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190099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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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李秀林 |
영어음역 | Yi Surim |
이칭/별칭 | 중첨(仲瞻) |
분야 | 역사/전통 시대,성씨·인물/전통 시대 인물 |
유형 | 인물/문무 관인 |
지역 | 충청북도 충주시 |
시대 | 조선/조선 |
집필자 | 이성호 |
[정의]
조선 중기 충청북도 충주 지역에 가장(假葬)된 문신.
[가계]
본관은 전의(全義). 자는 중첨(仲瞻). 충청도관찰사 이덕숭(李德崇)의 현손이다. 할아버지는 성천도호부사(成川都護府使)를 지낸 이감남(李坎男)이며, 아버지는 송화현감松禾縣監)을 지낸 이보인(李寶仁)이다.
[활동사항]
이수림은 1592년(선조 25) 고양군수로 있을 때 임진왜란이 일어났다. 선조가 북으로 파천(播遷)한다는 소식을 듣고 호종(扈從)하고자 단기로 달려가다가 왜적에게 죽음을 당하여 시체도 찾지 못했다. 이 소식을 들은 선조가 의관(醫官)으로 하여금 장사를 치르도록 명하여 충청북도 충주시 신니면 문락리에 가장했다.
[상훈과 추모]
1957년 절의비(節義碑)가 세워졌으며 이광영(李光榮)이 비문을 지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