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70년대 경기도 부천시 오정동에 있던 우진필름의 영화 촬영소. 한국영화 제작을 위해 우진필름에서 1968년 7월 200평의 부지에 촬영소 2개를 건립하였다. 당시 김포 지역이었던 경기도 부천시 오정동은 촬영소를 건립하기에 최적의 입지 조건을 갖추고 있었으며, 이후 서울 충무로의 영화인들 사이에서 영화촬영소 집결지로 주목받았다. 우진필름 대표인 정진우는 한국영화인협회 이사장을 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