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020184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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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韓伯倫 |
영어음역 | Han Baekyun |
분야 | 역사/전통 시대,성씨·인물/전통 시대 인물 |
유형 | 인물/문무 관인 |
지역 | 충청북도 청주시 |
시대 | 조선/조선 전기 |
집필자 | 이석린 |
[정의]
조선 전기의 무신.
[가계]
본관은 청주(淸州)이고, 자는 자후(子厚)이며, 호는 의암(義菴)이다. 아버지는 관찰사 한창(韓昌)이며, 어머니는 판나주목사 이욱(李勗)의 딸이다. 예종의 계비(繼妃) 안순왕후(安順王后)가 그의 딸이다.
[활동사항]
음보(蔭補)로 사온직장이 되고, 1463년(세조 9) 사옹별좌로 있을 때 장녀가 세자궁의 소훈(昭訓)으로 선발됨으로써 1466년 의빈부도사에 발탁되었고, 1468년(예종 즉위년) 공조정랑에 승진하였다. 1468년 10월 소훈이 왕후로 책봉됨에 따라 보국숭록대부로 청천군에 봉하여지고, 같은 해 남이(南怡)의 옥사(獄事)를 다스린 공으로 익대공신 3등에 책록되었다.
1469년 오위도총부도총관을 역임하고, 품계가 대광보국숭록대부에 올랐다. 1470년(성종 1) 우의정에 승진, 이듬해 성종(成宗)의 즉위를 도운 공으로 좌리공신 2등에 책록되고, 이어 청천부원군에 진봉되었다.
[상훈과 추모]
시호는 양혜(襄惠)이다.
[학문과 사상]
경학(經學)에 밝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