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 중기의 문신이며 학자인 이준경(李浚慶)[1499~1572]의 시문집. 명종(明宗)[1546~1566] 당시 영의정이었던 이준경(李浚慶)[1499~1572]이 당시의 정치현실을 비판하면서 경국제세(經國濟世)의 논리를 전개하고, 특히 붕당(朋黨)의 조짐을 왕에게 경고하고, 국방에 관한 시정책을 주장하는 등의 시문집들을 모은 책으로, 1588년부터 1913년에 이르기까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