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문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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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1년 11월에 출간된 최은휴의 산문집. 『복사골 비망록』은 부천 문화의 발전사를 소재로 한 최은휴의 마지막 저서로서, 『부천문학』과 『부천예총』 그리고 신문지상을 통해 발표했던 원고들을 정리하여 출간한 것이다. 1994년 소설집 『복사골 아리랑』을 출간하면서 계획했다고 한다. 중앙일보 소사지국 주재기자였던 최은휴는 1931년 대구에서 태어나 1956년경 부천군 소사읍 구지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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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문인협회 부천지부에서 1983년부터 연 2회 발행하고 있는 문예지. 1982년 한국문인협회 경기도지부 부천지구회 회원이었던 최은휴가 부천문학동인을 만든 것이 계기가 되어 이듬해 1983년 동인지로 『부천문학』을 창간하였다. 시, 소설, 수필, 희곡, 시나리오, 아동 문학, 평론 등을 망라하고 있다. 1984년 6호부터 종합 문예지 형식으로 바뀌어 연 2회 발간되고 있으며,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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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부천시에서 활동했던 부천 지역 최초의 문학동인. 부천문학동인은 회원 상호 간의 친목 도모와 작가의 권익을 보호하며, 외국 문학과의 교류를 통해 부천 지역 문학 발전에 기여하고자 설립되었다. 부천 지역에서 처음으로 문인들이 회합을 한 것은 백파 최은휴를 중심으로 1976년 9월 창립된 부천예술동인 소속 문학 분과에서였다. 곧 부천예술동인이 한국예술문화단체총연합회 경기도지부 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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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부천시에서 이루어지는 여러 가지 미적 표현 양식의 총칭. 부천시는 서울특별시의 18개 위성 도시 중 하나로 서울의 베드타운, 공업 도시라는 이미지를 가진 도시였다. 따라서 지역의 특성상 시민들의 정주 의식이나 애향심이 역사·문화적인 전통을 갖고 있는 다른 도시에 비해 부족한 것이 현실이었다. 이러한 기본적인 문제 의식 속에서 부천시는 민선 1기 이해선 시장이 당선된 후 부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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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천 지역에서 활동한 시인·소설가·언론인. 최은휴는 1931년 경상북도 대구에서 태어났다. 1950년 학도병으로 한국전쟁에 참전하였고, 1956년 부천군으로 이주하여 소사읍 구지리[현 송내동]에 정착하였다. 1964년 건국대학교 문리대학 국어국문학과를 졸업하였고, 1966년 2월 인구 25,000여 명밖에 안 되는 소사읍에 있던 무지개다방에서 부천 최초의 시화전을 열었다. 이 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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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부천시 송내동에 있는 문학 단체이며, 한국예술문화단체총연합회 부천지회의 협의체이다. 한국문인협회 부천지부는 부천 지역 문학의 향상과 발전 및 회원 간의 상호 친목 도모를 목적으로 설립되었다. 부천에서 처음으로 문인들이 모인 것은 최은휴를 중심으로 1976년 9월에 창립된 부천예술동인 소속 문학분과였다. 부천예술동인은 한국예술인총연합회 경기도지부 부천지구회로 승격되었는데, 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