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

충청남도 부여군 석성면 증산리에 있는 공립 초등학교.

[교육 목표(교훈 포함)]

교육 비전은 ‘꿈·사랑·지성(知性)을 여는 행복한 배움터’이고, 교육 목표는 참 학력으로 새로운 것을 탐구하는 학생[창의인], 건강한 몸과 바른 품성으로 미래를 개척하는 학생[도전인], 존중과 배려로 나눔을 실천하는 학생[참덕인], 꿈과 끼를 키우며 행복한 삶을 준비하는 학생[감성인]을 육성하는 데 두고 있다.

[변천]

석양초등학교(石陽初等學校)는 1957년 4월 1일 석양국민학교로 설립 인가를 받아 1957년 6월 10일 개교하였다. 1979년 3월 5일 병설 유치원을 개원하였다. 1996년 1월 15일 석양국민학교에서 석양초등학교로 교명을 변경하였다. 2001년 2월 15일 ‘꿈나무관’[다목적 강당]을 개관하였다. 2014년 7월 18일 학교 평가 최우수 학교에 선정되어 표창을 받았고, 2017년 12월 29일 예술 교육 우수 학교에 선정되어 표창을 받았다.

[교육 활동]

석양초등학교는 학교 자율 특색 과정으로 ‘실천 중심 인성 교육 활동으로 멋진 나, 잘 통하는 우리, 행복한 석양!’을 진행하고 있다. 실천·체험 중심의 인성 교육을 통하여 바르고 건전한 인성 함양과 자존감을 향상하기 위한 교육 활동이다. 창의적 체험 활동 또는 국어 시간과 연계하여 진행하고 있으며 학년군별로 활동 주제를 정하여 추진하고 있다.

1~2학년은 ‘즐겁고 슬기로운 학교 생활’이라는 주제로 창의 미술 프로그램인 ‘새롭게 만들고 표현해요’와 교과 연계 놀이 중심 활동인 ‘신나게 놀며 배워요’를 운영하고 있다. 3~4학년은 ‘다독다독! 독서로 기르는 좋은 성품 프로젝트’라는 주제로 독서 토론, 독서 일지 쓰기, 책 대화하기, 질문으로 깊이 읽기 등 다양한 독서 활동을 국어 시간과 연계하여 운영하고 있다.

5~6학년은 ‘두드림 팡팡! 전통문화로 키우는 빵빵한 자존감’을 주제로 사물놀이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예술 교육을 통하여 바르고 건전한 내면을 기르고 어울림을 통하여 배려심 및 바른 인성을 함양하기 위하여 사물놀이 전문 강사를 초빙하여 개별적으로 기초 단계부터 지도하고 있다.

[교가와 상징물]

1. 교가

희망의 계룡산을 바라보면서/ 비단강 벌판 위에 자라는 우리/ 제세의 배움길에 땀을 흘리며/ 나가자 겨레의 앞장을 서서/ 산 곱고 물 맑은 석성 고을에/ 높이 선 석양학교 길이 빛내자// 계룡산 솟는 해는 우리의 단심/ 거룩한 충신의 얼 이어받아서/ 온 누리에 빛났던 백제의 문화/ 우리들의 힘으로 다시 빛내리/ 산 곱고 물 맑은 석성 고을에/ 높이 선 석양학교 길이 빛내자

2. 교목은 소나무이다. 곧은 절개와 굳은 의지를 상징한다.

3. 교화는 자목련이다. 숭고한 사랑과 우애를 상징한다.

[현황]

2022년 5월 현재 총 7학급[특수 학급 1학급 포함]에 56명[남학생 33명, 여학생 23명]의 학생이 재학하고 있다. 교직원은 14명의 교원과 9명의 직원 등 총 23명이 재직하고 있다. 다목적 강당과 도서실, 과학실, 영어실, 컴퓨터실, 미술실, 음악실, 역사관 등의 시설을 갖추고 있다. 2023년 1월 3일 제66회 졸업식을 거행하였으며, 총 4,442명의 졸업생을 배출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