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900066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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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石城 正覺寺 浮屠群 |
분야 | 역사/전통 시대 |
유형 | 유적/탑과 부도 |
지역 | 충청남도 부여군 석성면 왕릉로정각사길 165[정각리 354] |
시대 | 조선/조선 후기 |
집필자 | 윤형원 |
[정의]
충청남도 부여군 석성면 정각리 정각사에 있는 조선 후기 부도군.
[개설]
석성 정각사 부도군(石城 正覺寺 浮屠群)은 충청남도 부여군 석성면 정각리 정각사에 있는 5기의 부도이다. 백붕당대사 부도, 선월당대사 부도 외에 다른 부도는 이름을 알 수 없다. 석성 정각사 부도군은 2005년 7월 6일 부여군 향토문화유산 제76호로 지정되었다.
[위치]
석성 정각사 부도군은 충청남도 부여군 석성면 왕릉로정각사길 165[정각리 354]에 있다. 정각사 입구와 근처 골짜기에 흩어져 있다.
[형태]
석성 정각사 부도군 5기 중 2기는 절 입구의 길가에 있고 3기는 절 경내에 이르기 전 남쪽으로 흘러내리는 골짜기에 있다. 절 입구에 있는 부도군은 막돌로 축대를 만든 다음 축대 위에 봉안하였다. 골짜기에 있는 승탑군은 산비탈을 깎아 콘크리트대를 설치하여 3기를 나란히 두었다. 기본적으로 지대석, 탑신, 지붕돌을 갖춘 석종형이며 전체적인 조형이나 조각 수법으로 보아 조선 후기에 건립된 것으로 추정된다. 높이는 1m 정도이고 지정 구역의 면적은 약 100㎡이다.
[의의와 평가]
석성 정각사 부도군은 간략하면서도 정제된 표현미가 빼어날 뿐만 아니라 부도의 다양한 모습을 잘 보여 주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