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부천시 여월동 반남박씨 묘역 내에 있는 조선 후기 박삼의 묘. 박삼의 본관은 반남(潘南)으로, 아버지는 박흔(朴欣)이고, 아들은 박원만(朴元萬)이다. 부인은 계양이씨(桂陽李氏)이다. 『문종실록(文宗實錄)』에 의하면 함종현령(咸從縣令)을 지냈다고 한다. 굴곡천 관찰로 초입 동편 입구로 들어가면 보이는 반남박씨 묘역 야산을 따라 동남쪽으로 약 100m 떨어진 지점에 박삼 묘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