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4000297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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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鄭國鎭 |
영어공식명칭 | Jeong Gukjin |
이칭/별칭 | 석남(昔南) |
분야 | 구비 전승·언어·문학/문학,성씨·인물/근현대 인물 |
유형 | 인물/예술인 |
지역 | 대구광역시 중구 |
시대 | 근대/일제 강점기 |
집필자 | 김종헌 |
[정의]
대구 지역에서 활동한 수필가.
[개설]
정국진(鄭國鎭)[1905~?]은 1905년 12월 21일 경상북도 상주시에서 태어났다. 호는 석남(昔南)이다. 대구공립고등보통학교[현 경북고등학교]를 졸업하고 1925년 문예사 현상 모집에 소설 「전명(傳命)」이 당선되면서 문단 활동을 시작하였다.
[활동 사항]
정국진은 등단 이후 소설보다는 수필을 창작하였다. 1943년 일본 주오대학[中央大學] 전문부에서 수학하였으며, 1960년대 경북수필동인회[현 영남수필문학회] 회원으로 활동하였다. 1969년 경북수필동인회의 동인지 『수필문학』에 「그리운 사람들」 외 2편을 발표하였다.
정국진은 상주교육감, 상주고등학교 교장, 대구시교육장, 대한적십자사 경북지사장 등을 역임하였다.
[저술 및 작품]
정국진은 1972년 첫 수필집 『사모곡』[형설출판사]을 발행한 이후 『생(生)과 사(死)의 사이』[형설출판사, 1981]를 냈다. 대표 작품으로 「애연기(愛煙記)」, 「모과」, 「만년필」, 「60점 인생」 등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