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

대구광역시 달서구 대곡동에 있는 농림축산식품부 농림축산검역검사본부 소속 사무소.

[개설]

농림축산검역본부 영남지역본부는 부산광역시에 있다. 농축산물 검역을 담당하고 있으며, 9개의 지역사무소와 함께 부산·울산·대구광역시, 경상남도와 경상북도를 포함하는 전국에서 가장 넓은 지역을 담당하고 있다.

[설립 목적]

농림축산검역본부 영남지역본부 대구사무소는 수출입 농축산물의 검역, 가축 질병 방역 및 외래 병해충 방제를 통하여 농림 환경을 보호하고, 축산 식품의 철저한 품질관리를 통하여 안전하고 질 좋은 식품을 공급하기 위하여 설립되었다.

[변천]

농림수산식품부 국립수의과학검역원 영남지원 대구사무소는 2008년 「농림수산식품부와 그 소속기관 직제 시행규칙」[농림수산식품부령 제1호, 2008. 3. 3. 제정]에 근거하여 설치되었다.

기관명은 직제 시행규칙에 따라 농림수산식품부 국립수의과학검역원 영남지원 대구사무소[2008. 3. 3.~2011. 6. 15.]에서 농림수산식품부 농림수산검역검사본부 영남검역검사소 대구사무소[2011. 6. 15.~2012. 3. 26.]로, 그리고 농림수산식품부 농림수산검역검사본부 영남지역본부 대구사무소[2012. 3. 26.~2013. 3. 23.]로 변경되었다. 2013년 3월 「정부조직법」[법률 제11690호, 2013. 3. 23. 전부개정]의 시행으로 수산어업정책 기능을 해양수산부에 이관하고 농림축산부로 명칭을 변경하면서, 농림축산식품부 농림축산검역본부 영남지역본부 대구사무소[2013. 3. 23.~2021년 현재]로 변경되었다.

[주요 사업과 업무(활동 사항)]

농림축산검역검사본부 영남지역본부 대구사무소는 농림축산식품부 농림축산검역검사본부 소속의 검역 기관으로 농축산 식품의 검역 검사, 농축산물의 질병 방역[방제] 및 위생 관리, 수의과학, 식물검역 기술개발 연구를 수행하고 있다.

또 대구국제공항 해외여행객 휴대품 검역, 해외여행 축산 관계자 입출국 신고 및 소독 업무, HACCP 조사 평가 및 도축장·집유장 위생 감시, 수출 농산물 재배단지와 선과장 관리 등 수출 검역 지원 등의 업무를 담당하고 있다.

[현황]

2021년 현재 농림축산검역본부 영남지역본부 대구사무소에는 검역관 3명, 수의사무관 1명, 주무관 9명이 근무하고 있다.

대구사무소의 동물 및 축산물 분야의 관할 구역은 대구광역시 및 경상북도이며, 식물 분야의 관할 구역은 대구광역시, 경상북도 경산시·영천시·포항시·고령군·성주군·영덕군·영양군·울릉군·울진군·청도군·청송군 등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