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71년(고종 8) 부천 지역을 포함한 경기도 35개 군의 읍지를 합편한 6책의 필사본. 현재 서울특별시 관악구 신림동 서울대학교 규장각 한국학연구원에 전해 오는 『경기읍지』는 읍지(邑誌)의 서명(書名)에 ‘동치십년(同治十年)’으로 밝히고 있는 경우가 있어 책을 만든 때가 1871년(고종 8)임을, 그리고 각 군(郡)·읍지의 끝에 지방관의 수결(手決)이 있는 경우가 있어 읍지는...
1899년 5월 읍지상송령에 따라 부평군(富平郡)에서 작성한 읍지. 목차는 채색지도(彩色地圖)‚ 건치연혁(建置沿革)‚ 관직(官職)‚ 성씨(姓氏)‚ 풍속(風俗)‚ 형승(形勝)‚ 산천(山川), 방리(坊里)‚ 학교(學校)‚ 단묘(壇廟)‚ 공해(公廨)‚ 역원(驛院)‚ 불우(佛宇)‚ 교량(橋梁)‚ 시장(市場)‚ 제언(堤堰)‚ 전부(田賦)‚ 해세(海稅)‚ 조적(糶糴)‚ 봉급경비(俸給經費)‚...
경기도 부천시의 지리·역사·사회·전승 등에 관한 기록. 향토지는 지역사 연구의 기초 자료로서 전근대 시기 중앙집권적 수취체제의 기초로부터 시작하여 최근의 도지·시지·군지·마을지에 이르기까지 지역의 사정을 다양하게 이해할 수 있다. 향토지의 경우 종래에는 향토애(鄕土愛)를 근간으로 하여 향토인을 위한 향토의 역사, 즉 향토사라는 개념을 지니고 있었다. 그러나 최근 들어서는 향토지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