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의 유서 깊은 교육지대 송내동은 부천에서 교육열이 가장 높은 지역으로 알려져 있다. 실제적으로 부천의 명문학교인 부천고등학교를 중심으로 십 여 개의 학교가 송내동에 몰려있으며 유서 깊은 학교 상당수가 이곳에 터를 잡고 있다. “왜 학교가 송내동에 많이 생겼냐 하면 땅 주인들이 학교를 유치할 수 있는 부지를 선뜻 내놓았기 때문이에요. 지금 부천여고는 당시에...
부천이라는 지명은 1914년 일제에 의해 지어졌기 때문에 부천을 본관으로 하는 성씨는 유일하게 부천임씨가 있을 뿐이다. 다만 현재 부천과 가까운 곳인 부평엔 왕건을 도와 고려를 세우는 데 일등공신이 된 이희목의 부평이씨가 있고, 희귀성인 부평 사씨(舍氏)가 있다. 조선시대까지 부천이 부평으로 불렸기 때문에 부천을 본관으로 하는 성씨에 부평이씨와 부평 사씨(舍氏)를 포함시킬 수 있을...
경기도 부천시 송내동에 있는 학술 기관. 부천시의 역사를 체계적으로 조사·연구하여 책자와 부천 역사 기행을 통해 시민들의 애향심, 자긍심, 정주 의식을 고취시켜 살기 좋은 부천을 건설하고자 설립되었다. 부천역사문화재단은 1991년 12월 9일 부천역사연구소로 개소하여 1992년 2월 『부천사연구』 제1집을 발간하였다. 1992년 4월 1일에는 신능순 초대 이사장이 취임하였다. 5월...
경기도 부천시에서 선거권을 가진 지역민이 공직에 임용될 사람을 직접 투표를 통해 뽑는 행위. 선거 제도는 민주 정치 과정의 중심에 위치하는 것으로 의회의 성격, 정당의 특성, 이익 집단의 형태, 정부의 안정성과 한나라의 통합력을 결정짓는 중요한 변수이다. 우리나라는 1948년 5월 10일 국회 의원 선거에서 선출된 198명의 국회 의원으로 제헌 국회가 구성된 이래 변화를 거듭하여...
경기도 부천시 송내동 부천여자중학교에 있는 수령 350년의 느티나무. 솔안말 느티나무는 제11대 국회의원을 지낸 신능순(申能淳)의 8대조이자 선공감역을 지낸 신사현(申思顯)이 심은 것으로 알려져 있다. 신씨 집안의 보호수이자 솔안말을 지켜주던 당산나무 역할을 해왔다. 솔안말 느티나무는 높이는 9m, 흉고직경(胸高直徑)인 지표에서 1.2m 높이 부위의 나무줄기의 직경은 1.36m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