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900115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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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五良敎會 |
영어공식명칭 | Oryang Church |
분야 | 종교/기독교 |
유형 | 기관 단체/기관 단체(일반) |
지역 | 충청남도 부여군 양화면 충절로397번길 33-16[오량리 63-6] |
시대 | 현대/현대 |
집필자 | 김성태 |
설립 시기/일시 | 1898년 3월 10일 - 오량교회 초왕리교회로 창립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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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전 시기/일시 | 1930년대 - 충청남도 부여군 양화면 초왕리에서 충청남도 부여군 양화면 오량리로 이전 |
개칭 시기/일시 | 1930년대 - 초왕리교회에서 오량교회로 개칭 |
특기 사항 시기/일시 | 1962년 - 오량교회 예배당 건립 |
특기 사항 시기/일시 | 1998년 - 오량교회 교회 설립 100주년 기념비 건립 |
관련 사항 시기/일시 | 2016년 - 오량교회 『국민일보』 '한국의 아름다운 교회' 선정 |
관련 사항 시기/일시 | 2022년 - 오량교회 '한국 기독교 역사 사적지'로 지정 |
최초 설립지 | 초왕리교회 - 충청남도 부여군 양화면 초왕리 |
현 소재지 | 오량교회 - 충청남도 부여군 양화면 충절로397번길 33-16[오량리 63-6] |
성격 | 교회 |
전화 | 041-833-3140 |
[정의]
충청남도 부여군 양화면 오량리에 있는 대한예수교장로회 소속 교회.
[설립 목적]
오량교회(五良敎會)는 본래 충청남도 부여군 임천면 침례교 칠산교회에 속하였던 충청남도 부여군 양화면 초왕리 일대의 교인들이 신앙 정체성을 견고히 하기 위하여 군산 선교부에 도움을 청하여 창립하였다. 오랜 역사 속에 많은 사역자를 배출하고 교회를 분립시켜 충청남도 지역 장로교회의 뿌리로 알려져 있다.
[변천]
오량교회는 부여 지역에서 가장 오래된 장로교회이다. 오량교회는 1898년 3월 10일에 설립되었다. 처음에는 초왕리교회로 불렸다.
선교사들을 도와 교회의 기틀을 마련한 인물은 초왕리 출신의 고내수였다. 초왕리교회는 고내수를 교회의 영수로 하여 적극적으로 전도 활동을 펼쳐 1905년에는 교인 수가 300명에 달하였다. 그뿐만 아니라 1907년까지 인근에 옥산교회, 청포교회, 지석교회, 성산교회, 마명교회, 오덕교회 등 교회를 분립시켰다.
1930년대에는 충청남도 부여군 양화면 오량리로 교회를 옮겨 오량교회로 불리게 되었다. 이후 1962년 지금의 예배당을 지었다. 1998년 설립 100주년 기념비를 건립하였다.
[주요 사업과 업무(활동 사항)]
오량교회는 이웃 교회와의 유대와 지역의 가난한 이들에 대한 섬김을 게을리 하지 않으면서도 신앙적 정체성을 지키기 위하여 노력하고 있다. 선교의 측면에서는 주변으로 분립하여 간 교회들의 모태가 되어, 재난으로 인하여 재정이 어려운 교회에는 예배당 건축비를 희사하고, 코로나19 팬데믹 사태로 어려움을 겪는 교회에 재난 지원금을 전달하는 등 이웃 교회들과 가난한 이들을 돕는 사업을 지속적으로 이어 가고 있다.
[현황]
2016년에는 『국민일보』에 의하여 ‘한국의 아름다운 교회’로 선정되었으며, 2022년에는 ‘한국 기독교 역사 사적지’로 지정되어 그 의미와 가치를 인정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