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190264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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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可興里下可興-祭 |
영어의미역 | Tutelary Festival in Gaheung-ri Hagaheung Village |
이칭/별칭 | 가흥리 하가흥 성황제 |
분야 | 생활·민속/민속,문화유산/무형 유산 |
유형 | 의례/제 |
지역 | 충청북도 충주시 중앙탑면 가흥리 하가흥 |
시대 | 현대/현대 |
집필자 | 어경선 |
성격 | 민간신앙|토속 신앙|서낭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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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례시기/일시 | 음력 1월 15일 |
의례장소 | 가흥리 하가흥 |
신당/신체 | 느티나무 |
[정의]
충청북도 충주시 중앙탑면 가흥리 하가흥 주민들이 마을의 안녕과 풍요를 기원하기 위하여 지내던 마을 제사.
[신당/신체의 형태]
당집은 따로 있지 않고 키 10m, 둘레 5m 가량의 느티나무를 마을 수호신으로 모셨다.
[절차]
1967년 설문 조사에 의하면, 제관으로 선출된 사람은 목욕재계하고 근신하였으며, 서낭제를 모시기 전에 신목인 느티나무 주위에 왼새끼를 꼬아 백지를 끼워 둘러놓았다. 정월보름 당일이 되면 백설기, 젯술, 과일, 통북어를 제물로 차리고 축문을 읽고 절을 하였다. 이 때 필요한 제비는 마을 사람들이 내놓은 돈으로 충당하였는데 이를 ‘정쟁이’라 하였다. 구체적인 신격은 밝혀져 있지 않고 제관의 수효 및 선출 방법 등에 대해서도 기록이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