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흑연광산
메타데이터
항목 ID GC02501900
한자 黑鉛鑛山
영어음역 Heugyeongwangsan
영어의미역 A Mine with Black Lead
이칭/별칭 안산흑연광산,시흥흑연광산
분야 정치·경제·사회/경제·산업
유형 지명/시설
지역 경기도 안산시 단원구 선부동
시대 현대/현대
집필자 신대광
[상세정보]
메타데이터 상세정보
성격 광산
주소 경기도 안산시 단원구 선부동

[정의]

경기도 안산시 단원구 선부동에 있던 흑연광산.

[개설]

흑연은 육각의 판상결정체로 산출되는데, 결정의 크기에 따라 인상흑연(鱗狀黑鉛)과 토상흑연(土狀黑鉛)으로 구분된다. 전자는 육안으로 식별될 정도의 크기이고, 후자는 미세한 것으로 육안 또는 현미경으로도 결정의 식별이 어렵다. 인상흑연은 결정편암이나 편마암과 함께 산출되며, 흔히 그것에 수반되는 석회암 속에 산재한다. 흑연하면 제일 먼저 연필심이 떠오르는데, 연필심은 토상흑연이 주원료이다. 인상흑연은 도가니·전기로·아크·내화재 등에 널리 사용된다.

[건립경위]

흑연광산은 안산시 단원구 선부동에서 흑연을 산출하기 위하여 건립되었다.

[활동사항]

흑연광산에서는 토상흑연을 생산하였으며, 당시 사장은 이세현이었다. 서울특별시 종로구 장사동 227-1번지에 본점을 두고, 경기도 시흥군 군자면[현재의 경기도 안산시 단원구 선부동]에 지점을 두었다. 광산의 규모는 상당이 컸으며, 광산에서 나온 흙이 오늘날 선부동 다이아몬드광장을 만들었다고 한다. 아울러 선부동 일대의 많은 사람들이 흑연광산에서 일을 하였으며, 한때는 국제연합한국재건단(國際聯合韓國再建團)[UNKRA]의 지원을 받기도 하였다고 한다.

[변천]

광산 산업이 사양되는 추세에서 흑연 소비가 줄어들면서 흑연광산도 자연스럽게 폐광되었다.

[참고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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