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4008072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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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嚴泓 |
영어공식명칭 | Eom Hong |
이칭/별칭 | 백심(伯深) |
분야 | 역사/전통 시대,성씨·인물/전통 시대 인물 |
유형 | 인물/문무 관인 |
지역 | 대구광역시 달성군 |
시대 | 조선/조선 전기 |
집필자 | 이광우 |
[정의]
조선 전기 달성 출신의 무신이자 의병.
[가계]
본관은 영월(寧越). 자는 백심(伯深). 증조할아버지는 증공조 참의(贈工曹參議) 엄산수(嚴山壽)이고, 증조할머니는 이조 판서를 지낸 최부(崔俯)의 딸 전주 최씨(全州崔氏)이다. 할아버지는 증공조 참의 엄계(嚴誡)이며, 할머니는 소릉군(昭陵君) 곽항(郭恒)의 딸 증숙부인(贈淑夫人) 현풍 곽씨(玄風郭氏)이다. 아버지는 선무랑(宣務郞) 엄한붕(嚴漢朋)이고, 어머니는 이덕은(李德恩)의 딸 의인(宜人) 전주 이씨(全州李氏)이다. 부인은 충순위(忠順衛) 조극복(曺克復)의 딸 창녕 조씨(昌寧曺氏)이다.
[활동 사항]
엄홍(嚴泓)[1527~1601]은 1543년(중종 38) 17세의 나이로 무과에 급제하였으며, 이후 결성 현감(結城縣監)과 문천 군수 등 13개 고을의 지방관을 역임하였다. 지방관으로 있을 때 청백(淸白)함이 세상에 알려졌다고 한다. 1592년(선조 25) 임진왜란 때 일본군이 현풍현에 다다르자, 현풍현의 많은 백성이 낙동강을 건너 가야산과 덕유산에 숨었다. 이때 초유사(招諭使) 김성일(金誠一)이 엄홍을 의병 별장(別將)으로 삼아 백성들을 효유하였다.
[묘소]
묘는 대구광역시 달성군 논공읍 위천리 사촌에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