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김씨
-
경기도 부천시 고강동에 있는 조선 말기의 밀양변씨 묘역. 밀양변씨 묘역에는 변종인의 신도비를 비롯하여 변삼근의 유사비, 변혁조의 의헌비, 변영로의 시비가 있으며 변종인, 변삼근, 변혁조, 변영만, 변영태, 변영로, 변정상, 변강지, 변건원, 변해준, 변극찬, 변응모, 변희천, 변희눌, 변충원, 변희겸 등의 묘가 있다. 고강아파트 남동쪽에서 경인고속국도로 이어지는 해발 50m의 비교...
-
조선 중기 부천 지역 출신의 문신. 변고적(卞高迪)을 시조로 하는 밀양변씨가 부천 지역에 정착한 것은 조선 초기 변예생(卞禮生)[?~1444] 때부터이다. 변예생은 밀양변씨 시조의 13세손으로 우군사정(右軍司正)을 거쳐 사후에 이조참판(吏曹參判)에 추증되었다. 밀양변씨는 부천에 들어온 이후 550여 년간 흑량리(黑梁里)[현 부천시 고강동]를 중심으로 살고 있다. 본관은 밀양(密陽)...
-
경기도 부천시 고강동에 있는 조선 중기의 문신 변건원의 묘. 변건원(卞乾元)의 본관은 밀양(密陽), 자는 대재(大哉)이다. 변삼근의 아버지로, 부인은 의인(宜人) 순천김씨(順天金氏)이다. 묘비에 의하면 의정부좌참찬(議政府左參贊)에 증직되었다. 고강아파트 남동쪽의 고리울 가로공원이 조성된 밀양변씨 묘역에 있다. 변건원 묘는 부인 순천김씨와의 쌍분으로, 묘역에는 묘비 1기, 상석 1기...
-
조선 중기 부천 지역 출신의 문신. 본관은 밀양(密陽). 할아버지는 변희전(卞希詮)이고, 아버지는 주부(主簿) 변건원(卞乾元)이며, 어머니는 김침(金琛)의 딸 순천김씨이다. 변삼근은 1611년(광해군 3) 별시문과에 병과로 급제하였다. 이후 종사랑(從仕郞), 통사랑(通仕郞), 무공랑(務功郞), 선무랑(宣務郞), 승훈랑(承訓郞) 등을 거쳤으며, 1613년(광해군 5) 12월 오위도총...
-
경기도 부천시 고강동에 있는 조선 중기의 문신 변삼근의 묘. 변삼근(卞三近)의 본관은 밀양(密陽)이고, 자는 성지(誠之), 호는 오정(梧亭)이다. 1611년(광해군 3)에 별시문과에 병과(丙科)로 급제하였다. 1614년(광해군 6)에 주서(注書)가 된 후 사관(史官)으로 활동했고, 1618년에는 경기도도사(京畿道都事)가 되었다. 이후 여러 관직을 거쳐 1626년(인조 4)에는 부사...
-
경기도 부천시 고강동에 있는 조선 말기의 인물 변해준의 묘. 변해준(卞海準)의 본관은 밀양(密陽)으로, 생부는 종9품 장사랑을 지낸 변국용(卞國鏞)이나 변익용(卞翼鏞)의 양자로 들어갔다. 부인은 안동김씨(安東金氏)와 순천김씨(順天金氏)이다. 고강아파트 남동쪽의 고리울 가로공원이 조성된 밀양변씨 묘역에 위치한다. 안동김씨, 순천김씨와의 합장묘로 묘비·상석·향로석이 갖추어져 있다. 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