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110171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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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金澾濟 |
영어음역 | Gim Dalje |
분야 | 종교/유교,성씨·인물/전통 시대 인물 |
유형 | 인물/효자·열녀 |
지역 | 충청북도 음성군 |
시대 | 조선/조선 |
집필자 | 한동희 |
[정의]
조선시대 충청북도 음성군에 살았던 효자.
[가계]
본관은 경주(慶州). 김상열의 차남으로 백부(伯父)인 김상우(金商禹)에게 입양되었다.
[활동사항]
김달제는 백부인 양부모와 친부모를 극진히 봉양하는 동시에, 형이 일찍 죽고 고독하게 사는 형수 또한 어머니같이 극진히 대하였다. 그러던 중 형수가 우연히 병이나자 천지신명께 기도하니 형이 꿈속에 나타나 고생함을 위로하고 약을 알려주었다. 알려준 약제로 탕제를 지어 먹게 하였더니 형수의 병이 완쾌되었다.
또 양부(養父)가 병환이 남에 역시 형이 꿈에 나타나 꿩을 약으로 쓰라고 일러주니 꿩을 구하고자 고심하던 중에 우연히 꿩이 날아들어 이를 탕약으로 써서 병환이 완쾌하였다. 이 사실을 알게 된 여러 사람들과 모든 친척들이 하늘이 낸 효자라고 칭송이 자자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