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030513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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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江陵端午祭保存會 |
이칭/별칭 | 보존회 |
분야 | 문화·교육/문화·예술 |
유형 | 기관 단체/기관 단체(일반) |
지역 | 강원도 강릉시 단오장길 1[노암동 722-2] |
시대 | 현대/현대 |
집필자 | 안광선 |
설립 시기/일시 | 1986년 - 강릉단오제 보존회 설립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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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기 사항 시기/일시 | 2005년 11월 25일 - 강릉단오제 인류 구전 및 무형 문화유산 걸작으로 등록 |
특기 사항 시기/일시 | 2006년 - 강릉단오제 100대 민족 문화 상징 선정 |
관련 사항 시기/일시 | 2007년 - 강릉단오제 보존회 사단 법인 설립 |
특기 사항 시기/일시 | 2008년 - 강릉단오제 강원 무형 문화 대제전 대상 수상 |
관련 사항 시기/일시 | 2009년 - 강릉단오제 보존회 강원도 전문 예술 법인 등록 |
최초 설립지 | 강릉 문화원 - 강원도 강릉시 홍제동 |
주소 변경 이력 | 강릉 문화원 - 강원도 강릉시 하슬라로 96[교동 1785] |
현 소재지 | 강릉 단오 문화관 - 강원도 강릉시 단오장길 1[노암동 722-2] |
성격 | 사단 법인 |
전화 | 033-643-1301 |
홈페이지 | 강릉단오제 보존회(http://danoje.or.kr) |
[정의]
강원도 강릉시 노암동에 있는 강릉 단오제 보존 및 계승 단체.
[개설]
강릉시와 강원도 그리고 한국 민속 축제의 대표적 성공 사례로 주목 받아온 강릉 단오제는 1967년 1월 16일 국가 무형 문화재 제13호로 지정되었다. 2005년 유네스코 인류 구전 및 무형 문화유산에 등재되었고, 2006년 문화 체육 관광부에서 선정하는 ‘100대 민족 문화 상징’으로 선정되었으며, 2008년에는 강원 무형 문화 대제전에서 대상을 수상하였다.
[설립 목적]
강릉단오제 보존회는 강릉 단오제의 주최 및 전승과 보존을 위해 강릉 단오제의 핵심인 제례, 단오굿, 관노 가면극 3개 부분 회원 연합체로 설립되었다.
[변천]
1986년 문화재청에서 강릉 단오제 보유 전승 단체로 지정하여 운영해 오다가 2005년 강릉 단오제가 유네스코 인류 구전 및 무형 유산 걸작으로 선정되면서 활성화되었다. 2007년에는 문화재청 산하 단체로 사단 법인 체제를 갖추고 새롭게 출범하였으며, 제례, 단오굿, 관노 가면극을 바탕으로 문화 콘텐츠를 개발하여 공연·창작과 기획 등으로 국내외 교류 사업의 일선에서 활약하고 있다.
[주요 사업과 업무(활동 사항)]
가장 중요한 활동은 국가 지정 중요 무형 문화재인 강릉 단오제를 보존하고 전승하는 것이다. 이에 강릉단오제 보존회는 매년 강릉 단오제를 주최하여 제례, 단오굿, 관노 가면극을 진행하며 그 외에 강릉 단오제 사물놀이 경연 대회, 관노 가면극 발표회, 무속악 발표회 등의 공개 행사를 개최하고 있다.
주요 사업으로 전수 교육 사업을 비롯한 문화 예술 교육, 연구 및 수집, 보존 사업 그리고 문화 콘텐츠 개발 연구 사업, 국내외 교류 사업 등 지역 문화 발전을 위한 사업을 전개하고 있다. 또한 2000년 관노 가면극이 프랑스 페리그 미모스 마임 축제에 초청되어 성공적으로 공연을 마친 이후 국제 공연이 확대되어 미국·독일·러시아·이집트·이란 등에서 초청 공연을 하였다.
더욱이 2007년 사단 법인 체계를 갖추고 문화재청 산하 단체로 등록된 뒤부터는 전수 교육의 활성화와 더불어 문화 콘텐츠 개발에도 정성을 들이고 있다. 2009년 춘천 마임 축제에서는 관노 가면극과 마임을 접목하는 새로운 시도가 있었다. 두 장르는 태생은 다르지만 무언극(無言劇)이라는 동질성 때문에 만족할 만한 결과를 가져왔다. 이후 강릉단오제 보존회원들은 전통을 기반으로 새로운 작품을 만들고자 하는 창작 의욕으로 2009년에 강원도 전문 예술 법인으로 등록하여 전통 보존뿐만 아니라 창작 공연 단체로도 거듭나고 있다.
[현황]
강릉단오제 보존회는 제례부·무격부·관노 가면부로 구성되어 있으며, 각 부분별로 한 명씩 총 세 명의 예능 보유자를 비롯한 전수 교육 조교 등 58명의 회원들이 활동하고 있다. 예능 보유자는 조규돈·빈순애·김종군이다. 제례부는 전수 교육 조교 최두길·김형각·심오섭 등 회원 17명, 무격부는 전수 교육 조교 박금천·이순덕 등 회원 22명이 활동하고 있다. 일찍이 전수회관을 가지고 있는 관노 가면부는 전수 교육 조교 주영건·안병현 등 회원 19명이 활동하고 있다.
2014년 현재 강릉단오제 보존회는 제례부 예능 보유자인 조규돈이 회장직을 맡아 운영하고 있다. 단오 문화관 한편에 마련된 사무국에는 심오섭 사무국장 외에 4명이 근무하면서 강릉단오제 보존회 기획 운영과 회원들의 각종 업무를 처리하고 있다.
[의의와 평가]
중요 무형 문화재 제13호, 유네스코 인류 구전 및 무형 문화유산에 등재된 강릉 단오제의 문화 원형을 유지, 계승하고 후학들에게 교육을 통해 전승의 토대를 마련하는 등 일선에서 노력하고 있다는 점에서 의미를 갖는다. 이와 함께 전승·보존하고 있는 문화 원형을 중심으로 창의적인 기획으로 재창조하여 매년 한두 차례 발표하고 있는 콘텐츠는 지역 문화 발전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