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030118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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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端午祭慶祝全國時調競唱大會 |
영어의미역 | National Sijo Contest for the Celebration of Dano Festival |
분야 | 문화·교육/문화·예술 |
유형 | 행사/행사 |
지역 | 강원도 강릉시 |
시대 | 현대/현대 |
집필자 | 한정수 |
시작연도/일시 | 1969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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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사시기/일시 | 강릉단오제 개최일정에 따름 |
주관처 | 강릉시우회 |
[정의]
강릉시우회 주관으로 개최되는 시조경창대회.
[명칭유래]
강릉시우회에서 1969년 단오제를 축하하기 위해 시조경창대회를 개최한 데에서 비롯되었다.
[연원/개최경위]
1957년에 전통국악인과 시조 애호인 20여 명이 시조 인구의 저변확대와 후진양성을 위해 관동시우회를 조직하였으며, 이후 강릉 지역에서는 순수 시조동호인 단체인 강릉시우회가 설립되었으며, 1969년부터 강릉시우회를 중심으로 강릉단오제 경축 전국시조경창대회를 개최하였다.
[변천]
1992년 3월 한국전통예악개발총연합회 강릉지부[지회]로 등록하면서 대회를 주관하였다. 또 한편으로 1983년 한국국악협회 강릉지부가 결성되면서 전국시조경창대회에 관여하기 시작하였다. 한편 2004년의 경우에는 대한시조회 강릉지회에서 주최하기도 하였다.
[의의와 평가]
단오제 경축 전국시조경창대회는 2004년에 제37회 대회를 가진 바 있다. 그러나 당시까지 이 대회를 주관하는 기관단체가 여러 차례 바뀌었다. 강릉단오제 세계무형문화유산 등록 원년이라 할 2006년의 경우 강릉단오제 행사 일정에 전국시조경창대회가 보이지 않았다. 이는 결국 우리 전통문화 및 국악의 한 분야라 할 시조의 이해와 대중화가 어려워졌음을 뜻한다. 따라서 앞으로 이를 위한 관련 모임 단체의 적극적 노력이 필요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