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4901762 |
---|---|
한자 | -放鶴洞全鎣弼家屋 |
이칭/별칭 | 전형필 가옥,간송고택,간송옛집 |
분야 | 생활·민속/생활,문화유산/유형 유산 |
유형 | 유적/건물 |
지역 | 서울특별시 도봉구 방학동 430 |
시대 | 근대/일제 강점기 |
집필자 | 박진경 |
건립 시기/일시 | 1890~1900년 - 서울 방학동 전형필 가옥 건립 |
---|---|
개축|증축 시기/일시 | 1962~1963년 - 서울 방학동 전형필 가옥 수리 |
문화재 지정 일시 | 2012년 12월 14일 - 서울 방학동 전형필 가옥 국가등록문화재 제521호 지정 |
문화재 지정 일시 | 2021년 11월 19일 - 서울 방학동 전형필 가옥 국가등록문화재 재지정 |
개축|증축 시기/일시 | 2013~2015년 - 서울 방학동 전형필 가옥 정비 |
관련 사항 시기/일시 | 2015년 9월 11일 - 서울 방학동 전형필 가옥 재개관 |
현 소재지 | 서울 방학동 전형필 가옥 - 서울특별시 도봉구 방학동 430 외 1 |
성격 | 전통 가옥 |
소유자 | 전성우|전영우 |
문화재 지정 번호 | 국가등록문화재 |
[정의]
서울특별시 도봉구 방학동에 있는 전형필(全鎣弼)이 거주하였던 근대기 전통 가옥.
[개설]
서울 방학동 전형필 가옥은 간송(澗松) 전형필[1906~1962]의 아버지인 전명기(全命基)[1870~1919] 때 지어진 전통 한옥으로 1890~1900년대에 건립된 것으로 추정된다. 당시 지주였던 전명기는 인근에 있었던 대규모 농장 및 경기 북부, 황해도에서 오는 소출을 관리하기 위해 지역적 근거지가 필요하였고, 이에 정기적, 비정기적으로 거주할 목적으로 집을 짓게 되었다. 전형필은 아버지가 사망한 이후 한옥 부근에 묘소를 세우고 제사가 있거나 양주군의 농장을 방문할 때 자주 이곳에 들러 생활했던 것으로 알려져 있다.
[위치]
서울특별시 도봉구 시루봉로 149-18[방학동 430번지]에 있으며, 가옥 바로 옆에 전형필 및 전형필의 아버지 전명기 묘역이 함께 조성되어 있다.
[변천]
서울 방학동 전형필 가옥은 6·25 전쟁 때 전화를 입어 대문과 담의 일부가 소실되었고 건물 역시 피해를 입었다. 그러나 1953년 휴전 이후 종로구의 본가 및 보화각[간송 미술관]의 피해 복구로 인해 수리가 지연되었다. 1962년 전형필이 사망한 이후 종로 4가 본가가 매매되고 철거되면서 이곳으로부터 나온 자재를 활용해 1962~1963년에 걸쳐 부분적인 수리가 이루어졌다. 재건 이후 전명기와 전형필 묘소의 제사 때 제실 용도로 사용되었다. 2013년 ~ 2015년 간송 미술문화재단과 도봉구가 본채, 부속건물, 주변 담장을 보수하여 2015년 9월 개관하였다.
[현황]
서울 방학동 전형필 가옥은 일제 강점기에 수탈되는 우리 문화유산을 보호·수집하고 해외에 유출된 문화재를 찾아오는 등 민족 문화유산의 수호자였던 전형필의 자취가 남아 있는 장소로 문화·역사적 보존 가치가 높다. 뿐만 아니라 100여 년 된 전통 한옥으로서 건축적 가치도 커서 본채 1동[93㎡]과 협문(11㎡), 화장실(5㎡), 담장(77㎡) 등 부속 시설이 2012년 12월 14일 국가등록문화재 제521호로 지정되었고, 2021년 11월 19일 문화재청 고시에 의해 문화재 지정번호가 폐지되어 국가등록문화재로 재지정되었다.
도봉구에서 2013년부터 2015년까지 2년에 걸쳐 보수 공사를 완료하였으며, 2015년 9월 11일 개관식을 하여 일반에게 공개되어 운영되고 있다. 재개관한 이래로 현재까지 간송이 지켜낸 소중한 우리 문화재와 간송의 정신을 널리 알리기 위해 매년 생생문화유산 활용사업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되고 있다. 간송 전형필 가옥은 오전 9시에서 오후 6시까지 운영하며, 매주 월요일 휴관한다.
수정일 | 제목 | 내용 |
---|---|---|
2023.12.22 | 현행화 | [현황] 매년 봄, 가을 간송고택 음악회, 특별기획 전시회, 문화재정 공모사업인 고택·종갓집 활용사업→ 매년 생생문화유산 활용사업 |
2021.01.05 | 내용수정 | [상세정보]의 등록 문화재 → 국가 등록 문화재로 수정 |
2020.05.14 | 현행화 | 2015년 9월 간송 전형필 선생의 자취가 남은 옛집을 보수· 정비 후 개관한 이래로 현재까지 간송이 지켜낸 소중한 우리 문화재와 간송의 정신을 널리 알리기 위해 매년 간송 봄· 가을밤 음악회, 특별기획 전시회, 문화재정 공모사업인 고택·종갓집 활용사업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되고 있다. 간송 전형필 가옥은 오전 9시에서 오후 6시까지 운영하며, 매주 월요일 휴관한다. |
2013.10.02 | 항목명 수정 | 전형필 가옥->서울 방학동 전형필 가옥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