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춘당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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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후기 경기도 부천시 작동에 세거하던 삼춘당 정술조의 문집. 정술조(鄭述祚)[1711~1788] 사후 그의 후손이 정술조가 지은 글을 비롯하여 정조가 내린 교서 등을 모아 필사한 것으로 보인다. 3권 3책의 필사본으로, 책의 크기는 가로 21㎝, 세로 32㎝이다. 제1권은 「서(書)」·「시(詩)」·「조연강의(曹筵講義)」·「경연강의(經筵講義)」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제2권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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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부천 지역에서의 유교의 연원과 전개 및 현황. 유교는 중국의 고대 봉건 국가의 사상·이념 등을 집대성한 것으로, 충(忠)과 효(孝)를 기본으로 각종 예법을 강조하고 있다. 인(仁)을 모든 도덕을 일관하는 최고이념으로 삼고, 수신(修身)·제가(齊家)·치국(治國)·평천하(平天下)의 실현을 목표로 하는 일종의 윤리학이자 정치학이다. 부천시에는 향교·서원(書院) 등 유교와 관련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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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부천시 작동에 거주하는 정완섭이 소장하고 있는 조선 후기 유물. 교지 5점, 호패 2점, 문집 1점 등이 있다. 1. 교지 ① 교지1 내용은 “유학정취선문과병과제이십인급제출신자건륭오십구년삼월초십일(幼學鄭取善文科丙科第二十人及第出身者乾隆五十九年三月初十日)”이며, 크기는 가로 62.7㎝, 세로 79㎝이다. ② 교지2 내용은 “이조가경십년정월초십이일봉교전좌랑정취선위통덕랑행이조좌랑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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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부천시 작동의 해주정씨가에서 소장하고 있는 조선 후기 고문서와 전적. 고문서 5점과 전적 6책 등 총 11점이 있다. 고문서는 교서(敎書) 1점과 교지(敎旨) 4점이 있다. 교서는 1788년 정술조(鄭述祚)[1711~1788]가 78세 때 벼슬을 그만 두면서 받은 것이다. 정술조는 영조와 정조 때 정언(正言)과 호조참판(戶曹參判) 등을 역임하였다. 교지는 정술조의 둘째 아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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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후기 부천 지역 출신의 문신. 본관은 해주(海州). 자는 효선(孝善). 증조할아버지는 정욱(鄭勗)이고 아버지는 정진형(鄭震衡)이다. 어머니는 박황(朴愰)의 딸이다. 정술조(鄭述祚)는 1750년(영조 26) 식년시 문과에 병과로 급제하였다. 벼슬길이 순탄치 않아서 1754년과 1763년 두 번에 걸쳐 유배되었다. 1765년 집의(執義)로 관직에 복귀한 후 1782년(정조 6)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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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부천시에서 이루어지고 있는 제반 신앙 행위의 총체. 종교란 인간 문제의 궁극적 해결에 관계를 갖고 있다고 믿어지고 있는 행위를 중심으로 하는 문화 현상이다. 현재 부천시에는 유교·불교·기독교 이외에도 다수의 신종교들이 자리 잡고 있으며, 특히 영생교와 천부교의 발원지이기도 하다. 2000년까지의 부천시청의 통계에 따르면, 기독교 교당은 686개 소에 교직자는 1360명, 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