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110225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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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華巖寺藥水 |
영어의미역 | The Tale of Mineral Spring at Hwaamsa Temple |
분야 | 구비 전승·언어·문학/구비 전승 |
유형 | 작품/설화 |
지역 | 충청북도 음성군 원남면 덕정리 |
집필자 | 이상희 |
[정의]
충청북도 음성군 원남면 덕정리에 있던 화암사의 샘과 관련하여 전해 내려오는 이야기.
[채록/수집상황]
음성군 원남면 일대에서 채록하여, 2005년 출간한 『음성의 구비문학』에 수록하였다.
[내용]
덕정리의 사향산에는 예전에 화암사가 있던 절터에 약물로 이름난 샘이 있다. 이 샘은 겨우 한 사람이 떠먹을 정도로 크기가 작으나 수량이 일정하여 가뭄이나 홍수 등의 기상 변화에도 영향을 받지 않는다. 그러나 이 샘 근처에서 담배를 피면 우물이 말라붙거나 흙탕물이 나온다. 그래서 마을 사람들은 지금도 샘 옆에 ‘금연’이라고 써붙이고 보호한다고 한다.
[모티프 분석]
「화암사 약수」는 물의 원형적 상징 중 하나인 생명성에 근거하여 전해 오는 이야기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