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3년 윤봉구가 경기도 부천 출신의 시인 변영로의 일대기를 바탕으로 창작한 희곡 작품. 「꿈엔들 뵐까하여」는 극단 믈뫼의 연출가이기도 한 윤봉구의 연출로 2003년 11월 7일에서 22일까지 부천시청 대강당에서 공연되기도 하였다. 총 15장으로 구성되었으며, 무대는 경성과 동경·고강리 원두막·카페 르네상스·신가정 편집실·고등계 사무실·카페·취조실·유치장·고등계 사무실 등이 등장...
일제강점기 부천 지역에서 활동한 문학가. 변영로는 공장공(恭莊公) 변종인(卞宗仁)의 후손으로 1898년 5월 9일 서울 종로구 가회동에서 중추원부참의를 지낸 아버지 변정상(卞鼎相)과 어머니 강재경(姜在卿) 사이에서 3남 4녀 중 셋째 아들로 태어났다. ‘한국의 삼소(三蘇)’·‘변씨삼절(卞氏三絶)’로 불린 변영만·변영태가 형들이다. 태어난 곳은 서울이지만 부천에서 어린 시절을 보내면...
경기도 부천시 고강동의 변영로 생가에 세운 기념표석. 변영로(卞榮魯)[1897~1961]는 변정상(卞鼎相)과 강재경(姜在卿) 사이에서 3남으로 태어났다. 호는 수주(樹州)이다. 일제강점기로부터 해방 정국에 이르는 험난한 시대를 살면서 「논개」·「고향」·「조선의 마음」 등 많은 시를 남겼다. 1997년 7월 10일 한국문인협회는 ‘문화유산의 해’를 맞이하여 SBS문화재단의 후원을 받...
경기도 부천시 중동 부천시청 대강당에서 수주 변영로를 기리기 위해 매년 10월 열리는 문학 축제. 수주문학제는 탁월한 시적 언어로 조선 민족의 자존을 지켜냈던 수주 변영로[1897~1961]의 문학세계를 집중 조명하는 기념문학제이다. 사단법인 한국작가회의 경기도지회 부천지부가 주최하고 한국문화예술진흥원, 복사골문학회, 부천예술포럼이 후원하고 있다. 경기도 부천에서 태어나 작고 후...
경기도 부천시 고강동 변종인 신도비 묘역에서 중학생과 고등학생을 대상으로 매년 열리는 백일장. 수주청소년백일장은 부천시 고강동에서 어린 시절을 보낸 「논개」의 시인 수주 변영로[1897~1961]를 기리고, 부천 지역 청소년 문학의 저변을 넓히기 위하여 부천시 오정구청이 주최하고, 한국작가회의 경기도지회 부천지부가 주관하며, 밀양변씨 공장공파 종친회[회장 변충원]의 후원으로 200...
경기도 부천시 중동 부천중앙공원에서 매년 10월 열리는 학생 시 백일장. 수주학생시백일장은 부천시 고강동에서 어린 시절을 보낸 「논개」의 시인 수주 변영로[1897~1961]를 기리고, 부천 지역 청소년 문학의 저변을 넓히기 위해 한국문인협회 부천지부가 주관하여 1996년 처음 개최되었다. 수주학생시백일장은 매년 10월경 부천중앙공원 수주시비 앞에서 열린다. 시제는 행사 당일 발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