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성산의 금기」
메타데이터
항목 ID GC07801196
한자 鳴聲山-禁忌
영어공식명칭 The Taboo of Myeongseong Mountain
분야 구비 전승·언어·문학/구비 전승
유형 작품/설화
지역 강원도 철원군 갈말읍
시대 현대/현대
집필자 박현숙
[상세정보]
메타데이터 상세정보
채록|수집|조사 시기/일시 2003년 11월 4일 - 「명성산의 금기」 임찬규[남, 75세], 김국규[남, 81세], 조동환[남, 81세]에게서 채록
수록|간행 시기/일시 2005년 - 「명성산의 금기」 강원도에서 발행한 『강원의 설화』에 수록
관련 지명 명성산 - 강원도 철원군 갈말읍 신철원리 지도보기
채록지 지포리 - 강원도 철원군 갈말읍 지포리 지도보기
성격 설화|인문 전설
주요 등장 인물 개고기 먹은 사람|비린 음식 먹은 사람
모티프 유형 금기

[정의]

강원도 철원군 갈말읍에서 명성산의 금기와 관련하여 전하여지는 이야기.

[개설]

「명성산의 금기」는 부정한 사람이 입산할 수 없으며 금기를 어긴 사람이 입산을 하면 부상을 당한다는 명성산(鳴聲山)[921.7m]의 금기에 관한 전설이다.

[채록/수집 상황]

「명성산의 금기」는 2003년 11월 4일에 강원도 철원군 갈말읍 지포리에서 임찬규[남, 75세], 김국규[남, 81세], 조동환[남, 81세]에게서 채록하였다. 「명성산의 금기」는 2005년에 강원도에서 발행한 『강원의 설화』에 수록되어 있다.

[내용]

강원도 철원군 갈말읍에 있는 명성산에는 여러 가지 금기가 있다. 개를 잡아먹거나 비린 음식을 먹은 사람은 명성산에 오르면 안 된다. 금기를 어기고 명성산에 오르면 부상을 입게 된다. 명성산에는 다른 신이한 일도 벌어진다. 명성산에 산불이 나면 날이 흐리고 비가 와서 산꼭대기 뾰족봉까지는 산불이 번지지 않는다고 전한다.

[모티프 분석]

「명성산의 금기」의 주요 모티프는 ‘금기’이다. 강원도 철원군 갈말읍에 사는 사람들은 명성산을 신령이 깃든 영험한 명산으로 인식하고 있기 때문에 부정한 것의 입산을 금지시키고 있다. 실례로 개를 잡아먹거나 비린 것을 먹고 입산하는 것에 대한 금기가 있다. 갈말읍 사람들은 금기를 위반하고 산에 오르면 재앙이 따른다고 믿는다.

[참고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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