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

경상남도 거창군 북상면 갈계리에 있는 북상면 관할 행정 기관.

[개설]

경상남도 거창군을 구성하고 있는 1개읍[거창읍], 11개면[주상면, 웅양면, 고제면, 북상면, 위천면, 마리면, 남상면, 남하면, 신원면, 가조면, 가북면] 중에서 북상면의 행정 사무를 맡아보는 기관이다.

[설립 목적]

북상면 행정복지센터는 행정의 능률과 주민 편의를 도모하기 위하여 가족 관계 등록·주민 등록 업무, 민원서류 발급, 행정리·반 조직 운영 등 지방 행정의 기초 사무를 처리하고자 설립되었다.

[변천]

통일 신라 때에는 이안현, 고려 시대에는 감음현, 조선 시대에는 안음현에 속하였다. 1911년 이전에는 안의군 북상면에 편입되었고, 1914년 행정 구역 개편으로 거창군에 편입되어 오늘에 이르고 있다.

[주요 사업과 업무(활동 사항)]

2016년도 주요 사업으로는 마을별 ‘주민 복지 봉사단’ 운영 내실화, ‘복지 사각 지대 ZERO화 운동’ 전개, 독거노인 생활 안전망 구축, 찾아가는 경로당 활성화 프로그램 실시, 농업 기반 시설의 균형 있는 정비로 농가 소득 증대, 북상면 중심지 활성화 사업을 통한 수혜 대상자[중심지-배후 지역] 사전 예측 및 전략에 따른 사업 발굴로 중심지 활성화, 단속용 CCTV 및 차량용 블랙박스 활용 불법 투기 단속, 상습 쓰레기 불법 투기 지역을 ‘마을 공동 정원 가꾸기’로 활용, 요일별·종류별 쓰레기 수거의 날 지정, 쓰레기 불법 소각 근절 홍보 및 교육 실시, 농업 소득을 위한 벼 육모용 상토 지원, 친환경 농법 우렁이 공급 지원, 농가 소득 보전을 위한 각종 직불 사업 추진, 주민 주도형 마을 만들기 추진으로 마을 협동심 배양 및 노인 일자리 창출, 소공원 및 꽃길 체계적 관리, 조림 사업 및 조림지 사후 관리, 북상면지 편찬 사업, 약초 재배 연구 동아리 운영 활성화, 갈계숲 꽃 무릇 조성을 통한 랜드 마크 조성, 맞춤형 산불 예방 활동으로 산불 발생 요인 사전 차단, ‘북상면 미니 관광 안내소’ 설치, 주민이 함께하는 숲속 영화관 개최, 관내 펜션 전수 조사 및 누락 세액 추징, ‘월성 계곡’ 취사 행위 금지 지역 지정 추진, 다문화 가정 모국 위성 방송 지원 사업 등을 추진한다.

[현황]

북상면 행정복지센터는 1990년 12월 24일 대지 면적 1,647㎡, 연면적 935.33㎡, 지상 2층 규모로 신축되었다. 2016년 6월 1일 현재 행정 구역은 7개 리, 12개 마을, 26개 자연 마을, 34개 반으로 구성되어 있다. 조직은 면장 아래 총무 담당, 복지 지원 담당, 개발 담당, 산업 경제 담당으로 편성되어 있으며, 총 12명의 공무원이 근무하고 있다.