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4000221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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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丹陽禹氏 |
영어공식명칭 | Danyang Woo Clan |
분야 | 성씨·인물/성씨·세거지 |
유형 | 성씨/성씨 |
지역 | 대구광역시 달서구 상인동|동구 평광동|달성군 가창면 우록리 |
시대 | 조선/조선 후기 |
집필자 | 박세욱 |
본관 | 단양 - 충청북도 단양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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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향지 | 대구 - 대구광역시 |
세거|집성지 | 상인동 -
대구광역시 달서구 상인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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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거|집성지 | 평광동 -
대구광역시 동구 평광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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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거|집성지 | 우록리 -
대구광역시 달성군 가창면 우록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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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씨 시조 | 우현 |
입향 시조 | 우현(禹玄) |
우현을 시조로 하고 우익신을 입향조로 하는 대구광역시의 세거 성씨.
단양우씨(丹陽禹氏)의 시조는 중국 하(夏)나라 우왕(禹王)의 후손으로 알려진 우현(禹玄)이다. 우현은 고려에 건너와 단양에서 살면서 1014년(현종 5) 진사시에 급제하여 정조호장(正朝戶長)을 지내고 문하시중평장사(門下侍中平章事)에 추증되었다. 이후 찬성사(贊成事)를 지낸 우현의 10세손 우현보(禹玄寶)[1333~1400]가 고려 공양왕 때 단양부원군(丹陽府院君)에 책봉되면서 후손들이 본관을 단양으로 하여 세계를 이어 오고 있다.
단양우씨 대구 입향조는 우익신(禹翊臣)이다. 우익신은 경기도 여주(驪州)에 거주하다가 임진왜란 때 아들과 손자를 데리고 팔공산 남쪽 용암산(龍岩山) 기슭으로 피난하여 정착하였다. 이후 후손들이 지금의 달서구 상인동과 동구 평광동, 달성군 가창면 일대에 집성촌을 이루어 세거하고 있다.
통계청 발표에 따르면, 2015년 현재 단양우씨는 19만 1287명으로 조사되었다.
대구 지역 단양우씨 관련 유적으로는 동구 평광동의 첨백당(瞻栢堂)·와룡정(臥龍亭)·경희정(景喜亭)·평광유허비(坪廣遺墟碑), 달성군 가창면 우록리의 백록당(白鹿堂)과 백록서당(白鹿書堂)이 있다. 이 밖에도 덕동사(德洞祠)·도암재(島岩齋)·돈평재(遯坪齋)·신덕재(新德齋)·열락당(悅樂堂)·월평재(月坪齋)·이호사(梨湖祠)·인산재(仁山齋)·직지재(直止齋)·경현당(景賢堂)·동계재(東溪齋) 등이 있다. 달서구 상인동에는 월곡역사공원을 조성하여 단양우씨의 역사와 문화를 계승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