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

충청남도 천안시 서북구 성정동에 있는 장애인 사회 복지 시설.

[건립 경위]

장애인을 대상으로 장애인의 직업적 잠재력을 개발하고 일할 권리와 의무를 확보하여 장애인들의 직업 활동에 따른 직업 재활의 기반을 갖춤을 통해 궁극적으로 장애인의 사회 통합을 이루고자 하는 데에 목적이 있다.

[변천]

2004년 7월 사단법인 한빛회가 천안시로부터 장애인 보호 작업장을 위탁받아 2004년 10월에 천안시 장애인 보호 작업장을 개관하였다.

[주요 사업과 업무(활동 사항)]

천안시 장애인 보호 사업장은 개관 이후 조화 사업을 활성화시켜 꽃밭 사진 전시회를 개최하였으며, 2011년에는 홍삼 사업을 시작하였다.

직업 재활 프로그램으로는 실제적인 직업 환경에서 직업 생활에 필요한 직업 적응 훈련을 통해 직업 능력을 향상시키고 일반 사업체로 전이하는 한편, 일반 고용이 어려운 장애인에게 보호 환경을 제공하고 생산 활동에 참여하여 지역 사회의 구성원으로 자립하도록 하고 있다.

또한 부모 상담 및 교육으로 심리적으로 안정된 최고의 작업 훈련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고 있다. 뿐만 아니라 업체 개발과 개발된 업체를 지속적으로 관리하고 직무의 배치 및 현장 훈련을 실시하며, 사후 관리를 통하여 직장 생활을 유지하도록 하고 있다.

[현황]

장애인 보호 작업장의 조직은 시설장과 사업 단장을 중심으로 사업 팀 2명, 직업 교육 훈련 팀 1명, 총무팀 1명으로 구성되어 있다. 근로 직원 현황은 지적 장애인 34명, 지체 장애인 5명, 정신 장애인 1명 등 총 40명이다.

[의의와 평가]

천안시 장애인 보호 작업장은 장애인의 직업적 잠재력을 개발해 일할 권리와 의무를 부여하여 장애인들의 작업 활동에 따른 소득 증진을 통해 경제적 자립 기반을 마련하며, 장애인의 완전한 사회 통합을 이루고자 노력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