원(李發源)의 애민선정비. 이발원과 관련된 것으로 통도사 부도군에 ‘군수이후발원견역선정비(郡守李侯發源蠲役善政碑)’가, 춘추공원 내 삼조의열단 왼쪽에 ‘군후이공발원모충기적비(郡侯李公發源慕忠記蹟碑)’가 있다. 1829년 양산군수로 부임한 이발원은 세금·제방·곡물·재목 운반의 부역에 이르기까지 백성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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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제강점기 경상남도 양산 출신의 독립운동가. 이봉재(李鳳在)는 대구고등보통학교 5학년 때 공산주의자 장적우(張赤宇)에게 포섭되어 비밀 결사를 조직하였다. 그는 사유 재산을 없애고 공산주의를 실현하여 일본 제국주의의 지배에서 벗어나고자 했다. 1927년 12월 대구부 남산정에서 평양형무소에서 출감한 고려공산청년회 경상북도 책임자 장적우 등의 강의를 듣고 신우동맹을 결성하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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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제강점기 경상남도 양산 출신의 독립운동가. 3·1운동 당시 부산진 일신여학교와 동래고보의 만세운동 소식이 전해지자, 양산 지역에서는 엄주태(嚴柱泰)의 주도 아래 이상환·엄주태·전병건(全秉健)·박삼도(朴三道) 등이 만세시위를 계획하였다. 그리하여 1919년 3월 27일 양산장날 독립만세운동을 펼쳤다. 출동한 일경에 의해 엄주태·전병건·박삼도 등이 체포되었으나, 1차 시위 때 검거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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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제강점기 경상남도 양산 출신의 독립운동가. 이석윤은 함경남도 안변군 문산면 사기리 석왕사(釋王寺)에서 승려 생활을 하였고, 호은대사(虎隱大師)의 제자였다. 1919년 5월부터 신상완과 함께 독립선언문을 등사하여 배부하는 등 독립운동을 전개하였다. 같은 해 6월에는 상하이 임시정부를 지원하기 위해 군자금을 모집하다가 일본 경찰에 체포되어 벌금형을 언도받았다. 1920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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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양산시 주남동에서 아침에 논을 매면서 부르는 노동요. 1989년 이소라가 경상남도 양산시 웅상읍 주남리에서 이일춘(남, 당시 83세)의 창을 채록하였다. 노랫말 한 줄이 끝나고 나서 ‘아~’하고 길게 늘이는 소리나, ‘으~이~잇’, ‘으어’와 같은 긴소리가 개입되어 있다. 이슬을 개거나 턴다는 가사가 나오는 것이 특징이다. 농청이 구성되어 있었고, 보통은 행수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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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중기 경상남도 양산 출신의 문신. 본관은 벽진(碧珍). 자는 사아(士雅), 호는 동원(東園). 아버지는 흥해군수(興海郡守) 이호겸(李好謙)이고, 어머니는 종묘서령(宗廟署令) 박직언(朴直言)의 딸이다. 부인은 이조참판(吏曹參判) 춘양군(春陽君) 이래(李徠)[효령대군 손자]의 딸이다. 『양산시지』와 『양산사료총람』에는 성종 때 생원과와 진사과에 급제하였으며 벼슬은 한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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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중기 양산군수를 역임한 문신. 본관은 벽진(碧珍). 자는 비경(棐卿). 증조할아버지는 이희인(李希仁), 할아버지는 이계수(李桂壽), 아버지는 이응원(李應元)이다. 이여익은 1644년(인조 22)부터 1649년(인조 27)까지 양산군수로 재임하면서 정치의 교화를 크게 일으켜 여러 가지 폐단을 일소하였으며, 창포정(菖蒲亭)을 새로이 중건하였다. 또한, 정무에 여가가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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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양산 출신의 농악 예능보유자. 국가무형문화재 제11호인 농악은 지역적 특징에 따라 경기농악, 영동농악, 호남우도농악, 호남좌도농악, 경남농악, 경북농악의 여섯 가지로 나뉘며, 그 가운데 경남농악의 중심은 함안, 진주, 삼천포였다. 하지만 이영우가 삼천포농악을 계승하여 인간문화재로 지정되면서, 삼천포농악이 양산농악으로 이름이 바뀌었다. 이영우(李永雨)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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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후기 경상남도 양산 출신의 문신. 본관은 밀양(密陽). 자는 국빈(國賓), 호는 이우당(二憂堂)이다. 박중미(朴中美)의 후손이고, 아버지는 박주한(朴柱漢)이고, 할아버지는 박동석(朴東奭)이다. 박정빈은 창원부사 외에도 현감·영장·방어사 등의 관직을 역임하였다. 금정산성을 축조한 공으로 길이 잘 든 말을 하사받았다. 금정산성은 경상도관찰사 조태동이 1702년(숙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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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중기 경상남도 양산 출신의 효자. 본관은 양산(梁山). 조선 전기 세종 때에 여진족을 토벌한 공신이며 중추부사·평안도절제사·병조판서 등을 역임하였던 이징옥(李澄玉)의 8세손이다. 이우춘은 조선 중기 양산 지역의 인물로 평소 자신의 집안에서 부모에 대한 효도와 형제간의 우애 등 도리를 지키는 것에 있는 힘을 다하였다. 부친이 위독함에 손가락을 베어 그 피로 회생하도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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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당리 당곡마을의 가야진사가 있는 곳은 신라시대 눌지마립간이 가야를 정벌할 때 왕래하던 나루터였다. 일명 옥지연(玉池淵)이라고 하는 낙동강은 강원도 황지(黃池)에서 발원하여 경북·대구·경남과 부산을 거쳐 남해로 흘러드는 1300리 길로 영남의 젖줄로서의 구실을 하여 왔다. 고려시대 송나라 사신인 서긍의 저서 『고려도경』에 의하면 수레 두 대가 지나다닐 수 없을 정도로 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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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양산 출신의 아동문학가. 이원수는 홍난파에 의해 작곡된 동요 「고향의 봄」을 작사했다. 동시작가이자 동화작가, 아동문학 평론가이기도 한 이원수는 방정환과 함께 우리나라 근대 어린이문학과 문화운동의 선구자이다. 이원수는 어린이문학을 어른의 눈이 아닌 어린이의 눈으로 보고 썼다. 여러 갈래의 어린이문학을 두루 거치면서 민족의 현실을 시의 소재로 삼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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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제강점기 경상남도 양산 출신의 독립운동가. 이원희(李元熙)는 1914년 아버지 이의문(李義文)과 어머니 류복금(柳福今)의 장남으로 경상남도 양산시 다방동에서 태어났다. 1929년 양산공립보통학교를 졸업하고, 부산공립제2상업학교에 입학하였다. 1936년 서울의 대동상업학교(현 대동정보산업고등학교)에 편입하여 졸업한 후 1939년 조복조(趙福助)와 결혼하여 5남 1녀를 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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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양산시 교동에 있는 조선 말기 영의정 이유원(李裕元)을 기리는 영세불망비. 고종의 특별한 신임을 받아 영의정이 된 이유원이 덕치에 힘써 양산 고을 백성들이 온전히 혜택을 누리게 된 것을 영원히 기리기 위해 비석을 세웠다. 양산시 교동에 있는 양산향교 앞 양쪽 비석군 가운데 왼쪽 비석군의 뒷줄, 정문 담장으로부터 5번째에 놓여 있다. 비두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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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균을 방문한 어느 봄날 저녁 신한균 사기장이 묻는다. “사기장이 뭔 말인지 잘 모르지요?” 이어서 “우리는 그거를 장인이라고 합니까? 명인이라고 합니까? 일본에서는 장인을 공인이라고 합니다. 일본이 우리나라를 식민지화하기 전에는 도공이라는 말은 어느 책에도 나오지 않습니다. 우리나라 말로 하믄 사기장입니다. 도공이라는 말은 일본인들이 즈그 마음대로 바꾼 말입니다.”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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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용당들에 의지해서 살아가는 주민은 농사에 필요한 물을 낙동강에 의존하지 않고 대부분 지하수를 퍼 올려 사용하고 있다. 낙동강 하구에 설치된 하구언 때문에 물길이 막혀서 수질이 농사에 적합하지 않기 때문이다. 낙동강 수질상태는 중리 이장의 설명에서 알 수 있다. “한 10년에서 20년 후에 이 강물은 먹는 것은 옛날 말이고 보는 것도 구역질이 나서 못할 거다. 한 30년 전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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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양산시 하북면 지산리 통도사에 있는 조선 후기 문신 이지연(李止淵)과 이기연(李紀淵)의 공적을 기리는 영세불망비. 경상도관찰사를 지낸 적이 있는 우의정 이지연과 이조판서 이기연 형제가 관청에서 통도사에 부당하게 부과했던 모든 폐해를 바로잡아 준 은혜를 기리기 위해 건립되었다. 비두 없이 비신과 비좌로 이루어져 있고, 비신은 상부가 둥글게 마름질된 원수(圓首) 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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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전기 경상남도 양산 출신의 무신. 본관은 양산. 조부는 이조판서 이만영(李萬英)이고 아버지는 순찰사 이전생(李全生)이다. 이전생이 양산시 하북면 삼수리에 정착하여 살았고 큰형 이징석(李澄石)이 세조 대에 추충좌익공신숭록대부예조판서중추부사(推忠佐翼功臣崇祿大夫禮曺判書中樞府事)로 양산부원군에 봉해졌기 때문에 본관을 양산으로 하였다. 둘째 형은 세종 대에 함길도절제사를 역임한 이징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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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전기 경상남도 양산 출신의 무신. 본관은 양산(梁山). 호는 취봉(鷲峯). 아버지는 지중추원사 이전생(李全生)이다. 김종서를 따라 6진을 개척할 때 절도사로 공을 세운 이징옥(李澄玉)과 병마절도사 이징규(李澄圭)는 동생들이다. 이징석을 포함한 세 형제를 삼장수라고 부른다. 이징석은 무과에 장원급제하고 1416년(태종 16) 사복시소윤(司僕寺少尹)으로 무과 중시에 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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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전기 경상남도 양산 출신의 무신. 본관은 양산(梁山). 아버지 이전생(李全生)은 인천군 이겸(李謙)의 후손이며, 고려 공민왕 때 이조판서 이만영(李萬英)의 아들이다. 이징옥의 선조 이겸은 원래 허씨인데 당(唐)나라 현종에게 헌공(獻功)하여 사성백(邪城伯, 현 인천광역시)의 사작(賜爵)을 받아 인천이씨가 되었다. 이전생은 아들 셋을 두었는데 장자는 이징석이요, 차자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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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양산시 원동면 이천리에 있는 계곡. 맑은 계곡 옆으로 야생 배나무가 많이 자란다 하여 배내골이라 하고 한자음으로 이천리이라고 한다. 향로봉·향로산·제약산·신불산·가지산·간월산과 연결되는 산줄기가 배내골을 둘러싸고 있으며, 산자락을 타고 흘러내리는 배내천의 계곡미가 뛰어나다. 계곡 자체만으로도 훌륭한 수변 관광 자원이나 산악 자원과 어울려 최적의 관광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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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후기 경상남도 양산 출신의 문신. 본관은 성주(星州). 자는 성능(聖能), 호는 해산(海山). 할아버지는 철종 때 가선대부(嘉善大夫)를 하사받은 효자 이홍민(李洪玟)이다. 이철호는 성품이 너그럽고 강직하였다. 주사(主事)와 양산군수서리(梁山郡守署理)를 역임하였으며, 양산 지역의 가난한 이들을 도와주는 진목(賑睦) 활동에 힘쓴 인물이다. 양산 지역 주민들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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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양산시 원동면 화제리 내화마을의 이파랑 영농조합에서 재배되는 친환경 무농약 채소. 내화마을이 위치한 경상남도 양산시 원동면 화제리는 양산과 밀양을 잇는 중간 지역으로 인근에 토곡산과 낙동강을 끼고 있어 경관이 수려한 것은 물론이고, 특히 공기가 맑아 깨끗하고 질 좋은 채소를 재배할 수 있는 천혜의 자연환경 가운데 놓여 있다. 주변에 공장이 없고 오염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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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양산시에 서식하는 물푸레나무과의 낙엽 교목. 높이는 20m, 둘레는 50㎝에 이른다. 가지는 회갈색이며 어릴 때 잔털이 조금 나 있다. 잎은 마주나고 타원형, 달걀 모양 타원형, 거꾸로 세운 달걀 모양이다. 잎 길이는 3~15㎝, 너비는 2.5~6㎝이다. 잎 표면은 녹색이며 주맥에 흔히 털이 나 있고 주맥 아랫 부분에는 연한 갈색 털이 있다. 잎 뒷면은 연두색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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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맛비가 잠시 멈춘 어느 후텁지근한 날 오후, 예고도 없이 불쑥 이형우 씨(79세)의 다방동 자택을 방문했다. 예고가 없었던 것은 지금도 가축병원을 꾸려나가고 있겠거니 해서였다. 마침 지인과 더불어 약주를 즐기던 차라 반가이 맞아줬다. 일제에 의해 多芳이라 바뀐 지명이 하루 빨리 원래의 지명인 茶芳(이곳 원주민들은 지금도 다방이 아니라 차방이라 일컫고 있다)으로 되기를 바란다는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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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후기 경상남도 양산 출신의 효자. 본관은 성주(星州). 자는 경인(敬仁), 호는 인수당(忍叟堂). 고려시대의 훈신(勳臣)인 이인복(李仁復)의 후손이며, 할아버지는 음직(蔭職)으로 통정대부(通政大夫)를 하사받은 이석복(李錫馥)이다. 이홍민은 타고난 성품이 지극히 효성스러워 계모를 몸과 마음으로 극진히 섬겼으며, 평소에 남에게 화를 내는 기색이 조금도 없었다. 이에 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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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양산시 교동 양산향교 앞 비석군에 있는 양산군수 이휘정을 기리는 영세불망비. 1860년에 양산군수로 부임한 이휘정(李彙廷)이 청렴하고 총명하여 장학 사업을 최우선으로 하고, 세금을 적게 받아 피폐한 양산을 살기 좋게 만든 공덕을 영원히 잊지 않기 위해 백성들이 비석을 세웠다. 양산향교 앞 양쪽 비석군 가운데 오른쪽 비석군의 뒷줄, 정문 담장으로부터 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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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제강점기 경상남도 양산 출신의 독립운동가. 이희우(李禧佑)는 1931년 4월 창립한 양산농민조합의 조합원으로 가입하여 일본 제국주의의 고율 소작료 착취에 항거하였다. 1932년 3월 양산농민조합 구속 간부의 탈환 작전에 가담하였다. 이희우는 다른 조합원과 함께 양산경찰서 정문에서 일본 경찰과 대치하다 구속자 석방을 외치며 경찰서로 진격하였다. 이희우는 이 일로 검거되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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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후기 경상남도 양산 출신의 문신. 본관은 김녕(金寧). 자는 익장(益章), 호는 송암(松庵). 사육신의 한 명인 김문기(金文起)의 후손이다. 선조인 김문기가 1731년(영조 7)에 복관되었고 1791년(정조 15) 정조가 규장각과 홍문관에 명하여 「어정배식록(御定配食錄)」을 편정(編定)할 때 삼중신(三重臣:민신·조극관·김문기)의 한 사람으로 선정된 것이 배경이 되어 김광권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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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후기 경상남도 양산 출신의 문신. 본관은 경주(慶州). 자는 익포(翼浦). 아들 김서생(金瑞生)은 문과에 올라 부사(府使)를 역임하였다. 김옥은 조선 후기 인조 때 경상남도 양산 출신의 인물이다. 부모에게 효성이 극진하였고 학문을 성심으로 닦아서, 효자와 박학다식한 인물로 세상에 널리 알려졌다. 양덕현령(陽德縣令)에 재임중 정사를 의롭게 다스린 공로로 나라에서 정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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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시는 2007년 9월 한 농민으로부터 한 통의 편지를 받았다. 편지의 주인공은 하북면 지산리 지산마을에서 농사를 짓고 있는 최학용(67) 씨였다. 그 편지의 내용은 시에서 지난 7월에 설치한 야생동물 피해예방시설인 전기울타리 덕분에 농작물이 피해를 입지 않은 데에 대한 고마움의 표시였다. ‘지난해까지만 해도 야생동물로부터 농작물을 보호하기 위해 300여 마지기를 경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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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양산시 지역에 거주하는 시민. 양산시 인구는 1949년 54,937명이었고, 이후 1950년대 전반까지 전반적으로 감소 추세를 보였다. 1950년대 중반 이후부터 1960년대 전반까지는 증가 추세를 보이다가, 1960년대 중반 이후부터 1970년대 초반까지 다시 감소 추세를 보였다. 1970년 행정구역 개편으로 당시의 동래군 전역이 양산군으로 편입되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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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양산 지역의 지표와 연계되어 존재하거나 나타나는 인문적 사상(事象). 인문지리는 특정 지역의 지표와 연계되어 존재하거나 나타나는 기후, 생물, 자연, 도시, 교통, 주민, 산업 등의 여러 가지 사상(事象), 즉 사물과 현상 중 주로 인간 활동이나 삶과 관련된 여러 가지 양상들인 인문적 사상을 의미한다. 다른 사상들과 마찬가지로 인문적 사상도 다양한 측면이나 영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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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후기 경상남도 양산 출신의 효자. 본관은 성주(星州). 자는 경인(敬仁), 호는 인수당(忍叟堂). 고려시대의 훈신(勳臣)인 이인복(李仁復)의 후손이며, 할아버지는 음직(蔭職)으로 통정대부(通政大夫)를 하사받은 이석복(李錫馥)이다. 이홍민은 타고난 성품이 지극히 효성스러워 계모를 몸과 마음으로 극진히 섬겼으며, 평소에 남에게 화를 내는 기색이 조금도 없었다. 이에 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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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시대 경상남도 양산 출신의 선비. 자는 인언(仁彦), 호는 초정(樵亭). 할아버지는 김종렴(金宗濂)이다. 김상영은 초시(初試)에 합격하였으나, 이후 복시(覆試)에 대한 기록은 보이지 않는다. 평소 경상남도 양산 지역의 선사재(選士齋)에 거처하며 동학들과 학문을 연마하고 인격을 수양하였다. 효성이 지극하여 거상(居喪) 3년에 행실이 소박하기가 한결같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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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양산시 하북면 지산리 통도사에서 사용해 온 통도사의 직인과 인장함. 인적 및 동인은 각종 도장을 보관하는 도장함과 도장으로 이루어져 있다. 도장함은 사각형의 목재로 만들어졌고, 뚜껑까지 잘 갖추어져 있다. 표면은 상어 껍질로 장식하고 각 모서리마다 금속 장식을 부착하였으며 쇄금(鎖金)을 채웠는데, 우아함과 견고성을 보여줌으로써 그 속에 넣어둔 도장의 중요성을 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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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양산시 중부동에 속하는 자연 마을. 중심 마을로서 문화 및 생활 수준이 일등(一等)이라 하여 일동마을로 불리어져 왔으며, 그 뒤 행정구역 개편 때에도 일동마을로 그대로 칭하여 내려오고 있다. 본래 양산군 읍내면의 이동·삼동·서부동 지역이었으나, 1914년 행정구역 개편에 따라 양산읍내의 중앙에 있다하여 중부동으로 개칭되었고, 일동·삼동의 2개 마을로 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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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후기 양산군수를 지낸 인물. 본관은 안동(安東). 자는 일보(一甫), 호는 강좌(江左). 권벌(權橃)의 6세손이다. 권만은 일찍부터 박학하고 문장에 능하여 이른 나이에 문과에 급제하여 1747년(영조 23)에 양산군수로 부임하였다. 당시 양산은 오봉산(五封山)[하북의 영축산, 상부의 천성산·석장산, 물금의 어곡산, 원동의 내포산] 설치로 여러 가지 폐단을 겪고 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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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양산시 평산동 천성산에서 발원하여 덕계천과 합류하여 회야댐으로 흘러드는 강. 신라의 시조 박혁거세가 태어난 박이 밤에 이 강으로 떠돌아왔다는 설이 있고, 임진왜란 때 왜적을 무찔러 크게 이긴 곳이기도 하다. 토박이 땅 이름으로는 ‘돌배미강’이며, 다른 이름으로는 ‘일승강(一勝江)’이라고도 한다. 곡류천을 명명할 때에는 곡(曲)·회(回)·구비(仇非)·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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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산리에는 농사 시기에 모내기, 타작을 할 때 품앗이의 목적으로 만든 계가 있다. 이 계가 만들어진 계기는 해방이 되고 이승만 정권, 그리고 여러 역사의 흐름 속에서 박정희 대통령이 집권하던 1970년 초반 만든 것이었다. 근면, 자조, 협동의 새마을운동으로 근대화의 힘찬 민족운동이 전국을 뒤흔들고 있을 무렵, 지산리 마을에서도 마을의 젊은 세대가 중심이 되어 농촌을 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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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양산시 물금읍 물금리에 있는 조선 중기 정자. 현재 황산역 내에 있는 정자로 옛 관리들의 휴식 장소였다. 일아라는 명칭은 한문공(韓文公)의 『승청벽기(丞廳壁記)』의 한 구절을 취한 것이다. 『양산군지』에는 일아정과 관련하여 조선 숙종 때의 명신 우암 송시열 기문(記文)이 기록되어 있다. 1630년(인조 8)에 찰방(察訪) 정백순(鄭百順)이 일아정을 창건하고, 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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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후기 경상남도 양산 출신의 선비. 본관은 광주(廣州). 자는 대견(大見), 호는 일야(一也). 양산시 상북면 소토리 소계사에 배향된 계산(戒山) 안우(安宇)의 후손이다. 아버지는 만성재(晩惺齋) 안평중(安平重)이고, 아들은 안병원(安昞遠)이다. 일찍이 집안의 가르침을 배웠고, 시문을 짓는 재주가 남달라 이름을 떨쳤다. 마음을 다하여 성명(性命)과 이기(理氣)를 연구하였고, 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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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은 조선을 강제를 점령한 이후 각 마을의 정신적 지주인 읍성을 파괴하기 시작했다. 양산도 그러한 절차를 밟게 되었다. 1931년 양산읍성을 해체하고 읍성의 동헌 터에 일본식 건물인 양산군 청사를 건축하였다. 이로써 조선의 고유의 읍성 모습은 사라지게 되었다. 동헌 자리에 있었던 의춘당, 동헌 아문인 경성루(警省樓)와 서쪽 누각인 춘설루(春雪樓)는 이제는 저 먼 기억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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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후기 경상남도 양산 출신의 효자. 본관은 평택(平澤), 자는 무겸(武兼). 증조부는 양산 지역의 문행(文行)으로 알려진 임영대(林榮大)이며, 임영대의 아버지는 양산 지역의 유일(遺逸)로 알려진 임경택(林景澤)이다. 임경택의 할아버지는 양산 사람으로서 사마시에 합격한 후 벼슬을 하지 않은 유생 임도(林度)이다. 임도의 증조부는 충정공(忠貞公) 임언수(林彦修)의 후손으로서 광해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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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양산시 원동면 화제리에 있는 통일신라시대 정자. 일명 고운대, 최공대(崔公臺)라고 하는데, 황산강(현 낙동강의 옛 이름) 서쪽 절벽 위에 있다. 벽에는 최치원의 시가 새겨져 있었으나 오래되어 조감하기 어렵고, 시만 전할 뿐이다. 임경대는 오봉산 제1봉의 7부 능선에 있는 바위 봉우리로 낙동강과 건너편의 산, 들과 어울려 수려한 산천을 확인할 수 있는 훌륭한 명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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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북국시대 최치원이 임경대의 풍광과 자신의 심경을 읊은 칠언절구의 한시. 최치원(崔致遠)[857~?]의 문집인 『고운집(孤雲集)』권1과 우리나라 역대 시문선집인 『동문선(東文選)』권19에 「황산강 임경대(黃山江 臨鏡臺)」라는 제목으로 실려 있다. 임경대(臨鏡臺)는 황산강(黃山江: 낙동강의 옛 이름)가에 있으며, 최치원이 노닐면서 「임경대 제영」을 지었다고 하여 최공대(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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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양산시 원동면 화제리에 있는 절터. 사찰의 창건과 폐사에 대한 기록은 남아 있지 않다. 구전에 의하면 임경사(臨鏡寺) 아래 임경대에서 매일 관원과 풍류객들이 풍악을 울리고 육류를 먹어서 이를 견디지 못하고 폐사되었다고 한다. 이는 조선 순조 때 양산군수 이연상이 편찬한 『양산읍지』 불우조에 나오는 “군의 서쪽 황산 기슭 큰 강 위에 있었는데, 지금은 폐사되고 없...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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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중기 경상남도 양산 출신의 선비. 본관은 평택(平澤). 자는 경보(擎甫). 충정공(忠貞公) 임언수(林彦修)의 후손이다. 임도의 증조부는 광해군 때 정인홍의 미움을 받아 양산 지역으로 유배를 왔다가 인조반정 후 광주목사가 되었으나, 이괄의 난 때 적에게 사로잡혀 죽은 임회(林檜)이다. 임도의 손자는 양산 지역에서 유일(遺逸)로 알려진 임경택(林景澤)이며, 증손자는 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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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제강점기 경상남도 양산 출신의 독립운동가. 임수만(林壽萬)은 1903년 아버지 임갑이(林甲伊)와 어머니 김소임(金小任)의 아들로 경상남도 양산시 중부동에서 태어났다. 1928년 양산공립보통학교를 졸업하였다. 1934년 조봉아(趙奉兒)와 결혼하여 2남 6녀를 두었으며, 1992년 김해시 삼방동에서 타계했다. 1931년 4월 창립한 양산농민조합의 조합원으로 가입하여 일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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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양산시에서 이루어지는 산림을 유지·조성하고 이를 경제적으로 이용하는 산업. 임업의 개념은 시대에 따라 변천되어왔다. 초기에는 천연림(天然林)을 벌채하여 생산된 목재를 이용하는 것에 국한된 원시적인 약탈 행위를 의미하였다. 그리고 중기에는 산림을 인공적으로 조성 및 보육하여 임산물의 영속적인 수확을 꾀하는 육성적인 토지 생산 활동을 의미하였다. 그러나 현대에 이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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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후기 경상남도 양산 출신의 효자. 본관은 나주(羅州). 자는 영백(榮伯), 호는 삼회(三悔). 조선 중기의 시인인 백호(白湖) 임제(林悌)의 후손이다. 임종하는 뜻과 행실이 굳고 지극했으며, 어버이를 섬기는 것이 효성스러웠다. 어머니가 병이 나자 봄과 여름에는 그물로 물고기를 잡고, 가을과 겨울에는 돌과 쇠뇌로 짐승을 잡아 하루도 빠뜨리지 않고 고기를 밥상에 올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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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92년 일본의 침략으로 경상남도 양산 지역에서 벌어진 전쟁. 임진왜란은 1592년(선조 25)에서 1598년(선조 31)까지 2차에 걸쳐서 조선을 침략한 일본과의 전쟁이다. 제1차 침략이 임진년에 일어났으므로 임진왜란이라 부르며, 2차 침략이 정유년에 일어났으므로 정유재란이라 하는데, 이를 통칭하여 임진왜란이라 한다. 이를 일본에서는 ‘문록(文祿)·경장(慶長)의 역’이라고 칭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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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양산시에 서식하는 쌍떡잎식물 미나리아재비목 미나리아재비과의 여러해살이풀. 높이는 50㎝이다. 뿌리줄기는 짧으면서 굵다. 흰색의 굵은 뿌리에서 잎이 뭉쳐난다. 잎은 길이와 너비가 각각 5~10㎝이고 둥근 심장 모양이다. 가장자리에 물결 모양의 둔한 톱니가 있거나 밋밋하며 털이 없다. 줄기에 달린 잎은 잎자루가 없다. 꽃은 4~5월에 노란색으로 피고, 원줄기 끝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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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양산시 북정동에 있는 밀양손씨 재실. 밀양손씨 입향조인 손신(孫信)을 추모하기 위해 건립한 재실이다. 손신은 밀양손씨 7세손인 광리군 손극훈의 19세손이 되는 첨정공파 손수산의 7세손이다. 손신은 창녕에서 출생하였으나 양산의 수성나씨 집안과 결혼하였고, 그 뒤 처가인 양산시 북정동에 정착하였다. 이로써 밀양손씨 양산 입향조가 되었다. 2002년에 신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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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후기 경상남도 양산시 원동면 내포 마을 에 있던 봉산(封山)의 하나. 조선 후기에는 특별한 표를 세워 일정한 범위 이내에서 목재를 벌채하는 것을 금지하였는 데, 이를 봉산이라 한다. 보호되는 수종도 소나무에 국한된 것이 아니라, 참나무, 밤나무로까지 확대되었고, 소나무 중에서도 임금의 관에 쓰일 만한 질이 좋은 소나무가 있는 산은 황장봉산(黃腸封山)으로 특별히 지정하였다. 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