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0302984 |
---|---|
한자 | 入高地-立高地 |
영어음역 | Ipgoji Valley |
이칭/별칭 | 익고지(匿高地) |
분야 | 지리/자연 지리 |
유형 | 지명/자연 지명 |
지역 | 강원도 강릉시 왕산면 도마2리 |
집필자 | 김기설 |
[정의]
강원도 강릉시 왕산면 도마2리에 있는 골짜기.
[명칭유래]
입고지(入高地, 立高地)는 예전에 제주고씨(濟州高氏)들이 들어와 개척하여 농사를 지으며 살았다고 하여 붙여진 이름이다. 입고지를 ‘익고지(匿高地)’라고도 하는데, 이는 제주고씨들이 난리를 피해 험준한 이곳으로 숨어 들어왔다고 하여 붙여진 이름이다.
[자연환경]
입고지는 골짜기가 깊고 험하며, 골짜기에서 흘러오는 물은 도마천으로 흐른다. 도마천 건너에는 탑골 마을과 돌모루 마을이 있다.
[위치와 교통]
입고지에서 도마천을 건너면 돌모루가 되고, 내를 따라 남쪽으로 올라가면 목계리 벌말, 삽당령이 되고, 북쪽으로 내려가면 왕산면 소재지인 도마리가 된다.
[현황]
입고지 입구에 금선정이 있고, 그 앞 도마천에는 금푸정 소(沼)가 있다. 예전에 늘묵재에서 태어난 아기장수가 죽자 그가 타고 다닐 용마가 이 못에 와서 빠져 죽었다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